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세정과에서는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생활화하기 위해 다양한 참여형 청렴 시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먼저 청렴한 세정 스티커를 제작해 선풍기와 에어컨 등에 부착하는 ‘청렴한 바람(Wind)’, 청렴 다짐 문구에 지문 홀씨를 찍은 서약서를 세정과 입구에 부착하는‘청렴한 바람(Hope)’활동을 통해 방문하는 납세자들에게 청렴한 세정운영 의지를 홍보하고 있다. 공무원 스스로 청렴에 대한 마음을 다잡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청렴한 세정의 바람’이 공직사회 전반에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생활 속 청렴실천의 의지를 다지기 위한 활동으로 ▲출입이 잦은 입구 조직도에 청렴 문구를 함께 넣은‘청렴한 조직입니다’▲개인컵에 청렴한 세정 스티커를 부착한 ‘청렴한잔’ ▲화분에 청렴문구를 적어놓고 청렴마음을 기르는 ‘청렴한 마음에 물주기’ 활동도 함께 실시해 탄소중립도 실천하고, 청렴한 마음도 기르면서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청렴한 문화가 스며드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복선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청렴 시책을 추진해 깨끗한 공직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7일 초등학생 2~3학년을 대상으로‘나의 첫 반려식물’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회차와 2회차로 나누어 각각 허브와 꽃상추에 대한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1회차 교육에서는 간단한 파워포인트를 보며 허브에 대한 기본 지식을 먼저 쌓고, 로즈마리, 라벤더, 바질 등 허브 식물을 직접 만져보며 향기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허브 모종을 심고, 허브향이 나는 비누를 만들어보며 직접 실습을 해보기도 했다. 2회차 교육에서도 독서를 통해 미리 관련 지식을 쌓고 꽃상추 모종을 심는 실습으로 진행이 됐다. 한편‘나의 첫 반려식물’프로그램은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와 삼송도서관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기존에 책을 통해 배우던 식물을 직접 체험 활동을 함으로써 농업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실습한 화분은 학생들이 직접 길러, 10월 중에 열릴 도시농업축제에 전시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가 고양·파주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함께 추진한 범죄피해자 가족의 정서적 건강 및 사회적 관계 회복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내 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범죄피해자 가족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미니 텃밭 조성하기 등의 내용으로 10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센터는 대상자의 흥미 유발과 자발적인 참여를 도울 수 있도록 생육환경, 특징 및 기능이 다양한 식물(채소, 씨앗, 모종, 허브, 다육식물, 관엽식물, 분화, 절화 등)을 위주로 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기간 외에도 가정에서 식물을 돌보는 활동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재배 및 관리 난이도가 낮은 식물로 선정해 진행했다. 치유농업 프로그램 후 참여자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프로그램 전·후 한국판 사건충격척도, 불안 척도, 외상 후 성장 척도를 평가한 결과 치유농업 프로그램 전에 비해 수면장애·정서적 마비 점수와 불안점수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파리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박혜정 선수의 환영식이 20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열렸다. 박혜정 선수는 이번 파리 올림픽 역도 여자 81kg 이상급 경기에 출전해 인상 131kg, 용상 168kg, 합계 299kg을 들어 올리며 한국 신기록을 세우고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박혜정 선수를 비롯해 고양특례시 역도팀 코치진, 고양시청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박혜정 선수를 위한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고양시장의 환영사로 시작한 행사에서 박혜정 선수와 코치진은 소감과 향후 각오를 밝혔고, 이어 박 선수의 훈련 및 경기 영상이 상영됐다. 이 자리에서 박혜정 선수는 축하 포상금과 꽃목걸이를 받았으며, 감사의 뜻으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에게 이번에 획득한 올림픽 은메달을 걸어주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4년 후 개최될 2028년 LA 올림픽에서의 금메달을 기원하며 박혜정 선수에게 모형 금메달이 수여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박혜정 선수의 선전을 통해 고양특례시와 대한민국 구성원으로서 벅찬 자부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일 사랑의 반찬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무더위에도 아침 일찍부터 오이피클, 배추김치, 제육볶음 등 밑반찬을 준비했고,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36여 가구에 전달했다. 오수옥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위로 바깥출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맛깔스러운 따스한 한 끼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부녀회원들은 몸담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최규희 권선1동장은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부녀회원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따뜻한 권선1동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0일 깨끗한 환경을 위해 현장에서 늘 애쓰는 환경관리원 등 현업업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자 ‘권선구 청소 현장근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권선구 소속 환경관리원 반장‧기동처리반‧청소차 운전원 등 30명이 참석했으며, 무더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탄력적 청소 추진 및 낙엽철 대비 노면 청소 차량과 환경관리원 간 협조체계 유지 등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여름철 무더위가 길게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비하여 옥외작업 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넥쿨링튜브를 지급하고, 청소 현장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그간 노고를 격려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청결한 권선구를 위해 고생하시는 환경관리원분들 및 청소차 운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항상 안전과 건강에 유의하여 근무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20일 파주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살펴보고, 폭우로 인한 피해 복구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파주시(법원읍ㆍ적성면ㆍ장단면)는 지난 7.16 ~ 7.19 집중 호우에 따른 대규모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으로 도로 침수 374건, 주택 침수 110건 등 총 1,150건의 피해를 입은바 있다.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지난달 파주시에 내린 기록적 폭우에도 불구하고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다”라고 언급하며, “빠른 복구비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 파주시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돕겠다”고 밝혔다. 특히, 임 위원장은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기후위기로 인한 자연재난 발생 가능성에 따른 체계적 대응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종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파주시 등과 협력해 조기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김태훈 파주시 행정안전국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지뢰 유실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조속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19일 안양시청, 수도군단, 안양소방서 등 3개 기관을 방문하여 을지연습 참가 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박준모 의장을 비롯하여 김주석 부의장, 윤해동 의회운영위원장, 이동훈 총무경제위원장, 장명희 보사환경위원장, 정완기 도시건설위원장이 함께했으며 각 기관에 마련된 2024년 을지연습장에서 훈련 모습을 참관하고 훈련현황 등을 청취했다. 박준모 의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024년 을지연습에 참가한 기관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훈련이 실전처럼 이루어져 비상 상황 발생 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향후에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민・관・군・경이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 대비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으로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이천과학고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논의하기 위한 ‘실무추진단 2차 회의’를 지난 19일 이천시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실무추진단장(부시장 엄진섭)과 부단장(문화교육국장 최병탁)을 비롯하여 시의원, 시·교육지원청 관계자, 학부모·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과학고 유치를 위한 이천시만의 특색있는 전략에 대해 세부적으로 논의하고, 유치를 기원하는 ‘릴레이 응원’과 다음 달 2일 개최 예정인 ‘결의대회’의 성공적인 추진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릴레이 응원은 다수의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 현장에 서명부를 비치하고 시민들과 함께 종이 슬로건을 활용하여 결의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지난 14일 ‘이천농업생명대학 합동수업’ 릴레이 응원을 시작으로 주민총회 등 여러 행사에서 계속될 예정이다. 시는 과학고 유치를 위해 계속해서 실무추진단과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기 위하여 3차 회의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경기도 이천시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2일 동안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 본관 1층 광장 일원에서 2024년 이천시 사회적 경제 단기기획전 ‘가치마켓×롯컬마켓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이 단기기획전은 사회적 경제 가치 실현을 창출하는 ‘가치마켓’과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농가의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롯데아울렛의 ‘롯컬마켓’의 협업으로 이천시 사회적 경제조직의 우수한 제품과 이천시 특산품 햇사레 복숭아를 홍보하고 가치소비에 동참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천시 관내 사회적 경제조직(8), 중소기업(1), 공동체(1),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1)이 참여하여 ▶마을기업 코잠협동조합의 ‘천연 광목 침구’ ▶예비사회적기업 ㈜해랑의 ‘증편’ ▶사회적기업 ㈜다래월드의 ‘친환경 샴푸’ 등 다양한 품목의 제품을 판매한다. 이 밖에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천 지역특산물인 햇사레 복숭아를 미리 맛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동체 배나페의 페이스페인팅·타투 체험과 거리공연, 마술공연, 인생네컷, 경품추첨 등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하여 방문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안흥지의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24일 오후 8시부터 안흥지 애련정 야외무대에서 이천시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작은 음악회는 ‘안흥지의 밤’ 야간경관 조성사업 준공을 기념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나래, 황규창의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클래식 음악 연주, 기념사, 뮤지컬 공연 순으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낮보다 아름다운 안흥지의 밤’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여 경관조명 설치, 전선 및 통신선 지중화, 애련정 주변 조경시설물 개선 등을 통해 올해 8월 사업을 완료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안흥지가 이번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명품야경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더 사랑받는 공간이자 이천의 자랑이 될 수 있는 문화명소로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효양도서관은 취학 전 1,000권 읽기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읽기(이하 세천책)’ 73호 달성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73호 주인공인 신소희 어린이는 2023년 5월(당시 6세) 책 읽기를 시작하여 9개월 만에 1,000권을 완독했다. 신소희 어린이의 어머니는 “아이와 함께 앉아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눈 모든 순간이 행복하고 소중한 기억으로 남았다”라면서 “아이의 독서 습관이 ‘세천책’으로 단단히 뿌리 내리게 되어 기쁘고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2019년 7월 시작해 5년간 운영된 ‘세천책’은 지금까지 700여 명이 참여하여 총 73명의 완독 달성자를 배출했다. 효양도서관은 앞으로도 ‘세천책’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완주에 도움이 될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9일 독거 어르신 말벗 지원사업인 ‘도란도란 이야기 나눔’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도란도란 이야기 나눔’은 한 달에 한 번 가정에 방문하여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르신과 이야기를 나누어 일상생활의 불편함이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없는지 파악하고 2주에 한 번은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중복 수혜를 막기 위해 요양보호사나 노인맞춤돌봄사가 파견되지 않는 어르신 가구로 선정했다. 최경자 민간위원장은 “돌봄 공백이 생긴 취약계층에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여 고독사 등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는 데 협의체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연일 기승을 부리는 더위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에게 위원들의 방문이 활력을 더해준 것 같아 기쁘고,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창전동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창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창전5통 망현산 둘레길 인근에 창전동 ‘이천향교’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반영한 ‘한옥 담’을 설치했다. 경기도 문화유산 자료로 지정된 창전동 ‘이천향교’는 태종 1401년 대성전이 세워지고 생도들이 학문을 닦던 곳으로 경사진 구릉에 자리하여 향교 정문에 서면 길게 이어진 한옥 담이 한눈에 보인다. 창전동의 특색인 ‘한옥 담’이 설치되어 기존 흉물스러운 철조망 담장과 무성하게 자라서 교통 시야를 방해하는 수목을 제거함으로써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밝고 쾌적한 거리가 조성됐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최근에 조성된 망현산 유아숲 공원과 한옥 담이 맞닿아 있어 도시미관이 더욱 향상되고 즐거운 보행환경이 조성됐다”라며 창전동을 찾는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분위기 있는 야경이 되어야 한다고 ‘한옥 담 조명’과 ‘보행 유도등’의 설치에 대한 포부를 밝히며 “창전동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과 15일 환경 보호활동과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청년 자원봉사기획단’의 세이버스팀이 환경 관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분리수거와 업사이클링에 대한 교육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참여자들이 모아 온 플라스틱 병뚜껑을 녹여 열쇠고리와 치약짜개를 만드는 업사이클링 활동은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커피 방향제 만들기 활동도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쉽게 버려지는 재료들이 어떻게 새로운 제품으로 태어날 수 있는지를 직접 경험했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업사이클링 활동을 통해 내가 버리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유용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기획단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많은 청소년이 현재와 미래를 위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책임감을 더욱 느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비상팀’은 여름 방학 프로젝트로 15일 광복절을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