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7월 25일, 초등학교 고학년 사례관리아동 33명을 대상으로 피자빵 만들기와 광양제철소 견학으로 구성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아동들은 광양금호청소년문화의집에서 피자빵 만들기 체험에 참여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반죽을 다듬고 토핑을 얹은 뒤, 직접 구운 빵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Park1538광양 포스코 홍보관을 방문해 기업의 역사와 철강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제철 공정별 설비 모형을 통해 철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봤다. 또한 제철소 내부를 직접 견학하며 생생한 현장을 체험했으며, 특히 친환경 자동차 소재 및 솔루션 개발 과정을 설명하는 로봇암(Robot-arm)을 관람할 때는 눈을 반짝이며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포스코 처음 와봤는데 신기한 것들이 많다”며, “다음에 엄마랑 또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금 광양시 아동보육과장은 “기뻐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문화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전 군민에게 지급하기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28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고령자와 거동 불편자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추진을 권고하고 있으며, 고흥군은 고령자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확대해 시행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17일부터 읍·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사전 신청을 받았으며, 28일부터는 읍·면 및 본청 직원이 해당 마을을 직접 방문해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배부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요양병원과 시설 입소자를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병행하며, 시설장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은 15개 요양시설의 입소자 190명에게도 즉시 배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모든 군민이 7월 내에 소비쿠폰을 수령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11월 30일까지 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도 병행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지난 25일까지 군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아산시는 정부의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며 지역경제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적극적인 신청 지원 및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시민 체감 복지 향상이라는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고 있으며, 민생경제 회복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해가고 있다. 현재까지 아산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은 81%를 돌파했으며,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신청 및 수령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 특히 7월 28일부터는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본격 운영, 읍면동 및 지역경제과 직원이 직접 대상자를 방문하여 신청을 도와주는 맞춤형 현장지원 체계를 가동한다. 아울러 전국적으로 요일제가 해제됨에 따라 시민 누구나 요일 제한 없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으며, 아산시는 온라인·오프라인 병행 신청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여 접근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시는 지류 상품권 소진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불카드 발행 수량을 대폭 확대했으며, 신청 즉시 수령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아산시가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세융)으로부터 수해 극복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물품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복지관 이용회원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마련한 것으로, 생필품과 컵라면 등 긴급히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후원물품은 아산시를 통해 피해 가정에 신속히 전달될 예정이다. 홍종원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이용자 대표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준비했다”며 나눔에 참여한 마음을 전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의 이번 후원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이번 후원물품을 전달을 통해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수해 극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은 28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집중호우 피해 대책 보고 및 주간간부회의’에서 “집중호우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는 동시에, 향후 재해 예방 방안 마련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오 시장은 이날 “지난 16~17일 새벽 4시간 동안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지 12일이 지났지만, 한 달처럼 느껴질 만큼 긴박한 상황이었다”며 “이후 응급 복구와 이재민 보호, 공공시설 복구 등 전 부서가 총력 대응하며 피해 주민들로부터 감사의 말을 듣고 있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자원봉사와 복지 부서의 노력으로 많은 부분이 정리됐지만, 아직 침수된 주택에 도배·장판도 못한 60여 가구가 남아 있다”며 “신문지 활용, 열풍기 설치 등 가능한 수단을 총동원해 하루라도 빨리 집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폐기물 처리에 대해서도 “임시 수거센터까지 만들었는데 현장에 쌓여 있는 폐기물이 아직 남아 있다”며 “실과장과 읍면동장이 직접 현장에서 점검하고 자원순환과와 신속히 연계해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오 시장은 속도감 있는 복구작업도 언급했다. 산림과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사상구 덕포1동은 지난 25일 사상드림봉사단(단장 이영미)이 덕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한우국밥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상드림봉사단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어르신들이 기력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한우국밥 500인분 이상을 준비해 대접했다. 이영미 사상드림봉사단장은 “폭염에 많이 지치는 요즘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국밥과 다과가 조금이나마 원기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림 덕포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해 주신 사상드림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5일 사상구노인복지관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주는사랑복지재단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수탁은 2025년 7월 31일자로 5년간의 노인복지관 위탁 운영이 만료됨에 따라 진행됐다. 노인복지관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공개모집 과정을 거쳐 지난 5월 23일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수탁 법인으로 사회복지법인 주는사랑복지재단(대표이사 김경헌)이 선정됐다고 전했다. 특히 사회복지법인 주는사랑복지재단은 지난 5년간 사상구노인복지관을 위탁·운영하면서 다양한 지역연계 프로그램과 51개의 외부 공모 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방면으로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계약 체결로 사회복지법인 주는사랑복지재단은 2030년까지 5년간 사상구노인복지관을 위탁 운영하게 되며 탄탄한 복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종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노인복지서비스 거점 기관으로 중점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사상구 어르신들에게 더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는 28일, 옥천군에 소재한 주택에서 ‘다자녀 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두 번째 완공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방무 충북도 기획조정실장,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협력기관 및 단체,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러브하우스 2호’ 보드판 전달, 기념 촬영, 가족 감사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옥천군 대상 가구는 5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는 다문화 가정으로, 오래된 주택으로 인해 단열 부족, 누수, 공간 노후화 등으로 생활 불편이 컸던 상황이었다. 이에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옥상 방수, 외벽 단열, 창호 및 현관문 교체, 강화마루 설치, 화장실·주방 리모델링 등 전반적인 주거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이번 지원을 받은 세대주 오 씨는 “낡고 불편했던 집이 이렇게 변할 줄은 몰랐다”면서, “일곱 식구가 이렇게 쾌적한 공간에서 살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 아이들이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기대에 부풀어 하루하루 손꼽아 기다렸는데 새로 바뀐 집을 보고 너무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자녀 가정은 뚜렷한 취약계층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청 장애인수영부가 제23회 수원특례시장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획득했다. 북구청 장애인수영부는 지난 27일 수원 광교복합문화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강성호, 오영준, 김영서, 이재은이 골고루 선전했다. 강성호는 배영 100m에서 1분02초72, 자유형 100m에서 58초34의 기록으로 각각 1위와 3위에 올랐다. 오영준은 자유형 100m에서 1분29초29, 개인혼영 200m에서 3분41초24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김영서는 자유형 100m에서 1분25초92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재은은 배영 100m에서 1분36초87, 평영 100m에서 1분38초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는 7월 21일부터 시작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예상보다 많은 시민들의 방문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이고 질서 있는 운영으로 7월 24일 18시 기준 57.9%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쿠폰은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이라면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차 접수는 기본 15만원, 차상위계층은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원을 받을 수 있다. 1차 신청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가능하며, 신용·체크카드 이용자는 각 카드사 누리집이나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지역화폐 앱을 통한 지역화폐(오색전) 신청도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시민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선불카드 또는 지역화폐(오색전) 방식으로 신청할 수 있다. 소비쿠폰은 오산시 내 연 매출 30억 원 미만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오산시는 시민들의 혼선을 줄이기 위해 소비쿠폰 사용 가능 매장에 전용 스티커를 부착해 안내하고 있다. 오산시는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도내 청년층의 자산 형성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5년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사업의 참여자를 오는 8월 1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20%이하 가구의 청년이 매달 10만 원씩 2년간 저축할 경우, 경기도의 예산 지원을 통해 최대 580만 원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청년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다. 이 사업은 청년 노동자의 지속적인 근로 의욕 고취와 자립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참여 대상은 모집 공고일 (2025. 7. 25.)기준 ▲경기도에 거주 중인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근로 중이며 ▲가구의 소득 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로, 자격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최종 선정자는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경기도가 매칭 지원금을 적립해 2년 후 최대 580만 원(지역화폐100만원 포함)을 수령할 수 있다. 해당 적립금은 학자금 상환, 주거·교육·창업·결혼 자금 등 자립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 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7월 25일 고성군청소년센터 온 야외마당과 고성읍 일원에서 '청소년안전망 연합 거리상담 및 캠페인'을 개최하여 청소년 및 지역주민 1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거리상담 및 캠페인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적인 상담연계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청소년 보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고성군은 경상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의 ‘청소년안전망 연계 캠페인 with 1388청소년지원단’에 참여하여,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들의 디지털 기기 과다 사용으로 인한 스트레스, 불안, 집중력 저하 등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책임감 있는 디지털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디지털 디톡스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해 고성군, 1388청소년지원단,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유아아동청소년분과, 자원봉사센터 등 총 40여 명의 운영 인력이 뜻을 모아 지역 내 연계 체계를 한층 견고히 했다. 현장에서는 청소년 고민 상담 및 정서 지원을 위한 △고민타파 상담소,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은 7월 25일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에서 소망병 만들기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소망병 만들기’는 아이들이 직접 색을 입힌 소금을 유리병에 담고, 그 속에 자신의 꿈과 희망을 담은 메시지도 함께 담아보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 “이 소망병처럼 내 꿈도 예쁘게 키워 나갈 거예요!”라며, “우리 가족이 행복하면 좋겠어요!”라고 자신들의 소망을 표현했으며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창의성 증진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은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에서 운영하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일곱빛깔 무지개놀이터 마을학교와 업무 협약을 맺어 매월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다양한 음식 재료를 활용하여 신체적, 정서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치료적 활동으로 단순히 음식을 먹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만들기, 관찰하기, 함께 나누는 과정을 통해 심리적 안정, 자존감 회복, 사회적 향상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다함께돌봄센터2호점 최행숙 센터장은 “푸드테라피는 아이들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7월 26일 영오면사무소 2층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의 첫 수업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성군에 체류 중인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작업 현장에서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수업에는 25명의 근로자가 교육에 참석했다. 군은 2025년 6월 말 기준 54농가에서 15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하고 있으며, 농장주와의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우선 근로자가 가장 많은 영오면 지역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본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오면사무소 2층에서 운영되며, 한국어 전문 강사가 참여해 △기초 인사말 △작업장 내 필수 어휘 △농기계 사용 관련 표현 △안전수칙 등 현장 상황에 필요한 맞춤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언어 습득을 넘어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문화교육’도 함께 진행돼 근로자들의 지역사회 적응력과 소속감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에서 운영하는 ‘고성군청소년나누go봉사단’의 봉사단원 15명이 7월 26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2층 모두의 강당에서 실버주택 거주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냅킨부채, 수박화채 나눔 및 폭염안적수칙 안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청소년과 어르신들의 따뜻한 정서적 교류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은 노약자들에게 건강상의 큰 위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고성군은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어르신들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해 왔고, 이번 나눔 활동도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직접 만든 냅킨부채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시원한 바람으로 더위를 이겨내시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제철 과일을 활용한 수박화채를 나누며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고, 폭염 시 주의해야하는 건강관리와 요령 등 안전수칙을 안내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 활동에 참여한 박기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