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교육청(임태희 교육감) 경기학교예술창작소가 오는 28일 남부청사에서 전문예술교육과정 학생 창작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의 예술 잠재성 확인과 성장의 자리로 ‘상상 놀이터’를 주제로 이뤄진다. 학생들은 예술적 감성으로 장르를 넘나들며 미래 전문예술인으로서 상상의 놀이터에서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자신들의 이야기를 펼친다. 창작발표회는 경기도형 예술영재교육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한 189명 학생의 창작작품 전시와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예술기획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16개 교육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융합하고 이번 발표회를 기획했다. 창작작품 전시는 ▲평면조형 ▲입체조형 ▲미디어아트 ▲웹툰 등 250여 점이 9월 3일까지 남부청사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 북부청사 1층 소풍마루에서도 9월 9일부터 9월 20일까지 전시가 진행된다. 공연은 남부청사 1층 로비에서 ‘영남 사물놀이 및 길놀이’를 시작으로 5층 대강당에서 ▲창작뮤지컬 ▲밴드 앙상블 ▲퓨전 실내악 ▲미디어 음악 ▲창작뮤지컬을 하나로 융합해 진행된다. 채널 GO3에서 실시간 생중계된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성인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학습자들을 격려하기 위해‘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라는 주제로 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3회에 걸쳐서 진행된다. 9월 2일까지는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꽃, 락」에서, 이후 9월 3일부터 9월 13일까지는 덕양구청 갤러리에서 열린다. 10월에 예정된 고양시평생학습축제에서도 시화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고양시 7개 문해교육기관(높빛희망학교,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원당종합사회복지관, 문촌7종합사회복지관, 문촌9종합사회복지관, 일산종합사회복지관, 흰돌종합사회복지관) 380여 명의 문해교육 학습자들이 제출한 작품 중 70개의 우수작품을 선정해 전시한다. 앞서 이들 문해교육기관에서는 「2024년 전국·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공모에 참여해 시화전 부문에서 전국 글아름상 1명, 경기도 최우수상 6명, 우수상 6명, 장려상 12명이 선정됐다. 엽서쓰기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4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0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일 고양시쌀연구회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행주산성주가, 배다리도가 농업회사법인(주)과 농가와 식품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해 ‘고양가와지쌀 막걸리 원료수급 확대를 위한 다자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양시 특화농산물 가와지쌀로 만든 제품 지원을 통해 농가와식품기업의 상생을 이루고, 가와지 쌀이 우리 시 지역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참석한 배다리도가, 행주산성주가는 종전 거래망을 일원화해 가와지쌀이용 막걸리개발, 생산에 소요되는 원료곡을 고양시 쌀연구회영농조합법인을 통해 공급받고 고양시 쌀연구회는 시장 가격보다 저렴하게 원료곡을 공급하기로 했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 권지선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 사업 확장을, 농가는 소득보전을 통한 상생발전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가와지쌀 막걸리 홍보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 고양 청년의 날'을 기념해 9월 10일까지 2000년대 추억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국의 18세 ~ 39세 청년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인물·배경 사진 등 2000년대 스타일을 나타내는 개성이 담긴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접수된 추억 사진을 심사해 선정된 20명에게는 모바일 기프티콘을 지급하고 고양 청년의 날 개최 시 야외무대에 작품 사진을 전시할 계획이다. 응모를 원하는 청년은 고양시청 누리집 ‘새소식’혹은 ‘고시공고’를 참조해 신청서와 사진을 지정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2024 고양 청년의 날' 행사는 오는 9월 28일 토요일 16시부터 일산 라페스타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며 ▲추억 사진 전시 ▲공연 ▲미니게임 ▲청년 속풀이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군포시는 실전을 방불케 한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통해 비상상황시관‧군‧경‧소방의 협조와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하였다. 군포시는 20일 오후 2시부터 드론을 활용한 적 특작부대원의 수도녹지사업소 폭탄 테러를 가정하여 적 특작부대원 검거, 경보발령 및 화재진화, 직원대피 및 응급구조 등 테러대응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육군 제51사단 제2506부대 3대대와 군포경찰서, 군포소방서, 군포시 수도녹지사업소 등 총 7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특히 적 특작부대원을 진압해 이송하는 군‧경 합동작전, 인명 대피와 구조 및 화재진화에 소방대원과 민방위대원이 협력하는 등 수도녹지사업소 테러에 대한 대처를 현장감 있게 실시하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등 전시에 공중에서 중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한 원거리 타격을 위주로 한 공격이 벌어질 수 있다”며 “이러한 상황을 상정한 훈련을 통해 관‧군‧경‧소방이 서로 협력해 실제 위기 상황에서의 비상사태 대응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군포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8월 21일 군포시장애인센터 다목적실에서 개소식을 개최 하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유관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소개, 축사, 기념촬영,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지난 2021년 12월 “군포시장애인가족지원 조례”가 제정된 이후 2024년 4월 위탁운영기관을 모집하여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군포시지부가 수탁을 받아 2024년 7월 1일 운영을 시작하였다. 센터는 군포시장애인센터 내 1층 사무실과 상담실로 조성되었으며, 장애인 가족 상담 및 사례관리, 장애인 가족역량강화 사업, 장애인 가족돌봄 및 휴식지원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병선 센터장은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을 통해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현대 사회 들어 가족관계가 해체되고 전통적인 가족의 공동체 모습이 붕괴되어 가는 와중에 평생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 가족이 겪는 어려움은 커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군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기초 하수도 공기업 분야 전국 우수기관(나등급)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중 하수도 분야는 전국 기초 하수도 95개 기관을 대상으로 2년마다 경영 실적을 평가한다. 평가 항목은 경영관리·경영성과 등 2개 분야 20개 내외 세부 평가지표가 활용된 정량·정성 평가와 현지 확인 평가를 종합 반영한 결과다. 평가등급은 가·나·다·라·마 5개 등급으로 총 95개의 평가대상기관 중 ‘가’등급은 전체의 4%인 4개 기관, ‘나’등급은 23%인 22개 기관, ‘다’등급은 53%인 50개 기관, ‘라’등급은 18%인 17개 기관, ‘마’등급은 2%인 2개 기관이 받았다. 군포시에서는 그동안 ‘신뢰받는 하수도 공기업 경영으로 고품격 도시환경 조성’이라는 전략 목표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공 하수처리장 운영과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쾌적한 도심 환경을 조성해 왔다. 특히 특수시책으로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 사업과 중수도 설치 사업, 대야 물말끔터내 물누리 체험관 운영 등 선제적으로 노력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반도문화재단이 화성시 문화예술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재)화성시문화재단의 '화성메세나' 사업에 1천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기부금은 화성시문화재단의 매칭 지원금 1천만원과 더해져 총 2천만원의 예산으로 지역 예술단체 ‘이와삼공작소’의 'Brick Playground (벽돌 놀이터)'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Brick Playground' 프로젝트는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것으로 도자기로 만든 벽돌을 이용해 일상적인 공간을 상상력과 즐거움으로 재창조하는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반도문화재단과 제부도 서해랑 아트갤러리 등에서 9월부터 총 50일 동안 진행되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창의적 사고와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상생을 목표로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더불어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반도문화재단의 이번 후원은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특이민원 대응 모의 훈련과 화재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한 자체 소방 훈련을 전개했다. 특이민원 대응 훈련은 폭력ㆍ폭언 등 상황별 특이민원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경찰 및 보안업체와 협력해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은 ▲상급자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사전고지 후 녹화 및 녹음 ▲비상벨 작동 호출ㆍ경찰 신고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및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같은 날 진행된 소방 훈련에서는 동영상 교육을 통해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소화기 초기 진화 방법, 심폐소생술(CPR) 방법을 숙지했으며, 청사 화재 발생을 가정해 방문객과 직원 대피 훈련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화재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앞으로도 특이ㆍ악성 민원 및 화재 발생 등 청사 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비상 상황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훈련을 추진해 안전한 민원 환경 및 청사 관리를 위해 최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폭염에 대비해 오이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지원하기 위해 주민들이 힘을 합쳐 추진됐다. 오이도는 특히 복지 대상자와 1인 가구 비율이 높아,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발굴이 절실히 필요한 곳이기도 하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오이도 전통시장, 편의점, 부동산 등 주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를 방문하며, 직접 만든 ‘사랑의 수세미’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관련 안내문을 배부했다. 지역주민들에게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견하고 제보하는 방법을 상세히 안내했으며, 무더위에 지친 상인들에게는 무더위 쉼터 운영과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전달했다. 또한, 오이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오이도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이동준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최근 경제적인 어려움과 심리적 고립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건넬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거북섬동 내 원룸주택단지 일대에서 지역주민과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음식물 종량제봉투 보관 용기 보급 사업’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거북섬동 통장협의회와 거북섬동의 생활폐기물 수거 담당 업체인 ㈜청수정화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거북섬동은 해안과 접한 지역 특성상 갈매기 등에 의해 음식물 종량제봉투가 자주 훼손되는 문제를 겪어왔다. 특히, 시화호수전원2길 일대는 300채의 원룸주택이 밀집된 지역으로, 전출입이 잦아 음식물 쓰레기 배출 시 전용 용기보다 종량제봉투 사용이 선호되어 이러한 문제가 더욱 심각해졌다. 이에 따라 도시미관 저해와 수거 인력 및 시간 낭비가 반복되는 악순환이 발생했다. 거북섬동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흥시 자원순환과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했으며. 보관 용기 보급 사업을 추진했다. 원룸 주택 특성상 건물주가 해당 지역에 거주하지 않아 사업 신청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관계단체를 통해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와 협력하는 적극 행정으로 원룸주택단지 내 300여 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 배곧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24일, 8월 7일, 8월 21일에 걸쳐 진행된 ‘배곧을 널리 이롭게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시흥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주민들이 휴대전화를 이용해 영상 제작 및 촬영, 편집을 학습하고 배곧2동에 관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배곧2동의 미디어 홍보 서포터스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행사와 소식을 제공하며 활발한 소통과 교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박경아 배곧2동 주민자치회장은 “영상 제작에 대한 관심이 많은 주민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주민들이 즐겁게 영상 제작을 배우고 기량을 뽐낼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 서포터스로서 활발한 홍보 활동을 통해 배곧2동을 더욱 행복한 곳으로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주민자치회가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주민들의 만족과 행복감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는 만큼, 동에서도 주민자치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 직영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1일 지역주민 문화예술 증진을 위해 소통ㆍ나눔ㆍ기쁨기획사, 소나기 통기타 연합회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나기 통기타 연합회는 시흥시 20개 동 통기타 동아리 임원진들이 만든 모임으로, 매년 발표회와 더불어 거리 공연(버스킹), 다양한 축제 출연, 공연 봉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에 힘써왔다. 소통ㆍ나눔ㆍ기쁨기획사도 소나기 통기타 연합회화 함께 공연 봉사를 펼치며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분기별로 무료 공연 및 무료 장비 지원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을 더욱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예술적 경험과 교양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고, 복지관 이용자라면 누구나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 이후에는 첫 번째 무료 공연이 열려,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로 함께 소통하고 즐거움을 만끽하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됐다. 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지역주민들에게 이번 행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가 ‘2024년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 과일 공급사업’ 신청을 8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받는다. 이 사업은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과 국내산 농산물 소비 확대를 목표로,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제철 과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며, 신청일 기준으로 가정양육수당 또는 부모 급여(현금)를 받고 있는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다.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다니는 어린이는 이미 해당 기관을 통해 과일을 제공받고 있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경기민원24’에서 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우면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흥시는 자격 검증을 통해 선정된 사업 대상자에게 10월 말부터 12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과일 꾸러미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경희 시흥시 농업정책과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신선한 국내산 과일을 섭취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과수 농가의 판로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충북 청주시 의회 도시농업활성화연구회가 지난 21일 시흥시 도시농업공원 3곳(함줄공원, 배곧텃밭나라, 공영도시농업농장)을 방문해 청주시 도시농업 활성화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시흥시의 도시농업 활성화 우수사례를 직접 확인하고, 청주시 도시농업공원 조성과 도시 농업의 다양한 가치를 정책으로 연구해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여가 활동 지원을 통해 사회공동체 활동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시흥시 방문에는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 위원 3명, 보건환경위원회 위원 3명, 경제문화위원회 위원 1명 등 총 7명의 시의원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 13명이 참여했다.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이들에게 도시농업공원 3곳의 조성 경위, 운영 방법, 유지관리, 시민공동체 활동 등에 대해 브리핑을 진행했으며, 이어서 각 공원을 직접 둘러보며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했다. 남일우 청주시의회 도시농업활성화연구회장은 “시흥시의 운영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보니, 도시 농업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운영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시흥시의 도시 농업 운영 사례를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