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이 을지연습 둘째 날인 20일 오전 태풍 종다리 북상에 대한 대비책과 관련해 긴급 점검 회의를 주재했다. 안산시는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태풍 종다리 북상 대비 긴급 안전 점검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부시장 및 실·국장 등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태풍 진로 등 기상 전망을 공유하고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비 현황을 점검했다. 지난 19일 대만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제9호 태풍 종다리는 소형 태풍으로 20일부터 서해상을 따라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시장은 회의에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시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 취약 시설 점검·정비 ▲반지하 주택 등 재해 약자 대상 수방자재 배부 및 안부 확인 ▲재난안전문자를 통한 시민 홍보 등 사전 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도록 지시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태풍이 서해상으로 북상해 내륙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호우 발생 가능성이 있어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오는 9월 12일까지 제22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KYFA)에 참가할 작품을 공모한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영상대전은 사회와 소통하는 창의적 콘텐츠 생산자를 양성하고 청소년 주도의 미디어 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주최, 주관하는 전국 규모 청소년 영화제이다. 공모분야는 자유주제로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공익광고, 뉴미디어 분야 등의 청소년 순수 창작물이면 되며, 대학생을 제외한 2006년 ~ 2011년생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사전 및 예선 심사,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결정되며, 대상(여성가족부 장관상, 상금 200만원)을 비롯해 금상, 은상 등 18개 부문에 대해 시상이 진행된다. 시상은 11월 16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본행사와 함께 진행되며, 본행사에는 전시 및 이벤트 부스, 토크 콘서트(심사위원과의 만남), 축하공연, 시상 등으로 구성되어 수상하는 청소년들에 대한 축하와 격려의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9일 서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여 서정동 관내 일원에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깨끗한 마을 가꾸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은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점촌공원 일대와 서정관광특구로 시가지 등 시민들의 통행량이 많은 곳에서 진행됐다. 김종식 위원장은 “미관을 해치는 거리의 쓰레기들을 청소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통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유용 생활 폐자원 집중 수거의 날’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폭염이 지속되는 무더운 날씨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신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서정동 만들기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깨끗한 서정동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여가생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현덕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관내에 있는 무더위쉼터인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을 방문했다. 최근 연일 계속되는 지속적인 폭염경보로 인해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을 관리하며 무더위쉼터에 있는 냉방시설 작동 여부, 경로당 운영 애로사항 청취 등 현장 중심의 점검을 통하여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각 마을 무더위쉼터를 방문했다. 특히 가장 더운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 야외 활동 자제와 건강관리 유의사항, 폭염 행동 요령 등을 강조했다. 최정욱 현덕면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고 있으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위쉼터에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사)흥사단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평택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일과 17일에 초등 4학년부터 중등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의집 특화사업인 ‘PART.4-3D교실’을 진행했다. ‘PART.4-3D교실’은 4차 산업이라는 주제로 3D프린터와 입체펜의 활용법을 배우며, 청소년들이 아이디어를 직접 설계하는 과정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활동에서는 ▲3D프린터 이름표 키링 만들기 ▲입체펜으로 나만의 작품 만들기 등이 진행됐으며, 참가 청소년들은 자신의 이름과 자신만의 디자인을 3D로 모델링하고 인쇄하는 제작의 전 과정을 체험하며 독창적인 작품을 완성했다. 활동에 참여한 강석현(6학년) 청소년은 “3D프린터 모델링을 처음 해보는 거라 어렵기도 했지만, 내 손으로 하나하나 만들어 가는 것이 재미있었고 인쇄된 작품을 보니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9월 22일과 29일에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인 ‘공예의 품격’을 진행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경기도는 20일 도담소(경기도지사 옛 공관)에서 제33회 파리올림픽에 출전해 대한민국과 경기도를 빛낸 선수단을 환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이념이나 색깔을 떠나 온 국민이 한목소리로 통합하고 응원하는 유일무이한 것이 바로 스포츠”라며 “파리올림픽에서 보여준 것과 같은 우리 국민의 통합되고 단합된 힘이 다시 발휘돼 정치, 경제, 외교, 교육, 사회 모든 분야에서 제대로 하는 대한민국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선수단이 정말 좋은 성적을 냈고 또 메달을 따지 못했어도 경기를 즐기는 밝은 모습들 보면서 온 국민이 큰 힘이 됐다”고 감사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날 환영식에는 이우석(양궁 남자단체전 금메달), 박태준(태권도 남자 58kg급 금메달) 등 메달리스트와 다른 선수 및 지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과 이원성 경기도체육회 등 도내 체육계 인사들도 함께했다. 경기도는 이번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규정에 따라 금메달의 경우 포상금 1천만 원, 은메달과 동메달에는 각각 700만 원, 500만 원 등 총 1억 2천여 만원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색상 및 디자인을 전면 개선한 종량제봉투를 10월부터 제작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바뀐 종량제봉투는 글자 수를 대폭 줄이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출 불가능 품목을 그림문자(픽토그램)로 간결하게 표기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외국어 표기도 병행하여 외국인도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일반용 및 재사용(쇼핑) 종량제봉투는 흰색에서 초록색으로 변경되고 음식물용 봉투는 기존 주황색을 유지한다. 이는 주로 흰색류 봉투에 재활용품을 넣은 것과 흰색 종량제봉투와 구분이 어려웠던 점을 개선하여 분리수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종량제봉투는 소진 시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디자인이 변경된 종량제봉투는 판매처의 상황에 따라 공급된다. 그리고 불연성 마대 사용의 활성화와 시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0㎏ 불연성 마대의 가격을 3000원에서 2000원으로, 20㎏ 마대는 6000원에서 4000원으로 인하한다. 시 관계자는 “종량제봉투의 색상 변경과 디자인 개선이 쓰레기 분리수거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지방세 납세자의 고충 민원을 해결하고 권익 보호를 실현해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구현하고자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납세자보호관은 납세자가 지방세로 인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납세자의 관점에서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역할로, 지난해 징수유예 등 권리보호 관련 민원 38건, 세무조사 기간 연장 및 연기 6건, 고충 민원 1건, 기타 세무 상담 6건을 처리했다. 납세자가 지방세 처분에 대해 이의 제기가 어려운 경우 고충 민원을 제기하면 납세자보호관은 세무부서의 의견조회 후 사실 확인과 세밀한 검토를 거쳐 해결 방법 등을 납세자에게 통보하게 된다. 단, 지방세기본법이나 다른 법률 등에 따른 불복절차가 진행 중이거나 확정된 사항, 불복 및 과세전적부심사 청구 기한이 지나지 아니한 사항, 탈세 제보 등 지방세 관련 고소·고발 사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세무조사 진행 과정에서 납세자 권리가 침해되거나 침해가 현저히 예상되는 경우, 납세자보호관은 사안에 따라 세무부서장에게 시정을 요구하거나, 위법·부당한 세무조사에 대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시가 미래기술 산업인 반도체·전자부품 분야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실시한 미래기술학교 ‘반도체·전자부품 설계 및 분석기술 실무자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미래기술학교 ‘반도체·전자부품 설계 및 분석기술 실무자 양성과정’은 경기도와 시가 협력해 실시한 사업으로 시는 화성산업진흥원 위탁을 통해 ▲반도체 공정 이론과 실무 ▲반도체 응용 임베디드 디바이스 이론과 실습 ▲현장견학 및 우수기업 방문 ▲장비교육 실무교육 과정을 10주간 진행했다. 또한 화성시는 이번 교육을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과 연계해 수료생이 교육을 통해 습득한 실무경험을 산업현장에서 직접 활용해 봄으로써 실질적인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일경험 기회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피에스케이 ▲이엘피 ▲하나플랜트 ▲디지털프론티어 ▲유에스티를 반도체·전자부품 부문 참여기업으로 선정하고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 협약에 따라 참여기업은 수료생에게 직무현장실습을 제공하고 화성시는 이를 위한 인건비를 전액 지원해 청년들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위해 민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시가 19일 사단법인 디지털리터러시협회와 화성시민의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디지털 리터러시 및 AI 리터러시 강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지원 ▲디지털 리터러시 및 AI 리터리시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건강한 디지털 이용문화 확산 ▲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제반 사업에 대해 상호 협조 등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추진 중인 2024년도 ‘찾아가는 학교 연수 지원 사업’ 연수 운영 주관기관 선정 뿐만 아니라 2025년 1월 출범하는 화성특례시가 AI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학교에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시작하여 행정과 화성시민 전체로 디지털 접근기회를 확대하겠다”며, “AI 중심도시로서의 화성특례시 출범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박일준 디지털리터리시 협회장은 “AI를 개발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민들이 AI를 활용하는 것”이라며, “모든 화성시민이 AI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유한대학교는 ‘2024년 한·일 대학생 연수 사업’의 일환으로 6명의 학생이 지난 18일 일본 오사카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4 한·일 대학생 연수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국내 대학생들에게 일본 현지에서 어학연수, 현장학습 및 문화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한·일 양국의 미래 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한대학교는 해당 사업에 선정되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업 취약계층 학생을 포함하여 총 6명의 학생을 선발했으며, 7월부터 사전교육을 실시해왔다. 이번 출국을 시작으로 학생들은 오는 12월 20일까지 본격적인 연수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연수는 총 12주간 진행되며, 4주간의 현지 어학교육과 직무 연계 적응 교육이 먼저 진행된다. 이후 8주 동안은 미요홀딩스 주식회사, 대한민국 민단 오사카본부, 민단 와카야마현 지방본부, 나라 한국어교육원 등 협약된 현지 기업체에서 학생들의 전공에 맞춘 직무 기반 현장 실습을 통해 실제 업무를 경험하게 된다. 김현중 총장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이 '윈도 호스' 앤 마리 플레밍 감독을 심사위원장으로 선정됐다. 캐나다의 작가이자 미국 아카데미 회원이기도 한 앤 마리 플레밍 감독은 가족과 정체성, 역사 그리고 기억을 주제로 작품들을 연출했다. '새 신발'(1990)과 '블루 스카이'(2002)로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단편영화상을 수상, 그래픽 노블 '마술사 롱택샘의 일생'으로 2007년 ‘아이즈너 어워드’를 수상했다. 특히 한국계 캐나다 배우인 ‘산드라 오’가 제작하고 목소리를 맡은 그녀의 장편 애니메이션 연출작 '윈도 호스'는 BIAF2016 장편 심사위원상 및 히혼국제영화제 애니메이션 작품상, 독일 슈투트가르트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 애니메이션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4년 다시 산드라 오와 함께 배우와 감독으로 뭉친 애니메이션과 실사가 결합한 장편 '목격자를 불러 줄래요?'는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섹션에서 공개 예정이다.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은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열린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는 오는 9월 7일 소사청소년센터 일대에서 드론 미니 축구 대회, 드론 체험, 메이커 체험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드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센터 1층 힘이소사체육관에서는 ‘드론 미니 축구 대회’가 진행될 예정으로 8~19세 연령의 청소년 2인이 한 팀을 이루어 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8월 13일부터 28일까지 별도 참가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드론 미니 축구 대회는 모집된 팀을 대상으로 당일 토너먼트 리그를 진행하여 1등 팀에게는 부천시장상, 2등 팀에게는 부천교육지원청장상, 3등 팀에게는 소사청소년센터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드론 페스티벌 당일에는 청소년과 시민 누구나 드론을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도록 ▲드론 미니 축구 체험 ▲드론 일일 체험(VR 드론 축구 체험,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 드론 조립 체험, 코딩 드론 체험 등) ▲드론 올림픽 대회(드론 컬링, 드론 농구, 드론 장애물 피하기, 드론빙고 등)와 같은 드론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드론뿐만 아니라 ▲공예 체험(가죽·목공 체험, 종이크래프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부천시여성회관은 지역 여성인재들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능력개발 교육 ‘여성인재아카데미’ 하반기 과정을 지난 19일 개강했다. 프로그램은 건강분야(요가, 소도구 필라테스, 실버강좌 등), 취·창업 자격증 분야(도예, 의상디자인, 한식디저트, 미용 등), 문화예술 분야(수채화, 어반스케치, 기타, 바이올린 등), 외국어 분야(영어, 일본어), 컴퓨터 분야(컴퓨터 기초, 문서 활용, 영상편집)로 총 8개 분야 51개이다. 이번에 29기를 맞는 여성인재아카데미 참여자는 코로나가 끝난 작년 초 440명에서 올해 830명으로 90% 가까이 증가했다. 관심이 높아진 만큼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강좌 수는 작년 34개에서 51개로 확대 운영되고, 직장인 강좌(영어회화, 건강강좌)를 추가로 개설해 지역 여성들의 배움과 사회참여 욕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수강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습하는 즐거움 속에서 마음 돌봄과 함께 부천시여성회관과 협력한 지역 의료기관(부천우리병원, 뉴대성병원)의 종합검진 프로그램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속가능한 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재)부천아트센터가 9월을 맞아 부천 시청 앞 잔디광장에서 'BAC 파크콘서트 - 클래식 온에어'(9/7)를 개최한다. 이번 영상 콘서트는 전력반도체의 세계적 선두주자이자 부천을 대표하는 기업인 온세미코리아가 후원하며 시민들을 위하여 무료로 제공된다. 독일 문화의 중심, 뮌헨 오데온스 광장 콘서트 부천아트센터 외벽 전광판 상영… 클래식부터 '해리포터' 등 영화음악까지 잔디광장 가을 저녁 밝혀 지난 7월 독일 뮌헨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2024 뮌헨 오데온스 광장 콘서트’의 감동이 부천아트센터 외벽 전광판을 통해 가을 저녁을 물들인다. 부천아트센터 대형 전광판을 중심으로 돗자리존과 빈백, 캠핑의자 등 관람석이 구성되어 시민들이 편안하게 무료로 야외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뮌헨 오데온스 광장 콘서트' 프로그램은 베버, 뒤카 등 클래식부터 '해리포터', '사브리나' 등 존 윌리엄스의 영화음악까지 웅장한 사운드로 관객을 사로 잡았다. 이 실황 영상이 한국에서 영상으로 송출되는 것은 부천아트센터 파크콘서트가 처음이다. 특별히 이번 무대는 존 윌리엄스와 각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