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와 킨텍스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해외 뷰티전시회 ‘케이(K)-뷰티 엑스포 대만 2024’을 대만 국제무역빌딩(TWTC)에서 개최한 결과 수출상담액 2,856만 달러의 성과를 달성했다. ‘K-뷰티 엑스포 대만’은 2017년부터 열려 올해로 7회차를 맞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경기도 뷰티기업 40개사 42부스를 포함한 국내 뷰티기업 70개사 81부스가 참여해 화장품, 에스테틱, 헤어, 원료, 패킹, 이너뷰티, 스마트뷰티 등의 K-뷰티 제품을 15만명의 대만 참관객에게 선보였다. 특히 올해 17회차를 맞이한 대만 최대 뷰티 전시회인 ‘타이베이 국제 뷰티 박람회’(Taipei Int’l Beauty Show)와의 동시 개최를 통해 K-뷰티 브랜드의 위상을 제고하고 참관객 모집을 극대화했다. 경기도와 킨텍스는 경기도 기업을 대상으로 부스 참가비, 통역비, 운송비 등을 지원했으며, 사전 통역원 섭외 및 1:1 현지바이어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참가업체의 성공적인 수출 판로개척을 지원했다. 또한 이번 전시회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대만 주요 온라인 쇼핑몰 입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가 주택·상가지역 등 주차 수요가 많은 지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학교, 종교시설, 공동주택 등의 부설주차장을 일정 시간 무료로 개방하면 최대 1억 원을 지원하는 ‘무료개방주차장’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2019년부터 시작한 ‘경기도 무료개방주차장’은 시군과 협력해 주차장 20면 이상을 2년간 유지하고 하루 7시간, 주당 35시간 이상을 무료로 개방하면 부설주차장 무료개방에 필요한 시설 개선과 관리용도로 1곳 당 최대 1억 원(도비 보조금 50%, 시군비 50%)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고양시 가람초등학교, 평택 안중교회 등 무료개방주차장 27개를 발굴해 운영하고 있다. 시군은 부설주차장 관리자와 개방에 필요한 사항(개방시간, 지원내용, 차량이동 조치 등 관리방법) 협의 및 시설물 설치·보수·관리 등 현장 지원을 담당한다. 지원 사항은 ▲조명시설, 진·출입 차단시설, 폐쇄회로(CC)TV 등 방범 시설 설치 ▲주차장 바닥 포장, 도색 ▲안내판, 표지판 등 부대시설 설치·보수 ▲미등록 차량 및 이용 시간 미준수 차량 이동 조치(차량 견인) 등이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부천시와 함께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8월 21일부터 9월 11일까지 ‘50+신중년 잡페스타’를 개최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베이비부머일자리기회센터와 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부천시일자리센터,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부천평생학습센터,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 등 9개 기관이 처음으로 함께 협력하여 구성한 새로운 축제의 장이다. ‘50+신중년 잡페스타’는 중장년에게 재취업 의지를 독려하고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집중취업 주간으로 정한 한달동안 매주 수요일 2시, 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및 부천시노동복지회관에서 ‘일자리 수요데이’가 진행된다. 중장년 구직 관심자라면 현장면접과 1:1 맞춤형 직무전환 및 경력개발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과 면접 컨설팅 등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또 창업 관심자와 소상공인에게는 컨설팅과 기업지원상담을 제공하며, 안정적이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마음 건강 특강과 집단상담도 진행된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중장년은 우리 사회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시흥시 건물형 공영주차장 입구에 설치된 주차전광판 점검 및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정비대상은 주차전광판을 운영 중인 대야상업1, 대야상업2 공영주차장이다. 주차전광판은 건물형 주차장 입구에서 층별 주차가능대수를 표출하여, 공영주차장 이용고객 편의를 위해 설치된 시설이다. 올해 초부터 점검에 나선 공사는 △건물형 주차장 주차전광판 정상작동 점검 △주차장 내 주차 여부 표시센서 교체 △노후 전기레일 정비 △주차전광판 표출색상 조정 등을 진행하여 노후 주차전광판에 대한 정비를 완료하였다. 공사는 매월 자체적으로 공영주차장을 점검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는 주 1회 야간 순찰 강화로 주차장 내 안전사고 예방에도 적극적으로 사전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노후시설 정비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공영주차장 고객 편의를 위해 점검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지난 6월부터 ‘마을방역단’을 운영하며 여름철 병해충과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대야동을 만드는 데 힘을 쏟고 있다. 대야동 통장단 15명으로 구성된 마을방역단은 올해 6월부터 주 1~2회 대야동 전역 방역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쾌적한 환경을 위한 방역 활동을 펼쳐왔으며, 해충이 사라지는 10월까지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마을방역단은 길가의 풀숲, 신천, 도로의 빗물받이 등 해충 번식지 곳곳을 방역해 왔으며, 특히 러브버그가 기승을 부린 6월에는 방역기를 들고 주택가 계단을 오르내리며 주민들의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예병완 대야동 마을방역단 대표는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을방역단 활동에 참여하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남은 기간 대야동 곳곳을 누비며 방역 사각지대 없는 대야동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전례 없는 폭염 속에서도 대야동을 위해 방역 활동에 힘써주는 마을방역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살기 좋은 대야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2025년 마을건강복지계획 추진단(이하, 추진단)’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김성학 애듀플랜 대표가 진행했으며, 지난 7월 추진단 1차 교육에 이어 심층적인 교육을 통해 가용할 수 있는 마을자원을 분석하고, 의제를 선정하는 노하우 등을 전달했다. 교육 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지난 7월 거북섬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복지·건강 욕구 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거북섬동 복지대상자 현황 등을 바탕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마을건강 복지사업 의제를 도출했다. 이후에는 선정된 의제에 관한 주민투표를 시행하며,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거북섬동의 특성을 반영한 마을건강 복지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한 추진단원은 “거북섬동의 특성을 잘 알고 복지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수립한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낀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선정된 의제가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용주 거북섬동장은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방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동(洞) 찾아가는 보건복지 우수사례 공모전’을 통해 건강ㆍ복지ㆍ안전 분야에서 총 3편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지난 19일 시청 누리집에 이를 게시했다.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9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의 주요 목표인 스마트복지안전 공동체 추진 방향에 따라 건강ㆍ복지ㆍ안전 분야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와 정보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분야별 2편씩 총 6편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이 중 3편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먼저 ‘복지 분야’에서는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사례가 선정됐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발굴하고 현장 상담을 통해 개인별 필요에 맞춘 복지 서비스를 신속히 지원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건강 분야’에서는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주민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사례가 선정됐다. 다양한 건강지원 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역 내 민간 자원을 활용해 돌봄을 함께 지원함으로써 주민의 건강과 일상생활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온 점이 주목받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가 2024년 문화예술단체 창작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고 두비아뮤직컨설팅에서 주최하는 판타지 동화 오페라 ‘무아, 넌 어떤 요정이니?’가 오는 9월 29일 오후 5시에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내 ABC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시흥시 장곡동에 있는 500년 된 노루 우물을 소재로 해, 이를 중심으로 한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가 요정들의 목소리를 통해 신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작품의 작곡은 장르를 넘나들며 감성적인 표현을 잘 살려내는 작곡가 정보형이, 대본은 작가 송우미가 맡았다. 출연진으로는 우물 요정 무아역에 이한나, 유령 고양이 호두 역에 염현준, 할미 요정 역에 황혜재, 경계인 역에는 위정민이 출연하며, 어린이중창단 에뜨왈싱어즈, 와이앙상블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공연의 관계자는 “정답고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와 판타지의 만남이 관객들에게 흥미로운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며, “공연에서는 공동체와 관계, 생명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다. 작품은 파스텔 색조의 색감을 지닌 빛을 활용해 무대 위에서 생동감 있게 표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8월 28일 오후 7시 30분 목감아트하우스27에서 문화가 있는 날 ‘목감하우스콘서트’를 개최한다. ‘목감하우스콘서트’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원도심 지역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지난 4월부터 시작해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올해는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날’ 주간으로 확대 운영하여, 요일과 시간대를 다양하게 조정했다. 8월 28일 목감아트하우스27 야외마당에서 열리는 2024년 네 번째 ‘목감하우스콘서트’는 ‘모두를 위한 피크닉 콘서트’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2020년 롯데콘서트홀 기획 초청공연 ‘엘 토요 콘서트’에 출연하며 국내 최고의 색소폰 연주자로 자리매김한 재즈 팝 색소폰 연주자 ‘멜로우키친’이 여름밤의 선선한 바람과 어울리는 재즈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목감아트하우스27 야외마당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돗자리와 캠핑 의자를 갖고 나와 즐기는 피크닉 콘서트 형태로 진행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와 (재)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올해 상반기 정비사업 아카데미 기초과정에 이어 하반기에도 ‘정비사업 아카데미 전문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교육은 전문가를 초청해 정비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된 아카데미 기초과정은 남부권과 북부권으로 2번 개설해 총 182명이 참여하고, 117명이 수료하는 등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하반기 전문과정은 총 15회 과정으로, 8월 22일부터 11월 28일까지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대야동 ABC행복학습타운 으뜸관에서 열린다. 재개발ㆍ재건축 관련 변호사, 감정평가사, 회계사, 건축사 등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재개발·재건축사업 추진 단계별 주요 사항과 추진 시 꼭 알아야 할 실무내용에 대해 강의한다. 강의 내용은 ▲정비기본계획 및 정비계획의 수립 ▲최근 3개년 개정 시행된 도시정비법 해설 ▲추진위 구성과 조합설립 및 토지 등 소유자 산정 실무 ▲정비사업 단계별 기간 산정 실무 ▲정비사업 조합 정관의 작성 및 해설 ▲정비사업 계약 업무 실무 외에도 풍성한 강의가 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가 2024년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 사업으로 지원하고, 미소컴퍼니가 주최하는 ‘한여름밤 달빛 항해(moonlight voyage)’ 공연이 오는 8월 31일 오후 7시에 은계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음악과 열정의 현장! 한여름 밤의 야외음악회’를 주제로 기획돼 무더운 열대야로 지친 시흥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열정과 화합의 타악기 합주, 25현 가야금 앙상블, 영화ㆍ뉴에이지ㆍ팝 국악공연, 퓨전 국악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돼 있어 한층 풍성한 공연을 기대할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온라인 유튜브 채널(미소컴퍼니)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만날 수 있다. 미소컴퍼니 관계자는 “문화예술이 꽃피는 시흥시만의 좋은 휴식처로 자리 잡은 은계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음악과 함께 시원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도록 오색빛깔 작품을 준비했다”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은 오는 8월 22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부모를 위한 인문학 특강 ‘나무가 하늘을 만나다’를 8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인문학 강연은 부모의 자아 성장과 자녀와의 원활한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부모들이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디지털 시대에 자녀와의 관계를 효과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생물학적, 심리학적, 사회학적 측면에서 자아를 탐색하는 과정으로 시작해, 실존적이고 우주적인 자아 확장을 도모하는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강연 진행자인 황홍구 교수는 서울신학대학교 상담대학원 외래교수이자 부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을 역임했다. 황 교수는 현재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상담학과 특임교수 및 마음연구소-조율/튜닝카운슬링센터 소장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저서로는「마음도 조율이 필요하다」가 있다. 황 교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부모들의 자아 탐색 여정의 든든한 동반자가 돼줄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방문형 의료ㆍ복지 통합서비스인 ‘찾아가는 돌봄 의료센터’를 신천연합병원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돌봄의료팀이 서비스 신청자의 집을 방문해 진찰, 처방, 활력징후 측정, 각종 검사, 영양교육ㆍ상담, 생활 습관 관리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필요한 경우, 사회복지 서비스와의 연계도 이뤄진다. 이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장기요양등급자, 외상환자, 중증장애인, 거동 불편 노인 등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또한,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은 ‘신천연합병원 의료비 지원 사업’과 연계해 방문 진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정책과장은 “찾아가는 돌봄 의료센터 사업은 초고령사회와 1인 세대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 돌봄 의료 모델의 시작”이라며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이 집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이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9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2024년 미래기술학교 개강식’을 개최해 미래 신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개강식에는 교육 참여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의 축사와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총 960시간에 걸친 교육 과정이 시작됐다. 특히, 개강식에는 취업 연계 협약을 맺은 대주전자재료(주) 관계자가 참석해 회사소개와 함께 이차전지 신소재 분야의 성장과 미래 기술 인력의 필요성에 대한 특강을 진행해 교육 참여자들의 구직 의욕을 높였다. 이번 교육 과정은 이차전지 신소재 전문인력 양성 등 4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총 75명의 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120명 이상의 지원자가 몰려 청년들의 높은 관심과 취업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교육 참여자들은 전문 교육 과정 외에도 직무연수, 취업 상담, 현장실습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 박건호 시흥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청년들이 미래 기술 분야의 기본 지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성남시는 ‘2025년 청년프로예술단’으로 활동할 보컬과 댄스 각 10개 팀(명), 총 20개 팀 선발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8월 31일과 9월 29일, 10월 19일, 11월 16일 등 총 4회의 ‘성남 청년프로예술단 길거리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각 오디션은 분당구 판교역 광장에서 열리며, 지난 2년간(2022~2023년) 수상한 청년프로예술단의 특별공연도 펼쳐진다. 오디션 참여 자격은 공고일(8.13) 기준 15세(2009년생)~39세(1985년생)의 성남시 또는 경기도 거주자, 성남지역 소재 학교나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다. 시는 네 차례의 오디션을 통해 보컬과 댄스 각 16개 팀, 모두 32개 팀의 결승전 출전팀을 뽑는다. 결승전은 오는 12월 14일 성남시청 1층 온누리에서 열리며, 분야별 1~10위의 순위를 가려 트로피를 준다. 최종 선발된 20개 팀(보컬, 댄스 각 10개 팀)은 내년 1월부터 성남 청년프로예술단으로 정식 활동을 하게 된다. 시가 주최하는 거리공연(버스킹), 야외무대,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