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운영단체인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는 지난 8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뿌리아트홀 공연장에서 ‘2024 미래위원회 컨퍼런스’를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청소년 미래위원회’와 동아리대표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Change on 할겨 말겨’를 부제로 하반기 청소년어울림 활동기획 및 ‘중학교 의무교육에 관한 소고’에 대한 대응방안들에 대해 토의 및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미래위원회 전하진(명륜여중 3) 부회장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중학교 의무교육’ 관련한 설문결과를 발표했으며, 참석한 학생들은 이에 대한 자신들의 생각들을 밝히며 열띤 토론을 이어나갔다. 먼저 설문결과에 따르면 ▶중학교 의무 교육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나요?(도움이된다 84%) ▶중학교 의무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나요?(필요하다 79%) ▶중학교 의무 교육에 대한 자신의 견해?(찬성 82%) ▶중학교 의무 교육이 폐지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나요?(아니오 75%) 등의 질문에 따른 결과를 보였다. 이들은 또한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2일부터 무더위에 취약한 안성지역 어르신들에게 선풍기를 지원하는 ‘잠이 쿨Cool, 쿨Cool’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사랑의열매가 지원하고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 경기사랑의열매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으로 작년 이불지원에 이어 진행된 2년차 사업이다. 연이은 폭염으로 여름을 힘들게 보내시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선풍기를 제공하여 무더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정기적으로 복지관에 후원을 하고 있는 ㈜금사의 추가지원으로 더욱 많은 어르신들에게 선풍기를 전달할 수 있었다. 취약계층 어르신 76가구(경기사랑의 열매 48가구, ㈜금사 28가구)에 담당 직원 및 생활지원사가 직접 방문하여 선풍기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와 안전확인까지 실시했다. 선풍기 지원을 받으신 윤OO 어르신은 “날씨가 무척이나 더워 집안에서만 생활하는데 이렇게 시원한 선풍기를 지원해 주어 너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 보개도서관에서는 지난 8월 9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4회에 걸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특강'개성만점 팝업북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여름방학특강은 책 속의 다양한 이야기를 팝업북으로 재구성하거나 창작 해보는 프로그램으로, 나만의 책을 만들어봄으로써 책 한 권의 가치를 느끼고 책에 대한 친근감을 느끼게 하고자 기획되었다. 보개도서관은 책 만들기 특화도서관으로 2021년부터 꾸준히 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때마다 그림책 만들기를 시작하면서 참여한 어린이 뿐만 아니라 부모님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방학특강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책을 읽는 건 쉬웠지만 내가 직접 만들어보니 책 한 권이 나올 때까지 많은 과정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됐고, 앞으로 책을 읽을 때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겠다.”고 전했다. 총 5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팝업북 5권을 만들었고, 완성된 팝업북은 보개도서관 1층 북라운지에 8월말까지 전시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는 8월 19일 폭염 속에서 일하는 공공발주 사업장 야외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 예방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지원된 물품은 쿨토시, 넥쿨러, 모자 1,230개로 공사 현장 근로자들의 체온을 낮추고 더위로 인한 열사병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안성시는 폭염에 취약한 야외근로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이러한 물품을 배부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들의 건강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야외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안성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폭염 속 근로자들의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폭염 대응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나갈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는 8월 19일 지속되는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무더운 여름철 야외 활동이 많은 농업인을 위한 얼음 조끼 500개와 독거노인, 장애인, 거동 불편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게 손선풍기 2,150개를 지원했다. 이는 폭염 취약 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폭염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번 폭염 예방물품 지원이 무더운 여름을 보다 안전하게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안성시는 앞으로도 폭염에 대비한 추가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보호 대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안성시는 이번 물품 전달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시민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농업인들은 야외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많아 열사병 등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이번 얼음조끼 지원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지속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는 럼피스킨 백신 자가 접종 농가를 위하여 농가 실정에 맞게 자체 제작한 정확한 럼피스킨 백신 접종요령을 일제 배포하였다. 시는 관내 소 1,205농가, 90,069두에 대하여 18일까지 50두 이상 소 사육 농가의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25일까지 50두 미만 농가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자가 접종 농가는 럼피스킨 백신을 수령 즉시 2~8℃로 냉장보 하고, 사용하기 30분 전에 꺼내 실온에서 유지하고 잘 흔들어 사용하여야 한다. 1두 1침 사용을 원칙으로 하며 한번 개봉한 백신은 가급적 당일 사용한다. 아울러, 럼피스킨 백신은 피하접종으로 소를 잘 보정하여 한손으로 목 부위를 들춰 잡고 가죽 밑에 주사액이 들어가도록 각도를 조절하여 주사하거나 피하주사용 0.5~0.75인치 짧은 바늘을 사용하여 주사한다. 구제역과 럼피스킨 백신을 같은 주사기에 혼합해서는 안되며, 별도의 주사기와 바늘을 사용하여 구제역 백신을 접종한 목의 반대편에 접종한다. 안성시 관내 공급되는 럼피쉴드 백신은 소 1두당, 1ml, 1회 피하접종 한다. 백신 접종 후 발열, 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안성시는 8월 22일 인지사거리 일원 안성경찰서와 안성소방서의 협조 아래 ‘차량이동통제훈련’을 실시한다. ‘차량이동통제훈련’은 오후 2시부터 2시 5분까지 5분간 경보소리에 맞추어 실시될 예정이다. 공무원‧경찰 및 소방 관계자‧모범운전자 등 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제구간내 운행 중인 차량을 서행시켜 일반차량은 하위차로 또는 도로우측에 정차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도 을지훈련 실시에 따라 차량 이동통제훈련 현장을 방문해 도로 교차로와 근무자 주요 배치장소를 점검하고, 경찰‧공무원 등 훈련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통제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훈련은 “민방위 훈련과 연계한 관계기관 협조체계 강화로 국민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위기시 대응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수 있도록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면서, “훈련간 불편이 있더라도 시민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드린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품목연구연합회는 19일 오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양주시 농업·농촌의 품목별 핵심리더를 대상으로 25개 단위연구회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연찬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교육은 ‘행복한 노후를 위한 몸과 마음 건강관리’를 주제로 특강과 조직관리를 위한 소통과 리더쉽 활동을 진행하여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리고자 회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양주시에 성금 200만원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실천에 앞장섰다. 행사장 입구에는 25개 단위연구회 회원들이 재배·가공한 농특산물을 전시하여 양주시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박미자 회장은 “품목연구회 임원 및 단위연구회 회원 여러분의 성원으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이번 하계연찬교육을 통해 회원 모두가 하나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양주 농특산물 생산을 위해 다양한 품목별 교육을 추진으로 양주시 농업 발전에 힘써주시기를 바란다”며 “오늘 성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에서는 지난 7월부터 노인장애인복지과 주관으로 ‘경로당 자원봉사 계획’을 수립하여 매월 청소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구리시 경로당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지난 8월 17일에는 인창동에 있는 동문2차·동원베네스트경로당에서 원덕재 구리시 복지문화국장과 노인장애인복지과 직원 1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노인장애인복지과는 평소에도 노인들과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부서이다. 이번 경로당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관내 노후 경로당의 환경을 개선하고,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의견 등을 적극 수렴해 노인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자원봉사를 지켜본 동원베네스트 경로당 회장은 “평소 업무로 바쁠텐데 주말에도 시간을 내서 자발적으로 자원봉사를 해 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덕분에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었다.”라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것이 공직자의 본분이며 봉사의 시작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8월 16일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조사원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구리시민 19세 이상 성인 약 9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전문 조사원이 표본 가구로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이용, 조사 대상자와 일대일 면접방식으로 건강행태, 만성질환, 의료 이용 등 17개 영역 172개 문항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2008년부터 시작한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올해로 17번째이며, 이를 통해 산출되는 건강 통계는 구리시의 맞춤형 지역보건의료 계획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되며, 지역보건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지표로 사용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구리시 건강 수준 파악 및 지역 보건사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하여,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지난 8월 2일을 시작으로 8월 23일까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관내 원진녹색병원, 행복한외과병원 등 2곳과 협력해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건강검진은 학령기 아동 130명을 대상으로 기초체력 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기본적인 검사를 바탕으로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조기에 질병을 발견해 적절한 치료와 예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구리시는 이번 건강검진 결과를 토대로 시력 저하, 저체중, 치아우식 등 치료가 필요한 경우 안경, 의료비, 영양제 등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은 곧 우리 지역사회의 미래이다.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을 조기에 점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관내 병원의 후원과 협조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보건·복지·보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 주최, 구리문화재단 주관으로 8월 17일 왕숙교 아래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4 제11회 왕숙천 음악회'가 약 1,500명의 시민의 환호와 함께 막을 내렸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왕숙천 음악회는 구리시의 지하철 8호선 연장 개통을 기념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편성되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먼저, 올해 구리문화재단 상주단체로 선정된 연희컴퍼니 유희가 시민 길놀이단과 함께 객석과 무대를 오가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구리시 홍보대사 소프라노 손정윤의 공연과 국악인 최예림, 대한민국 정상급 트로트 가수 신인선, 김용필의 피날레 무대가 이어졌다. 왕숙천을 찾은 시민들과 인근 주민들은 공연을 관람하며 열띤 호응을 보냈다. 왕숙천 음악회에 함께한 백경현 시장은 “지하철 8호선 연장이 되어 구리시의 접근성이 좋아진 만큼 이제는 구리시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민들도 구리시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며, 늦은 시간까지 왕숙천 음악회에 함께한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구리문화재단 진화자 대표이사는 “질서 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인창도서관에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도서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8월 19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다. RFID 도서관리시스템은 각 도서에 도서 정보가 입력된 RFID 태그를 부착하고, 무선 주파수를 이용해 쉽고 빠르게 도서를 관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한 권씩 순차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바코드 방식과 달리 한 번에 여러 권의 도서를 대출 또는 반납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용자의 대기시간과 이용 시간 단축이 가능하다. 주요 구축 내용으로는 인창도서관과 작은도서관 2개관 도서 28만 여권에 RFID 태그 부착과 도서 정보 입력 등이다. 또한 자가대출 반납기, 자료 검색대, 무인도서 반납기, 예약 대출기, 도서분실 방지기, 무인회원증 발급기 등 자동화 장비도 새롭게 구축된 시스템에 맞춰 신규 도입됐다. 이번 RFID 도서관리시스템 구축으로 구리시 4개 공공도서관과 4개 작은도서관 등 8개 도서관에 RFID 시스템이 도입됐다. 시는 이번 조치에 따라 4개 공공도서관 모두 자료실 운영시간 외에도 도서 반납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연천군 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하는 연천군 독서홍보대사 김을호 교수와 함께하는 ‘인문독서 북토크’ 프로그램이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그 여섯 번째 강연으로 유근용 작가를 초청해 '나의 하루는 세 번 시작된다'를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개최했다. 유근용 작가는 독서카페 ‘어썸피플’의 대표이자 13개의 법인을 운영하는 CEO로, '1일 1행의 기적', '메모의 힘', '일독일행 독서법' 및 부동산 서적 등을 다수 집필했다. 유 작가는 본인의 방황했던 어린 시절 이야기와 독서를 통해 인생을 변화시킨 경험을 진솔하고 유쾌하게 들려줬다. 작가가 직접 작성했던 노트를 보여주며 실제 자신의 경험담과 함께 책을 읽고 기록하고 행동으로 이어지는 독서법으로 다양한 연령대 지역 주민들의 공감을 얻었다. 특히 “책을 읽기 전과 후가 같다면 그건 책을 읽지 않은 것이다. 강연도 마찬가지다. 모든 변화의 시작은 실행력에 있다”고 강조했다. 유 작가는 강연이 끝난 후에도 독서를 시작하게 된 계기, 재태크 등에 대한 다양한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이끌었다. 작가는 참석자들과 기념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연천농협 농가주부모임은 16일 연천농협에서 봉사자 10명이 참여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제철농산물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연천농협 농가주부모임 봉사자들은 매년 밑반찬 나눔 봉사를 통해 쌓은 음식솜씨를 발휘하여 열무김치, 꽈리고추 멸치볶음, 고추장 제육볶음 반찬 3종을 만들어 관내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2024 연천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행복가득, 사랑듬뿍! 계절음식 나누기’는 제철농산물로 만든 밑반찬을 취약계층 대상자에 나눔하여 이웃사랑 및 돌봄활동을 실천하는 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계절음식 나누기 사업은 3월부터 10월까지 취약계층 250가구를 대상으로 5회 진행할 예정이다. 연천농협 농가주부모임 우영자 회장은 “우수프로그램 사업의 지원을 통해 주변 소외계층분들에게 영양 풍부한 제철 재료로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도 묻고, 소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남은 반찬 봉사도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정성스레 만들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