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FC가 후원클럽 이름을 ‘새빛드림클럽’으로 변경하고, 후원 약정기간을 단축해 진입장벽을 낮추는 등 후원클럽을 개편했다. 수원FC 후원클럽은 ‘시티즌클럽’(매달 1만 원 후원), ‘비즈니스클럽’(매달 10만 원 후원), 밀리언클럽(매달 100만 원 후원), ‘프리클럽’이 있다. 이번 개편으로 시티즌클럽, 비즈니스클럽은 10년이었던 약정 기간을 ‘1년 이상’으로 변경해 팬들의 진입장벽을 낮췄다. 10년을 원칙으로 하지만 1년 이상으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또 일시적으로 후원할 수 있는 ‘프리클럽’을 신설했다. 후원클럽 가입자에게는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모든 가입자의 이름, 업체명을 수원FC 홈페이지에 게시하고(2년 이상 후원자는 사진 포함), 홈경기 당일 전광판에 이름·업체명을 수시로 노출한다. 가입자 전원에게는 K리그1 시즌경기 일정 포스터, 매거진, 티켓교환권을 증정한다. 시티즌클럽 회원은 일반석 예매권 5매, 비즈니스클럽 회원은 프리미엄석 예매권 5매, 밀리언클럽 회원에게는 프리미엄석 예매권 10매를 제공한다. 비즈니스·밀리언클럽 회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K-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1990년대 드라마에서 시작한 한류는 음악과 다양한 콘텐츠를 넘어 최근 K-푸드(음식)까지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말을 현실로 만들었다. 수원시 역시 세계 속 다양한 국가의 도시들과 국제 교류를 통해 그 역사의 한 축을 담당했다. 지난 1989년 첫 국제자매결연 이후 총 20곳의 국제도시와 자매결연 및 우호협력을 맺고 있는 수원시의 국제 교류 성과를 살펴본다. ◇‘35년 지기’ 첫 친구 아사히카와에 수원의 멋과 맛을 알리다 지난 8월 1~3일 일본 북해도를 대표하는 아사히카와시 여름 축제장에서는 한국의 전통무용과 사물놀이 공연과 함께 수원갈비와 수원왕갈비통닭 등 한식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수원시와 아사히카와시의 자매결연 35주년을 기념하고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축제에 참가한 민간 대표들이었다. 수원시는 공무원 대표단 5명을 비롯해 총 24명을 아사히카와 여름 축제에 파견했다. 우선 수원국악협회에 소속된 공연단 7명은 한국의 전통 복식을 갖춰 입고 사물놀이와 연희, 무용 등을 여러 차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시 성호박물관은 오는 9월 1일까지 전시·교육 및 연구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유물의 2차 공개 구입 접수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월 1차 진행에 이어 두 번째 공개 구입에 나선다. 공개 구입 대상 유물은 ▲성호 이익의 생애와 사상을 재조명할 수 있는 유물 ▲성호학파(성호 이익의 가계 및 제자 등)와 관련된 유물 ▲17~18세기 안산의 문화예술을 이끈 인물과 관련된 유물 등이다. 관련 유물을 소유하고 있는 개인이나 법인, 문화유산매매업자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만 ‘문화유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법률’에 저촉되는 도굴품·도난품 등의 불법 유물이나 소유나 출처가 불분명한 유물은 접수가 불가능하다. 매도를 희망하는 경우 안산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 메뉴와 성호박물관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유물 공개구입을 통해 성호박물관의 전시, 교육, 학술 콘텐츠의 다양성을 구축하고자 한다”라며 “안산의 역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인물들의 소장품 수집을 지속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시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는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영상 콘텐츠 제작 강의’ 가을 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4월 3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단원구 부부로 43) 1층에 문을 연 미디어센터는 그간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 강의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왔다. 올 8월 말까지 총 10개의 영상 콘텐츠 제작 강의를 운영해 총 69명(내국인 50명, 외국인 19명)의 수료자(예정자)를 배출할 예정이다.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영상 콘텐츠 제작 강의는 영상 제작을 처음 배우는 입문자를 위한 기본 교육이다. 평일반으로 ▲(9월) 스마트폰으로 만드는 ‘인생내것’ ▲(10월) ‘나의 리즈시절’을 담은 영상 앨범 ▲(11월) AI로 만드는 나만의 광고 등 3개 강의가 운영되며, 주말반으로는 ▲(9~10월) 스마트폰으로 쉽게 배우는 영상 제작 ▲(10~11월) 유튜브 바닷속 나의 콘텐츠 찾기 등 2개 강의가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9월 2일까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다문화마을특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시 단원보건소 원곡보건지소는 원곡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근력증진 프로그램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단원보건소 물리치료실과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14~15시에 총 3회에 걸쳐 실시된다. 참여자들은 폼롤러와 소도구를 이용한 맞춤형 근력운동을 실시한다. 참여자 중 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단원보건소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을 연계, 장애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2차 질환을 예방하고 의료 이용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노인, 장애인, 외국인 등 건강 취약 계층에게 다양한 건강관리를 제공해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연말까지 덤프트럭 등 건설기계의 주야간 주기장(건설기계 주차 장소) 위반 행위에 대해 중점 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르면 덤프트럭 등 중장비 건설기계는 주기장을 설치해 주기장 내에만 주차하도록 명시돼 있다. 하지만 건설기계 소유자나 점유자가 편의를 위해 공사 현장 주변이나 소유자 집 주변 도로, 공터 등에 무단으로 주정차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이번 단속은 이렇듯 주택가와 아파트 등의 이면 도로 및 주요 도로 등에 불법 주차해 교통방해와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행위자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불법 주기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3인 1개조의 단속반을 운영한다. 우선 불법 주기 건설기계에 대해 경고장 부착 등의 1차 계고 조치를 실시하고, 추가 적발되는 경우 과태료 부과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양진석 차량등록사업소장은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주민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라며 “건설기계 소유자들은 반드시 지정된 주기장에 주차하는 등 자발적인 시정을 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달부터 관내 ‘먹는 물 관련 영업장’의 적정 운영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수처리제조업, 정수기제조·수입판매업 등 관내 먹는 물 관련 영업장 9개소를 대상으로 ▲작업장 위생관리 ▲품질관리인 선임 적정 여부 ▲제조공정 등 시설 ▲장비의 적정성 ▲원수·제품수의 수질기준 적합 여부 등을 집중점검했다. 먹는 물 관련 영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은 매해 2회 이상에 걸쳐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지도점검 결과 1개 영업장(정수기제조업)을 행정 처분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관내 대형점포와 편의점 등에서 유통 중인 먹는샘물(제품수) 3개 제품에 대해서도 수거해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먹는샘물의 경우에는 제조일자, 보관상태 등을 확인 후 제품을 수거, 음용 50항목에 대해 분기마다 직접 수질분석을 실시한다. 시는 올해 하반기에도 먹는 물 관련 영업장 및 먹는샘물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백현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물 관련 영업장의 철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시는 최근 사이동 지역의 학교 및 대단지 아파트 등 680여 개 급수전을 대상으로 상수도 관망 블록시스템 고립 확인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블록시스템은 수용가(물을 사용하는 곳)를 구역별로 구분해 ▲수돗물 공급과 사용량 ▲수질 ▲수압 ▲누수량 분석 등 상수도를 체계적으로 운영·관리하기 위한 복합시스템으로 안산시는 지난 2010년도에 구축을 완료한 바 있다. 이번 작업은 최근 사이동 지역의 유수율이 다른 지역과 비교해 정상치를 초과하는 이상의 공급량을 보이면서 이루어졌다. 이에 해당 구역에서 상수도 관망 블록시스템이 제대로 고립되는지 여부를 점검하고자 야간단수 작업이 실시됐다. 블록 고립 확인 과정은 수압분석 등을 위해 수돗물 공급중단이 필수적으로, 시는 사전 홍보와 함께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심야시간대인 지난 8월 1일 오후 11시부터 2일 새벽 5시까지 야간작업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유수량 이상의 원인이 경계 밸브의 노후화로 인한 개폐 불량임을 파악하고 최근 밸브 교체를 실시해 블록 고립 확인을 마쳤으며, 안정적인 수돗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시는 관내 장애인 40명을 대상으로 학습비를 지원하는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부 주관인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평생학습 지원으로 역량개발과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를 통해 자립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안산시는 2024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9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정부24에서 신청일 기준 19세 이상 안산시 등록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청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우선지원 대상자로 선정하고 이후 잔여분에 대해서는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또한 ‘장학재단법’에 따른 국가장학금과 2024년 평생교육 바우처(교육부) 등 유사 사업에 참여하는 경우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최종 선정자는 1인당 연간 35만 원의 평생교육 학습비와 교재비가 지원되며, NH농협에서 평생교육희망카드를 발급받은 후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홈페이지)에 등록된 기관이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11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용권은 본인만 사용할 수 있으며 타인에게 양도할 수 없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시가 신길일반산단 조성을 위한 채비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안산시는 20일 ‘안산 신길일반산업단지’의 산업단지계획을 안산시 제2024-195호로 승인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길일반산단 조성은 신속한 추진을 위해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에 따라 산업단지개발계획과 일반산업단지개발실시계획을 통합한 산업단지계획을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안산시가 승인 고시한다. 지난달 10일 도 심의가 완료된 데 이어 이번에 시가 승인 고시하게 된 것으로 신길일반산단 조성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시는 반월국가산업단지의 노후화로 인한 입주기업의 이전 및 확장 수요가 있으면서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단원구 신길동 331-1 일원 278,947㎡ 부지에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다. 사업시행자는 안산도시공사로 추정사업비는 2,305억 원이며, 오는 2026년 토지보상 절차를 완료 후 사업에 착공, 오는 2029년 준공할 계획이다. 향후 산단 내 첨단소재 융합․부품산업과 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추석을 맞이해 오는 9월 10일 오전 10시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2층 실내체육관에서 ‘추석맞이 행복나눔 잔치’를 개최한다. 관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1부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정성껏 준비한 식사, 다양한 경품추첨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행사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관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이 유난히도 더웠던 이번 여름을 보내며 무더위로 인한 피해가 없는지 살피고, 앞으로 다가 올 가을을 건강하게 맞이하기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소리꾼 이신예, 가수 켈리 등이 출연하는 멋진 공연과 장애인들의 숨겨진 재능과 끼를 뽐낼 수 있는 신나는 노래자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재미와 관심을 돋우어줄 푸짐한 경품들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장애인들의 건강을 생각한 다채로운 건강식도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평소 장애인복지에 관심을 갖고 후원을 아끼지 않는 고양상공회의소 사회공원위원회와 ㈜태건비에프가 적극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화합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가좌도서관은 가좌고등학교 ‘영어 북클럽’ 동아리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어린이 프로그램 ‘영어 북클럽 연극놀이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상반기에 진행한‘영어 북클럽 놀이터’프로그램에 영어연극 내용을 더한 후속 수업으로,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명작 동화를 주제로 영어 연극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수강생들은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대본을 꾸며보고, 재미있는 이야기 속의 주인공이 되어 직접 영어 연극 무대에 선다. 이번 프로그램은 ▲1차시(9. 5.) "빨간모자-Little Red Riding Hood" ▲2차시(10. 16.) "금도끼 은도끼-The Golden Ax"의 총 2회 수업이다. 6세부터 초등 4학년까지 15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가좌도서관 4층 시청각실에서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좌고등학교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동화 속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영어연극 체험을 통해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이 공원을 더욱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일산서구 근린공원 13곳, 어린이공원 31곳 안내판 정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공원 내 안내판을 신규 설치·보수하고 노후된 안내판을 철거해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시각적인 요소를 강화했다. 근린공원의 경우 넓은 면적으로 인해 공원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없으므로, 공원 입구에 종합안내판을 설치해 주요 시설물의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어린이공원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유의사항 안내에 초점을 맞췄으며, 분수대가 있는 공원에는 분수대 가동 일정 등을 표시해 시민들이 공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안내판 정비사업을 통해 도시공원의 매력을 한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원 관계자는 “2025년에도 안내판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한 공원 관리와 개선으로 더욱 나은 공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방세 1백만 원 이상 체납자의 특허권, 저작권 등 지식재산권 압류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지식재산권이란 지적·정신적 창조물을 독점적으로 이용하는 권리로 특허청에 등록하는 산업재산권(특허권, 실용신안권, 상표권, 디자인권)과 한국저작권위원회에 등록하는 저작권 등이 있다. 시는 이번 지방세 100만 원 이상 체납자 1만 3천 95명에 대한 지식재산권 보유 여부를 전수 조사해 산업재산권(364명, 1,208건) 및 저작권(72명, 587건) 등록 보유자를 확인했다. 이에 시는 신속히 이들 체납자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압류 실익 분석과 함께 자진납부 유도를 위한 압류예고를 거쳐 다음 달인 9월 말까지 압류를 진행할 계획이다. 압류한 지식재산권은 매각·양도할 수 없으며 재산권으로 인해 발생한 수익은 추심의 대상이 된다. 시 관계자는“그동안 어려운 징수 여건 극복을 위해 부서 전체가 신징수기법의 지속적인 발굴과 다양한 체납징수 관련 시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공정 세정·책임 징수의 목표를 다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아 취득세를 감면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감면에 따른 이행 조건 및 유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식산업센터 분양자는 해당 사업시설용으로 직접 사용하는 경우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분양 후 1년이 지날 때까지 직접 사용을 하지 않는 경우 및 직접 사용을 개시한 후 4년 미만인 상태에서 매각·증여 하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 60일 이내 자진 신고를 해야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시는 올해 입주한 덕양구 향동과 동산동 일대의 현대테라타워 향동, 현대테라타워 DMC, DMC 마스터원, 현대프리미어캠퍼스지축역, 에이스하이엔드타워지축역 지식산업센터 분양자들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안내문을 배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부분의 지식산업센터를 분양받은 입주자들은 이를 목적에 맞게 사용하고 있으나 감면 규정을 숙지하지 못해 추징되는 사례를 미리 방지 하기 위해 안내하고 있다”면서“감면받은 부동산은 감면 유예기간 동안 여러 차례 사용 현황을 조사해 부당하게 감면받은 부동산에 대해서는 취득세를 추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