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에서 말복을 맞아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영양듬뿍 삼계탕·떡·영양음료 10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을 위해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 회원 25명이 참석했으며 가정방문으로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쭙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마장정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이 필요한 시기에 모든 회원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이번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오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한진은 “복날을 맞아 뜻깊은 자리에 회원들이 함께 해주셨고,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 모든 회원이 모아주신 마음을 잘 담아서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오산운암라이온스클럽(회장 마장정)은 오산시 사회복지시설 및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자장면 나눔, 환경정화운동, 소외계층 돕기, 장학금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 보건소는 응급상황에서 급성심정지 환자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이달부터 진행한다. 오산경찰서를 시작으로 상시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 근로자, 관내 초등학교, 사회복지관 등 약 11개소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향후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및 일반인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관련 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응급처치 요령 등 이론과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심폐소생술은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이라고 불릴 정도로 응급환자의 생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시민들이 응급상황에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폐소생술은 정지된 심장을 대신해 인위적으로 압박하여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뇌에 직접 공급해 주는 응급처치로 급성 심장정지 환자 발견 즉시 시행하면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이 3배 이상 높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 신장2동은 19일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와 신장2동 차상위계층 아동·청소년 어린이보험(질병·상해)보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신장2동의 저소득 아동·청소년 10명에게 어린이보험(질병·상해) 보험료를 2년간 지원하는 것으로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가 아동·청소년의 건강관리에 소모되는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자 실시하게 됐다.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 장복실 회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본부가 차상위 계층 아동·청소년의 보험료 경감과 질병 및 사고 발생 시 대상자의 보험처리를 적극적으로 도와 아동·청소년이 살기 좋은 오산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호 동장은“신장2동의 희망이 되어줄 아동·청소년의 건강관리를 위해 사업을 마련해주신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본 사업 추진에 따른 대상자 발굴·선정, 홍보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독도사랑운동본부는 독도바로알기를 목적으로 자라나는 새싹들과 시민들에게 독도의 역사를 알리고 독도사랑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각종 교육문화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단체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가 오는 30일부터 오산천(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뒤편) 일원에서 시민들이 야외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2024 오산천 별밤영화제'를 운영한다. 지난해 처음 개최해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영화제 행사는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총 11편의 영화를 2주간 매주 금·토·일 상영할 계획이다. 오산천을 산책하는 시민들이나 돗자리 등을 지참한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재)경기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2024년 경기 문화예술 네트워크 협력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영화제를 더욱 풍성하게 하기 위한 플리마켓을운영하는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의 휴식 공간인 오산천에 많은 시민이 찾아와 색다른 문화예술을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상영 일정 및 영화 목록 등에 대한 기타 사항은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오산지부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우천 시에는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립미술관이 2024년 야외컨테이너 '쇼콘' 3차 전시를 진행한다. 전국 공모를 통해 총 117명의 작가가 지원하여 최종 12명의 작가(김지현, 류엘리, 박성란, 박혜수, 백인교, 서진은, 엄기성, 이명숙, 이상영, 이찬희, 장은석, 최범용)가 선정되었고 전시는 지난 3월부터 내년 1월 12일까지 작가 3명씩 총 4차로 진행된다. 이번 3차 전시(8/20~10/27)는 류엘리, 박성란, 이상영 3명의 작가가 각 컨테이너에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 류엘리 작가는 “과잉과 결핍”展을 선보인다. 시아노타입의 약품과 다양한 색의 안료를 배합하여 유리판에 도포한 후 포토그램을 이용하여 한 장의 유리사진 원판을 만들고 이후 여러 장을 겹쳐 촬영한 작품이다. ▲ 박성란 작가는 “요소들”展을 선보인다. 작업에 나타내지는 재료(콘테)가 갖는 물성을 최대한 활용한 작업으로 여러 가지 방식의 시도로 인식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 이상영 작가는 “미완의 유토피아_빛이 만들어낸 색”展을 선보인다. 공예 조각 설치 작품으로 생각조각, 아크릴과 거울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공간 안에서 빛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5)은 19일 ‘경기도의회 내 시민의회 도입방안 연구’를 주제로 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연구는 총 3개월간 진행됐으며, 대의민주주의 한계 등에 따른 직접적 주민참여 요구 속에서 숙의성에 기반을 둔 시민의회 운영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도의회 내 적극적 도민참여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연구내용으로는 ▲경기도 내 주민참여 현황분석 ▲경기도 내 숙의기반 주민참여사업 현황분석 ▲경기도의회 내 도민참여 현황분석 ▲국내·외 시민의회 사례분석 ▲경기도의회 내 시민의회 도입을 위한 조례 제·개정 방안 제안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연구의 책임을 맡은 한국지방자치학회 윤수찬 교수는 “경기도의회의 도민 직접 참여제도가 다소 미흡하다”면서 “지방의회 주도하에 시민들의 참정권을 보장할 수 있는 시민의회를 도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벨기에 오스트벨기엔 주 의회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상설적인 시민 숙의기구를 지방의회 내에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명재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은 지난 19일, 의장 집무실에서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포천시 감염병관리과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면담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포천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자 감염병 예방을 위한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집단생활을 하는 다수의 초·중·고등학교가 개학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학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유행에 더욱 빨라질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하면서 학생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이 논의되었다. 임종훈 의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대비한 체계적인 대응 매뉴얼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단순히 감염 예방수칙을 배포하는데 그칠 것이 아니라 현 상황에 맞는 매뉴얼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홍보와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임종훈 의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4일까지 과거 기억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트라우마 심리교육 ‘외상 후 성장’(부제: GROWTH, 아픔을 넘어 성장하기)을 운영한다. 트라우마는 겪게 되는 순간 자신과 삶에 대한 부정적인 심리적 영향들로 인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유발할 수 있다. 최근 긍정심리학에서는 외상 경험 이후 사회문화적 특성과 개인의 심리적 특성이 긍정적으로 개입된다면 오히려 외상 전의 기능보다 훨씬 유연하게 사고하고 행동하는 외상 후 성장이 일어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에 부천시는 9월 6일부터 트라우마 심리교육 ‘외상 후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외상 경험이 주는 고통에서 회복될 수 있도록 돕고, 경험한 외상으로부터 의미를 찾아 심리적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외상 후 성장’ 프로그램은 9월 6일부터 10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오는 9월 5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여 희망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인재 부천시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부천시청 5층 만남실에서 5급 사무관 승진자를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조용익 부천시장은 5급 승진리더과정을 수료한 사무관들에게 임용장과 캐리커처를 전달하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번 임용장 수여식에 참석한 13명의 사무관은 지난 7월 8일부터 8월 16일까지 6주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5급 승진리더 과정을 이수했다. 해당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리더십 강화, 전략적 사고, 조직관리 등 관리자로서 역량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임용장 수여식에 참석한 한 사무관은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교육 과정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면서 “이제 관리자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교육 과정에서 습득한 리더십을 발휘해 부천시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교육 수료와 5급 사무관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관리자로서의 뛰어난 리더십과 문제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조직 발전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부천희망재단, 소규모 사회복지 생활시설장과 함께 사회복지 생활시설 건조기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 생활시설은 복합적인 위기상황으로 가정 내에서 지내는 데 어려움을 겪는 대상에게 주거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부천시에는 노숙인 자활시설, 아동공동생활시설 등 사회복지 생활시설 22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건조기 지원은 생활시설 현장간담회에서 여름철 습한 환경 등으로 세탁물 건조에 불편함을 겪는 이용자들을 돕기 위해 민관이 발 빠르게 대응방안을 모색한 결과물이다. 이를 위해 부천시는 건조기 지원이 필요한 소규모 생활시설 및 지원 규모를 파악하고, 부천희망재단은 공적부조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조성된 ‘내가 도울게요’ 기금을 통해 건조기 지원을 위한 재원을 마련했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부천시 사회복지 생활시설 11개 기관에 총 12대의 건조기를 지원해 여름철 실내 위생과 이용자의 생활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부천희망재단은 2011년 설립된 경기도 최초의 지역재단으로 건조기 12대(1200만원 상당)를 지원해 사회복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남양주연탄은행은 19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선풍기 15대를 전달했다. 이번 성품은 지난 16일 에너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데이터유니버스에서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후원한 선풍기로, 가평읍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정모 남양주연탄은행 대표는 “10년이 넘게 이어진 남양주연탄은행과 가평읍의 인연을 생각해 이렇게 성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선풍기가 에너지 취약계층에 전달돼 무더운 여름철 더위를 식히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지난 겨울에도 가평읍에 2,000장이 넘는 연탄을 기탁해 겨울철 취약가구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해당 성품을 더운 여름철에 힘들어하시는 이웃에게 전달해 드리면서 대표님의 마음 또한 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 가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명환 위원은 19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해당 성금은 신명환 위원의 칠순을 맞아 자녀들이 마련한 용돈 일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명환 위원은 “가평에서 태어나 가평에서 공직 생활을 한 후 현재는 지사협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기에 내 삶은 가평과 하나라고 할 수 있다”며 “자녀들이 마련해준 이 돈을 가평에 기부하는 것은 칠순까지 가평과 함께 한 저에게 매우 뜻깊은 일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가평읍 지사협 활동에 항상 빠짐없이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주는 위원께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며 “칠순을 맞아 전달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우리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은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가입해 운영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군민안전보험 가입으로 가평군에 주소를 둔 모든 주민(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없이 각종 재난과 사고 시 관련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군민들의 안전 사각지대를 예방하고자 2019년부터 군민안전보험을 도입했다. 이 보험은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장도 가능하다. 따라서 해당 보장 항목에 포함되는 군민은 별다른 제약 없이 보험금을 신청할 수 있다. 군민 안전 보험은 △자연재해 사망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익사사고 사망 △온열질환 진단비 등 13개 항목이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까지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해당 사고를 당한 군민은 필요한 증빙서류를 준비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청구할 수 있다. 군은 군민안전보험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안내자료 배포, 민간협력 캠페인 진행 등 다양한 홍보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에 위치한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는 지난 19일 호매실동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라면 기부에 나섰다. 기부된 라면은 총 80박스(160개)로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 연계되어 관내 경로당 어르신, 저소득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는 지속적인 물품 후원, 텃밭 가꾸기 행사 참여 등 호매실동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종갑 회장은 “기나긴 무더위에 식사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주민들이 없도록 호매실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관내 지역사회에 늘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호매실동 주민들에게 함께해 주신 나눔은 앞으로 주민주도의 기부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과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관내 어르신들의 인지력 향상과 치매, 우울증 예방을 위한 ‘은빛반짝 실버종이공방’ 2회 차를 진행했다. ‘은빛반짝 실버종이공방’은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자, 권선구 종이문화교육원에서 활동 중인 김선옥 강사를 초빙하여 8월 12일부터 8월 26일까지 14단지 경로당 회원들을 중심으로 하반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해바라기 거울 만들기 활동을 하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만들어진 작품들은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작은 종이 한 장으로 이렇게 예쁜 작품을 만들 수 있다니 신기하다. 종이접기는 오랜만인데 이렇게 작품을 만드니 너무 즐겁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100세 시대에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내실 있는 건강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치매 걱정 없는 호매실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