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20일‘탄현2동(洞) 주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산홀트타운요양원 복합동 강당에 마련된 이 자리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탄현2동 주민 약 50여명은 고양시의 시정 방향과 고충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년 만에 다시 이 자리에서 주민분들을 만나뵙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시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자주 이런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양특례시가 BBC방송에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뛰어난 세계 5대 도시 중 하나로 소개된 것을 거론하며 고양시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순위권에 오른 점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특히“글로벌 마이스 목적지 지속가능성 지수라는 평가에서 고양시가 14위를 했는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고양시가 1위고, 13위까지는 전부 유럽국가”라며 “자랑스러워 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공공주택지구 내 안전펜스 설치 ▲탄현덕이 육교 승강기 수리 요청 ▲탄현 데이터센터 건립 허가 등의 건의가 주를 이루었다. 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8월 20일에 치매극복선도단체 인증 취득에 대한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재단은 8월 1일에 양평군 치매안심센터로부터 치매극복선도단체 인증을 정식 취득한 바 있다. 이번 인증을 통해 재단은 군내 문화진흥 사업과 더불어 지역사회내 사회적 역할을 함께 해나가는 선도적 기관으로 한층 발돋움할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 7월 25일에 양평군 치매안심센터로부터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바 있다. 치매파트너란 치매 관련 정보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거나,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을 경찰서로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수행하는 이들을 말한다. 해당교육 이수 후 재단 직원 전원이 치매파트너로 등록 했으며, 이를 통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치매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높이고 치매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선도적인 기관으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재단은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하여 치매 예방과 환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나가며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박신선 이사장은 “이번 치매극복선도단체 인증 취득을 통하여 치매 예방과 치료에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동안청소년수련관은 오는 9월부터 진행되는 2024년 가을학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8월부터 모집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SNPE 무료 일일체험 및 앙금 케이크 만들기·맛보기 강좌 ▲피부미용 ▲네일아트 ▲바리스타 자격증반 등 총 119개 강좌 220개 반으로 구성된 가을학기 정규강좌를 운영한다. 동안청소년수련관은 동일 기간 ▲스포츠 리듬 트레이닝 ▲힐링 여행 스케치 ▲타로 심리 상담, Mock Debate English 등 신규 강좌를 비롯해 ▲키즈 플로리스트 ▲반려견 아로마테라피 등 다양한 원데이 클래스까지 총 162개 강좌 440개 반의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안양시 청소년수련관의 다채로운 생활체육 및 평생교육 강좌는 온라인 홈페이지 및 현장 방문으로 접수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21일 과천시에 따르면, 중국 난닝시 청소년 대표단 18명이 과천을 방문해 지역의 문화를 체험하고, 과천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와 중국 난닝시는 지난 2005년 친선결연을 맺은 이후, 다양한 활동으로 교류해오고 있으며, 양 도시간 우호 증진과 청소년들의 국제 이해를 높이기 위해 8월 20일과 21일 2일간의 일정으로 마련했다. 과천을 방문한 18명의 난닝시 청소년들은 과천외국어고등학교 수업에 참여하고, 문화공연 등을 통해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과천추사박물관, 국립과천과학관, 서울랜드 등지에서 과천시의 문화시설을 방문하여 한국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난닝시 청소년들과 만난 환영식 자리에서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과천과 난닝은 더욱 깊은 우정을 쌓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하며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라고 격려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청소년 교류 행사를 비롯해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두 도시의 교류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과천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돌봄 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하는 ‘댕댕이 시민학교’ 참여자를 오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동교정이 필요한 반려견을 양육하는 과천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만,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과천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문 반려견 교육업체와의 1:1 면담을 통해 보호자의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 의지, 교육 참여 의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35가구를 선정한다. 선정된 반려견 양육가구는 9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교육업체와 협의하에 각 교육일정을 조율한 후 △1:1 방문교육 △보호자 산책교육 △온라인교육(반려견 기초상식 및 방문교육 준비)을 받을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반려견을 양육하는 과천시민을 대상으로 충분한 교육을 제공하여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5월 과천동 광창마을회관, 주암동 삼포공원, 문원동 문원2단지소공원에서 경기도 수의사회와 함께 ‘찾아가는 반려동물 간이건강검진’을 실시하여, 동물병원 이용이 어려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대한적십자사 박달2동 봉사회는 20일 오후 4시, 박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가정에 제습기와 선풍기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21일 밝혔다. 봉사회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냉방 시설이 부족한 저소득가정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봉사회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달식을 가진 후, 저소득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제습기와 선풍기를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신선주 박달2동 봉사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이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미숙 박달2동장은 “봉사회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일 부천시 기업ESG경영지원위원회를 구성하고 2024년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기업 경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부천시 기업ESG경영지원위윈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기업인단체, 학계, 전문가, 시의원 등 외부 전문위원 7명과 내부 위원 2명을 포함해 모두 9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기업ESG경영지원을 위한 정책방향 및 개선 사항 등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 활동을 수행한다. 시는 2022년 12월 제정된 부천시 ESG경영 활성화 조례를 바탕으로 기업ESG경영지원을 위해 ▲정책자문(공급망 실사 중점) ▲공급망 실사 컨설팅 지원 ▲ESG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 등을 수행했다. 이번 부천시 기업ESG경영지원위원회 구성·운영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재우 기획경제실장(위원장)은 “기업 ESG경영지원위원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전문지식을 수렴해 기업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업이 ESG경영을 체계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창의실에서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책간담회는 노동계의 현안 사항에 대해 부천시와 한국노총지역지부 산하 노동조합이 함께 협의하고 대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민선 8기 들어 세 번째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노동계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던 임금피크제와 재활용 수거 주5일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용역계약 기간 연장에 관련된 현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거론됐으며 시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개선 의지를 요구했다. 또한 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보장, 광역버스(G8808) 노선 변경 등 15개 사안에 대해 건의했으며 이에 대해 부천시는 노동조합의 건의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천시는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기존의 간담회 형식을 개선했다. 수렴된 안건 중 주요 공통과제를 선정해 별도의 회의형식을 통해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것으로 노총 측과 의견을 모았으며 향후 사전 협의해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박종현 의장은 “건의사항 중 진행이 미미한 사안에 대하여는 시장님과 관계부서장이 함께 고민해 다수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가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3주간 부천시청 1층에 있는 ‘부천시 우수상품 전시판매장’에서 전 품목을 10% 특별 할인한다. 부천시 우수상품 전시판매장은 시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행사에는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화장품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생활용품 ▲부천 지역 예술가들의 손길이 담긴 가방 등 다양한 품목이 준비돼 있으며, 특히 부천시 품질 우수상품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만큼 고품질을 자랑한다. 이번 특별 할인 행사 기간에는 전 품목을 10% 할인하며, 일부 품목은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부천페이로 결제 시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더욱 알뜰하게 장을 볼 수 있다. 박준근 부천제조업경영자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부담 없이 추석 선물을 준비하고, 지역 기업의 제품을 널리 알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일 북부수자원생태공원에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올해 실제훈련에는 육군 제17보병사단, 부천소방서, 부천오정경찰서, 유관기관 등 8개 기관 130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다중이용시설에 폭발물 테러·화재 등 동시다발적인 재난 상황에 종합적으로 대응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북부수자원생태공원 폭발물 테러에 따른 인질 구출 및 테러범 진압, 화재진압, 인명구조, 복구 활동 등을 통해 비상대비태세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국가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적극 활용해 재난·재해 발생 시 합동 대응 능력을 향상하는 데 집중했다. 송재환 부시장은 “각 기관 간 역할 분담을 통해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한 참가자들에게 감사하다”고 격려하며 “이번 실제훈련을 통해 비상사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능력을 높인 만큼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0일 지평면에서 올해 첫 벼를 수확했다. 수확자는 지평면 곡수리 전경복(쌀사랑연구회 전 회장)씨로, 자신의 논 0.7ha 면적에서 수확기를 이용해 산물 벼 5t 가량을 수확했다. 전 씨는 매년 군의 첫 모내기, 벼 베기를 하는 등 남다른 열정으로 양평 쌀 알리기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는 농업인이다. 이번 수확 작업을 실시한 논은 지난 4월 18일 모내기가 이뤄졌다. 수확한 벼는 고시히카리 품종으로 건조, 가공 후 친환경 로컬푸드 판매장과 직거래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또, 그는 오는 25일부터 3.3ha의 논에서 추석 선물용 벼를 본격적으로 수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경복 씨는 “올해처럼 봄철 야간 저온과 여름철 폭염이 심한 해는 드물었는데, 이런 이상기후에서도 잘 자라준 벼가 기특할 정도다”라며 “모든 농업인이 고생한 만큼 풍년이 돼서 보람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유례없는 무더위 속에서도 농업인들이 꿋꿋이 농사일에 전념해 주셔서 금년에도 풍년이 예상된다”면서 “적기에 맞는 벼 베기를 통해 고품질의 물 맑은 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건강한 돌봄 노동을 위한 연구회’가 8월 20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지난 5월 활동을 시작해 건강한 돌봄 노동을 위한 수원시 재가요양보호사 근로 여건 만족도 심층 분석 및 욕구 조사와 함께 종사자의 건강 관리 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는 활동을 진행해 왔다. 연구회의 대표의원인 사정희 의원은 “수원시 노인요양서비스의 질과 노인돌봄 노동자의 인권 향상을 위해 요양보호사 등 노동자의 건강안전망 구축 및 처우개선에 필요한 기반을 연구하고, 이를 수원시 정책 수립에 반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건강한 돌봄 노동을 위한 연구회’는 사정희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정렬, 윤경선, 조미옥, 이희승, 정영모, 김동은, 정종윤 의원 등 총 8명의 의원이 소속되어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는 1조9,882억원 규모의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안양시의회에 20일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1조 9,198억원)보다 684억원(3.5%) 증액된 것이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기정액 대비 442억원(2.8%) 증가한 1조6,189억원, 특별회계는 242억원(7.0%) 증가한 3,693억원이 편성됐다. 분야별로는 안전・교통 분야는 ▲어린이보호구역 스마트 스쿨존 설치(4억원) ▲폭염 취약분야 보호대책 강화(5천7백만원) 등에 예산을 편성했다. 문화・관광 분야는 ▲시민프로축구단 운영지원(10억원) ▲유소년 야구장 및 풋살장 조성(5억원) ▲평촌도서관 건립(5억원) 등을 편성했다. 사회복지・보건 분야는 ▲치매전문요양원 건립(10억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8억5천만원) ▲아동수당 지급(7억4천만원)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5억원)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1억2천만원) 등이 포함됐다. 산업・경제 분야로 ▲농수산물도매시장 환경개선(5억원)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1억4천만원)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지역경제 살리기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출범 2년만에 첨단산업으로의 경제 기반을 모두 갖추며 경제대혁신을 시작한 민선8기는 특화된 시장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을 목표로 체감도 높은 경제활성화에 뛰어들고 있다. 민선8기 김포시는 급변하는 유통흐름 속 경쟁력 있는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 육성이라는 목표 하에 실효성 있는 지원 기반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공간 브랜딩과 동시에 컨설팅부터 마케팅까지 촘촘한 지원을 실행 중이다. 우선, 시는 골목형 상점가 발굴 및 지원으로 공간 브랜딩에 나서고 있다. 지난 3월 ‘김포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골목형 상점가 진입 기준을 완화하는 한편, 골목형상점가 대상을 발굴, 지정해 인프라 편의를 확보하고 골목상권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소상공인의 맞춤형 경쟁력 확보도 놓치지 않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5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시는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공동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0일 이천시 공설운동장 건물 대회의실에서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경기도이천시지회 주관으로 ‘이천시 장애인 정보화 제전 코딩·드론 챌린지 대회’ 시상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내빈들과 장애인, 비장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장애인들의 정보화 능력향상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개최한 이 대회는 지난 6월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했다. 이에 이천시 장애인 100명이 실력을 겨루어 우수한 성적을 받은 참가자 10명이 대상(1명), 금상(3명), 은상(3명), 동상(3명)을 수상했고, 또한 장애인 복지에 이바지한 공이 큰 유공자 9명이 표창을 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장애인 정보화 제전이 장애인분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IT 기량을 마음껏 뽐내고,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기회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이를 바탕으로 장애인분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전문성을 갖추고 동등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이천시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