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8월 16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리시 열린시정 미래혁신 준비단’ 주최로 제3회 정책연구 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리시 열린시정 미래혁신 준비단’은 국내․외 우수 혁신 정책 및 내부 행정개선 과제 등의 연구, 발굴을 통한 더 나은 시정 운영 및 시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2022년 11월 구리시 소속 공무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졌으며, 계속해서 다양한 시정혁신 정책을 적극 연구, 발굴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을 주제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 생애주기별 정책 ▲친환경 모두 타운 조성 ▲공간★공감 레지던스 조성 정책과 함께, 최근 다양한 연령층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러닝 모임을 활용한 ▲구리시 러닝크루 순찰대 운영 방안 등 총 4건의 정책이 제안됐다. 또한 2023년 7월 제1회 정책연구 보고회 시 제안되어 시정 반영 확정된 ▲골목길 보이는 간이 소화기(완료) ▲‘빨간신호등’ 남은 시간 알려주기(완료) ▲일상에서 만나는 공간 休(완료) ▲마을버스 공공TV 시정 홍보(추진중) 등의 추진성과 보고도 함께 이루어졌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오늘부터 시작되는 을지연습이 가상이라 생각하지 말고 실제 전시 상황이라 생각하고 북한의 어떠한 도발도 물리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훈련에 임해달라”고 공직자들에게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최근 북한이 도발 강도를 높이고 있고 우리 안보가 위협받고 있다”며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공직자로서 한 치의 흔들림 없이 국가안보와 시민 안전을 지켜내겠다는 각오로 모두가 이 자리에 모였을 것”이라고 을지연습에 참석한 직원들의 분위기를 다잡았다. 이 시장은 “실전 같은 훈련이 반복되면 실제 상황에서도 평소 훈련한 대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다”며 “앞으로 나흘간 진행되는 훈련이 차질 없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부공무원 회의에서도 이 시장은 “을지연습을 훈련을 위한 훈련이 아니라 국가 비상사태에 대응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국가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민·관·군·경·소방 통합 을지훈련을 실시한다. 을지훈련 첫날에는 행정기관 소산이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는 여름철 폭염 대비 저소득 독거노인 31가구에 냉방기기(에어컨) 설치를 완료했다. ‘2024년 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 지원 대상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독거노인가구(만 65세 이상)으로, 금년에는 31가구에 냉방기기(에어컨)를 무상으로 설치하여 폭염에 취약한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시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의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폭염대비 에너지복지 지원사업’은 경기도와 24개 시군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도내 에너지 취약계층 가운데 온열질환에 상대적으로 더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924백만원 들여 냉방기기(에어컨)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는 추석 명절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하남시 지역사랑상품권인 ‘하머니’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의 소비지원금으로 선착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시민들의 가계 경제 부담 완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하머니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가 경기도와의 협약에 따라 지역사회공헌을 위해 마련한 재원을 활용해 추진된다. 하머니 이용자는 9월 1일부터 가맹점에서 하머니로 결제할 경우, 결제 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의 소비지원금(1인당 누적 최대 1만원)으로 즉시 돌려받는다. 다만 인센티브를 포함한 정책 수당 결제는 제외되며, 지급받은 소비지원금은 지급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한다. 아울러 추석 맞이 소비지원금 지급 이벤트 기간에도 9월 하머니 인센티브 혜택인 할인율 7%, 1인당 충전한도 20만원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9월에 하머니를 사용할 경우, 기존 하머니 인센티브 7%에 소비지원금 캐시백 5%를 더해 최소 10% 이상의 할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가 ‘2024 썸머 나이트 런’ 마라톤 대회에서 벌어진 탈진 사고와 관련해 온열질환자 추적 관리 등 사후 대처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행사 당일 주최 측에 마라톤 대회 조기 중단을 요청하고, 현장대응반을 가동해 응급장비와 인력을 긴급 투입했다. 매일경제TV가 주최하고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해 지난 17일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된 ‘2024 썸머 나이트 런’ 마라톤 대회에서 발생한 집단 탈진 사고와 관련해 하남시는 신속한 대처로 추가 인명 피해를 막은 것으로 확인됐다. 하남시는 17일 오후 7시 42분경 마라톤 대회 참가자 중 28명이 탈진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주최·주관 측에 대회 조기 중단을 요청했다. 당시 기온은 30.1도, 습도 69%, 체감온도 31.3도를 기록해 참가자들의 대규모 탈진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아울러 하남시는 사고 발생 즉시 부시장 지휘 아래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재난의료지원팀(DMAT) 등으로 구성된 현장 대응반을 가동, 소방당국과 협력해 응급장비와 인력을 긴급 지원했다. 이와 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은 지난 17일 여름방학 특별기획으로 진행된 동화오페라 '피노키오의 모험'을 하남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리며 2회차 공연 모두 만석을 채웠다. 무더운 여름날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는 동화오페라 '피노키오의 모험' 서곡이 울려퍼졌다. 이 오페라는 처음부터 매우 서정적이면서도 참 아름다웠다. 명작동화 스토리 위에 탄탄한 연출력, 화려한 무대와 매력적인 음악과 연기, 눈을 사로잡는 서커스까지. 70분은 눈깜짝할 사이에 종합예술의 모든 면모를 명확히 보여주었다. 관객들은 “오페라를 아이와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 “어린이와 어른 모두 만족할만한 공연이라 생각한다.”, “기대 이상이었다.” 등의 반응이다. 동화오페라란 동화이야기와 오페라무대의 결합을 말한다. 이 공연을 제작하고 기획하는 디아뜨소사이어티는 아동문학과 오페라형식의 아름다운 균형미를 전달하고자 노력하는 단체이다. 이 공연의 대본과 연출을 맡은 양수연 대표는 해당 공연에 성악가수, 오케스트라, 서커스, 합창, 무용 등 다양한 요소를 모두 고루 갖춘 공연으로 만들고자 많은 열정으로 공연을 제작했다. 하남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13일까지 청소년들이 만든 웹툰 결과물과 캐릭터 상품(굿즈)을 선보인 ‘고양 UNIVERSE’팝업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고양교육지원청 고양 공유학교(고양 미디어 미래학교)와 토당청소년수련관이 함께 진행한 ‘고양 UNIVERSE’프로그램은 고양시를 배경으로 웹툰을 제작하는 디지털 창작 문화예술활동이다. 본 프로그램에는 30명의 청소년들이 7일간 참여했했다. 프로그램 세부활동은 지역 탐구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이해하기, 시나리오 구성하기, 미디어 기기를 활용하여 웹툰 제작하기, 전시회를 통한 결과물 공유하기로 진행됐다. 이후 운영된 고양 UNIVERSE 전시회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웹툰 결과물과 다양한 종류의 캐릭터 상품(굿즈) 전시존 ▲행복카드 제작, 네컷 웹툰을 만들어보는 체험존 ▲온라인 관람 메타버스존 ▲행운의 뽑기와 인증샷을 촬영할 수 있는 이벤트존으로 구성됐다. 약 2주 동안 진행된 전시회에는 청소년과 지역주민 총 487명이 참여했다. 토당청소년수련관 황세연 관장은 “청소년이 웹툰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봉사단체 사랑의 징검다리 봉사단 회원 9명과 함께 우도와 연평도를 방문해 국군장병을 위한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국군장병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해군2함대사령부 국군장병 3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사랑의 징검다리 봉사단 ‘짜장카’에서 직접 요리한 짜장면을 전하며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또한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3분기 우수 단체로 선정된 사랑의 징검다리 봉사단의 성공적인 짜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위해 짜장면 용기 300개, 미용티슈 144개, 센터 홍보물품(블루투스 스피커, 우산)을 지원했다. 특히 서울우유협동조합, 기쁜우리복지관, 기쁜우리보호작업장, 명장10의 간식 후원으로 나눔의 가치와 의미를 더했다. 편대장 오한형 소령은 “더운 날씨에도 먼 길 오셔서 우리 대원들을 위해 만들어 주신 짜장면을 맛있게 잘 먹었고 너무 감사하다.”며, “격려에 힘입어 대원들과 함께 전방해역 수호를 위해 더욱 열심히 근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자원봉사센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8월 여름휴가 시즌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자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야외 음악 콘서트로 기획한 ‘2024 노루목 썸머콘서트’가 고양시민들의 열띤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24 노루목 썸머콘서트’는 고양문화재단이 작년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오랜만에 재개한 대규모 야외콘서트로서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을 반영하여 2024년에는 총 5회로 확대해 진행했다. 8월 14일 수요일부터 18일 일요일까지 연속 5일간 △시네마 클래식 콘서트 △포크뮤직 콘서트 △빅밴드 스윙재즈 콘서트 △오페라 갈라 콘서트 △7080 레전드 콘서트 등 각기 다른 음악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2024 노루목 썸머콘서트’는 특히 최근 한반도의 특이한 여름 기상 상황으로 진행에 우여곡절이 많았다. 지속적인 고온다습 기후와 예보와는 다르게 시시각각 변하는 기상 상황으로 발생하는 돌발적인 소나기 등으로 리허설과 본 공연 진행에 어려움이 컸지만, 전체 공연 중 2회 공연을 실내공연장인 아람극장 로비로 이동하여 진행했고, 나머지 공연들은 예정대로 노루목 야외극장에서 진행됐다. 특히 작년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김영남 일산동구청장이 지난 13일, 16일 양일간에 걸쳐 주민 숙원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관내 주요 민원 현장을 방문했다. 주요 방문지는 그간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상습 침수 도로 ▲파손·침하된 사유지 도로 ▲공릉천 산책로·자전거도로 ▲안곡습지공원 황톳길 ▲백마 지하보도 ▲백마교 하부 등이다. 13일 현장방문에는 이동우 고봉동 통장협의회장, 고봉동장을 비롯한 지역주민이 동행하여 파손된 사유지 도로 등 민원 현장을 확인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지자체에서 관리가 어려운 사유지 도로 상태를 확인하는 등 주민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공릉천 하천변 도로 바닥 엘이디(LED)와 화장실 설치, 안곡습지공원 황톳길 정비, 백마 지하보도 공간 활용 등의 주민 요구사항과 관련해서는 현장을 살피며 사업안 구상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차후 김 구청장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11개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주민과 소통하며 수렴했던 건의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두역 광장, 라페스타·웨스턴돔 등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계속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6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사랑의 무심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성사1동 주민자치회 위원, 통장단, 체육회, 부녀회, 안전보안관 등 직능단체 회원 50여 명과 성사1동 직원들이 참여해 무를 심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성사1동 주민자치회 수행의제 중 하나인 ‘희망 텃밭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심은 무는 올해 말에 수확하여 겨울철 힘들게 지내는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상용 성사1동 주민자치회장은 “말복이 지나도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데 아침 일찍부터 나와 봉사해 주신 직능단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무를 11월까지 잘 재배해서 오늘 봉사해 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가득 담아 ‘사랑의 김장김치’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에서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원당무인배수펌프장 저압수전방식 변경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배수펌프장은 저지대의 물이 일정 수위 이상 올라가면 자동으로 펌프가 가동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강 수위가 높아지면 강물이 역류하지 못하도록 제방 수문을 닫고, 펌프장 안쪽으로 모여드는 하천의 물은 펌프를 가동해 제방 바깥쪽으로 밀어내는 것이 배수펌프장의 역할이다. 이번 공사는 원당무인배수펌프장의 수전 방식을 고압에서 저압으로 변경함에 따라 노후된 고압 배전반을 철거하고 전기 설비와 부대시설을 정비하여 안전하고 원활하게 배수펌프장을 운영하기 위한 공사이다. 원당무인배수펌프장은 고양시청 앞 교차로 인근 주교공원(주교동 152-3) 일원에 있으며, 공사 실시로 인해 교통통제, 소음이 발생할 수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집중호우 발생이 빈번해지는 만큼 차질 없는 방재시설 운영에 집중하고 주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하게 사업을 완료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가 지난 13일, 지역(행신1동)의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특수 방역,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웃의 제보를 받아 찾아간 곳은 몸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가정으로 폐기물과 음식물 쓰레기가 오랜 시간 방치되어 있었고, 바퀴벌레 등 해충이 증식하여 일회성 방제와 청소로는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운 상태였다. 이에 덕양구에서는 어르신을 설득하여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후 민간 후원을 통한 전문 소독방역업체의 해충방제 작업을 실시하고 경기도 깔끄미사업 연계를 통해 폐기물 제거와 특수청소를 진행했다. 또한 더운 여름철 어르신 건강을 위한 돌봄 서비스가 행신1동 행정복지센터, 행신종합사회복지관,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제공기관(사회복지법인 효샘)과의 긴밀한 협조로 안전하게 이뤄졌다. 특히 어르신의 어려운 사정을 알게 된 사회복지법인 대건카리타스(대표이사 손희송 베네딕토 주교)는 기꺼이 후원을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움이 있는 곳에 늘 함께하기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찬희 덕양구청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여주시 평생교육과에서는 여주시 성인학습자의 중·고등 학력 취득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평생학습도시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상반기 여주시 세종검정고시반(중·고등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5년 상반기 세종검정고시반은 중등반, 고등반을 운영하며 2024년 10월 14일에 개강하여 2025년 4월 시험일 전 일까지 23주간 평일 주5회 수업으로 수업 시간은 다양한 상황의 학습자를 고려하여 주간반 9:00~12:00, 야간반 19:00~21:00으로 운영한다. 세종검정고시반은 검정고시 시험대비 오랜 경력의 강사진으로 학습반을 구성하여 고령 학습자의 특성에 맞게 기초부터 실전 문제풀이까지 체계적인 학습 관리로 높은 검정고시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학습자의 평균연령 65세 이상이며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고 중·고등 졸업학력 시험을 합격하여 대학교까지 진학한 사례도 다수 있다. 각 반별 10명 선착순 모집으로, 모집기간은 2024년 9월 2일부터 9월 20일까지 학력 취득을 원하는 여주시 성인학습자는 누구나 무료로 접수가 가능하다. 여주시 관계자는 ‘다양한 사유로 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여주시는 지난 8월 15일 제79회 광복절을 맞아 청사 조성환 선생의 생가터인 여주 보통리고택에서 ‘독립운동가 조성환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여주 보통리고택 이야기와 청사 조성환 선생의 독립 이야기를 주제로 판소리 및 국악 연주를 듣는 특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 보통리 달빛 음악회 ‘독립운동가 조성환을 만나다’는 국가유산청의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일환으로 이번 음악회를 통하여 여주 보통리 고택의 문화유산적 가치와 조성환 선생의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 이야기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번 음악회에서 청사 조성환 선생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판소리와 랩으로 만들어 흥미진진하게 들려주며, 이와 함께 독립군가,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 등 다양한 우리 음악 연주를 선보였다. 여주시는 “이번 음악회를 통하여 폭염과 장마로 지친 방문객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여주 보통리고택이 지닌 역사적 가치를 새기고, 시민 누구나 즐겨 찾는 지역문화의 소통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