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디지털 교육 문화 확산에 발맞춰 경기도 및 남양주시 지원으로 ‘코딩OA융합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지난 16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코딩OA융합강사’ 과정은 코딩전문 강사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6월 7일에 개강해 8월 16일까지 총 200시간 진행됐으며, COS1급 자격증 취득을 통해 전문 코딩강사 17명을 배출했다. 또한, 관내 중학교에서 보조강사로 현장실습을 실시하는 등 빠른 현장 적응을 위한 실무중심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오랜만에 스스로 선택한 일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했던 시간이었다. 자신과 동기들에게 잘 해냈다는 칭찬을 해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교육과정을 잘 마무리하고 수료하는 교육생들을 축하하며, 노력의 시간들이 새로운 경력으로 발전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임은희 남양주새일센터 센터장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층의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 코딩OA융합강사 양성은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 앞으로 수료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3일‘월드비전 꿈꾸는아이들 꿈디자이너’프로젝트 참여 아동들과 1박 2일 여름 캠프를 진행했다. ‘꿈꾸는 아이들 꿈디자이너’사업은 저소득ㆍ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주도적으로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드비전 경기북부사업본부의 후원을 통해 올해부터 8년간 진행된다. 이번 캠프에서는 농촌문화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참여 아동들은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법을 배웠다. 한 참여 아동은 “처음 해보는 농촌 체험이 너무 재미있었다”라며 “사회복지사 선생님, 친구들과 만든 즐거운 추억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수 센터장은 “그동안 진로를 탐색하는 활동 위주로 진행됐지만, 여름방학을 맞아 문화 체험 캠프를 진행했다”라며 “아동들이 자연에서 뛰어놀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다산1동과 다산은혜교회는 지난 16일 법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법률상담을 실시했다. 무료법률상담은 다산행정복지센터와 다산은혜교회 간 민관협력 나눔 사업의 하나로, 이날 해당 교회의 성도인 조성민 변호사는 재능기부를 통해 시민들에게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상담을 받은 한 시민은 “갑작스러운 고소로 인해 너무 겁나고 막막했는데 꼼꼼하고 친절하게 상담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덕분에 숨통이 조금 트이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조성민 변호사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인해 법적 도움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보람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으로 법률과 거리가 멀었던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기복 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민관협력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다산은혜교회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다산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은혜교회는 지난해부터 민관협력 나눔 사업으로 매주 홀몸 어르신 안부 확인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먹골배김치 경연대회’ 참가자를 내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로,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25회 남양주시 농업기술대전 축제’와 같이 진행되며, 남양주 특산물 먹골배와 깻잎, 부추로 만든 특색있는 김치를 발굴하는 등 지역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국의 식문화에 관심 있는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차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8명이 내달 16일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조리실에서 경연을 치른다. 김치명인과 관련 분야 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단이 평가하며, 상품화를 위한 창의성, 활용성, 맛 등 종합심사를 통해 총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되며, 특히 금상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상과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10월에 개최되는 남양주시농업기술대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연대회 참가 신청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가능하며,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대회 운영 사무국 및 카카오톡 채널(먹골배김치페스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16일 초등학생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을 격려하는 ‘2024년 건강한 여름방학’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024년 건강한 여름방학’프로그램은 지난 7월 29일부터 3주간 운영됐으며,학생들이 여름방학 기간에도 규칙적인 신체활동 및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자 진행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영양・보건・운동 교실 등 대면 프로그램과 SNS를 활용한 신체활동 교육 및 운동 인증하기 등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초체력 향상 및 소아 비만 예방을 위해 컬링, 플로어 볼 등 뉴 스포츠를 활용한 운동 교실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신체활동뿐 아니라 영양, 비만 및 온열질환 예방 수칙 등을 배울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남양주보건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가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연습을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한다. 시는 이번 을지연습 기간에 전시 직제편성훈련을 비롯해 전시 현안 과제 및 전시 예산 편성 과제 토의 연습, 국가 중요시설 테러 대비 민‧관‧군‧경‧소방 실제 훈련, 소산 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 등을 통해 물샐틈없은 비상 대비 태세를 갖출 방침이다. 시는 통제부, 상황실, 군경합동상황실, 9개 실시부를 편성하고 을지연습 기간 내 24시간 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이번 연습에는 광명소방서, 광명경찰서 등 관계 기관 등에서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20일 국가주요시설인 노온정수장에서 테러 대비 민·관·군·경·소방 통합훈련을 실시해 국가 재난 상황에 대응력을 높일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최초 상황보고회에서 “평시에 철저한 대비로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제 정세 긴장 속에 시행하는 을지연습인 만큼 실제 대응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충실히 연습에 참여해달라”며 “특히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성공적으로 을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가 민선8기 공약 달성의 교두보가 될 2025년도 신규·역점사업 발굴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19일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요 업무보고는 23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이번 주요 업무보고는 2025년 예산편성에 앞서 민선8기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해 부서별 2025년 신규·역점·현안 사업 중심으로 다룬다. 각 부서는 이번 업무보고에 앞서 지난 7월부터 국·부서별 자체 토론을 통해 2025년 주요업무를 도출했다. 52개 부서가 국·소별 직제순으로 보고하며 마지막 날 4개 출자·출연기관이 보고한다. 보고 이후 추가 논의를 거쳐 예산편성 및 사업추진 계획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현안 및 생활 불편 해소 등 시민 밀착형 신규사업을 비롯해 시 업무 계획과 연계되는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효율적 예산 운용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선8기 2년이 지난 시점에서 시정 목표와 공약 달성을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할 때”라며 “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교통부터 서울통합중인 민선8기 김포시가 5호선과 2호선에 이어 9호선 김포연장까지 총력을 기울인다. 김포시는 19일 '‘서울9호선 김포연장’ 도입 등을 위한 전략적 확충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5호선 김포검단연장 본사업 반영에 이어 교통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시도의 연속으로, 이번 용역을 통해 서울 9호선과 서울5호선 김포연장과 연계한 노선 도입 방안을 수립, 수요 및 비용분석, 기술검토, 경제성 분석 등 최적안을 마련해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6~‘30)에 반영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신규사업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가능성이 있는 시도는 실패를 두려워 말고 도전하여 시민 삶의 신속한 질 향상을 이끈다’는 민선8기 김포시는 최근 서울5호선 김포연장, GTX-D, 인천2호선 고양연장, 김포골드라인 연장 등 철도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며 사통팔달 교통이 통하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통(通)하는 70만 김포, 수도권 교통 중심지 김포를 만들기 위해 ‘교통해소’는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라면서, “조금이라도 우리 시민들이 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 만안구는 지난 14일 만안구청 상황실에서 2024년 하반기 민원업무(주민등록·인감·가족관계등록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 정기인사 이후 배치된 각 행정복지센터 팀장 및 민원 업무 담당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민원업무 실무교육 및 업무연찬과 악성민원 예방 및 차단 ▲악성민원 대응 및 담당자 보호 등에 대한 매뉴얼 안내 ▲기 보급된 웨어러블 캠 사용법 숙지 등 악성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익힘으로써,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경감시켰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업무 미숙으로 인한 민원 발생 및 사고를 예방하고, 악성민원에 대한 엄정 대응으로 직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시 통합방위협의회가 19일 오후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을지연습 화성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배정수 시의회 의장,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51사단 예하 지역대대장, 559-151 방첩대장, 화성소방서·동탄경찰서 관계자 등 통합방위 당연직 위원 11명과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고재윤 전문건설협회 화성시협의회장, 서효숙 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장, 문천심 대한적십자사 화성시지구협의회장, 송민수 기아 AutoLand화성 공장장, 김창겸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장, 박미정 화성시 여성의용소방대장 등 위촉직 위원 7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위촉장 수여 ▲2024년 을지연습 훈련 브리핑 ▲방첩 안보교육 및 영상 시청 ▲국가위기관리대응연습(CMX) 상황조치 순으로 진행됐고 을지연습장을 찾아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 6월 2일 동탄, 봉담, 마도, 양감 등 관내 14군데에 북한이 보낸 쓰레기 풍선이 낙하하는 등 시민안전이 위협받고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의 홍보대사 ‘마이진’이 양주 홍보곡 ‘My 친구 양주’를 발표하며 화제를 낳고 있다. ‘My 친구 양주’는 힘들 때나 즐거울 때나 함께 해준 친구 같은 양주를 사랑한다는 내용을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으로 누구나 처음 듣고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중독성 있는 소절로 구성했다. 특히, ‘사이다 보이스’로 이름을 떨친 ‘마이진’의 청량한 이미지와 독보적인 가창력이 어우러지며 ‘양주시’ 특유의 정서를 나타내는 감정선이 잘 표현됐다는 평이다. 아울러, 파란 하늘과 밝은 햇살 아래 양주시청을 배경으로 제작한 뮤직비디오에서 ‘마이진’이 어깨동무를 하며 서로를 격려해 주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의 의지를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풀어내며 대중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번 신곡과 뮤직비디오는 양주시 SNS(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쉽고 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 시 홍보곡이라는 큰 선물을 안겨주신 마이진님과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북부 중심도시 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전국 단위 을지연습이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가운데, 안양시는 오는 22일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2일 오후 2시경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주민대피, 차량 이동통제 및 길 터주기 훈련, 안내방송 청취, 국민행동요령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차량 이동통제 및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은 ‘시청사거리~범계사거리~비산사거리 ’ 구간에서 5분간 진행되는데, 훈련 구간을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오른쪽에 정차한 후 차 안에서 라디오(FM 97.3Mhz)를 통해 훈련상황을 청취하면 된다. 훈련이 진행되는 동안 시민들은 신속하게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 또는 인근 건물 지하공간으로 이동해 라디오 방송으로 훈련 상황을 청취하거나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실시간 훈련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오후 2시15분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시민들은 대피소에서 나와 경계 태세를 유지하면서 통행할 수 있고, 오후 2시20분 경보가 해제되면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관내에는 아파트 지하, 지하철역, 지하상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19일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비상근무 중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도민들이 기록적인 폭염을 무사히 넘길 수 있도록 끝까지 애써달라고 당부했다.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의 노고가 매우 크다”고 격려하며, “얼마 남지 않은 폭염을 잘 대처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폭염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세심하게 살펴줄 것을 당부했다.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기후변화로 인해 매년 폭염의 기세가 더해가고 있다”고 우려를 표하며, “폭염 대응이 마무리되면 폭염 대응을 위한 중장기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유경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7)은 “폭염 대응과 함께 조만간 태풍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태풍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요청했으며, 특히 추석을 앞두고 있는 만큼 농가 피해가 없도록 관계부서와 협력을 통한 체계적 대응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격려 방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는 2024 을지연습 첫날인 19일 비상사태 발생 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주민 이동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접적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의 안전한 이동 등을 위해 수립하고 있는 주민 이동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고 계획의 세부적인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 등 40여 명은 주민 이동 명령이 발령된 이후 대형 버스를 통해 정해진 이동로로 주민 이동을 진행했다. 훈련에 참가한 주민들은 양주경찰서, 5군단 등 유관기관의 협조 아래 통제소를 거쳐 최종 집결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했다. 특히, 시는 실제 훈련에 따른 주민 이동 통제반을 운영하여 주민 이동 상황에 대한 신속한 상황전파와 비상 연락 체계 유지 등 비상 대응 능력을 높였다. 시는 이번 실제 훈련을 통해 나타난 개선 사항을 계획에 반영하여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능력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주민 이동 실제 훈련을 통해 비상시 양주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는 물론 군의 원활한 작전 수행 지원할 수 있도록 비상사태 대응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19일 관내 중소기업 해외시장개척단 지원 정책 및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현장 밀착 토론회’를 초월읍에 소재한 ㈜거산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5월 추진한 동유럽 시장개척단 참가기업과 함께 그간 실적 및 향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시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11회(아시아·호주 7회, 동유럽·러시아 3회, 미주 1회)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했으며 총 84개 업체가 참여해 911건의 상담을 완료했다. 특히, 지난 5월 추진한 동유럽 개척단 파견에서는 총 8개 기업이 참여해 72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 3천18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거뒀으며 이 중 25건, 1천99만 달러 상당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해외시장개척단 참여 업체에게는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1:1 상담, 기업별 현지 시장조사 보고서 제공, 기업별 통역원 제공, 단체이동 및 방문 상담 시 이동 차량 제공, 항공비(1사 1인에 한해 항공료의 최대 50%)가 지원된다. 이날 토론회에는 해외 바이어 리스트 사전 제공, 카테고리별 시장개척단 전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