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는 23일 옥빛초·중·고등학교에서 마약류 폐해 예방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 합동 마약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날로 심각해지는 마약의 위험성 등을 전파하고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에 따른 폐해를 알리고자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김정은 보건소장과 보건행정과장 및 직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영관 교육과장과 양주교육지원센터장 및 장학사, 옥빛초·옥빛중·옥빛고 교장 및 학생, 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찰, 양주시 약사회 회장 및 총무, 옥정2동장 및 청소년지도위원, 각 학교 학부모운영위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옥빛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마약 없는 건강도시 양주를 함께 만들자는 취지로 각 기관에서 준비한 리플렛 및 홍보 물품을 학생들에게 배포했다. 특히 옥빛중 명예경찰 학생, 옥빛고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함께 마약의 종류 및 마약류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등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 대상 마약류 및 의약품 오․남용에 따른 폐해를 홍보하는 등 약물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해 학생들에게 경각심을 고취 시키고 올바른 의약품 섭취에 동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23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부천 중동 호텔 화재 사고’ 관련 브리핑을 열고, 화재 사고 수습과 피해자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부천시는 사고 직후 현장에 응급의료소와 통합지원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며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해 사상자와 유가족에 대한 신속한 지원책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난 피해자 지원 전담 기구인 ‘재난피해자지원센터’를 설치해 치료·장례·심리·법률 지원 등을 추진할 실무반을 꾸렸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조 시장은 “희생자마다 담당 공무원을 1:1로 지정 배치하고, 모든 장례 절차는 유가족과 충분히 상의해 장례부터 발인까지 모든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겠다”며 “부상자를 위해서도 입·퇴원 관리, 치료기관 안내, 치료비 지급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 등을 소홀함이 없이 지원하겠다”고 추후 대책을 밝혔다. 또한 “이번 사고와 관련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겠다”며 “이 같은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건축물 관리 등 재발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자매결연도시인 전남 무안의 다양한 관광지 방문하며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는 ‘청소년 무안군 갯벌체험 캠프’를 운영했다. 캠프 첫날인 17일, 학생들은 전국 최초 갯벌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된 무안 황토 갯벌이 가진 생태적, 문화적, 환경적, 경제적 가치에 대해 알아보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전통어업인 ‘무안갯벌낙지 맨손어업’을 체험했다. 캠프 둘째 날인 18일에는 월선리예술인촌마을로 이동해 황토밭에서 자란 무안 양파를 학생들이 직접 손으로 수확하는 양파 캐기 체험과 양파 장아찌 담그기 체험을 진행했다. 무안 양파는 단단하고 아삭하며 즙이 풍부하고 단맛이 강하기로 유명하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고, 그 지역 생태문화도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22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센터 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차 임시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4년 자원봉사센터 예산전용(안)과 2025년 자원봉사센터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심의 의결했으며, 특히 2025년도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과 온기나눔을 위한 봉사활동을 강화하는 방안을 비롯하여 자원봉사센터 발전 방안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이사장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자원봉사자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가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봉사, 감동적인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목표로 자원봉사 참여 접근성을 강화하고 자원봉사의 가치를 확산하여 지역 자원봉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8월 13일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구리시 클린 상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최근 이어지는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리시 내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소비자들이 상권을 적극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오는 12월까지 구리전통시장 입구에 설치된 와구리 퍼걸러, 상권 내 설치된 폴사인 및 키오스크 등 구리시 상권 전역의 환경정비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리시 상권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이것이 상권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상권 캐릭터인 와구리를 활용한 청소용품을 제작·활용하여, 주변 상인들도 주도적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이사장은 “깨끗한 상권 캠페인이 시민들과 상인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상권 이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통해 구리시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8월 26일부터 12월 6일까지 4개 지역대학 간호학과 학생에 대한 현장 실습 지도에 나선다. 시민 건강증진 발전과 미래 지역 사회의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현장 실습 지도에는 한림·서일·삼육·한국성서대학교 4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간호 학생 100명이 참여하게 된다. 참여 학생들은 본소·수택보건지소·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 사회 방문간호, 구강보건, 영양(영양플러스), 신체활동, 비만 예방, 금연 및 절주, AI 기반 인공지능 만성질환 관리, 치매, 예방접종 등의 사업을 실습하게 된다. 구리시는 이번 실습에서 학생들은 지역 사회 간호사의 역할과 업무를 선 습득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만성질환 예방관리, 감염병 등 질병 예방, 건강증진 등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 사업을 접하면서 예비 간호사로서 업무 역량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미래의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은 시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도 연결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공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역 사회 간호대학교와 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 갈매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을 기념해 9월 21일 토요일 오후 2시 갈매도서관 6층 대강당에서 ‘김종원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김종원 작가는 '부모의 어휘력', '김종원의 진짜 부모 공부', '내 언어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다' 등 자녀 교육과 인문학 분야에서 100여 권 이상의 도서를 출간한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또한 공중파 방송과 라디오, 유튜브 채널 등에서 인문학을 전파하는 인문 교육 전문가이기도 하다. 김 작가는 이번 구리시민들과의 만남에서 '내면이 강한 아이로 키우는 우리 가족 대화법〉을 주제로 일상에서 부모와 자녀가 나누는 사소한 대화를 통해 자존감이 높고 내면이 강한 아이로 키우는 방법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부모의 한마디가 자녀의 인생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대화를 통한 부모와 자녀 간의 건강한 관계 정립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김종원 작가와의 만남'은 구리시민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오는 8월 26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갈매도서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23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2년 연속 동참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역상생발전을 응원하고자 김포시의 자매결연 도시인 경기도 가평군, 경상북도 울릉군에 기부하고, 다음 주자로 서태원 가평군수와 남한권 울릉군수를 지목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이한 고향사랑기부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우리 고향을 살리고 지역균형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좋은 제도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또한,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우리 시만의 특색있는 기금사업 발굴을 통해 기부 참여를 활성화하고 시정발전 및 주민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포시는 현재 지역 특산물인 김포 금쌀을 포함 농·축산물, 가공식품, 관광·서비스 상품 등을 기부자를 위한 답례품으로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한편, 김포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기부 모금 확대를 위해 9월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 동안 민방위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민관군경과 함께 실시된 ‘2024년 을지연습’이 내실있게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에서는 지난 7월 을지연습 사건계획 작성 워크숍을 통해 준비된 사건조치 계획를 바탕으로 도상연습과 실제훈련도 병행해 진행됐다. 전시종합상황실 개소를 시작으로 을지연습은 각 실시반별 메시지 처리 도상연습으로 실시됐으며, 2일차부터는 △공군 제8542부대와 함께 군 가족 대피훈련 △ 제17보병사단, 해병대 제2사단 김포경찰서, 소방서,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골드라인이 참가해 한강 아라갑문과 마산역 테러대비 실제훈련, 보구곶리 일대 북한 대남풍선 대응 절차 훈련 △ 14개 읍·면·동 지역민방위대장 동원 훈련 등 실제훈련도 내실있게 실시됐다. 특히, 이번 을지연습에서는 기초지자체 최초로 국정원으로부터 북한의 실상과 도발태세 등 최근 북한 동향에 대해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더욱 내실있고 긴장감 있는 훈련이 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비상대비태세는 한 두번 연습으로 완성되지 않으며 연습을 실전처럼, 실전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오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15일간 ‘2024년 이천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조사는 시민의 주거지 중심의 생활 만족도와 삶의 질 등을 파악하여 지역개발정책 수립과 연구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 조사 대상은 통계청에서 선정한 지역 내 810여 개 표본 가구의 15세 이상인 가구주와 가구원이고 조사원에 의한 △가구 방문 면접조사 △인터넷 조사를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원 17명이 가족과 가구, 환경, 보건, 사회통합과 공동체, 안전, 삶, 지역 특성에 대한 만족도 총 7개 부문 50여 개 항목을 조사할 예정이다. 내용은 경기도 공통 조사항목과 이천시 특성 항목으로 구성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매년 경기도와 함께 실시되며, 이천시의 각종 정책 마련을 위한 중요한 조사로 응답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보장되므로 정확한 통계 작성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보건소는 금연 클리닉을 방문하여 금연하고 싶지만 평일 주간에는 직장 근무 등의 여건으로 시도하지 못하는 직장인과 지역주민을 위하여 ‘야간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야간 금연 클리닉은 매주 첫째 주 수요일 18시부터 20시까지 이천시보건소 2층 금연상담실에서 운영하고 있다. 금연 클리닉에 등록하면 6개월간 1:1 맞춤형 금연 상담과 함께 흡연 욕구 저하를 위한 금연보조제(패치 등)와 금연 행동 강화 물품(껌, 사탕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일산화탄소 검사 또는 코티닌 측정을 통해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천시보건소는 관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금연 희망자가 10인 이상일 경우 ‘찾아가는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체의 신청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천시 금연 클리닉이 금연 희망자들에게 긍정적 지지와 격려로 금연 성공의 길에 다가갈 수 있게 돕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수도과는 민원인을 위한 휴게 공간인 ‘오아시스’를 조성하여 8월 26일부터 시민들에게 편안한 상담과 휴식 장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공간은 수도과와 하수과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기존 상하수도사업소 소장실을 새롭게 꾸민 결과물로, 깨끗하고 청량한 물의 안식처라는 의미로 ‘오아시스’로 이름을 붙였다. ‘오아시스’는 단순한 대기 공간을 넘어서 상하수도와 관련된 다양한 문의와 상담을 할 수 있는 공간이며,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 휴식과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맑고 깨끗한 이천의 수돗물을 상징하는 푸른색의 내벽과 세련된 내부 장식이 돋보이며 이용자를 위한 음료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컴퓨터, 프린터, 혈압측정기 등의 편의 시설도 준비되어 있어 간단한 업무처리와 건강 상태 확인도 가능하다. 박철희 환경수자원국장은 “민원접견실 개소는 민원인 편의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면서 “앞으로도 수도과․하수과는 시민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천시 수도과는 깨끗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부발읍 달집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오는 9월 7일 신원3리 복하천 변에서(부발읍 신원리 751번지) 개최되는 ‘2024년 부발읍 달집 축제’에서 개인의 소원성취 기원을 위한 ‘작은 달집’을 판매한다고 전했다. 부발읍 신원3리 주민들이 부발 볏짚으로 직접 제작한 ‘작은 달집’을 구매하여 소원지를 붙이고 직접 달집을 태우며 소원을 빌 수 있다. 달집 축제는 어린 자녀들에게 요즘 쉽게 접할 수 없는 전통 세시풍속의 의미를 일깨워주며,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을 회상할 수 있게 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호 부발읍장은 “액운을 쫓고 복을 부른다는 의미를 담은 달집태우기 행사에 남녀노소 함께 즐기며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주민 사업 의제 선정을 위한 현장 투표와 온라인 투표를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관고시장 장터거리와 관고동사무소 등 두 곳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5년 관고동 주민자치 사업계획 의제는 △사음저수지 공원 조성(사음1통 로고젝터) △설렘 소식지 발간 △찾아가는 독거노인 집수리 △설봉공원 음악 콘서트 등 4건이고 주민참여예산 사업 의제는 △관고동 가정 문패 만들기 △설봉 굴다리 벽화사업 등 2건이다.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사업을 설명하면서 현장 투표를 안내했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들으며 관심과 참여를 끌어냈다. 박흥미 관고동장은 “장터거리에서 주민들에게 주민자치의 역할을 알리고 마을사업을 홍보하는 현장 투표를 진행한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25년 주민자치 의제 투표에 참여해주신 지역주민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했다. 한편 관고동 주민총회는 9월 3일 15시 설봉호수 폭포 아랫마을 문화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마을 의제에 대해 투표할 수 있고, 공연 관람과 더불어 다양한 평생학습 체험 활동에 참여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황순원기념사업회는 지난 16일 ‘제13회 황순원문학상’의 각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황순원시인상은 소강석 시인, 황순원작가상에는 김선주 소설가가 선정됐다. 2020년부터 시상해온 황순원양평문인상의 대상은 박문재 시인이, 우수상은 김기상 수필가·소영민 시인이 수상했다. 수상작은 소강석 시인의 시집 "너라는 계절이 내게 왔다"(샘터), 김선주 작가의 소설 "함성"(도화), 그리고 박문재 시인의 시집 "겨울 고해"(세인출판) 등이다. 양평군과 경희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황순원문학제의 일환으로 시상하는 황순원문학상은 '소나기'의 작가 황순원(1915~2000)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 황순원시인상 수상자가 된 소강석 시인은 수상소감에서 “한 사람의 목회자로서 하나님과 사람, 자연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의 마음을 담아 한 편 한 편 시를 썼습니다. 황순원문학상의 정신을 가슴에 새기며 사랑과 용서, 화해와 평화가 가득한 세상을 열어가는 꽃씨와 같은 시들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했다. 황순원작가상을 수상한 김선주 작가는 “순전한 문학소녀 때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