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가 참여하는 2024년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이란 임신․출산․수유로 인해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상록구에 있는 임신부․출산부․수유부 및 66개월 미만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등 영양 위험요인 보유자다. 다만,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정이어야 한다. 대상자가 보건소에 지원 신청을 하면 영양사가 위험 요인을 확인 후 최종 대상자로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월 1회 이상 보충 식품 제공 ▲개별 맞춤 영양교육 ▲보충 식품 활용 교육이 병행된다. 또한 담당 영양사가 가정을 방문해 보충식품 관리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영양평가를 실시해 영양상태 개선 여부를 확인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영양 취약계층이 올바른 식생활 관리능력을 키워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1일 자살 예방 상담 프로그램 ‘반딧불이’의 보급을 위한 실무자 비대면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반딧불이’ 프로그램은 지난 2020년 안산시 자살예방센터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해 보건복지부의 인증을 받은 자살 예방 상담 프로그램이다. ‘반딧불이’는 자살 고위험군의 삶의 의지를 강화하고 자살 생각을 감소시키기 위해 5회기 면담을 진행한다. 지난해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진행 전후 자살위험성척도와 우울척도를 평가한 결과, 대상자들의 63.7%는 자살 생각이 감소했고 45.4%는 우울감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효과성을 바탕으로 자살예방센터는 올해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으로부터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재인증받았다. 이번 비대면 교육은 전국의 자살예방센터 등 업무 실무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에게는 수여증과 함께 반딧불이 프로그램 운영 자격이 부여된다. 이종하 안산시 자살예방센터장은 “자살예방 업무 현장에서 반딧불이 프로그램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처우개선위원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용역 수행기관인 지식산업연구원의 ▲실태조사 보고 ▲처우개선사업 기본방향 및 세부 계획 제안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연구용역은 ▲사회복지시설별 근로 여건 및 복리후생제도 분석 ▲처우개선 방안 마련 등을 주요 의제로 삼고 지난 3월부터 202개 시설 총 1,956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 관련 데이터 자료 수집·분석과 설문조사 등을 실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의 주요 제안 사업으로는 ▲맞춤형 복지포인트 지원 ▲건강 검진비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지원 ▲장기근속 퇴직자 은퇴 휴가 및 표창 수여 등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반영해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의 장·단기 개선 방안이 담긴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들 처우개선에 앞장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1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기 안산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위원회는 ‘안산시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조례 및 시행규칙’에 의거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주민참여예산제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설치된다. 주요 기능으로 ▲주민, 분과위원회, 주민참여예산지역회의 제출 의견 심의·조정 ▲예산편성에 대한 의견 제출 ▲중기지방재정계획과 재정투·융자사업 등 주요 투자사업에 대한 의견 제출 ▲결산에 대한 설명회 참여 등이다. 제7기 위원회는 당연직 위원(기획경제실장) 1명을 제외, 지난 6월 3일부터 24일까지 공개모집 절차와 동 지역회의와 비영리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 총 6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며 다음 달 예정된 분과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에 나선다. 이날 위촉식은 6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위원회 운영 현황 및 일정 안내 ▲운영위원 선출 ▲분과별 토론 ▲역량 강화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최근 이어지고 있는 북한의 오물 풍선·드론 테러 등 각종 안보 위협에 따른 초동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안산시 민·관·군·경·소방이 한자리에 모여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안산시는 지난 21일 오후 한양대 ERICA 캠퍼스 내 위치한 카카오데이터센터에서 ‘2024 을지연습 연계 道 단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총 16개 기관 200여 명이 참가해 오물 풍선 및 화학·자폭 드론 등을 이용한 북한의 화생방테러 상황을 실제로 가정해 진행됐다, 데이터센터는 데이터 저장 및 관리, 서비스 안정성 유지 및 지원을 위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인프라다. 특히 지난 1월 개소한 카카오데이터센터는 최대 12만 대의 서버를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시설로 6엑사바이트(EB) 이상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만큼 언제든지 적군의 주요 타깃이 될 수 있다. 북한 화생방 위협 시 주민 보호 대책 논의 이날 실제 훈련에 앞서 이민근 시장 주재로 카카오데이터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에는 51사단 화생방지원대장이 배석한 가운데 북한의 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운정6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20일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보호 선도 및 유해업소 방지를 위해 유해환경 점검·단속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소년지도위원 포함 8명이 참여해 19세 미만 청소년 술, 담배 금지 안내문과 관련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번 활동은 관내 청소년뿐만 아니라 휴가철을 맞아 우리 지역을 방문하는 청소년들의 음주, 흡연 등의 일탈행위를 방지하고 건강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박영욱 운정6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펼쳐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지도위원들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청소년들의 유해환경 개선 활동에 앞장서 주신 청소년 지도위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점검이나 단속도 필요하지만 대상 업소의 자발적인 정화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라며 대상 업소의 동참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법원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0일 가야2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손도깨끗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식중독 위험 증가, 코로나19 재유행 등으로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 이어짐에 따라, 법원읍 행복마을관리소는 각종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손도깨끗 위생교육’을 기획했다. 대능4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지역 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질병관리청에서 소개한 올바른 손씻기 6단계를 알리고 실습을 병행한다. 실습은 교육용 형광 로션을 바른 뒤 유브이(UV) 램프로 손씻기 전후 상태를 비교해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비누 만들기 체험 활동 등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참여와 흥미를 높이고자 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 올바른 손 씻기 포스터가 붙어있지만 눈여겨보지 않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제대로 배울 수 있었다”라면서 “개인위생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법원읍 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해 5월 개소하여 ▲마을 환경개선 ▲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8월 21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유아 250명을 대상으로 ‘유아 기후환경 인형극’을 실시했다. 2023년 '경기도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유아기부터 환경에 관심을 가져 올바른 가치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하는 환경교육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유아 기후환경 인형극’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에서 진행하는 교육으로, 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춘 인형극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활 속 실천 방법 등을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영유아 대상 프로그램은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형극은 어린이집 재원 유아를 대상으로 분리배출의 생활습관 형성, 지구온난화의 위험성, 물 부족,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미세먼지의 위험성 및 대처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명희 보육아동과장은 “이번 기후환경 인형극에 참여한 유아들이 건강한 지구 만들기와 행복한 미래를 위해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지고, 작은 것부터 실천하면서 건강한 환경 의식을 가질 수 있기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문산도서관은 8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그림책으로 평화를 읽다’라는 주제로 길 위의 인문학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 공동주관으로 하는 공모사업으로, 파주시 문산도서관은 지난 5월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길 위의 인문학’은 평화 관련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며 책 보따리를 만드는 활동 중심의 평화 인문학 강좌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책 보따리’란 사람, 책, 평화를 잇기 위해 만들어진 독후활동 꾸러미로 관련 주제의 그림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그림책과 놀거리, 활동 설명서로 구성됐다. 황수경(평화를품은집 평화도서관 관장), 전갑생(성공회대 동아시아 선임연구원) 등 강사가 나서 강연과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책 보따리 체험과 제작 ▲디엠지(DMZ)를 둘러싼 전쟁과 평화의 기록 ▲전쟁 유적지를 평화로 풀다 등 다양한 주제가 준비되어 있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의 삶 속에서 인문학적 가치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29일 운정건강공원에서 개최되는 ‘2024 파주시자원봉사박람회’에 참여할 기관 및 단체를 모집한다. ‘2024 파주시자원봉사박람회’는 파주시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시민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된 프로그램은 ▲자원봉사 홍보관 ▲시민참여형 체험관 ▲재난‧재해 체험관 ▲유관기관 홍보관 ▲재능 나눔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대한적십자회‧소방서 등의 협조를 받아 시민 대상 재난‧재해 체험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체험관에서는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시민안전교육도 병행된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20일 파주농업기술센터에서 제18기 파주농업인대학 수료식을 열고, 수료생 57명에게 수료증서를 수여했다. 파주농업인대학은 농업인들에게 농업 기술과 경영 방법을 전수하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교육과정이다. 교육과정은 ▲농산물 가공상품화 이론 및 가공식품 제조실습 등 전문지식을 배우는 농산물가공반과 ▲농작물 다품종 재배기술, 지역 먹을거리(로컬푸드) 선진지 견학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배우는 로컬푸드반으로 나뉘어 운영됐다. 강의는 3월 19일부터 8월 20일까지 반별로 2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론과 실습, 현장체험 등의 강좌로 구성됐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와 우수 수료생 시상,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 관람 등이 진행되어 수료생들의 성장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시 관계자는 “농업인대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들의 역량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3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문산읍 선유리 침수 피해 주택가를 방문해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파주시에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문산읍 선유리 주택가가 침수되는 등의 피해를 입었으며, 일부 거주민들은 임시 주거지로 대피하기도 했다. 이에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구성하고, 수해복구 활동에 나섰다. 이날 파주시 새마을회 20여 명과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 7명 등이 참여해 ▲침수가옥 폐기물 정리 ▲토사 제거 ▲집기류 세척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갑자기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집이 침수되어, 막막한 심정이었는데 무더운 날씨에도 선뜻 복구에 나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임강영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바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이창우 자치협력과장은 “바쁜 일정에도 지역을 위해 귀중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에 소재한 중소기업들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2024 제1회 파주시기업박람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박람회는 파주시 내에서 생산되는 중소기업의 다양한 제품과 혁신적인 기술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지금부터 한 달 뒤인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대표 관광지인 임진각 평화누리광장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우수제품 전시‧판매 외에도 기업경영에 도움이 되는 학술회의와 기업경영 상담 창구가 운영되며, 일반관람객도 즐길 수 있도록 체험행사와 음식 판매 트럭, 경품행사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박람회를 통해 참가 기업들이 다양한 협업과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고, 새로운 판로 개척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를 주최하는 박종찬 파주시기업박람회 추진위원장은 “박람회를 통해 파주시에 소재한 기업들이 혁신적 도약의 기회를 맞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기업 간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 경제의 발전을 이끌어내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람회 기간 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코로나19 재확산과 치료제 부족에 따른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파주시는 지난 21일 의약단체, 유관기관 등과 감염병 위기관리 협의체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 재유행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감염병 위기관리 협의체는 신종감염병, 해외유입 감염병 등 감염병 위기 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민관(民官)이 합동 협의체로, 파주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파주시 의사회, 약사회,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파주교육지원청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재유행 대응, 독감(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말라리아 퇴치를 중점으로 다뤘다. 이날 의료기관에서는 처방기준을 준수하고 약국은 코로나 치료제 보유 현황을 공유해 고위험군 환자가 제때 약을 구매할 수 있도록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오한, 발열 등 말라리아 유사 증상으로 약국을 찾는 시민들에게 보건소나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말라리아 검사를 받아보도록 적극 안내해 줄 것을 요청했다. 코로나 치료제 부족 현상이 8월 말까지 예상됨에 따라, 파주시 의사회는 코로나19 관련 회의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9월 4일까지 '2024 공생광장 문화예술교육 특별 프로그램 – 늦깎이 배우수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생광장에서 진행되는 '늦깎이 배우수업' 프로그램은 성인을 위한 영화 연기 워크숍이며, 총 12주에 걸쳐 다양한 영화 연기를 실습하고, 단편영화를 직접 제작한다. 본 프로그램은 그동안 연기를 경험해 본 적이 없더라도 다양한 연기 실습을 통해 인물을 탐구하고,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해보고 싶은 35세 이상의 평범한 성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배우를 꿈꾸고 있다면 전문 강사진과의 호흡을 통해 연기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으며, 교육 과정 후반부에 단편영화 제작까지 참여하면서 심도 깊게 예술 창작을 경험해보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 이다. '늦깎이 배우수업'은 9월 12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는 별도의 수강료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최대 20명이며,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용인 시민 우대 및 별도 전화 인터뷰를 진행하여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