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오는 8월 27일부터 ‘2024 슬기로운 걷기 생활’ 챌린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챌린지는 9월 3일부터 10월 3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조원2동 주민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들은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해 △30일간 20만 보 걷기 △조원2동 관내 산책길 플로깅 환경 정비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조원2동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챌린지 참여하기 버튼을 눌러 신청하면 된다. 이 사업은 걷기 운동과 환경 정비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 습관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앱 커뮤니티를 통해 인증하고 공유함으로써 참여자 간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미숙 주민자치회장은 “상반기에 진행한 '어르신 대상 건강 걷기' 프로그램의 큰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는 모든 연령대로 참여 대상을 확대하여 진행한다”며, “이번 챌린지는 참여자를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므로 주민 여러분의 많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은 지난 22일 장안구 정자3동의 저소득층 노인 가구 20곳에 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의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자원봉사자들은 미역줄기볶음, 느타리버섯볶음, 무생채, 애호박나물 등 총 4종의 반찬을 정성껏 준비했다. 이번 활동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자원봉사자들은 직접 만든 반찬을 통해 소중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서종창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 관장은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이 우리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매달 정성을 다해 맛있는 반찬을 준비해 주시는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마음을 나누는 정자3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가온유치원에서 원아들을 대상으로 미래세대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온환경교육센터 소속 김남경 강사가 진행했으며, “우리들의 친구, 고래가 아파요!”를 주제로 했다. 김 강사는 고래 이야기를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설명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지구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지구환경 변화 이해 △분리배출 방안 찾기 및 실천 △제로웨이스트 유치원 만들기 등이다. 교육 후, 원아들은 짜투리 나무를 활용해 나뭇잎 키링을 만들었으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서로의 약속을 발표하며 환경 보호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정찬해 주민자치회장은 “아이들의 반짝이는 눈빛에서 율천동의 미래를 보았다. 오늘의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미래세대와 함께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하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음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2일 정자동과 파장동 상점가를 중심으로 불법광고물에 대한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지속적인 민원 발생 지역을 점검하고 야간에 주로 설치되는 에어라이트와 입간판 등 불법 유동 광고물의 정비에 집중했다. 장안구는 자동 전화 발신시스템을 활용하여 상습적인 불법광고물 설치 업소에 과태료 부과 대상임을 안내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불법 광고물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사업주의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도와 단속, 관련법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통해 시민 불편을 유발하는 불법 광고물의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2일 포천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종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을지연습 종합보고회는 을지연습 근무자, 제5군수지원여단을 비롯해 4개 유관기관인 포천경찰서, 포천소방서, 한국전력, 포천교육지원청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종합보고회에서는 지난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하고 도상연습, 전시기구 창설, 실제 주민 이동 훈련, 전시 현안과제 토의 등 네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을지연습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급변하는 안보 현실 속에서 어떠한 위협에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충분한 위기 관리역량을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 위기관리 능력을 한층 향상하고 식별된 문제점들을 보완하겠으며, 내년에는 더욱 내실 있는 을지연습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사안처리 전문성과 공정성,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하반기 소위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23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운영했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교육지원청의 법정위원회로 ▲학교폭력의 예방 및 대책 ▲피해학생 보호 ▲가해학생에 대한 교육, 선도 및 징계 ▲피해학생과 가해학생 간 분쟁조정 등 학교폭력의 예방 및 대책 관련 사항을 심의한다. 이번 연수 ▲최신 주요 재결례로 살펴보는 공정한 심의(특강) ▲학교폭력 분쟁조정의 이해 및 실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현황 공유 ▲효과적 대응 방안을 위한 분임 토론으로 진행됐다. 25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장과 간사 180여 명이 참여했다. 법률전문가(변호사) 특강에서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불복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폭력 처리 절차상 쟁점과 효과적 대응 방안을 살펴보고 심의위원회의 공정성·신뢰성을 강조했다. 또 학교폭력 분쟁조정의 실제 사례에서 학교폭력 분쟁조정의 이해와 갈등 조정을 지원해 당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적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3일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경기한국어공유학교) 지역별 담당자 협의회를 실시하고, 다문화학생의 한국어 교육과 공교육 적응 방안을 모색했다.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경기한국어공유학교)에서는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 전 한국어 집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급증하는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과 학교 적응을 위해 한국어 집중교육 기관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요구에 따라 전국 최초로 시작됐다. 2023년 안산, 동두천, 남양주를 시작으로 올해는 12개 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지원청 담당자, 운영기관 담당자, 지도교사 60여 명이 참석해 지역별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하반기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협의회에서는 부천, 안산 담당자들이 실제 지도사례를 공유하며 한국어 집중교육의 효과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현황에 맞는 운영 ▲지자체 안정적 시설 제공 ▲원거리 통학학생 지원 등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다문화학생을 지원한 사례와 다문화학생의 공교육 진입을 위해 재적학교 연계 지도 방안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부천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8월 22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7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오인열 의장과 김선옥 윤리특별위원장, 의회사무국장, 자문위원 등 8명이 참석해 자문위원회 역할 및 활동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했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회는 법조계, 학계, 언론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인물들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6년 8월 21일까지다. '지방자치법' 제66조에 따라 설치된 자문위원회는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과 의원의 윤리강령,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징계와 자격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오인열 의장은 “자문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으로 시흥시의회의 윤리적 기준을 한층 높이고 의원들이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자문 역할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8월 23일, 2024년 상반기 정년퇴직을 앞둔 교육공무직원 25명에게 경기도교육감 유공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날 전수식은 2024년 8월 말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 25명 가운데 참석을 희망한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광주하남지역 정년퇴직 교육공무직원은 유치원방과후전담사 1명, 초등보육전담사 1명, 특수교육지도사 2명, 조리사 1명, 조리실무사 14명, 행정실무사 3명, 시설미화원 3명으로 모두 7개 직종 25명이다. 이들 정년퇴직자는 재직기간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성실하고 헌신적인 자세로 경기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교육여건을 개선하는 데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해 표창장이 수여됐다. 정년퇴직하는 한 조리실무사는 “정년퇴임을 앞두고 여러 감정이 교차하는 가운데, 교육장님께서 직접 주신 표창장은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는 느낌이 들어서 매우 뜻깊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행사가 계속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성애 교육장(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9월 13일 저녁 7시 30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차이콥스키 콩쿠르 수상자 콘서트'를 개최한다. 차이콥스키 콩쿠르는 벨기에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폴란드 쇼팽 국제콩쿠르와 함께 세계 3위 권위의 클래식 경연 대회로, 러시아 작곡가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1840~1893)를 기념하며 4년에 한 번씩 러시아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는 2023년 7월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17회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수상한 한국인 위너들의 무대로, 성악 부문 1위 손지훈, 2위 정인호, 첼로 부문 1위 이영은, 플롯 부문 3위 김예성, 피아노 부문 4위 예수아가 출연해 우승의 기량을 맘껏 발휘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자들은 장윤성 지휘자가 이끄는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차이콥스키 곡을 들려준다. 한편, 안성맞춤아트홀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에 선정돼 국비 4,500만 원을 확보하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역량교육 및 하반기 간담회를 추진하였다.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 모금회)의 이웃돕기사업 배분 및 수행지침 설명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복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직무역량교육이 실시(강사 - 사회적협동조합 일하는 학교 이사 김미정)되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2024년 하반기 사업 운영계획 공유, 2024년 마을복지사업 관련 등의 사항을 논의하였다. 교육과 간담회에 참여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공무원은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담당공무원 교육과 간담회 자료 등을 통하여 실제 업무 수행에 큰 도움을 받고 있고, 향후에도 위와 같은 교육과 간담회가 진행된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공무원에게 지속적인 교육과 간담회를 통하여 지역 내 읍면동 단위 협의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더 나은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민관 협력 기반 네트워크체계 구축을 노력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안성시치매안심센터가 오는 26일부터 지역사회 치매돌봄 강화를 위해 주민건강지도자와 협력하여'우리동네 치매돌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치매돌봄'은 지역자원 공동협력을 통해 치매어르신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위한 돌봄 강화 및 정기적 현장 순회로 치매에 대한 관심 유도, 고위험군 치매검진, 치매안심센터와 주민건강지도자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자 추진한다. 주민건강지도자는 안성맞춤커뮤니티케어를 위해 마을건강에 관심있는 주민들을 발굴, 일정 교육과정 이수를 통해 양성한 봉사인력으로 현재 78명이 돌봄대상자 746명을 대상으로 말벗, 약물복용여부 확인 및 병원동행 등 건강살핌 등을 통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은 바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주민건강지도자의 지역내 치매돌봄을 위한 치매파트너로서의 역할 강화 필요에 따라 읍·면 순회로 지도자에게는 안성시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 추가 유도로 정기적으로 치매 소식 및 정보를 습득하게 하고, 대상자는 치매검진 필요자, 치매환자, 경도인지장애 진단에 따라 맞춤형으로 현장에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안성시는 다양한 계층의 1인가구가 손쉽게 지원사업에 관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도록 안성시 누리집 내 ‘1인가구 지원사업 검색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추진 중인 6개 분야, 16개 부서, 28개 1인가구 지원사업을 한 곳에 모아 검색 서비스를 제공해 자신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손쉽게 찾고 지원사업에 관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였다. 특히 이번 검색서비스는 분야별, 연령별, 지원성격별로 맞춤형 서비스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이 자신의 상황에 적합한 지원사업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안성시 누리집 내 분야별 정보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안성시는 이번 서비스 구축을 통해 그동안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던 지원사업 안내와 정보 접근성 부족으로 인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때 이용하지 못했던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것을 기대하며 계속해서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다각적 측면의 1인가구 지원방안 모색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안성시는 저소득 주민을 위한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사업은 국민기초생활 수급자를 대상으로 2억 원 이하의 주택 매매 계약, 전·월세 임대차 계약 등을 체결할 때 발생하는 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전액 도비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안성시에 주소지를 둔 기초생활 수급자이며, 부동산 계약일 기준 2년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부동산포털'(측량업 →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사업’에서 신청서(부동산 중개보수 청구서·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증명서 ▲주민등록표 등본(최근 5년 주소 변동 사항 포함) ▲매매(임대차)계약서 사본 ▲중개보수 영수증 사본 ▲통장 사본(압류 방지 전용 통장은 불가) 등 서류를 지참해 안성시청 토지민원과 주소부동산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앞으로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안성시는 22일 ‘공습대비 전국민 참여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습대비 전국민 참여 민방위 훈련’은 민방위 대피 훈련, 차량 이동통제 훈련,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병행하였다. 민방위 대피 훈련은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진행하였으며, 적의 공습을 가정하여 아트홀 내 공습경보 사이렌을 14시에 발령하고 아트홀 직원 및 이용객들은 대피안내자와 상황전파자의 상황통제에 따라 신속히 지하대피소로 대피하여 민방위 기본 교육을 실시하였다. 한편, 인지사거리에서 진행된 차량 이동통제훈련은 경찰과 민방위대원 및 모범운전자회의 지휘에 따라 오른쪽 갓길 정차를 유도해 차량을 통제하고, 화재 발생 등 긴급상황에서 응급차량의 신속한 출동 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병행 실시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은 공무원 중심으로 진행되었지만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훈련인 만큼, 공습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고 미비점을 보완하여 다음 민방위 훈련에 개선사항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