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연말까지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업체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중대재해예방 안전점검은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업체의 안전한 작업 현장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 보건 활동 전반에 대해 점검 및 자문하는 것이다. 파주시 내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업체는 총 13곳으로 현재까지 3곳에 대해 안전 점검을 마쳤다. 시는 남은 업체를 방문해 대표와 현장대리인에게 온열질환 및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안전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대행업체 산업재해 예방 능력 평가 ▲위험성 평가 등의 산업안전보건법 의무 이행 여부 ▲안전 관련 서류 적정성 검토 ▲작업장의 그늘막 및 식수 제공 여부 ▲적절한 휴식시간 부여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미흡하거나 개선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개선 조치를 통해 중대산업재해를 적극 예방할 방침이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근로자들이 폭염 속에서도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점검과 함께 고온 환경에서의 작업 주의 사항 등을 안내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장례식장에서 1회용품 대신 다회용기가 이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장례식장 3곳과 ‘일회용품 줄이기 업무 협약’을 맺고 다회용기 순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장례식장 다회용기 순환은 장례식장의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친환경 장례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장례식장에서 사용되는 밥, 국, 반찬 등 1회용 그릇이 다회용기로 전환된다. 참여 장례식장은 ▲파주성모요양병원 ▲문산장례문화원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이며, 파주시는 연말까지 9,600인분의 다회용기를 장례식장에 제공하고 세척을 지원한다. 또한, 파주시청 상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공무원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1회용 장제용품 대신 다회용기 1,200인분이 지원된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1회용품을 다량으로 사용하는 장례식장에서 다회용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친환경 장례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라며, “폐기물 감량과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해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운정다목적체육관 위탁 운영사인 코오롱글로벌(주)과 함께 청소년들의 신체 단련과 스트레스 해소 등을 위해 매월 넷째 주 일요일을 ‘청소년 스포츠데이’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운정다목적체육관의 휴관일인 매월 넷째 주 일요일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영장, 헬스장, 실내체육관을 개방한다. 관내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수영, 헬스, 배드민턴, 탁구 등 스포츠 활동을 누릴 수 있다. 8월 25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운영 시간은 ▲1부, 오전 10시~12시 ▲2부, 오후 2시~오후 4시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용료는 1인당 2천 원이다. 수영장은 25미터 6개 레인 중 레인 3개를 합쳐 풀장으로 변경해 청소년들이 마음껏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종목별 이용 인원을 제한(운영시간별 수영장 100명, 실내체육관 60명, 헬스장 20명)하고, 안전요원도 배치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교우관계 및 체력도 증진하면서 건전하게 여가 활동도 즐길 수 있도록 운동 공간을 계속해서 확장해 나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깔끄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올해 70가구 지원을 목표로 저소득 취약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8월 현재까지 총 54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청소 서비스 대행은 파주시와 경기도의 지원으로 자활기업인 ㈜클린케어가 맡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거두고 있다. 깔끄미 사업은 대상 가구에 소독과 해충방제, 기본 청소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저장강박 의심 3가구에 대해서는 주거 공간 청소, 방역·소독 및 폐기물 처리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은 “최근 노인 인구의 증가에 따라, 거동불편·와병 등으로 청소 같은 기본적인 생활 유지가 어려운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단순 청소만이 아닌 수혜자의 각종 질환도 예방하고, 당사자는 물론 인접 이웃에 이르기까지 쾌적한 환경으로 삶의 질 개선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깔끄미 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20일 보훈회관 1층 ‘6.25참전용사 기억의공간’에서 파주시립 금촌어린이집 원생과 교직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보훈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4월 '파주시 보훈교육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가 신규로 제정됨에 따라, 파주시는 나라사랑 정신과 호국보훈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미래세대에 대한 교육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오철환 6.25참전유공자 파주시지회장은 기억의 공간에 전시된 물품과 영상 자료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주며 어린이들의 흥미를 이끌었고, 태극기 부채와 팔찌를 만드는 체험활동을 통해 참여를 높였다. 6.25 참전영웅 기억의 공간은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파주시 보훈회관’ 1층 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공간으로, 지난 6월 새 단장을 마치고 개관했다. 기억의 공간에는 6.25 참전용사의 기증 물품과 1군단(30기갑 여단, 25사단, 701특공연대)으로부터 대여받은 전시 물품, 한민고등학교에서 기증한 서적 등 2023년 4월부터 모아온 170여 종, 총 600여 점의 소장품이 전시되어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전쟁의 참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기차 화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통합차량관리실(제1공영주차장)과 각 구청 공용차량 충전소 시설에 차량용 질식 소화포를 비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인천 아파트 지하 주차장 화재 사고 등 전기차 화재 발생 건수가 늘고 있음에 따라 시는 화재가 발생 할 경우 초기 진압이 가능하도록 차량용 질식 소화포를 전기차 충전소에 비치해 대형 화재에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기차량 사용 부서에 밤샘충전 금지, 90%이하로 충전, 실외 주차 권장 등 주의사항을 전파하고 주기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사고 예방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전기차 화재 발생에 대비해 소방 장비를 갖추는 등 안전 관리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2024 을지연습’기간을 맞아 지난 20일 1군단을 방문해 대화동 예비군훈련장 과학화사업 및 향후 부대이전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제1군단장과의 차담회 이후 시는 군과 대화동 예비군훈련장 과학화사업 처리 방안 및 향후 부대 이전 계획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 이날 두 기관은 군에서 훈련장 과학화사업을 진행하되 향후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일산서북부 지역으로 도시가 확장될 경우,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부대 이전을 진행하는 것에 합의했다. 더불어 이번 합의 각서에는 시와 군이 협의해 과학화 훈련장 내 주차장, 서바이벌 게임 및 영상 사격 체험 등을 지역 주민들이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관군 상호 협력의 시작을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을지연습 기간 중 맞이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이번 합의각서 체결이 관군 상생협력의 바람직한 선례로 남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가 수십년 동안 표류하던 장기미집행 공원 조성을 순차적으로 추진하고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하여 도심속 생활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6월 덕양구 관산근린공원이 계획 결정 46년만에 공원 조성공사를 마치고 마침내 문을 열었다. 올해는 일산서구 탄현근린공원 2단계 조성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며 덕양구 토당제1근린공원 조성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덕양구 성라공원에는 세 번째 유아숲 체험원을 조성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녹지공원은 쾌적한 삶을 유지하는 소중한 휴식처이지만, 막대한 부지 매입비용 등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따르는 것도 사실”이라며 “예산지출을 절감하고 발로 뛰어 국도비를 확보하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한 편익시설 조성에 과감하게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탄현근린공원 2단계 조성추진…올해 2월 착공, 내년 6월 준공 예정 탄현근린공원은 일산서구 탄현동 92-18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2016년 1단계 사업으로 31,138㎡ 규모의 공원을 조성했다. 지난 2월에는 2단계로 57,072㎡ 규모의 공원 조성을 위한 공사를 시작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평생교육학습관이 학생들이 직접 선정한 추천 도서를 전시하는 교육공동체 참여형 ‘모여라! 학교도서관 도서부’를 운영한다.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학습관 갤러리 윤슬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책 읽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수원시 중·고등학교 9교 학교 도서관 도서부의 참여로 마련됐다. 전시는 도서부가 추천한 책 54권으로 구성된 ‘학생 추천 구역(Zone)’과 스타와 작가 등 유명인이 추천한 책 11권으로 마련된 ‘유명 인사 추천 구역’으로 운영된다. 학습관은 학생과 유명인이 직접 추천한 책을 전시하는 독자 주도형 추천으로 학생 및 지역주민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했다. 조정수 경기평생교육학습관장은 “학생들과 우리에게 친숙한 유명인이 추천해주는 전시로 독서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한 도민들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경기도가 지하주차장 충전구역 지상 이전 비용, 소방시설 확충, 전문가 방문 자문 등의 전치가 화재예방 대책 검토에 나섰다. 현행 친환경자동차법에 따르면 2022년 1월 28일 이후 신축되는 시설에는 총 주차대수의 5% 이상, 이전 기축 시설에는 2% 이상의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구역 및 충전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경우 기한은 2025년 1월 27일까지다. 그러나 설치 위치에 대한 규정이 없고, 2010년 전후에 신축된 공동주택은 주차장의 대부분이 지하에 계획됐다. 이에 따라 도는 도민 불안을 덜고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화재안전 강화를 위한 좀더 현실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우선 지상에 주차장이 있는 공동주택에서 지하주차장 충전구역을 지상으로 이전하는 경우 이전비용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현재 전기자동차 전용 충전구역 신규 설치 시 환경부 지원금을 제외한 비용은 충전사업자가 부담하고 있다. 그러나 이미 설치된 충전구역 이전 시에는 비용이 발생될 수 있으며 이 경우 비용은 공동주택 입주민이 전액을 부담해야 한다는 게 충전사업자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가 임신과 출산 의향이 있지만 여건상 이를 미뤄야 하는 사람들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난자․정자 동결시술비를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지난 14일 도청 서희홀에서 제6차 인구․저출생TF 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난자․정자 동결시술비 지원정책을 논의했다. 난자․정자 동결시술비 지원은 만혼 추세와 모(母)의 평균 출산연령 증가, 난임 시술건수 증가에 따른 정책이다. 난자․정자를 동결하려면 1회당 시술비로 약 250~500만 원이 필요한데다 건강보험 급여항목에 해당되지 않아 경제적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지원 내용은 난자․정자 채취를 위한 사전검사비, 시술비와 초기 보관비(생애1회)다. 대상은 경기도 거주 20~49세 여성과 남성을 포함한 600명이다. 여성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지원하는데 여성은 최대 200만원, 남성은 최대 30만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난자․정자 동결시술비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협의 등 사전절차를 거쳐 내년 시행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도는 점점 증가하는 난임․우울증에 대한 상담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 프로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인한 환자 증가에 따라 경기도가 ‘감염병대응TF팀’을 구성하고 환자발생 및 치료제 수급 관리 등 선제적인 대응태세를 구축한다고 20일 밝혔다. 코로나19 감염병대응TF팀은 유영철 보건건강국장을 중심으로 감염병관리과 등 보건건강국 내 4개과 7개팀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감염병대응TF팀은 ▲환자발생추이 및 입원환자 현황 ▲치료제 수급(재고)현황 관리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발열클리닉 운영 및 긴급치료병상(이천병원, 안성병원) 확보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요양원 등) 대상 환자발생 모니터링 및 예방수칙 준수 홍보 등을 한다. 이후 확산 상황에 따라 TF팀의 규모를 확대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살펴 보면 도는 먼저 감염취약시설 집단발생, 병상확보 등을 위한 도와 시군 간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를 바탕으로 권역별응급의료센터 9곳, 공공병원 7곳 응급실 내원환자를 포함한 코로나19 환자 발생추이, 입원환자 현황 및 치료제 수급현황 등을 중심으로 일일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경기도의료원 산하 수원병원 등 6개 병원에는 코로나19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사람중심의 경제, 사회적경제 가치를 알리고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행사로, 사회적경제조직, 유관기관, 일반도민 등 약 2천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공지능(AI), 탄소중립, 교육돌봄을 주제로 하는 ‘모두의 사회적경제 콘퍼런스’가 열린다. 사회적경제의 역할과 미래를 제시하고 도민들이 사회적경제를 경험, 생활 속 실천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지속가능한 사회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임팩트 유니콘리그 ▲임팩트 프랜차이즈 쇼케이스 ▲공공구매 상담회 등 대·중소기업-사회적경제 조직이 함께하는 협업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전국 사회적경제인이 모여 사회적경제의 비전과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전국 센터협의회 콘퍼런스 ▲ICC포럼 ▲전국협동조합 활성화포럼 등도 진행된다. 미래세대를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사회혁신 토크콘서트 ▲청소년 아이디어 대회 ▲청년 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가 9월 27일까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 및 10년 이상 노후간판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최초 설치 후 10년 이상된 광고물(최근 3년간 안전점검을 받지 않은 광고물)에 대해 광고물의 부식정도, 구조상 결함여부, 태풍 시 탈락 위험 여부 등 안전에 문제가 있는 사항 전반을 살펴볼 계획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설치된지 오래되어 상대적으로 노후도가 높은 옥외광고물을 집중 점검한다. 또, 2학기 개학기를 맞아 도내 초등학교 등 주변 보호구역(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식품안전보호구역)을 포함한 학교 주변 주요 도로 및통행량이 많은 상가 주변 등에 대한 불법광고물을 일제 정비한다. 점검결과 위험한 상태의 광고물은 보수․보강․정비를 통해 안전조치를 취하고 노후, 불량 불법 고정광고물은 업주에게 자진 철거 등을 유도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6월 3일부터 28일까지 풍수해 대비 31개 시군의 1만 6천69개 고정광고물, 15만 8천588개 유동광고물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운영했다. 그 결과 현장 즉시 조치 11만 3천218건, 보수․보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19일과 20일 양일간 청소년 중독의 올바른 이해를 위한 ‘담알약도 예방 캠프’를 열었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청소년 관련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담배, 알코올, 약물(마약류), 도박 등 청소년 중독 예방을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이틀간 ▲연극 ‘담알약’을 통한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마그미약국(불법 마약류 오남용 및 의약품에 관한 정보 제공) ▲기억에 쏙쏙!(청소년 도박 문제의 올바른 이해) ▲으쌰으쌰 협동 베이스(미션 활동 수행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김현삼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영본부장(원장 직무대행)은 “상상이상으로 청소년들 사이에 중독이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한다”며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 종사자들을 중심으로 중독예방교육과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