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수원시에서 ‘2024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 수원대회’가 열린다. 이탈리아 명문 프로배구팀 ‘베로 발리 몬차’(Vero Volly Monza)가 9월 7~8일 수원체육관에서 2023~2024 V리그 우승팀 대한항공 점보스(7일), V리그 올스타(8일)와 경기를 치른다. 이번 슈퍼매치는 수원시, 한국배구연맹(KOVO), KBSN이 주최한다. KBSN은 모든 경기를 생중계한다. 수원시와 한국배구연맹, KBSN은 19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4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 수원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신무철 한국배구연맹 사무총장, 이강덕 KBSN 사장, 박용규 경기도배구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신무철 한국배구연맹 사무총장은 “이탈리아 프로배구팀이 한국을 방문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수원시민과 배구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KBSN 사장은 “대회 장소를 제공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은 수원시에 감사드린다”며 “스포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의회가 이천시의 과학고 유치를 위해 힘을 보탰다. 이천시의회는 19일 개의된 제2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천시 과학고등학교 설립 지지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천시의회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결의안에는 경기 동부지역의 미래 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이천시 과학고등학교 설립을 적극 지지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천시는 지난해 첨단미래도시추진단을 신설하고, 이천시 역사상 최초로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여 SK하이닉스와의 연계를 통해 반도체 산업과 AI, 드론, 모빌리티 등 첨단미래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또한 이천시는 SK하이닉스, 이천교육지원청,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함께 이천제일고 반도체 계약학과 신설을 위한 ‘반도체 인재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미래 신산업분야 하이테크 특성화고 계약학과 운영사업’에 이천제일고가 선정되는 데 일조하는 등 반도체 산업의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힘써왔다. 이에 덧붙여 대표발의자인 김재헌 의원은 “경기도의 과학고는 경기북과학고 1개교뿐으로 타 시도 대비 과학고의 수가 부족하며, 그마저도 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8월 19일, 양평군의회는 황선호 의장을 비롯한 5명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찜통 더위 속에서 양평초등학교 학생들의 등굣길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9일은 양평초등학교의 개학일로써 의원들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돕고 양평초등학교 학부모회의 봉사정신과 노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진행했다. 황선호 의장은 “이번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통해 양평군의 미래인 어린 학생들과 의미있는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었다”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통지도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과 군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며, 매달 실시하는 작은 봉사를 통해 먼저 다가가며 소통하는 양평군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매월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day’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양평군 장애인 복지관에서 배식 봉사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8월 13일 헤이리 원과호 및 아트센터 화이트블럭에서 ‘2024년 지방공무원 힐링 아카데미’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2024년 지방공무원 힐링 아카데미’ 연수는 교육청과 학교에서 근무하는 7급 이하 지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7급 이하 지방공무원들의 직무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고 마음의 여유를 되찾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3개 과정 ▲드라이플라워 캔들 만들기 체험 ▲그림책을 통한 건강한 소통법 배우기 ▲동양화 전시 관람 및 도슨트 해설로 구성하여 감정적 치유와 문화적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기획했으며, 8월 중으로 2기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참가자들은 앞으로도 이러한 연수가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파주교육지원청 행정국장은 “교육 현장에서 고생하는 7급 이하 지방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재충전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경기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과천시가 과천지식정보타운 문화체육시설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문화체육시설 건립 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계용 시장과 관계 공무원,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설계 용역 결과 보고와 향후 추진 계획, 원활한 사업 추진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근린공원 4부지(부지면적 3,320㎡)에 사업비 249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3,435㎡,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문화체육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문화체육시설에는 5개 레인을 갖춘 수영장과 체육관, 헬스장, 그룹운동실 등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설과 함께 주민들의 소통과 독서 활동 등을 위한 문화공간인 북카페도 함께 들어선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가능한 행정절차와 공사 진행 일정 등을 조속히 추진하여 주민들이 빠른 시간 안에 문화체육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오는 1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과천시는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진행하면서, 오는 26일까지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비대면-디지털 조사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홍보에 나섰다. 시는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모바일로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하는데, 조사 대상자는 본인의 거주지(위치기반서비스)에서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간단하고 편리하게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비대면 조사 참여 독려를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공동주택에 안내문을 배부하고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홍보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과천시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반이자 주민들에게 행정적 편의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찾는 중요한 조사이므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비대면 조사 이후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각 동의 통장과 담당 공무원이 직접 거주지에 방문해 실제 거주 여부를 확인하는 방문조사가 진행된다. 방문조사 대상은 비대면-디지털 조사 미참여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 세대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는 오는 22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국가비상사태 대비 민·관·군 합동훈련인 을지훈련에 참여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한미연합군사훈련과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을지연습은 ‘을지 자유의 방패’(UFS, Ulchi Freedom Shield)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UFS의 경우 연합 야외 기동훈련이 총 48회로 지난해 대비 10회 늘어났으며, 여단급 훈련은 4회에서 17회로 4배 이상 대폭 확대된 역대 최대규모로 알려졌다. ‘북한 핵공격 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도 처음 포함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열린 을지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 사회 내부에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위협하는 반국가 세력들이 곳곳에서 암약하고 있고, 전세계에서 가장 무모하고 비이성적인 북한의 도발 위험을 마주하고 있다”며 엄중한 훈련 태세를 당부한 바 있다. 이에 오산시도 공무원들의 전시 임무수행능력 향상을 목표로 전시 대비 개인 및 기관 임무 수행 절차를 익히며, 전시 직제편성에 따라 훈련에 성실하게 임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공무원비상소집훈련을 실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1,600대의 드론이 동원된 한 여름밤 라이트 쇼는 평생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 겁니다.” “주말 가족과 함께 마술도 보고 음악도 듣고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었어요.” 1,600대의 드론이 3일 동안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지난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은 하늘을 수놓은 해상 드론쇼를 관람하며 시원한 여름밤의 추억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안산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대부도에서 개최된 문화사계 여름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주최 측 추산 6만 5천여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안산시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문화사계 여름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은 서해안의 주요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대부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무대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첨단 드론 쇼를 선보였다. 먼저 다양한 문화행사가 방문객들을 맞았다. 방아머리 해변 선셋 콘서트와 함께 안산시 거리로 나온 예술팀은 ▲서커스 마임 ▲마술 ▲인디밴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어려운 이웃 찾기-이웃애(愛)이음 캠페인’을 실시했다. 협의체는 제4회 동 주민총회에 참여한 주민을 대상으로 취약계층이 도움받을 수 있는 기관 연락처, 긴급복지 위기상담 홍보지, 홍보 물품 등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나눠주며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고 위기 가구에 대한 적극적 제보를 요청했다. 박희만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주민과 더 가깝게 소통하며 복지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한 동장은 “복지 증진을 위해 애써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복지제도를 널리 알려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사회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외식지원’, ‘소이곳간’, ‘찾아가는 광명마을냉장고의 날’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광명스마일라이온스클럽 354B 지구의 후원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라이온스클럽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만든 삼계탕 50세트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지우 회장은 “라이온스클럽은 모든 회원이 뜻을 모아 매년 김장 나눔, 명절맞이 떡국 나눔 등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우리의 마음과 정성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진정한 나눔을 실천하는 354B지구 광명스마일라이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맛있는 삼계탕으로 남은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와 광명텃밭보급소는 지난 17일 농협중앙회 광명시지부 앞에서 ‘광명시작목반연합회와 함께하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 공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공유농업 행복을 담다’의 첫 번째 사업이다. 이날 광명시작목반이 생산한 지역농산물을 판매하고 제철 채소를 이용한 요리법 안내 및 시식, 허브 음료 만들기 등 농산물을 활용해 보는 체험 등을 진행했다. 직거래 장터와 제철 채소 요리 시식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직거래 장터에서 싱싱한 채소도 구매하고, 이를 활용한 요리법까지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밝혔다. 김재흥 대표는 “2023년에 이어 올해도 공유농업 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활용할 기회를 제공했다”며 “지역 농업에 대한 신뢰를 형성하고 농민과 시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명시는 공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공유농업 행복을 담다’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팜파티(Farm-Party) 등 공유농업 체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가 ‘2024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정관광 사업’을 시작했다. 시는 지난 14일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로컬메이트(광명형 공정관광 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개강식을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정관광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광명의 문화, 역사, 물적·인적 인프라를 연결하여 공정관광 활동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공정관광 프로그램 팸투어와 로컬브랜드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로컬메이트 역량강화 교육’은 다음 달 25일까지 5회차로 진행되며 ▲공정관광 기획 ▲공정관광 운영사례 ▲공정관광 운영 노하우 등을 다뤄 공정한 관광의 개념과 중요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육 후에는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통한 실무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오는 9월 30일에는 2024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정관광 사업설명회가 개최된다. 설명회에서는 G-STA(광명 지속가능관광 연대) 멤버십과 공정관광에 관심 있는 시민과 함께 공정관광의 핵심 가치와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는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학과 대학생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청소년지도사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역할과 자세를 배우고 강화할 수 있는 실무교육과 다양한 활동 경험을 제공했으며, 참가한 대학생들은 센터에서 진행하는 각종 청소년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여 청소년과 소통하며,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을 실습했다. 아울러 대학생들은 청소년지도사로서의 역할을 이해하고, 실무적인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나 청소년과 실질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청소년지도사로서의 책임감과 전문성을 체득하고, 청소년활동 분야에 필요한 소양을 갖추기 위한 이론 교육도 병행해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균형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실습 경험이 매우 유익했으며, 향후 청소년지도사로서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실습을 마친 한 참가자는 “청소년지도사의 역할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할 수 있었으며, 현장에서 직접 부딪혀 볼 수 있었던 실습 경험이 매우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사청소년센터는 이번 실습 프로그램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유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부천공업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직업계고 및 일반고 비진학 청년의 취업 및 진로 설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진로·취업 분야 상담 및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유한대학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천공업고등학교 재학생들의 원활한 취업 성공을 위해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협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유한대학교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대상 구직서류작성 및 모의 면접 지원을 시작으로 전문 컨설턴트의 진로·취업 지원 상담 과정 / AI 기반 직업정보 탐색 지원 / 진로·취업캠프 / 지속적인 사후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 산업에서 필요한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부천공업고등학교 최경연 교장은 “특성화고와 전문대학이 급변하는 산업구조 개편에 맞추어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연계 운영함으로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오는 22일 14시부터 15분간 2024년 을지연습 민방위의 날을 맞아 전국 소방차 동시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소방차가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고, 남양주소방서에서 금곡역까지 약 3.2km 구간을 지정하여 훈련을 진행하며, 해당 구간의 교통 흐름을 잠시 멈추고 소방차의 통행을 원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운전자가 출동 중인 소방차량을 접할 시 운전 요령은 ▲(교차로)도로 오른쪽 가장자리 일시 정지 ▲(일방통행로)우측 가장자리에 일시 정지 ▲(편도 1차선)우측 가장자리 양보 운전 또는 일시 정지 ▲(편도 2차선)일반차량은 2차선으로 양보 운전 ▲(편도 3차선 이상)일반 차량은 1차선 및 3차선으로 양보 ▲(횡단보도)횡단보도 앞 잠시 멈춤 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는 긴급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다.”며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통해 소방차가 빠르게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