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 영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영주1동 교통섬 일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고독사 예방·복지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및 여름철 폭염피해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 가구 등 위기가구 발견 시 주민센터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폭염 예방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이귀남 영주1동장은“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더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기에 주변에 복지위기가구 발견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영주1동이 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는 '조부모·부모와 함께하는 육아교실'을 개최하여 가정내 맞돌봄 육아 및 양성평등 가족문화 확산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경미 강사(공감과성장 대표)와 함께‘화는 줄이고 친밀감은 높이는 공감대화’를 주제로 삼아 자녀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감정카드를 활용하여 육아로 지친 가족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다. 최진봉 구청장은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중구”를 만드는데 관심을 가지고 좋은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 영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귀남, 민간위원장 이경숙)는 지난 4일 폭염 취약가구를 위한 선풍기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지사협 위원들이 지역 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가정 방문하여 선풍기 전달 및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안내 등을 실시했다. 또한 영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민간후원 사업인“영주1동 희망나눔 사업”과 마음 담은 건강식 지원“영주1마을 수라간 사업”을 연계하여 관내 취약 가구를 발굴·지원을 하고 있다. 이귀남 동장은“항상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영주1동 민간후원자 및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무더운 여름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과 지역 내 소외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 부평새마을금고(이사장 임무성)는 지난 3일 부평동새마을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부평새마을금고는 매년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장학금을 기탁 해오고 있으며, 누계 총 2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임무성 이사장은 “미래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성장에 기여하는 금융기관이 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 부평새마을금고는 지난 3일 부평동주민센터에서 부평동 새마을 자율방역단(회장 김종호)에 200만원의 방역 지원금을 전달했다. 임무성 이사장은 “마을 안전과 주민건강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부평동 새마을 자율방역단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병충해 없는 쾌적한 마을만들기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지난 6월 25일 부산 중구에서는 직업군인으로 근무하다 전역한 33세의 청년이 잊혀져 가는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참전용사들의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백미10kg 12포와 잡곡 2포를 구청에 기탁했다. 구에서는 저소득층 참전유공자 12세대의 가정을 방문하여 물품을 정중히 전달했고, 이에 참전유공자 가족들은 "젊은 사람이 오랜 세월이 지났는데도 6.25.를 위해 희생한 사람들을 기억해주어 정말 고맙다” 며 감사를 표했다. 이번 사랑 나눔을 통해 젊은 세대가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으며, 최진봉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가족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보훈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기장군 철마면행정복지센터는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상연)와 함께 안전손잡이 지원사업인 ‘안심손잡이’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안심손잡이’는 거동불편 취약계층의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민관협력 지역특화사업이다. 낙상 위험이 있는 거동불편 안전취약계층 15세대를 대상으로 화장실 안전 손잡이 설치를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상연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낙상 위험이 있는 안전 취약 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추천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복지 혜택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주연 철마면장은“이번 안전손잡이 설치로 편안하고 보다 안전한 생활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민관과 함께 적극 추진하면서,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기장군은 오는 13일 일요일 차성아트홀에서 ‘2026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학생들에게 입시 준비에 관한 실질적이고 심도 깊은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으며, 입시전문 교육기관인 ㈜종로아카데미와 연계한 ‘1대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날 EBS 진학상담 대표 강사이자 종로학원 입시연구소 외부패널로 활동 중인 정동완 강사가 나서서,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2028학년도 대학입시 맞춤형 합격 전략’을 주제로 설명회를 진행한다. ▲대학에서 요구하는 수능학력기준의 분석 ▲계속적으로 변화하는 수시 방향 ▲그에 따른 학교생활기록부의 준비법 ▲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각 입시 제도별 학교생활기록부를 관리하는 방법 등 대학입시에 실제 필요한 정보를 담아 체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오는 7월 10일까지 기장군 진로진학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참석자는 선착순 350명으로 마감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설명회가 학생들과 학부모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기장군은 지역 핵심 관광 인프라 조성사업인 ‘기장오션블루레일 구축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사업추진에 급물살을 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기장오션블루레일 구축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장안읍 좌천역부터 월내역에 이르는 동해남부선 폐선부지와 월내항 일원에 자연친화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은 오는 2028년까지 총사업비 479억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친환경 생태휴식공간(에코숲) ▲바다 조망 전망대(오션오버브릿지) ▲유람선 선착장(에코스테이션) ▲미디어아트체험관 등 특색 있는 관광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올해 국비 등 사업비를 확보하고 사업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오는 2026년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7년 착공해 2028년 완공할 계획이다. 향후 사업이 완료되면, 울산 장생포항에서 기장으로 이어지는 관광유람선 항로가 개설돼, 남부권 관광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중앙투자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서산소방서는 4일 본서에서 소방위 이원희와 소방교 김기현에게 각각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김기현 소방교는 2024년도 긴급구조훈련에서 우수한 활약을 펼친 공로로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 소방교는 구조훈련 전 과정에서 뛰어난 실무역량과 책임감을 발휘하며 현장 대응 능력 향상에 기여한 바 있다. 또한, 이원희 소방위는 비번 날임에도 불구하고 가족과 부석사를 관광하던 중 주차장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 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하게 초기 대응을 펼쳐 화재 확산을 방지하는 데 기여했다. 이 같은 공로로 소방서장 명의의 소방활동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업무 시간 밖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모습은 모든 대원들의 귀감이 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소방활동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7월 4일 거제시는 장목면 장목항 주변 해역에 문치가자미 치어 32만미를 (사)한국자율관리어업 거제시연합회(회장 안승철)와 함께 방류했다. 이날 방류행사에는 변광용 거제시장, 엄준 거제수협장, 곽영효 수산업경영인 경상남도 연합회장 및 임원, 이둘순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거제시분회장, 강정훈 해양과학기술원 남해연구소장, 김명실 장목자율관리공동체 위원장, 장목면 일대 각 자율관리공동체 위원장 및 회원, 정운학 거제시 청년어업인 회장, 노재하 및 김동수 거제시의회 의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를 주최한 (사)한국자울관리어업 거제시연합회 안승철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문치가자미 치어를 무상으로 제공해 주신 아침수산 백승원 대표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문치가지미는 성장속도가 빠르고 환경 적응력도 뛰어나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어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이에, 변광용 거제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류행사에 노력해 주신 자율관리어업 거제연합회 회원님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고마운 마을을 표했고, 오늘 방류행사가 거제시 바다 생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연제공동체라디오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정경희)이 2025년 7월 4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부산시 협동조합 주간행사 및 부산경제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부산경제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부산시와 부산경제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공식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적 협동조합에게 수여됐다. 연제공동체라디오는 조합원 간의 협력과 자립 기반 확충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제공동체라디오는 시민이 주도하는 라디오 플랫폼으로, 노인과 청년,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지역 내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공공 미디어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AI 기반 베리어프리 콘텐츠 제작 플랫폼 개발을 통해 정보 접근성의 경계를 허무는 실험을 이어가며, 협동조합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기념식은 ‘부산 자립경제의 회복,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국제노동기구(ILO), 국제협동조합연맹(ICA) 등의 축사 메시지도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어업잠수사’를 활용한 마을어장 수산자원 포획·채취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업인들이 수년간 제기해온 현장 수요를 제도적으로 수용한 것으로, ‘전북특별법’에 따른 특례 적용을 통해 실현된 사례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 3월부터 군산‧부안 해역을 중심으로 시행 중이며, 어업잠수사를 투입해 새로운 포획 방식의 효과성과 경제성을 검증하고 있다. 정착성 수산동물인 해삼, 전복 등은 바닥이나 암반에 붙어 있어 채취를 위해 잠수작업이 필요하다. 그러나 기존 수산업법상 포획은 해녀(나잠)나 잠수기 어선을 통해서만 가능해 인력 확보가 어렵고 임차 비용이 과도한 실정이었다. 이로 인해 어촌계에서는 마을어장 운영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지속돼 왔다. 전북자치도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2011년부터 해양수산부에 관련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2016년과 2017년에는 스킨스쿠버를 활용한 시험어업도 시행한 바 있다. 이후 2023년 '전북특별법' 제87조(수산종자산업 및 수산업 육성 특례)에 어업잠수사 활용 근거를 마련했고, 2024년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사)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와 군산지역 기업인‧소상공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민관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만금사업의 주요 현안에 대해 민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도정 전반에 도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소통과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개발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민관협력을 제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소통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서는 내부개발 가속화, 기업 투자 유치, 도로‧전력 등 기반시설 확충, 규제 개선 등 다양한 건의가 제시됐으며, 참석자들은 지역 기업과 주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는 데에 공감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의견을 향후 정책 및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하고, 민관이 공동으로 새만금의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정기적인 소통 채널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도는 이날 간담회 참석자 다수가 지역 소상공인인 점을 고려해, 현재 전북도에서 추진 중인 소상공인 정책도 함께 소개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회생 보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남구협의회(협의회장 박종헌)는 2025년 7월 2일 용문중학교에서 용문중 1학년 및 지도교사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한 MZ세대가 함께하는 통일이야기를 주제로‘2025 평화통일 시민 교실’을 개최했다.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평화통일 시민 교실은 강동완 동아대 교수와 북한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고 현재 미국 인디애나대학교에서 재학 중인 허**학생이 용문중학교 학생들과 소통하며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강동완 교수는 북한 내에서의 한류와 최근 북한 사회의 모습을 통해 문화를 통한 통일 준비에 대해 설명했으며, 허** 학생은 탈북 과정과 남북한 문화에 대해 설명하며 북한 출신인 본인이 미국에서 공부할 수 있었던 것은 꿈을 꾸었고 그것을 위해 노력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과 같은 시간을 통해 학생 여러분들과 함께 한반도 통일에 대한 꿈을 꾸고 싶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민주평통 부산남구협의회는“평화통일 시민 교실을 통해 미래 통일 한국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평화와 통일에 대해 생각해 보고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