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월 4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한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2024 남양주 솔버톤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남양주 솔버톤 대회’는 문제해결을 뜻하는 솔브(Solv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마라톤을 하듯 주어진 문제의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대회를 의미한다. 이번 대회는 총 9개 팀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과정과 사회적가치를 접목한 비즈니스 모델 수립 등 7주간 총 11차시 과정을 진행했으며, 총 7개팀 27명의 예비창업자를 배출했다. 지난 20일에 진행된 최종 평가에는 총 7개 팀이 참여했으며, △우리 마을의 다음 세대를 위한 돌봄습관키트를 준비하는 ‘에이엠포유팀’△숲을 매개로 한 다문화 문화교류 ‘맘숲팀’△반려동물과 건강한 공존을 함께하는 ‘반유팀’이 우수 3개 팀으로 선발됐다. 선발된 우수팀은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남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센터의 공유오피스 입주 공간과 사업개발비 5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봉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상수도 관망관리 및 유수율 향상을 위한 ‘상수도 관망 전문 유지관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임종영 수도과장, 이태중 누수방지팀장, ㈜서용엔지니어링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왕숙1·2지구, 양정지구, 진접지구 등 신도시 개발지역의 상수도 공급방안에 대해 분석하고, 신·구도심과 읍면 지역의 상수도 유지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30일 유지관리용역을 통해 화도읍 묵현리 일원에서 지하로 유입돼 도로에 드러나지 않는 누수를 탐사 및 복구, 시간당 70t의 누수를 줄이며 연간 약 5.4억 원의 원가절감 성과를 도출한 바 있다. 임종영 수도과장은 “2035년 100만 메가시티에 걸맞은 효율적 관망관리로 지속적인 유수율 향상을 통해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현재 상수도 보급률을 97.9%에서 100%로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관내 와부고등학교와 청학고등학교가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지원을 위해 와부고 및 청학고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와부고는 2010년, 청학고는 2012년에 처음 자공고로 지정되어 5년간 운영해왔으며, 지난 7월 두 학교 모두 자율형 공립고 2.0에 재선정되는 쾌거를 얻었다. ‘자율고등학교’는 학교 교육과정 이외의 학교 운영을 자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정된 고등학교다. 자공고 2.0으로 선정된 학교는 △지자체·대학·기업 등과 협력을 통한 교육과정 운영 △자사고·특목고 수준의 자율성 부여 △개방형 교장공모제 및 교사 초빙 임용 가능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교육부와 교육청의 대응투자를 통해 5년간 매년 2억 원씩 총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이유미 미래교육과장은 “남양주시에서 두 개 학교가 자공고로 지정되어 공교육이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질 높은 공교육 수준과 다양한 교육 정책 사업을 위해 행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통장협의회, 다산1지구대와 함께 직접 동네를 걸어 다니며 주민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민관협업 로드체킹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로드체킹에서는 방범용 CCTV 사각지대, 도로 불편 및 파손 등 주민 불편사항이 있는 곳을 중점으로 현장 점검했다. 특히 주민대표인 통장협의회의 의견을 들으며 올해 주민참여예산이 필요한 지역을 꼼꼼히 확인했다. 센터는 이날 현장에서 확인한 다산동 4002-1 일원 CCTV와 보안등 관련 사항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관련 부서와 협력해 해결할 예정이다. 신재찬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건의할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며 “주민을 대신해 책임감을 갖고 행정 사각지대를 면밀히 살펴 행정기관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홍형식 다산1지구대장은 “다산1지구대는 지역 치안의 핵심기관으로 주민 안전을 위한 순찰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불안감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고 다양한 의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대회의실에서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다산1동분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류건민 분회장 및 회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무더위 쉼터 운영 △다산노인복지관 이용 등 다산1동 거주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류건민 분회장은 “그동안 39개 경로당 회장들이 모여 회의할 때면 노인회 분회 사무실이 좁아 넓은 공간을 확보하는 게 숙원이었는데 이렇게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각 경로당 회장님들께서도 지금까지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셨던 만큼 다산1동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기복 센터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해주신 다산1동 각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다산1동 노인회 분회 월례회의 최초로 다산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간담회 겸 회의를 진행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나온 의견들은 물론, 항상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는 9월 2일부터 27일까지 ‘동력 예초기 점검·수리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현장에서 농기계 정비 요원이 바로 점검 및 수리를 진행, 기다리는 시간 없이 바로 처리가 가능한 대민 서비스다. 센터는 다음 달 2일부터 27일까지 동력 예초기의 신속한 점검 및 수리를 위한 전담 수리팀을 구성, 농기계정비실에 상주하며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센터 내 농기계정비실에 방문하면 즉시 접수가 가능하며, 남양주시 관내에 농지를 소유한 사람이면 누구나 무상으로 예초기 점검을 지원한다. 수리비용 발생 시 부품값만 내면 된다. 이와 함께 센터는 안면 보호대와 보안경 사용 등 동력 예초기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조성기 소장은 “본격적인 영농철과 성묘를 앞두고 동력 예초기를 사용하는 농업인들에게 신속한 농기계 정비 및 수리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동력 예초기가 없는 시민들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전기예초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와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는 지난 21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농협 남양주시지부는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에 쌀을 제공하고,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제공받은 쌀을 다방면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모색함으로써 쌀 소비 촉진 및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최근 아침밥을 먹지 않는 가구가 많아지는 만큼 ‘아침밥 먹기 상생협력’을 통해 아침밥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일깨우고, 쌀 소비를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백성희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장은 “아침밥을 먹으면 건강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도 늘어날 수 있다”라며 “앞으로 시민들이 아침밥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 활용 방법을 모색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8월 22일 14시 2024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14시, 훈련 공습경보 발령에 따라 실제상황과 같이 진지하게 훈련에 임하되 질서 있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요원을 사전 교육․배치했고, 직원들은 안내 방송과 안전요원의 지시에 따라 신속하게 지하 대피소로 대피했다. 대피소에서는 방독면 착용법에 대한 훈련 및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안전 퀴즈를 풀고 비상 안전용품을 배부하는 등 직원들의 대피훈련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이끌며 전 직원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동시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관내 군포화산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선생님들의 지도하게 안전하게 대피장소로 이동해 국민행동요령을 익히는 학생들의 훈련상황을 직접 참관하며 군포의왕 관내 각급학교의 대피훈련 참여를 독려했다. 성정현 교육장은 “현재 국제 안보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만큼 실제 비상상황 발생 시 교육가족 모두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대피훈련을 진행하여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22일 오후 ‘양주시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된 ‘민心전心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다양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국회교육위 김민전 국회의원, 시민단체 대표와 양주시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 교육 관련 궁금증과 사업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각계각층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 문답을 비롯한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실질적이고 다양한 교육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는 등 같은 눈높이에서 상호교류하고 양주시 교육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며 눈길을 끌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늘봄, 돌봄 추진, ▲학교 시설 복합화 및 학교 재배치 문제, ▲학교 신설 지연 및 해소 방안, ▲안전한 학생 등하교 방안 등에 대해 다뤘다. 김민전 국회의원은 “양주시민들과 함께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도시 양주 조성을 위한 요구와 필요에 부합하는 교육 정책을 모색하고 국회 의정 활동에 적극 반영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2일 ‘서울5호선 김포검단연장’ 이 기획재정부 ‘2024년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통과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5호선 김포검단연장은 서울 방화차량기지를 기점으로 김포 고촌과 풍무를 경유해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까지 노선연장 25.8km에 정거장 9개소이며 총사업비는 약33,302억원으로 사업기간은 2025년부터 2031년까지로 계획된다. 김포시는 기획재정부(KDI 수행)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관계 지자체와 함께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추진전략을 수립해 사업 타당성 검증 평가에 적극 대응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서울5호선 김포연장은 김포골드라인의 높은 혼잡율 완화와 서울 도심 접근성을 개선하는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의 궁극적 광역교통개선대책”이라면서 “예비타당성조사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그리고 통진까지 연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는 철도의 경우 12개월 동안 이뤄지며 경제성 평가, 정책성분석 등을 조사하여 사업타당성이 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포시는 8월 22일, 6.25 참전유공자 故 김정북 병장의 조카 김종호씨와 독립유공자 故 강병진 선생의 아들 강성균씨에게 각각 화랑무공훈장과 대통령 독립유공자 표창을 전수했다. 특히나 이번에는 박용주 인천보훈지청장이 직접 방문하여 유공자와 유가족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故 김정북 병장은 1952년 제6보병사단 병장으로서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전사해, 그의 공로를 인정받아 화랑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선정됐다. 故 강병진 선생은 1941년 전북 군산에서 비밀결사 동동회(同動會)를 조직해 민족의식을 고취하는 등 독립운동을 하다 체포되어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전수식을 통해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김포시에 사는 동안 우리 시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국가의 예우와 인정을 받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족들은 이번 훈장과 표창 수여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며, 선조의 희생이 헛되지 않았음을 인정받는 것 같아 매우 뜻깊은 순간이라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22일 이천시 기업투자 유치를 위해 함께 할 이천시 ‘투자유치위원회’와 ‘투자유치진흥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위촉식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위촉식은 두 위원회를 동시에 위촉함으로써 위원회 간 이천시 기업투자 유치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두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투자유치에 관한 중요 시책, 투자유치기업의 선정과 지원 심의, 대규모 투자기업에 대한 특별지원 심의, 투자유치진흥기금의 관리 운용 등에 대하여 이천시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기업투자 유치의 원동력은 이천시민과 함께 오늘 이 자리에 모이신 투자유치 위원님들과 기금 운용심의위원님들께 달려있다”라면서, “이천시의 기업투자 유치 활동에 위원 여러분들께서 힘을 실어주시고 이천시와 이천시 기업에 날개를 달아 함께 나아가기를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투자유치팀을 신설하고 투자유치 조례를 제정하여 타 시군과 차별화된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우수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전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오는 9월 4일 양성평등주간(9월 1일~9월 7일)을 맞아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이천’을 주제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기념행사는 기념식과 특강, 축하 공연,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되고 양성평등사회 실현 유공자 표창 수여식도 함께 진행된다. 특강은 KBS 14기 공채 개그맨 김영철이 ‘내 스타일대로!’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모든 것이 배움이고 학습이다’라는 신조로 배움을 게을리하지 않고 영어 공부, 독서, 출판 등 활동을 하며 진지하게 살아온 김영철의 삶의 궤적이 성차별을 극복하고 남성과 여성이 조화로운 사회를 만들자는 양성평등주간의 취지와 맞물려 한 층 더 의미 있는 강연이 될 예정이다. 축하 공연은 지난 8월 3일 이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바다와 부부 팝페라 듀엣 빅토리아의 공연으로 진행된다. 지난 이천시 별빛축제에서 뜨거운 관객 호응을 이끌며 본인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한 가수 바다와 누적 공연 수 1,100여 건이 넘으며 다양한 지역에서 단독콘서트를 매년 10회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2일 관내 저소득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장보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2024년 마을 복지사업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취약 가구를 협의체 위원들과 일대일로 매칭하여 대상자에게 필요한 생활용품과 식료품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각 가구의 상황을 고려해 장보기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다. 송시훈 호법면장은 “물가 상승으로 장보기가 부담스러운 시기에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보람되며, 앞으로도 맞춤형복지를 위해 민관협력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8월 2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개최했다. 백경현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공약 추진부서 국․소장 및 부서장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현재 완료된 공약사업의 성과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사업 추진에 대한 피드백 반영 등 내실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19만 시민의 지속 가능하고 즐거운 변화를 이끌어가기 위한 구리시 민선8기 시장 공약사업은 아이키우기 좋은도시 등 10개 분야 143개 사업이다. 시는 현재 91개의 사업을 완료하여 63.6%의 이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나머지 52개의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중이다. 주요 완료 공약 사업으로는 ▲초·중·고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시스템 구축 ▲수택삼거리 우회차로 확장 ▲저소득층 장례지원 서비스 제공 ▲한강변 자전거 쉼터 조성 ▲갈매 평생학습센터 신설 ▲소상공인 토탈지원센터 설치 ▲실내 바이러스 저감장치설치 지원 ▲교통약자 이용 지원차량 확대 등이 있다. 또한 시는 올해 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