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남양주신협(이사장 권태환)에서 전복간장 30박스 및 백미 110kg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신협 호평본점은 지난 5일 확장 이전했으며, 확장 이전 축하화환 대신 이웃돕기를 위한 물품을 후원받아 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홀몸 어르신, 비정형 가구, 저소득 1인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4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권태환 이사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한 생활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물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매년 호평동 주민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남양주신협은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신협은 지난 2020년부터 취약계층에 동절기 이불을 후원하는 등 남양주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 및 봉사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과 21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 교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개정 어린이집 평가제 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평가제에 대한 하반기 개정사항을 보육 교직원들에게 정확히 전달하고, 변화하는 어린이집 평가제도에 대응 및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2024 개정 어린이집 평가제 개요 및 주요 변경사항 △영유아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한 영역별 평가지표(1~6영역) △개정 전, 후 평가지표 비교 및 구체적 사례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과 함께 다양한 예시를 사용해 진행했다. 교육을 진행한 박은미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개정된 평가제에 대한 보육 교육지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보다 나은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센터는 지속적인 교육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 내 모든 영유아가 안전하고 행복한 보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과 보육 교직원이 갖는 부담을 해소하고, 보육서비스 향상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 자전거도로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환경을 위해 운용 중인 기간제근로자를 대상으로 직무능력 강화 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남양주시는 한강 자전거도로를 비롯한 연일 방문량이 높은 레저형 자전거도로가 많아, 이용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을 위한 질 높은 공공서비스 제공이 요구된다. 이에 시는 근로자 휴게시설을 방문해 △작업장비 운용요령 △안전 장비 착용 시기·방식 등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자전거도로 점검 등 선제적 대응을 당부했다. 또한 지속되는 폭염으로 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자 보냉장구·의약품 등 점검했으며,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주호 도로관리과장은 “우리 시를 방문하는 자전거 이용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자전거 주행을 위해 자전거도로 관리와 근로자의 안전관리에 만전에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호평동 소재 남양주신협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추석 맞이 선물세트 3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 위원들은 홀몸어르신, 장애인가구 등 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권태환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업하여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민수 위원장은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주신 남양주신협에 감사드린다”라며 “추석을 앞두고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신협은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맞이 나눔활동에 동참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7월 23일, 8월 20일 농업기술센터 스마트팜 교육장에서 재배한 파프리카 3종 28kg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기부했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팜이란 정보통신기술(ICT)을 농업에 접목해 작물의 생육환경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과학 기반의 농업방식으로,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스마트팜 교육장(165㎡)을 운영 중이다. 조성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스마트팜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고 생산된 수확물을 취약계층에 기부함으로써, 남양주시 농업 발전 및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토마토, 멜론, 파프리카, 유럽형 샐러드 채소 등 총 12회 278kg의 수확물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22일에 영일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학교테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테러 상황에 대비하여 학생 및 교직원의 대피 능력 향상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폭발물 탑재 드론(무인기)이 영일중학교 교실에 침입한 후 운동장으로 추락하며 폭발 가능성 및 부상자 발생이라는 시나리오를 토대로 약 40분간 진행됐다. 육군 제51사단, 영통지구대, 영통119안전센터가 함께 협업하여 드론, 연막탄, 사이렌 등을 사용해 실제 테러 상황을 연출하고 이에 대한 초동 조치, 대피 및 안전 조치, 구호 조치 및 폭발물 제거, 테러범 색출 및 검거 등의 상황을 일사불란하게 전개해 나가며 실전을 방불케 했다. 특히 교실 내 드론(무인기) 침입과 이에 따른 친구의 부상을 목격한 학생이 “선생님, 우리 반 교실 창문을 깨고 드론이 날아 들어와 친구가 유리 조각에 다쳤어요”라며 선생님께 상황을 설명하는 내용을 시작으로 선생님들의 119, 112, 1338 긴급 신고 및 학생·교직원 대피 지시 등의 대화 내용이 교내 방송을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월 23일 의정부교육지원청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연계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14시 정각에 대피훈련 상황이 전개되고 대피유도 임무를 맡은 직장민방위대원의 안내에 따라 전 직원이 안전하고 질서 정연하게 대피훈련에 참여했다. 이날 전 직원은 (준비) 대피장소 점검, 참가 임무 숙지, (훈련) 대피훈련, (교육) 적 미사일 공격 등 비상대비 행동요령과 화생방에 대비한 방독면 착용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함께 습득했다. 원순자 교육장은“미래교육의 주인공인 학생과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공직자가 먼저 국가비상대비 위기대응 능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재)양평문화재단은 지역의 예술 발전과 네트워킹을 위해 구하우스 미술관과 지난 8월 21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식에는 박신선 양평문화재단 이사장과 구정순 구하우스 미술관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예술인의 활동 영역과 양평군민의 문화향유권을 확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양평문화재단의 지역교류 프로젝트 '잇다'展을 구하우스 미술관에서 개최하는 과정에서 마련됐으며, 두 기관이 상호 신뢰 관계 속에 지역교류 프로젝트 '잇다'展의 공동 개최와 전시 홍보 등을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양평문화재단은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으로‘작은미술관 아올다’를 개관한 이후 다양한 기획전을 선보여 왔다. 특히 2024년은 아올다의 전시 공간을 지역 전역으로 확대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지역교류 프로젝트 '잇다'展을 준비해왔다. 양평문화재단과 지역의 대표적인 사설미술관인 구하우스 미술관이 함께 준비한 '잇다'展은 현재 구하우스 미술관 별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 유명 아티스트 그룹 로와정(Rowajeong)의 신작 'Salt of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8월 22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3층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8월 4주 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었다. 이날 브리핑은 김진희 경제재정국장이 ▲구리시 취약근로자 법률구조 지원사업 추진 ▲2024년 구리시 사회적 경제 드림 페스티벌 개최 ▲구리시, 와구리맛집 지정사업 추진 등에 관해 설명했다. 먼저, 구리시는 지난 19일부터 취약 근로자 법률구조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취약 근로자 법률구조 지원사업’은 구리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근로자 노동법률상담을 확장한 것으로, 근로자들이 임금·퇴직금 등 각종 제수당을 받지 못했을 경우 고용노동부 진정 사건 접수, 대지급금 신청서 작성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구리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구리시에 있는 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이며, 구리시 노동자종합지원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하여 상담하고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상담 및 법률구조까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2024년 ‘구리시 사회적경제 드림 페스티벌’ 개최 소식도 전했다. 이 행사는 코스모스 축제와 연계하여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은 지난 22일 관내 비상 대피시설 5개소에서 지역민방위대장(통대장) 39명과 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14시부터 1분간 전국적으로 동시에 울려 퍼진 공습경보를 시작으로 지역 민방위 대장과 공무원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고 질서 있게 진행됐다. 통행 중인 주민들은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이동하여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며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 찾기 △생수, 간편식, 손전등, 상비약, 마스크 등 생존배낭 꾸리기와 같은 비상시 행동요령을 숙지했으며, 일부 차량 통제 구간에서는 운전자들이 경찰의 안내에 따라 긴급자동차의 비상차로 확보를 위한 훈련에 응했다. 훈련에 참여한 한 주민은 “무심코 지나다니기만 했지, 이렇게 가까이에 비상시 대피할 수 있는 시설이 있는 줄 미처 몰랐다. 위기 상황이 닥치면 우왕좌왕하기 마련인데 주변 대피소 위치나 행동요령을 미리 숙지해 놓으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은준 구운동장은 “이번 훈련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지난 8월 22일 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새롭게 선발된 통장들의 위촉식과 함께 9월 행사일정 등을 논의했다. 위촉식에서는 동장 및 39명의 통장들의 축하 속에 신임 통장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지역사회의 행정서비스와 주민 의견수렴, 그리고 다양한 지역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어 진행된 월례회의에서는 수원 시민참여 플랫폼인 새빛톡톡에 대하여 홍보하고 통장들의 적극적인 이용 및 홍보를 당부했으며 우리 주변에 있는 관내 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회의 종료 후에는 통장 전원이 통대장 역할을 하기 위해 2024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에 참석했다. 이경옥 통장협의회장은 “구운동 통장협의회는 앞으로도 구운동 주민들의 의견이 행정복지센터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시책추진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준 동장은 “신임 통장들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권선구청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을지훈련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공습 상황에 대비하여 직장민방위대원들과 함께 대응 요령을 몸소 숙달하고 안전을 위한 대비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전 직원들은 오후 2시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자 대피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질서 있고 신속하게 지정된 대피소로 이동했으며, 테러 발생 시 대피요령, 대피소 찾는 방법 등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이번 민방위 대피 훈련을 통해 권선구 직원들이 비상 상황에 대비한 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대피훈련과 더불어 다양한 안전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동두천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서관'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학급을 직접 찾아가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학생들의 독서문화 생활화를 위해 마련됐다. 접수 기간은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이며, 관내 초등학교 16학급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먼저 초등학교 저학년(1학년부터 3학년)을 대상으로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지구시민학교'를 운영한다. 이는 그림책으로 '나, 너, 우리'를 배우고 자신과 타인을 이해해 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초등학교 고학년(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는 '기후 변화와 식량 위기'를 운영한다. 이는 지구촌 기후 변화로 인해 직면한 문제들을 살펴보고 기후변화가 식량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그 원인을 이해하고 해결 방안에 대해 고민해 볼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동두천시는 22일 오후 2시에 2024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전국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적의 공습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진행된 훈련이다. 시는 연막탄과 연무기를 활용해 실제 공습 상황과 유사한 환경을 조성하며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었다. 또한 대피 후 비상시 국민행동 요령 교육을 진행해 비상 대비 태세를 강화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날 시민회관에서 주민 40여 명과 함께 공습경보에 따라 실제 대피하고 방독면 착용법과 심폐소생술을 실습했다. 이를 통해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배양하고 훈련에 참여한 주민들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실전과 같은 민방위 훈련으로 습득한 지식과 기술은 비상시 우리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자산이 되므로 꾸준한 반복 연습이 중요하다”라고 훈련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로부터 위탁받아 홀트아동복지회가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인천광역시에서 열린 ‘제17회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하계대회'에서 농구, 축구(여성부), 수영, 육상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었다. 특히, 여러 가지 신체적, 환경적 어려움에도 힘든 훈련을 견뎌내고 1위라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준 수영 접영 50m 정성경 선수, 육상 100m 장승혁 선수에게는 많은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발달장애인 전국종합체전인 스페셜올림픽 코리아는 전국의 발달장애인들이 모여 스포츠를 통해 하나가 되는 소통의 축제이다. 이번 제17회 하계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지부의 1,500여 명의 선수단이 농구, 축구, 수영 등 12개의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었다. 연일 이어진 폭염으로 장애인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염려가 컸던 이번 대회는 7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과 경기운영자들의 세심한 대회운영과 진행으로 큰 어려움 없이 안전하게 치러졌다.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김병수 관장은 “경기의 승패를 떠나 매 순간 최선을 다해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