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7일 관내 하늘물공원에서 양주2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아띠 물놀이 마당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들의 안부를 챙겼다. 양주2동 주민자치회는 ‘마을과 주민이 희망을 꿈꾸는 양주2동’을 주제로 지역 내 경제 활성화와 주민 화합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매달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경기북부 전역에 35°C의 찌는 듯한 무더위가 이어지며 잠에 쉽사리 못 드는 주민들에게 시원한 여름나기를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더위를 식히려는 1,500여 명의 주민과 어린이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방문객들은 하늘물공원 내 설치된 물놀이장에서 물장구를 치는 것은 물론 워터슬라이드를 타고 물총놀이를 즐기며 무더위를 쫓았다. 또한, 오카리나, 고고장구, EDM DJ 공연과 캘리그래피, 타로 등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채로운 부대 및 체험행사를 함께 진행했으며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을 위한 캠페인 부스가 운영하는 등 무더운 여름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에 대한 지역 주민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삭동 상업지구를 방문해 복지서비스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을 발견하면 즉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공재경 민간위원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 취약계층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참여하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오성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6일 오성면 숙성체육공원에서 청소년 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 체험활동은 ‘향기를 통한 오감 체험활동’을 주제로 관내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다양한 향기를 통해 오감을 자극하고, 자신만의 감각을 발견하며 서로의 감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승대 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감각을 새롭게 인식하고, 자연과 예술에 대한 흥미를 더욱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감각적 경험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오늘의 체험이 청소년들에게 창의력과 감수성을 키우는데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오성면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체험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평택치매안심센터에 등록돼 있고 선별검사 결과가 ‘정상’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월, 수 8회기에 걸쳐 ‘스마트 두뇌톡톡 뇌건강교실’ 2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두뇌톡톡 뇌건강교실’은 태블릿PC를 활용해 일상생활 활동에 필수적인 7가지 인지기능을 훈련해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했다. 각별히 이번 2기 프로그램은 연령대에 맞게 반별 대상을 나누어 학습효과를 높이고자 했다. 2기에 참여한 이모 씨는 “깜빡깜빡하는 증상이 잦아져 걱정이 많았는데 프로그램 참여로 무언가에 집중하고 천천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체조 동작을 익히고 인지기능도 좋아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스마트 두뇌톡톡 뇌건강교실은 앞으로도 계속 운영할 예정이오니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평택고등학교 전 학년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주간 캠페인 ‘STRESS~ 다이어트!’를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스트레스 관리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학생 및 교직원의 정신건강 증진 문화 확산 도모를 목적으로 ▲정신건강 키오스크 대여 ▲스트레스 측정기 대여 ▲정신건강 QR 자가검진 ▲정신건강 사업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해당 캠페인의 다음 일정은 8월 14일에서 30일까지로 동일공업고등학교에서 전 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의 상시 사전 신청을 받아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많은 평택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함으로 정신건강 인식개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은 “평소 나의 스트레스 지수를 알게 되어 스트레스 관리가 정신건강에 정말 중요하다는 인식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정신건강 프로그램에 계속 참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스트레스 완화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많은 기관에서 캠페인을 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을지연습 대비 사전 준비 교육을 지난 14일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변화하는 국제정세와 직원들의 을지연습 이해도를 높이고 전시 대비 공무원의 역할을 위해 을지연습 개요, 시스템교육 등 을지연습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고자 진행했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시 전환 절차 숙달 및 비상 대비 능력 향상을 위해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 동안 실시되며, 중요 추진 사항은 전시 직제 편성훈련, 테러 대응훈련, 전시 주요 현안 과제 토의, 민방공 대피 훈련, 심폐소생훈련, 화생방훈련 등이다. 특히 민방공 대피 훈련이 22일 14시부터 20분간 주민 대피 및 차량 이동통제 훈련으로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교육은 공직자로서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을지연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을지연습을 통해 비상 대비 태세 역량을 강화하는 실질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6일, 아동들의 참여 보장을 위해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아동 참여위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아동참여위원회 2024년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현황 보고 후 조은하 위원장의 주재로 내달부터 개최할 △아동 권리 홍보 △아동 참여 증진 워크숍 운영 순으로 논의됐다. 이날 아동참여위원회는 평택시와 타 자치단체의 사례를 참고해 희망하는 체험과 필요한 교육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한 위원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오늘 위원들의 제안이 앞으로 있을 행사에 반영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평택시는 위원들의 아이디어를 검토 후 반영할 계획이며 9월 21일 알뜰나눔장터 행사에서 아동친화도시 및 아동 권리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관공서 사칭 전화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행정 전화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 레터링 서비스’를 도입해 8월부터 시범운영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평택시가 시민에게 전화를 걸 때 시민의 스마트폰 화면에 평택시청 이미지와 함께 부서명과 행정 전화번호가 표시되고, 통화 종료 시에는 최신 시정 안내 및 행사 정보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보이는 ARS 서비스 공유 앱’이 설치된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 한해 제공되며, 그 외 스마트폰 사용자(회사 정책상 미 지원)에 대해서는 부재 등 통화연결이 이루어지지 않았을 시 카카오 알림톡을 통한 전화 알림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민은 전화를 안심하고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책 및 축제·행사 등의 정보를 빠르고 쉽게 알게 됨으로써 다양한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시민과의 통화량이 많은 부서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향후 전체 부서로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와 평택산업진흥원은 선제적인 산업 분야 위기 대응 및 소통을 하기 위해 평택시 산업경제 동향 자료를 만들고 8월부터 이를 기업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전력 사용량, 수입액, 수출액, 취업 건수, 등록공장 수 등 평택시 주요 경제지표의 증감 현황, 기간별 추이 등 변화량을 분석해 위기 상황 발생 시 발 빠르게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산업현장에서는 국가 부분에 대한 경제지표만 경제신문 등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었을 뿐 평택시 경제지표에 대해서는 접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었다. 이에 산업진흥원은 주요 경제지표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작성된 자료를 누리집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분기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끝으로, 평택시와 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만큼 면밀히 살펴 소외받지 않도록 촘촘한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시민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발로 뛰는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더 기업하기 좋은 평택, 시민들이 공감하는 진흥원으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 새마을 남녀지도자는 최근 관내 중앙로 일원에서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제초 작업은 잦은 소나기와 폭염으로 인해 잡초가 무성한 중앙로 도로변 가로수 주변에서 잡초제거 작업뿐 아니라 환경정화도 병행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송덕 새마을부녀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환경정화를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를 펼쳐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동두천 커피앤유는 19일,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써달라며 쌀(4kg) 45포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박애희 커피앤유 대표가 벼룩시장(플리마켓) 수익으로 쌀로 구매해 이루어졌다. 박애희 커피앤유 대표는“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기탁한 쌀을 받으시고 조금이나마 풍족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관내 소외된 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경기도 동두천시가 경기도의회 도의원들과 초당적인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동두천 지역구 도의원인 경기도의회 임상오 의원 (국민의힘,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과 이인규 의원 (더불어민주당, 교육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16일 경기도의회 동두천상담소에서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 전담 실무진을 만나 그간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동두천 의료실태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번 실무회의는 민·관·정이 함께 해결해 나가고 추진 중인 지역 현안인 만큼 9만 동두천시민과 함께 여야를 떠나 도의회 차원의 대응과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했다. 임상오·이인규 도의원은 동두천을 포함한 경기 북부 발전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는 경기도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특히 도지사의 공약이자 도민 건강권 보장을 위한 공공의료원 설립이 BTL임에도 대규모의 도민 혈세가 투입되는 만큼,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공정한 절차가 수반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에 따르면 제생병원 건물을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으로 활용하면 2천억 원 이상의 소중한 도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외부 전문가, 운수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버스 노선체계 개편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용역 기간 중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설문조사 결과와 지난 3년간의 민원 사항을 분석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개편안을 작성하고 지역 주민, 운수회사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최종 보고에 반영했다. 최종보고회 주요 내용은 △시내 및 마을버스의 효율적 운행을 위한 노선조정 △대중교통 소외지역 수요응답형 버스 도입 △광역버스 등 신규노선 발굴 △도시개발지역 대중교통 확충 방안 등이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노선 개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버스노선체계 개편 용역’은 9월 중 완료할 계획이며, 일부 확정된 노선 개편안은 노선의 특성에 따라 10월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여름시즌 동안 운영한 안산 물썰매장에 총 21,572명의 고객이 찾아와 스릴 넘치는 물썰매와 물놀이를 즐겼다고 19일 밝혔다. 7월 19일부터 이달 18일까지 휴일 없이 총 31일 동안 운영된 썰매장은 100m 길이의 워터슬라이드와 50m 길이의 어린이용 워터슬라이드를 갖추고 무더위에 지친 시민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다. 또 종합물놀이장과 조립식수영장, 유아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폭염 속에도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도록 했다. 안산도시공사는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썰매장 개장 준비부터 운영계획 수립, 운영관리까지 철저하게 이행했다. 이를 통해 올해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한 결과 단 1건의 사고 없이 운영을 마무리 했다. 올 여름시즌에 맞춰 창말체육관에서 7월 25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운영한 간이수영장에도 총 3천300여명이 찾아와 물놀이를 즐기며 여름을 만끽했다. 물썰매장은 환경정비를 거쳐 오는 12월 겨울시즌에는 눈썰매장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김형호 안산도시공사 시설본부장은 “내년 여름에도 고객 여러분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시민설명회를 오는 20일 오후 7시 안산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설명회는 허숭 사장이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주요사항을 간략히 설명한 뒤, 김영욱 세종대 교수의 ‘공간구문론으로 바라본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주제로 한 특강으로 진행된다. 공간구문론은 인간의 행동을 공간과 연계하여 분석하는 방법론으로, 각 공간의 속성을 정량적으로 제시하는 이론이다. 설명회와 전문가 특강에 이어서는 허숭 사장을 비롯해 공사 임직원이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사업과 관련한 질문을 받아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는 안산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직장인 등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퇴근시간 이후인 오후 7시에 마련됐다. 참석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안산도시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 ‘안산도시공사TV’를 통해 생중계한다. 안산도시공사는 누리집(홈페이지)과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통해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업추진과 관련한 시민공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