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국제로타리클럽 3740지구 10지역 진천 봉화로타리클럽 35ㆍ36대 회장 이·취임식이 1일 포레스트 한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국제로타리클럽 3740지구 박중엽 차기 총재, 10지역 클럽 회원, 진천 봉화로타리클럽,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해원 회장의 이임과 구종근(만51세 남) 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구종근 신임회장은 “로타리와 우리를 가치 있게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클럽 표어를 정하고 앞으로 1년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 봉화로타리클럽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사랑의 쌀 기탁, 환경정화 활동, 사랑의 배식봉사, 평화예술단 무료공연, 진천고등학교 장학금 전달, 사랑의 집짓기 17호 준공 등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청렴한 충주교육 실현을 위해 1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거울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교육장이 전입 직원들에게 ‘교육활동을 보호하는 것은 아이들의 꿈을 지키는 울타리, 청렴은 먼지없는 거울, 마음을 비추어도 부끄러움이 없네’라는 문구가 새겨진 청렴거울을 수여하며, 충주교육지원청 청렴-도약을 위한 기관장의 의지를 전달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 자세이며, 청렴을 향한 작은 실천이 공직사회 청렴 문화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충주시 대가미공원에서 쓰담(쓰레기담기)달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충주교육지원청 직원 20명이 참여하여 충주 대가미공원에서 생활쓰레기와 폐기물 처리를 진행했다. 이정훈 교육장은 “쓰담달리기를 통해 지역 내 환경정화 뿐만 아니라 공무원으로써 지역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충주교육지원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6월 26일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교육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제천교육의 정책 수립과 주요 현안에 대한 자문을 위해 교육계, 지역사회, 학생 등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위원장에 김용기 위원이, 부위원장에는 윤아란 위원이 선출됐으며, 독서인문소양교육, 통합교육 및 특수교육 운영, 인구감소지역 교육지원 사업에 대한 활발한 의견교류가 이루어졌다. 김용기 위원장은 “위원회가 실질적인 소통과 협력의 창구가 되어 제천교육의 미래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은 7월 1일 제천교육지원청에서 제천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같이(가치)책 제천 청소년 비경쟁독서토론'을 운영하여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 및 인문학적 역량 강화를 실시했다. 이번 '같이(가치)책 제천 청소년 비경쟁독서토론'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계적인 독서 교육을 통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학생 주도형 수평적 독서 토론으로 소통과 배려의 독서 문화를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이번 독서토론에는 초등부 주제 도서인 '30번 곰'의 지경애 작가를 직접 초청하여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사전에 주제 도서를 배포하여 내용을 충분히 숙지한 후 토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더욱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강성권 교육장은 "책을 통해 아이들이 세상을 넓게 보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을 하길 바란다"며, "이번 비경쟁 독서 토론이 우리 아이들이 미래 사회의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자라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7월 1일 본관 대강당에서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문화 정착과 추진 역량 제고를 위한 ‘2025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강사로 선발된 행정안전부 소속 최진경 강사를 초청하여, ‘교육분야 사례를 중심으로 적극행정 알아가기’라는 주제로 교육행정에서의 적극행정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으며,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적극행정 인식을 제고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교육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꾸준히 창출하고 있다. 또한, 교육부 주관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학교 옆 공원 가용부지 발굴, 구도심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돌봄·교육·문화 클러스터로 특화!'가 우수 등급으로 선정되며, 3년 연속 교육부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설동호 교육감은 “다양한 교육분야 사례 중심의 적극행정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적극행정 마인드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 일손 부족 해소를 동시에 도모하는 ‘일하는 밥퍼’ 장애인친화작업장을 본격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일하는 밥퍼’ 장애인친화작업장은 농가, 소상공인, 기업체 등 지역의 일손이 필요한 현장에 장애인이 봉사활동 형식으로 참여함으로써, 장애인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하는 복지 사업이다. 1차 참여자로 선정된 20명은 종이가방 접기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농산물 전처리, 공산품 조립, 단순 포장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주 5일, 하루 3시간씩 농산물 전처리, 공산품 조립, 단순 포장 등의 활동에 참여하며, 활동 시간당 5,000원 상당의 상품권을 봉사활동비로 지급받는다. 사업 수행기관으로는 괴산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상현)이 지정됐으며, 복지관은 참여자 모집과 안전교육, 작업장 운영 및 참여처 연계 등 전반적인 관리·운영을 맡는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사업은 장애인에게 단순한 보호나 지원이 아닌, 지역사회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 송인헌 군수가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1일 하루 동안 군청 직원과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동행의 행보’를 이어가며 군민과의 소통에 나섰다. 이날 아침 송 군수는 괴산군청 앞 광장에 커피차를 준비하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송 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해 군정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송 군수는 괴산군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지난 6월 27일부터 운영 중인 ‘일하는 밥퍼 장애인 친화 작업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불정면 자치봉사회와 함께 복지관 이용자 및 인근 주민들을 위한 무료 배식 봉사활동에도 직접 참여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현장에서 송인헌 군수는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들과 자연스럽게 의견을 나누며, 운영 상황을 살피고 앞으로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 군수는 “취임 3주년을 맞아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나아가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 번 다진다”며 “군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가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과 군민과의 동행을 바탕으로 민선8기 취임 3주년을 맞이했다. 정 군수는 지난 1일, 외부 인사 초청 없이 700여 공직자들과 함께 간소한 기념식을 갖고, 군정의 연속성과 미래 비전을 다지며 취임 4년 차의 첫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 이 자리에서 정 군수는 “지난 3년은 군민의 삶을 바꾸기 위한 도전의 연속이었다”며,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실현을 위해 언제난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기념식 후에는 노인복지관에서 점심 배식 봉사와 ‘일하는 밥퍼’ 작업장 체험을 통해 어르신 및 관계자들과 현장 대화를 나누었으며, 이어 황간일반산업단지 조성 현장, 매곡면 수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등 주요 현안사업지와 안전취약지를 직접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장마철을 앞두고는 선제적 대응과 예방 중심의 위기관리 강화를 지시하며, 행정 전반의 대응태세 점검을 당부했다. 정 군수는 이날 “묶은 막대기는 쉽게 부러지지 않는다”는 아프리카 속담을 인용하며, 전 공직자의 단결과 협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30일 농뜨레 직거래장터 도시 소비자 농업현장 체험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이날 농뜨레 직거래 목요장터 소비자들과 함께 효덕목장에서 농특산물 생산 과정을 견학하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도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아파트단지를 순회하며 농뜨레 직거래 목요장터를 운영,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체험 행사는 도시 소비자가 농업현장을 직접 보면서 목요장터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윤 소장은 “농뜨레 직거래장터 도시 소비자 농업현장 체험을 시작으로 도농교류 확산을 위해 농업현장 체험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이 1일 지역의 전통기술과 문화를 지키며 오랜 시간 활동해 온 기술자 2명을 ‘2025년 옥천군 장인’으로 선정하고 장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장인은 ▲목공예 분야의 장영춘(62년생, 불모원) 씨와 ▲전통음악(농악) 분야의 김기화(61년생, 청산면 민속보존회) 씨다. 목공예분야의 장영춘 씨는 45년간 불상, 보살상 등 목조 불교 조각 분야에서 활동해 온 장인으로 전국기능경기대회 수상 경력과 함께 옻칠, 모시 배접, 채색 등 정통 기법을 전승해 온 공로가 인정됐다. 전통음악(농악)분야의 김기화 씨는 28년간 지신밟기, 농악, 사물놀이, 전통 장례요 등 우리 고유 전통음악을 계승하고 발전, 유지해오며 지역 문화의 맥을 이어온 인물로 청소년 교육, 축제 공연, 재능기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생활속에서 전통문화를 지켜내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해 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장인 선정은 기술의 절대적인 수준보다는 지역사회 안에서 얼마나 의미 있는 활동을 해오셨는지, 그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에 주목한 결과”라며“장인 한 분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취임 4년 차를 맞은 1일 대전의 전략 산업 육성과 그에 따른 공공벤처 캐피탈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시장은 이날 주재한 확대간부회의에서“개척자의 도시인 대전이 훨씬 더 좋은 도시가 될 수 있었는데 어느 시기에 어떤 지도자들에 의해 개척이 무력화되고 느슨해지고 무책임해지다 보니 소홀해진 부분이 있다고 본다”며“우리시가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바이오를 비롯해 우주와 항공 산업 등의 성과는 공직자의 변화 및 역할에 따라 얼마나 도시가 바뀔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반도체, 이차 전지, 로봇·센서 기업들까지 지금 일취월장 하고 있다”며 이는 직원 채용 등의 지역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이처럼 전략 산업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둔 건 사업이 팽창하고 있는 시기에 그걸 뒷받침하고 규제를 완화해 주고 고충을 해결해 주고 뛰어준 우리 공직자들의 노력 때문”이라며“그래서 앞으로 5년 이내에 상장기업 100개를 돌파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18개 기업이 신규 상장에 성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알루스 주식회사가 1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재)진천군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2023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기부에 이은 두 번째 선행으로 내년에도 1천만 원을 기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낙철 대표는 “진천은 알루스의 중요한 터전”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인재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진천군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지속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미래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알루스㈜는 고성능 알루미늄 건축재, 자동차 소재를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현재 진천군에 2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생산시설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 내 적극적인 투자와 고용창출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지역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영동소방서는 봄철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추진한 2025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에서 도내 우수 기관(종합 2위)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영동소방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봄철 화재의 원인과 특성을 파악하고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로 부터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했다. 또한 봄철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 추진 비전을 목표로 3대 전략 7개 과제를 선정해 노유자시설 등 피난 취약시설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적극적인 화재예방 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화재안전조사를 통해 화재 취약시설의 소방시설 유지 관리상태를 확인하고 다중시설의 비상구 등 피난 시설 폐쇄·잠금 행위를 면밀히 조사해 안전문화가 정착될수 있도록 힘썼다. 특히 자발적인 지역 주민들의 안전 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우리 동네 산불제로 원정대 ▲국악의 향기에 119안전을 물들이다 ▲공사장 용접·용단 사전 신고제 ▲차량용 소화기와 함께 놀러가요 등 14개 지역 맞춤형 특수시책을 운영함으로써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명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지난 30일 광천119안전센터 소속 김태경 소방사가 비번 중 홍성군 고암교차로 인근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를 목격하고, 신속한 초기 진화와 인명 대피 조치로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김 소방사는 비번 날 차량으로 이동 중, 도로 한복판에서 렉카에 연결된 차량에서 불꽃과 연기가 치솟는 것을 발견했다. 화재가 급격히 확산될 것으로 판단하여 자신의 차량에 비치해둔 소화기 3대를 활용해 소방차가 도착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이와 함께, 김 소방사는 현장에 있던 운전자의 안전한 대피를 돕고, 119 상황실에 즉시 화재 발생 사실을 전파했으며,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도로 통제 및 안전 조치도 병행했다. 화재 발생부터 진화 및 인명 대피까지 일련의 대응은 발견 즉시 이루어졌으며, 만약 초기 대응이 지체됐다면 차량 2대가 전소되고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김 소방사는 침착하고 신속한 조치로 피해 확산을 막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김 소방사는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누구나 당황하지 않고 대응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