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는 7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시정발전유공자와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자치8기 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외부 인사 초청 없이 최소한의 인원으로 간소하게 진행된 이날 행사는 지난 3년간의 시정 전반을 성찰함과 더불어 각자의 자리에서 상주시를 위해 달려온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시정발전 유공자와 희망 · 화합가족에 대한 시상, 미래비전 홍보영상 시청, 기념사,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한 분 한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지난 3년간 시민과 함께 만든 토대를 바탕으로 첨단산업과 농업의 균형발전 달성, 일자리와 정주여건의 선순환, 품격 있는 문화 · 관광 · 복지 · 교육 도시로의 전환 등의 시정 과제를 흔들림 없이 수행하며 꿋꿋하게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념행사 후에는 상주시 공무원‧공무관 노조와 함께 계림동 성당을 방문하여 무료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는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과 존심애물 복지상주 구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은 벼 재배에 사용되는 왕우렁이의 유실로 인한 생태계 교란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왕우렁이 일제 수거기간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우렁이농법은 비용이 적게 들고 잡초 제거 효과가 높아 벼 재배 농가에서 선호하는 농법으로, 올해 거창군에서는 관행 및 친환경으로 벼를 재배하는 920농가를 대상으로 12톤의 왕우렁이를 지원했다. 하지만 유실된 왕우렁이로 인해 우렁이농법을 시행하지 않은 농지와 자연환경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왕우렁이 지원사업 참여 농가는 논 물떼기 시점과 장마철 등을 감안해 농경지와 농수로 주변 왕우렁이 및 알을 제거할 필요가 있다. 거창군 관계자는 이번 왕우렁이 일제 수거뿐만 아니라, 벼 수확 이후 월동 방지를 위해 한 차례 더 수거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우렁이농법을 실천하는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은 2025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혈액수급 안정화와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한 헌혈 유공자와 유공 단체에 표창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헌혈자의 날’은 매년 6월 14일로 헌혈로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헌혈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날이다. 이날 군은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개인 ▲김덕기 의무대장(제39보병사단 의무대) ▲성문수 주무관(함안군보건소 보건행정과)과 단체 ▲경남로봇고등학교 ▲군북고등학교에 표창을 수여했다. 군은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4회 사랑의 헌혈 운동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및 군부대 등 단체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매년 2000명 이상의 학생, 군인들의 참여로 혈액 수급 안정화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생명 나눔의 실천인 헌혈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은 1일 오전 9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7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 먼저 조 군수는 헌혈의 날 기념 표창 수상자,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 기여 공로로 선정된 우수기업인상, 모범근로자상, 아라농촌마을 재생사업 우수마을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 육성, 친절공무원, 정책제안 유공자 등 공로자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조 군수는 지난 3년 차의 주요성과로는 신성장산업 육성으로 미래산업 기반 마련을 강조했다. 신성장산업 유치를 위해 함안세일즈단을 구성해 기업유치 활동에 전념하고 있으며, 스마트공장 및 미래차 전환 지원을 통해 제조업과 ICT기술 융합으로 산업구조 고도화와 경쟁력 제고에 힘쓰고 있다. 특히 최대 규모인 1000억 원의 융자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장기체류가 가능한 외국인근로자 비자 전환으로 기업체 인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청년 유입과 근로자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농공단지에 문화·복지·편의·정주시설을 확충하는 환경조성사업과 청년문화센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급식 안전 및 영양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2025년 7월부터 기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기능을 확대하여 영양사가 없는 정원 50인 이하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대해서도 급식 위생 및 영양관리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 대상 급식시설을 중심으로 위생 및 영양관리 지원을 해왔으나,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은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번 확대 지원을 통해, 위생·영양컨설팅, 맟춤형 식단 제공, 급식 종사자 교육, 정기적인 위생점검 및 피드백 등이 제공될 예정이며, 급식의 안전성을 높이고 영양 불균형 해소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희 열린민원과장은 “보다 많은 시설들이 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회복지 부서와 협조하여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라며, “지원이 필요한 소규모 사회복지 시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순욱, 이현주)가 2025년 자체사업으로 추진하는 ‘마음살핌♥이웃살핌 취약계층 결연사업’ 6월 활동이 지난 30일 한국자유총연맹고성읍 회원들의 봉사로 시행됐다. 해당 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30세대와 고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소속 13개 단체가 결연하여 월 1회 대상 가구에 반찬 등의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고성읍자원봉사협의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반찬 5종과 과일 등 후원물품을 준비했으며, 이를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소속단체 회원들이 결연세대로 전달하며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이현주 공공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을 위해 땀 흘려주시는 위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고성읍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읍행정복지센터는 6월 30일 관내 1인 중‧장년층을 위해 디퓨저 제작・나눔 행사 ‘향기 한 스푼, 마음 두 스푼’을 가졌다.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고성읍 소속 자원봉사단체 봉사자들이 나눔 대상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공간을 따뜻하게 물들기를 바라며 디퓨저 40개를 직접 만들어 관내 1인 중장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고성읍 자원봉사협의회 정순욱 회장은 “향기로운 디퓨저 지원을 통해 1인가구 중장년층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각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현주 고성읍장은 “취약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자원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6월 25일과 27일, 2회차에 걸쳐 고성군청소년센터“온” 어서와드림스타트에서 ‘청소년 우대가게 사업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사업주 네트워크 형성 및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사업의 지속성을 위한 효율적인 대안을 마련하며, 청소년 우대가게 운영 활성화 및 청소년 권익 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현재 우대가게로 등록된 업체 대표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성군 청소년 우대가게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음료 할인, 청소년 배려석 운영, 기타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2개의 카페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고성군 청소년성장지원 네트워크 사업 소개 △2025년 고성군 청소년 우대가게 현황 소개 △공동 메뉴 및 공동 사업 추진 사항 논의 △청소년 우대가게 활성화 방안 및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되고 특히 우대가게 사업주들이 지금까지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들어보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집중적으로 가졌다. 고성군청소년센터“온” 이진만센터장은 “청소년 우대가게는 단순한 혜택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는 7월 1일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고성시장과 고성공룡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고성군이 3년간 실천해 온 ‘현장 중심 행정’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됐다. 군은 그동안 지역경제 회복과 상권 재생을 위한 전통시장 기반 정비, 소상공인 지원정책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며 군민 삶의 변화를 이끌어 왔다. 특히 민선 8기 고성군은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시장 특성에 맞춘 맞춤형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고성시장과 고성공룡시장은 각각 국비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정책성과를 대외적으로 입증하고 있으며, 현장 중심의 상권 회복 정책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고성시장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선정된 ‘동네상권발전소’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을 통해 인근 상권을 포함한 자율상권조합 설립과 인근 상권까지 포괄하는 상권활성화 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향후 중소벤처기업부의 ‘상권활성화 공모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7월 1일 고성읍 수남리 546-3번지 일원에 군 최초로 조성된 고성 파크골프장의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에는 고성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체육회장, 파크골프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며, △개식선언 △내빈소개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컷팅 △시타 △라운딩 순으로 진행했다. 행사 후에는 협회 회원들과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개장식은 고성군민의 오랜 염원인 생활체육 기반 확충을 위한 첫 파크골프장의 준공을 기념하는 자리로, 앞으로 지역사회에 새로운 레저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총 사업비 69억 원, 올해 7월부터 시범운영에 나서… 고성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양질의 여가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4년간의 계획과 노력이 결집된 결과물이다. 총사업비 69억 원을 투입하여 2021년 6월부터 2025년 2월까지 4개년에 걸쳐 총 18홀(파66)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면적은 30,262㎡에 달한다. 시설구성은 천연잔디 18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위기를 기회로, 회색도시에서 낭만문화도시로 반전 41만 구미시민들의 기대를 안고 힘차게 출발한 민선 8기 구미시정이 어느덧 3주년을 맞았다. 민선8기 취임과 동시에 김장호 시장은 수도권 집중, 인구감소, 5년간(‘17~’21) GRDP 10조 하락(36조원 ⇀ 26.3조원)이라는 지역의 침체된 ‘분위기 반전’을 위해 구두를 벗어 던지고 운동화로 갈아신었다. 그렇게 지난 3년 국회, 중앙부처, 경북도청 등 대형 국책사업 유치와 국도비 확보를 위한 출장만 지구 6바퀴(27만 1천km)거리다. 발품행정의 효과는 시의 예산에서부터 드러났다. 민선8기 이전 12년간 3,500억원 증가한 예산이 민선8기 이후 단 3년만에 6,400억이 증가하면서 예산 2조원 시대를 열었다. 구미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도 바뀌고 있다. '구미라면축제'로 대표되는 지역 특화 축제들의 연이은 성공은 회색도시 구미를 꿀잼도시로 바꾸었고, 기초지자체 최초로 개최한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은 도시의 위상을 바꾸어 놓았다. 특히, ‘지산샛강’의 변화는 민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장성군이 민선8기 3년의 성과를 발판 삼아 대도약에 나선다. 1일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민선8기 3주년 기념 정례조회에서 김한종 군수는 장성의 변화를 견인할 민선8기 주요 성과로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확정 △고려시멘트공장 가동 중단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장성호 ‘장성 원더랜드’ 조성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등을 언급했다. 이어서 “민선8기 4년에는 인구․균형발전․안전․관광․경제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장성의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인구문제 대응 방안은 ‘일자리’와 ‘사람의 성장’에서 찾는다. 먼저, 2029년 완공 예정인 국립심뇌혈관센터가 상당한 고용 유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용역 결과에 따르면 1만 2500여 명 규모의 일자리 창출이 전망된다.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조성사업과 장성파인데이터센터 구축, 장성나노기술제2일반산업단지 조성도 양질의 일자리 확보에 크게 일조할 전망이다. 아울러 전남형 24시 돌봄어린이집 운영과 백양사역 키즈레일 어린이집‧공립형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단촌초등학교는 지난 6월 28일 의성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 제1회 의성 드론 경진대회’에 4, 5, 6학년 학생들이 참가해 드론레이싱(초·중등부 35명)과 드론축구(초·중등부 9개 팀) 부문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경북 의성교육지원청과 의성군이 공동 주최하고,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이 후원한 지역사회 연계형 미래산업 경진대회로, 관내 초·중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론 기술과 창의력을 겨루는 대회다. 이 대회에서 학생들은 2025학년도 늘봄학교 AI융합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단촌초등학교 백경애 교장은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매우 자랑스럽다.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고, 디지털·SW·AI 교육문화 확산에도 의미있는 시작이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단촌초등학교 학생들은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 협동심을 키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이 군민들이 필요한 혜택을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검색 플랫폼 ‘누리GO, 함양’을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누리GO, 함양’은 군민이 누려야 할 각종 혜택을 최소한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코자 추진하게 된 사업으로 이용 편의성 제고를 위해 함양군 누리집 메인화면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함양군 기획감사담당관에서는 지난 1월부터 350여 개의 각종 지원사업 및 보조사업을 전수 조사하고, 이를 분야별로 분류하여 검색 알고리즘을 구성하는 등 군민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개인별 가구 상황, 관심 주제 등에 따라 맞춤형 검색이 가능하도록 구성했으며, 온라인 인쇄 기능과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신저 공유 기능도 포함하여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또한 신청 중, 신청 마감 등 진행 상황을 수시로 확인할 수 있어 군민의 실질적인 만족도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그동안 정부나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혜택은 매년 확대됐으나 정작 주민은 어디서 어떻게 신청하는지 몰라서 받을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진병영 함양군수는 6월 30일 유림면 손곡, 회동, 옥동마을을 차례로 방문해 간담회를 실시하고 지속되는 폭염 속 대비 태세 점검 및 주민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진 군수는 온열질환 예방 행동 요령을 직접 안내하고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무더위 쉼터의 냉방기 가동 상태, 청결도, 이용 편의성 등 실질적인 운영 상황을 확인하며, 면민들의 일상생활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선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주민들께서도 무더위 쉼터를 적극 이용하고,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 개인 건강관리에 특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