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 남목청소년센터(센터장 김창열)는 남목청소년센터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이 울산 동구 관광캐릭터(고니, 마니, 도리)를 활용해 공공안전 디자인을 만들어서 배포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타지역 시민들에게 울산 동구 관광 캐릭터를 통해 동구를 알리고자 이 디자인을 만들었다. 학생들이 제작한 공공안전 디자인은 총 25종으로 ‘낙상 주의’ ‘머리 조심’ ‘우측 보행’ ‘손대지 마세요’ 등 일상생활에서 안전상 주의해야 할 점을 귀여운 관광 캐릭터와 함께 표현했다. 남목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이 직접 기획, 제작, 제안, 배포 등 모든 과정을 주도적으로 추진했다. 제작 과정 중에 청소년들이 동구청에 직접 방문하여 아동가족과, 회계과, 관광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직접 제작 취지를 설명하고 동구청사 및 동구 내 주요 공공 시설에 부착해 활용할 것을 건의했다. 이 의견들이 적극 수렴되어 현재는 동구청, 동구 내 관광지, 관내 학교, 공공시설, 어린이집 등에 부착되어 활용하고 있다. 남목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재학중인 권보현 학생은 “우리가 생각하고 만든 결과물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9일까지 청년 프리랜서 창작지원사업 ‘로컬 메이커랩’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년 프리랜서 창작 지원사업 ‘로컬 메이커랩’은 창작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프리랜서 10여 명을 대상으로 동구지역 콘텐츠 상품 개발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하여, 시제품 시안 제작 및 상품화 실습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7월 1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5회차로 나눠 컨텐츠 개발 교육과 실습이 추진되며, 참여자들에게는 개별 제품 제작 컨설팅을 통하여 실질적인 동구지역 콘텐츠 상품 개발 과정이 제공된다. 오는 8월에는 시제품 전시 품평회를 통해 제작된 제품을 전시, 홍보하는 기회도 가지게 된다. 동구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 창작자들의 실험적인 도전으로 동구의 지역성을 담은 지역 콘텐츠 상품이 개발되기를 기대한다”며, “창작 지원을 넘어 참여 청년들의 새로운 도전이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판로 개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청년 프리랜서 창작 지원사업 ‘로컬 메이커랩’ 참가자 모집은 6월 30일~7월 9일이며, 상품 개발 및 시제품 제작을 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과 (재)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울산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지역 청년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지역 내 청년 삶의 질 향상과 청년정책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동구가 추진하는 일하는 청년들의 빛나는 일상 회복기 ‘일삶 충전, 일삶 회복’ 사업이 공모에 선정되어 총 1,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일삶충전, 일삶회복’ 사업은 일하는 청년들의 비율이 높은 동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일하는 청년들의 일상 회복력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일하는 청년들의 욕구 조사 및 DB 구축을 위한 일삶지원 협의체 운영, 일삶충전 프로그램, 일삶회복 힐링캠프, 일삶힐링 공연 지원 등이 마련된다. 특히 일삶충전 프로그램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퇴근 후 러닝 크루, 소셜다이닝, 마음케어 등 일하는 청년들의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와닿는 커뮤니티 및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동구청년센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은 야생 따오기 유조 3마리가 유어면 대대리 일원에서 무사히 이소해 번식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번식은 자연 방사 후 야생에서 태어난 우포 따오기(방사 2세대)가 최초로 자연에서 번식에 성공한 사례로, 방사 6년 만에 이룬 뜻깊은 성과다. 이는 천혜의 생태환경을 보유한 창녕군이 따오기 복원의 최적지임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번식에 성공한 따오기 번식쌍은 2022년(암컷), 2023년(수컷)에 각각 창녕군 이방면 일원에서 태어난 야생 따오기다. 이들은 올해 3월쯤 짝을 지어 둥지를 틀고, 3~4개의 알을 산란한 후 약 28일간의 포란 끝에 새끼를 부화시켰다. 부화한 새끼 따오기는 약 6주간 부모의 보살핌을 받으며 성장해 최근 둥지를 떠나는 ‘이소’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창녕군은 2008년부터 환경부, 국가유산청, 경상남도와 함께 한반도에서 1979년 멸종된 따오기를 복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390마리를 자연에 방사한 바 있다. 성낙인 군수는 “야생 방사 2세대 따오기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창녕군은 교통안전 확보와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대합면 일원에서 추진한 도로환경 개선사업 2개소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합면 농205호선 매탄마을 진입로 확포장과 군19호선 십이리지구 도로선형 개선사업으로, 보행자 안전과 차량 통행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됐다. 매탄마을 진입로 확포장사업(L=875m, B=6.5m)은 총사업비 14억 원을 들여 진행됐다. 기존 도로 폭이 3m로 협소해 차량 교행이 어려워 갓길 주행이 빈번하고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이 컸던 구간이었으나, 이번 확장으로 도로 폭이 6.5m로 넓어지고 선형이 개선돼 전방 시야 확보가 가능해지는 등 교통안전 수준이 크게 향상됐다. 십이리지구 도로선형 개선사업(L=0.41km, B=8.0m, 총사업비 18억 원)은 대형 차량 통행이 어려웠던 S자형 급커브 구간의 선형을 정비하고, 과속방지턱 및 갈매기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을 추가 설치하여 사고 위험을 대폭 줄였다. 이외에도 창녕군은 고암 괴산~대암 간 도로(군19호, L=580m, B=8.0m, 15억 원), 남지 신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보건소는 이달부터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대상을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40% 이하로 확대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사업은 지역주민(주민등록 기준) 중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자로서 의료기관에서 치매로 진단을 받고 치매치료제를 처방받은 자에게 치매약제비와 약 처방 당일의 진료비 본인부담금을 월 3만 원(연 36만 원) 이내에서 실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방법은 약 처방전 또는 약품명이 기재된 약국 영수증,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및 건강보험증 사본, 신분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치매안심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을 확대 실시해 치매 증상 심화를 방지하며 지역주민의 사회경제적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권역별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 신임 관장으로 박용하 전 울산문화예술회관 공연감독이 임용돼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북구는 지난 5월 북구문화예술회관 관장을 개방형으로 채용하기로 규칙을 개정하고, 면접 등 채용 심사를 거쳐 박 관장을 선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신임 박용하 관장은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27년 동안 공연기획과 문화콘텐츠 제작 등을 맡은 전문가로, 북구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한 북구 지역 문화예술계에 새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 관장은 직접 극본을 쓰고 연출한 연극 '귀신고래 회유해면'으로 제23회 전국연극제에서 대통령상과 희곡상을 수상했다. 또 창작뮤지컬 '박상진', '태화강', '불매의 혼', 창작악극 '갯마을', '불매' 등을 무대에 올리며 지역 인물과 문화자산을 시민에게 적극 알리는 등 지역 문화예술계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쳐 왔다. 박 관장은 "북구 주민 누구나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참여하는 주민 문화예술서비스 시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30일 밤 9시 5분경 모터보트 A호(1.16톤, 승선원 2명)가 전남 완도군 대장구도 남동방 약 3km 인근해상에서 국지성 안개로 방향을 상실했다는 신고를 접수, 승선원 2명을 무사히 구조했다고 1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A호는 같은날 오후 3시 30분경 해남군 송호항에서 출항하여 레저활동 중 안개로 방향을 상실, 119에 구조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완도해경은 즉시 연안구조정 2척을 급파했고 현장에 도착한 완도해경은 표류 중이던 A호를 발견, 근접 안전관리를 하며 A호가 땅끝 갈산항까지 무사히 입항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완도해경관계자는 “당시 시정은 약 10m에 불과할 정도로 안개가 짙게 끼어 한치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다” 고 전하며 “출항 전 기상 정보를 반드시 확인하고 레이더, AIS 등 항해장비를 점검 후 운항해야 하며, 위치추적이 가능한 통신장비를 반드시 휴대할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좋은조례연구회는 시민과 함께 하는 좋은 조례 만들기 공모전을 추진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연구회는 지난 30일 중간보고회를 열고 ‘시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민생조례(안) 공모전’ 심사를 진행했다. 공모전은 지난 5월 7일부터 6월 2일까지 우편, 전자우편, 방문 등을 통해 접수했다. 의원들은 실현 가능성과 시의성 등을 고려해 접수된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온라인 판로 지원, 누비자 적자 개선을 위한 공영자전거 이용 촉진 등 조례안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우수 조례안을 두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제·개정할 것인지, 창원시와 협의 방안 등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성보빈 대표 의원은 “조례는 지방자치의 심장이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에서 낯선 단어로 여겨진다”며 “이번 연구회를 계기로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조례를 만들어 조례의 중요성을 시민들께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회는 공모전 참여자 가운데 우수 조례안을 제안한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7월 말 시상식을 열고, 상장과 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의령군은 경남은광학교와 의령유치원이 참여하는 2025년도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 사업은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학교 환경 조성과 예방·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는 전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 하여 알레르기 환아를 파악하고 경상남도 아토피·천식 교육 정보센터와 연계하여 교사와 환아, 학부모, 일반학생 대상 교육 및 상담·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피부 보습제 지원 등 예방 관리 프로그램 운영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알레르기 질환은 조기 발견과 지속적 관리를 통하여 진행 억제 및 악화 방지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와 협력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이 알레르기 질환에 관심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의령군 의령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의령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한 뒤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운영 현황과 민·관 협력사업(나눔빨래방·냉장고)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복지자원 연계 방안과 취약계층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 후 협의체 위원들과 읍 직원들이 함께 의령읍 주요거리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제보를 독려하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홍보물과 안내문을 배포하며 “이웃의 어려움을 발견하면 의령읍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독거노인, 장애인, 주거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복지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여 달라는 메시지를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최용석 의령읍장은 “작은 관심이 큰 변화를 만든다.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의령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복지자원 발굴·연계 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의령군은 27일 지역자율방재단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응급처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응급구조 전문교육기관 강사를 초빙하여 응급의료 이론과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영유아 응급처치 등 실생활 안전에 관한 이론과 응급처치 실습 시간으로 실제 응급 현장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의령군 지역자율방재단 인원은 230여 명으로 평상시 재해 우려 지역 예찰, 비상시 장마‧폭염‧한파 대비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의령군자원봉사센터는 24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기후위기 취약계층인 독거노인세대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나눔!여름을 부탁해“ 활동을 의령군자원봉사협의회회원 20여 명과 펼쳤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후원,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의령군자원봉사센터의 공동주관 추진사업으로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의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여름 물품지원과 안부를 묻는 활동이다. 지원 물품은 ∆여름이불 ∆쿨매트 ∆써큘레이터 ∆쿨토시 ∆미숫가루 ∆햇반 등 총 6종으로 구성됐으며 총 35세대에 전달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은 최근 심각해진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16일부터 2주간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근로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점검 기간 동안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를 다국어로 배포했다. 또한 여름철 재난경보를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재난정보 앱을 현장에서 바로 설치하고 사용법 등을 안내하며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여름철 폭염에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특히, 군은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쿨스카프 등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근로자들에게 직접 배부해 야외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체온상승을 막고, 근로자 숙소의 냉방시설 작동 여부와 위생상태를 확인하며 쾌적한 휴식공간을 보장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번 점검은 단순한 현장 방문에 그치지 않고 통역원을 통해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용주와 원활한 소통을 모색했으며, 폭염 경보 발효에 따른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폭염피해 및 온열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군은 올해 상반기 법무부로부터 96농가 241명의 계절근로자를 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 가야읍은 지난달 26일 가야읍 맞춤형복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회의에서 2025년 상반기 맞춤형복지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하반기 운영계획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회의에 앞서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위원들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대한 참여 의지를 다졌다. 가야읍은 이날 회의안건으로 저소득 가정의 주택 소독과 방역 지원에 관한 내용을 토의했고 만장일치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지원을 받아 해당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하여 7월부터 대상자 선정에 이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 밝혔다 이순응 가야읍장은 장애인가구의 누수문제를 민간의 재능기부로 해결한 건을 우수사례로 언급하며 “‘두드리면 열릴 것이다’ 라는 말이 있듯이 공적 지원의 한계로 지원이 힘든 경우라도 민간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할 방안이 있는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모색하여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