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는 2024년 3단계 대학생 주말일자리 참여자를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 대학생(주말)일자리사업은 관내 거주 대학생들에게 주말을 이용해 시정을 체험하며 진로 및 적성을 탐색하고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8월 19일)기준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18세 이상 29세 이하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으로 근무 기간은 9월 21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청년들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과 고용 촉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매년 취업난 심화에 따른 실업 대책으로 청년인턴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취업 고민 해소를 위해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는 한신대학교 박물관(관장 정해득) 주최로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땅속에서 찾은 오산의 역사’ 사진전 개막식을 21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오산시에서 발굴된 주요 유적 70여 곳의 조사 과정과 유적의 모습, 출토유물 사진, 유적 설명 패널 전시로 구성되고 수청동 백제유적에서 발굴된 장신구 만들기 체험 교육도 진행한다. 주요 유적에는 ▲오산시에서 인간 활동의 흔적이 최초로 확인된 외삼미동 구석기시대 유적 ▲경기 남부지역에서 가장 이른 시기의 신석기 유적인 가장동 유적 ▲오산시 최초의 마을유적인 내삼미동 청동기 유적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의 구슬이 출토된 수청동 백제 분묘 유적 ▲백제‧고구려‧신라의 흔적이 모두 확인된 가수동 마을 유적 등이 있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와 오산시가 지원하는 ‘2024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개최하는 것으로 해당 사업은 경기도 내 171개소 박물관‧미술관의 차별화된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이다. 박물관 측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관람객은 구석기시대부터 이어져 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가 오산 교육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21일 오후 경기도교육청을 찾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교육현안 관련 주요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이권재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도록 하고, 유수한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하는 여건 마련에 힘쓰고 있다”며 “도교육청 차원에서 주요 현안에 대해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임태희 도교육감도 “공교육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쌓고, 사랑받을 수 있는 여건을 갖춰야한다는 게 제 생각”이라며 “주신 자료들을 차근차근 검토해 보겠다”고 화답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서 시는 ▲(가칭)세교AI마이스터고등학교 지정 지원 ▲학교시설 개선사업 지원 ▲세마고 자율형 공립고 선정 지원 등 관내 학교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한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세교AI마이스터고는 세교AI특성화고의 마이스터고 전환 추진 건으로, 지난해 12월 경기도교육청-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해당 과정이 차질 없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8월 21일 ‘수원시 71 우정회’와 관내 저소득 대상 아동을 위한 ‘아름다운 행복나눔 현물 전달식’을 진행했다. 71 우정회는 71년생으로 이루어진 모임으로 저소득 대상 아동에게 정기후원 및 물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관내 저소득 대상 아동에게 원활한 교과과정에 도움을 주고자 학습 환경에 필요한 100만 원 상당 노트북을 증정했다. 황윤정 회장은 “이번 노트북 지원을 통해 대상 아동의 학습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아동을 위하여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관내 저소득 아동들의 학습환경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며 이번 기부에 동참해 주신 71 우정회 회원분들께 고마움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경희아이다솜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들은 8월 21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4kg) 30포와 라면 멀티팩(5개입) 76box를 전달하고자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경희아이다솜어린이집은 매년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아나바다 행사를 열어 그 수익금을 모아 성금 또는 후원물품으로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으며, 올해도 잊지 않고 사랑나눔실천을 위해 고사리손을 모아 동참하였다. 최연우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기부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이웃을 돕는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원생들과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예쁜 마음을 모아 마련한 값진 후원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광교2차 e편한세상 경로당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올 여름 무덥지만 광교1동 경로당은 “자매결연”이라는 바람이 불어 점점 시원해지고 있다. 시원한 바람은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지난 7월 16일에는 해모로 경로당, 이번 8월 21일에는 광교2차e편한세상경로당이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자매결연사업은 경로당과 결연 맺기를 통해 경로효친의 미덕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형태의 자원을 발굴하여 경로당 운영을 활성화하고자 추진 되는 사업이다. 이 날 행사에는 남해복 광교경로당협의회장, 광교2차e편한세상경로당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측 대표자의 결연 서명과 치매 예방체조 및 다양한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임경자 위원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의 즐거운 노후생활을 위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경로당 운영 활성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정을 나누기 위해 관내 동남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했다. 지난 7월 18일 매탄4동 단체(기업)와 경로당 1:1 자매결연을 통해 주민자치회와 동남아파트 경로당은 결연을 맺은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께 무더위를 이겨낼 과일 등을 직접 전달해드리고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대현 주민자치회 회장은“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과일을 준비하여 경로당을 찾아뵙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하여 최대한 도움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경로당 어르신들께 시원한 수박 등 과일을 준비해주시고 말벗도 되어드린 주민자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20일 매화재가복지센터의 재능기부로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하고 저소득 홀몸 어르신 4명의 머리를 깔끔하게 단장했다고 전했다. 매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변민자)는 2023년 6월 26일 매화재가복지센터(센터장 권향옥)와 저소득층 대상 이·미용서비스 후원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두 번째 화요일 오후 2시에 관내 홀몸 어르신 등 3명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미용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올여름은 너무 무더워 외출하기도 어렵고 덥수룩한 머리 때문에 덥고 불편했는데 덕분에 깔끔하게 머리를 자르고 나니 한결 시원하고 상쾌해졌다.”라고 말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폭염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매화재가복지센터 권향옥 센터장에게 감사드린다. 머리를 깔끔하게 정리하신 어르신들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당부드린다.”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권향옥 매화재가복지센터 센터장은 “덥수룩하게 자란 어르신들의 머리를 다듬어드리며 변화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월부터 실시한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관내 지적기준점 2,095점에 대하여 일제 조사 및 도색작업을 완료했다. 지적기준점이란 지적측량 시 측량의 효율성을 높이고 정확도를 확보하기 위해 사용되는 점으로 토지경계 분쟁을 예방하여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목적으로 활용되어 왔다. 이번 전수조사로 망실·훼손된 지적기준점이 128점으로 확인되었으며 주된 원인은 도로포장, 상하수도 굴착, 건축행위 등 각종 공사로 인해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해당 기준점에 대한 재설치 및 폐기에 대한 성과를 고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각종 공사로 망실된 구간에 대해서는 원인자를 조사하여 복구 비용을 징수했으며 공사 담당 부서와 유관 기관에 "지적기준점 사전협의제"를 안내하여 지적기준점이 망실·훼손되는 것을 예방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적기준점표지 전수조사를 통해 확인된 망실·훼손점에 대하여 신속하게 재설치하고 "지적기준점 사전협의제"를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지적기준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1일 지역구 국회의원 염태영 의원과 간담회를 열어 2024년 주요업무 및 현안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염태영 국회의원과 박사승 영통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영통, 망포지구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구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염태영 국회의원은 “영통구 발전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서는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 주민과의 긴밀한 호흡을 통해 더 나은 영통구를 만들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간담회를 주재한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영통구 공직자들은 구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차질 없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구정 운영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 캐릭터 ‘갓평이’와 ‘송송이’가 여러분의 방문을 환영합니다.” 가평군은 군을 상징하는 캐릭터인 ‘갓평이’와 ‘송송이’ 조형물을 교통량이 많은 가평 주요 진입로 3곳에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가평을 방문하는 관광객 등에게 가평의 상징성을 홍보해 관광 가평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다. 캐릭터 조형물 설치 위치는 설악면은 신천리 설악IC 원형교차로, 청평면은 대성리 신청평대교 진입로 소공원이다. 조종면은 현리 상·조종면 진입 원형교차로에 설치했다. 조형물에는 ‘갓평이’와 ‘송송이’의 세련된 형상과 함께 글자로 ‘힐링과 행복 가평’ ‘Welcome to Gapyeong(웰컴 투 가평)’을 넣었다. 군은 내년에는 자라섬 등 주요 관광지에 추가로 ‘갓평이’와 ‘송송이’ 조형물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포토 존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다각적인 군정 홍보를 위해 머그컵 등에 ‘갓평이’와 ‘송송이’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도 제작할 계획이다. 서태원 군수는 “앞으로 군 캐릭터인 ‘갓평이’와 ‘송송이’ 조형물 설치를 더욱 확대하고 조형물에 야간 경관조명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이 군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특색있는 관광 이미지를 발굴·홍보하기 위해 ‘2024년 가평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새롭게 변화하는 우수한 관광 이미지를 확보해 가평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가평 관광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한 것으로, 가평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가평지부 주관으로 진행한다. 촬영 장소는 △자라섬(캠핑장, 남도, 황톳길 등) △운악산 출렁다리 △북한강 천년뱃길 △명지산 하늘구름다리 △호명호수 △용추계곡 △잣향기푸른숲을 비롯한 가평의 대표 관광지이다. 작품은 접수일로부터 2년 이내의 것으로, 미풍양속에 저해되지 않아야 한다. 공모전 접수기간은 10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로 (사)한국예총 가평지회로 접수하면 되며, 사진 애호가라면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상금은 금상(1점) 150만원, 은상(2점) 각 70만원, 동상(3점) 각 50만원, 가작(5점) 각 30만원, 입선(50점) 각 10만원을 수여하고 12월 초 가평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군 관계자는 “수상작은 전시 및 각종 가평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 조종면 행복마을관리소가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안전우산’을 제공하는 등 교통안전 환경 개선에 나섰다. 전국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조종면 역시 초등학교 주변에 상가와 골목길이 많아 사고 위험이 높은 실정이다. 특히 주차된 차량 뒤에서 갑자기 보행자가 나오거나 시야가 제한된 장소에서 어린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문제가 있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최근 조종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조종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빗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우산’ 20개를 1차로 전달했다. 이 우산은 눈에 잘 띄는 노랑색과 시야 확보를 위한 투명한 부분이 번갈아 있다. 이에 어린이들의 시야를 확보하고, 노랑색에 부착된 속도제한 30km 반사판 띠가 운전자에게 어린이의 위치를 명확하게 알리는 효과가 있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안전우산이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교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교통안전 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안전우산 보급사업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가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6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다각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전국적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표됐던 지난 7월부터 취약계층 보호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각 지역의 특성과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지원 활동을 전개하며 여름철 폭염 속에서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 곤지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관내 취약계층 79가구를 대상으로 여름나기 물품 및 건강 보양식, 단백질 음료를 지원하는 활동을 펼쳤으며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86가구를 대상으로 여름 이불 및 선풍기 전달, 안부 전화를 실시했다. 다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선풍기, 써큘레이터, 여름 이불, 폭염키트 등 냉방 용품을 전달하고 여름 반찬, 보양식, 단백질 음료 등의 전달과 더불어 주기적인 안부 전화와 가정방문으로 폭염에 취약한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폭염은 취약계층에게 더욱 큰 위험으로 다가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는 지난 21일 광주시청에서 시청 직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문화 정착 및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벌였다. 행사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아침밥의 중요성과 더불어 경기미(米)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허내윤 NH농협은행 광주시부지부장, 박동욱 NH농협은행 광주시청출장소장 등이 참여했으며 ‘경기미(米) 아침밥으로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를 외치며 쌀소비 홍보에 나섰다. 또한, 시청 직원들에게 따뜻한 컵밥과 우리쌀로 만든 식혜를 전달했다. 허 부지부장은 “농협은 국내 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쌀 소비 확대를 위해 전국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며 “아침밥 먹기가 힘든 현대인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쌀과 아침밥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우리쌀 소비 촉진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광주시도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