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는 2024.10.31 08:00 부터 08:40, 대전 흥도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서장, 소속 경찰, 교사, 녹색어머니회원 등 40여명이 모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보물품(캐릭터 연필, 스티커 등)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등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했고, 횡단보도 주변에 ‘좌우를 살펴요!’ 문구가 적힌 '보행안전 바닥 스티커'를 부착했다. 유성경찰서장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유성구 관내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안전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어린이 보호구역내 노후·파손된 교통안전시설을 발굴하는 등 선제적 교통안전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1월1일부터 연말까지 두 달간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한 집중단속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속적인 단속 및 홍보활동으로 올해에는 교통 사망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교통사고도 약 30% 가량 감소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으나, 여전히 승차정원 초과 등 일부 교통법규 위반은 근절되지 않고 있으며, 무단방치로 인한 시민불편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무면허·승차정원 초과 등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고위험 위반행위에 대해 가용경력을 총동원하여 집중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각 자치구와 함께 주차가능구역 외 무단으로 방치되고 있는 PM에 대해서도 견인 등 합동단속을 추진할 예정으로, 특히 PM 무단방치가 상습적으로 이루어지는 상가 밀집지역(궁동 로데오거리, 으능정이 거리 등)에 대한 일제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대전시에는 총 992개소(6,178대)의 PM 주차장이 마련되어있고, 대전시 조례에 따라 무단방치 PM에 대해서는 견인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경찰청과 금융사 토스가 주관하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도박이 사라지는 그날까지’라는 표어 아래 도박 범죄가 청소년 생활 전반에 확산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육종명 대전서부서장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스스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히면서 다음 참여자로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이승희 센터장, 경찰발전협의회 민홍식 회장을 지명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최근 노인과 중장년층을 겨냥한 ‘다단계 방식’의 불법 금전거래 행위 피해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주의보를 발령하고 나섰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레벨별로 매주 6만5천 원 ~520만 원까지 평생 연금처럼 수익금을 받고 사망하면 가족에게 상속된다고 현혹, 불법 다단계 영업방식으로 460억 원대의 출자금을 끌어모은 일당 3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형사입건됐으며, 이중 주범 1명은 구속됐다. 민사경은 지난해 불법 다단계 의심 업체를 수사하던 중 피의자들의 혐의를 포착하고 이들의 증거인멸 시도에도 불구하고 잠복, 계좌추적 등 올해 2~9월까지 7개월간의 끈질긴 수사 끝에 전국 조직망 일망타진에 성공했다. 적발된 업체는 서울을 비롯해 전국 12개 그룹, 134개 센터를 두고 투자 지식이 부족하고 노후 자금에 관심 많은 60대 이상 고령층, 주부·퇴직자 등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 작년 2월부터 1년간 총 5천여 명의 회원을 모아 출자금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피의자들은 회원에게 본사 사무실, 전국의 그룹이나 센터 등에서 열리는 사업설명회에 가족·지인이 참여하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해양경찰 퇴직공무원을 활용한 「영세선박 해양오염예방 및 방제기술 컨설팅」이 해양오염 위반행위 저감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6년간 해양오염위반행위를 보면 컨설팅 실시 전인 2017년 57건에 대비하여 평균 43건으로 25%(14건) 감소했다.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은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공무원들이 쌓아온 현장경험과 전문지식을 퇴직 이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해양경찰의 「영세선박 해양오염예방 및 해안방제기술 컨설팅」사업은 해양경찰 퇴직공무원이 선원 등 해양ㆍ수산 종사자를 직접 찾아가 오염사고 대응 절차 및 선박안전관리, 폐유·폐기물 처리에 관한 전문지식을 전파하는 것이다. 아울러, 지역내 해안별 특성과 갯벌ㆍ블루카본 등 민감정보를 수집하고, 오염물질의 해안가 유입 대비 유관기관 등에게 방제기술을 컨설팅하는 것으로 ’18년부터 시행하여 현재까지 우수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금년 3월부터 퇴직공무원 13명의 전문위원을 선발하여 관내 4개 항만지역(인천․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29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중·고등부 간담회를 실시했다.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은 학생들의 현장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여건 및 운영 목적 등을 고려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치안 정책을 반영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로, 초등부 8명, 중·고등부는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간담회는 ▵흡연 등 청소년 비행▵학교폭력 ▵사이버도박·딥페이크 등 청소년 범죄예방 안건을 선정하여 열띤 토론과 함께 회의를 진행했다. 자유토론 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역할극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직접 학교폭력의 가해자·피해자·방조자의 역할을 나누어 실시했으며 이에 참여한 자문단원은 “가해자 역할을 수행해 보니 피해 학생의 아픔과 고통을 체험할 수 있었고 앞으로 학교폭력의 예방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서부경찰서장은“정책자문단 간담회에서 논의된 안건에 대해 치안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이며 차기 회의 시 정책반영 여부 설명과 채택된 안건에 대하여는 학교전담경찰관과 자문단원이 함께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30일 울산 북구 강동 몽돌해변에서 해안오염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민·관 합동 해안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800톤급 유조선과 100톤급 예인선 충돌로 인한 유조선 화물유(B/C) 탱크 파공으로 울산 북구 강동 몽돌해변 일대에 기름이 유입된 상황을 가상하여 훈련을 실시했다. 참여 기관은 울산해양경찰서, 울산광역시 북구청, 해양환경공단 울산지사, 울산시설공단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해양동물전문구조 치료기관, 방제업체, 자원봉사자, 해양자율방제대 등으로 10개 기관·단·업체 14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 진행 방식은 해안오염조사팀(SCAT : Shoreline Cleanup Assessment Technique) 운영과 해안을 방제하는 장비인 고압세척기(인공구조물, TPP 등 고압세척장비), 비치크리너(진공 흡입식 기름제거 장비), 해안운반차(페기물 수송 소형운반 장비)등을 동원하여 해안특성에 적합한 해안방제 방법에 따라 훈련 참여자들이 직접 방제 방법을 체험하는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해양동물전문구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찰청은 28일 마약범죄 및 사이버, 인권, 인신매매, 테러 등 범죄에 관한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유엔마약범죄사무소(UNODC)와 협력 의향서(Letter of Intent, LOI)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의향서 체결은 최근 증가하는 마약 관련 범죄, 사이버범죄, 인신매매 대응을 위해 초국경 조직범죄, 테러리즘, 마약 문제 예방 및 대응, 형사사법 시스템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다루는 유엔 마약범죄사무소(UNODC)와 국제 공조를 통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체결식에는 경찰청 이준형 국제협력관, 박재석 국제공조담당관, 안찬수 마약범죄수사과장, 유엔 마약범죄사무소(UNODC)에서는 장-룩 르메이휴(Jean-Luc Leimaheiu) 정책홍보분석국장, 저스티스 테티(Justice Tettey) 마약 및 과학분석 총괄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력 합의 분야로는 ▲마약범죄 대응 등을 위한 UNODC에 경찰전문가 파견·채용 ▲마약범죄 대응 및 마약류와 원료 물질 식별·조사를 위한 협력 ▲사이버범죄 사례공유 및 기술 지원 ▲인권 경찰 활동 ▲인신매매 및 이주민 밀입국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찰청은 29일 ㈜에스알과 마약류 범죄예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찰청에서 추진하는 ‘마약류 범죄 종합 근절대책’의 하나로 철도 운영기관 에스알과 협업하여 에스알에서 운행하는 열차(SRT) 내 영상장치를 통한 예방·홍보영상 송출, 마약류 예방 활동 캠페인 등을 시행하여 마약류에 대한 국민의 경각심을 높일 것이다. 특히, 에스알에서 운행하는 경부, 호남, 경전, 동해, 전라선 등 전(全) 에스알 열차(SRT)에 하루 평균 120~122회 마약류 예방 영상을 송출하여 확산하는 마약류의 위험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할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에스알 철도종사자를 대상으로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 역사나 열차 내 마약운반, 투약 의심자 발견 시 신고조치에 관한 교육, 마약류에 대한 지식정보, 자료의 공유 등 인적교류 및 교육 등 다방면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경찰청 형사국장은 “오늘 업무 협약으로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마약범죄를 에스알 철도망과 함께 차단하고, 예방·홍보를 통해 국민이 마약류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 대전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10월 29일 20시 은행‧선화동 일대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핫-스팟 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핫-스팟 순찰이란, Pre-CAS(범죄위험도 예측 분석시스템) 활용하여 청소년 비행 및 학교폭력에 대한 데이터를 분석하여 신고 다발 장소‧시간‧요일에 맞춰 청소년 우범지역에 대한 선제적‧효율적인 예방 활동을 하기 위한 것으로 올 3월부터 현재까지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자율방범대 ‧ 청소년 범죄예방 중구지회 ‧ 학교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치안 활동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핫-스팟 순찰에는 은행동 남성자율방범대‧청소년보호계‧선화파출소 직원 등 15명이 참여했으며 청소년 비행신고 다발구역인 은행동 스카이 로드 일대 순찰하면서 청소년 대상 귀가 조치 등 비행을 예방하고, 선화2 재개발구역에 대해 위험 요소는 없는지 점검 활동도 병행했다. 대전중부경찰서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핫-스팟 순찰 및 아웃리치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치안 활동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올해 여름 성수기 해수욕장 개장 시기를 포함한 7월부터 10월 기간 중 울진·영덕 관내에서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아 단속된 과태료 적발 건수가 총 26건으로 전년 10건 대비 약 160% 증가하여, 전반적인 수상레저객들의 준법의식이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울진해경 관계자에 따르면 주요 수상레저 위반 행위로는 △안전장비 미착용 10건, △보험미가입 10건, △야간수상레저활동 5건, △등록번호판 미부착 1건으로 주로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지 않거나 수상레저 보험을 가입하지 않고 운항한 경우가 약 77%로 과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8월 5일 경북 울진군 오산항 내에서 레저기구가 입항 중 출항 중이던 어선과 충돌,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레저기구 운항자는 운항규정을 준수하지 않고 항 내에 진입 시 저속으로 안전하게 선박을 운항하여야할 주의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울진해경은 항내 선박 및 수상레저기구 충돌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항내 SLOW, NO WAKE ZONE』캠페인을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와 대전경찰청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2024년 교통안전시설물 신설·보강 추진 성과 및 교통관련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업 강화를 위해 10월 29일14시, 대전경찰청 한밭홀에서 대전광역시 및 5개 구청 교통·도로관리팀장, 도로교통·교통안전공단 대전지부, 대전경찰자치 위원회, 대전경찰청 및 대전 6개 경찰서 교통관리계장 등 16개 기관 33명이 함께 모여 실무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2월 27일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위해 교통전문가 초빙, 자문· 토론회 및 3월 7일 교통관련 유관기관 협의회 이후 교통시설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협업 속에 3회째 개최하는 협의회였으며, 2024년 협업 속에 이루어진 교통안전시설물 등 개선과 보강 추진 성과와 미흡한 부분과 향후 추진방향 등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협의회에서는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구간(30개소), 어린이 보호구역 및 잘못 설치된 교통시설 개선 성과 발표와 교통시설 개선에 따른 교통사망사고 감소 성과 등이 집중적으로 토론됐고 매년 지속적인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교통 시설물 보강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대덕경찰서는 10월 29일 19시 30분경부터 대덕경찰서장, 대덕구청장, KT·G 상상유니브 충남운영사무국장, 오정동장, 오정동 여성자율방범대 등 지자체·지역주민 40여 명이 모여 한남로 17번안길 일대에서 ‘주민愛(사랑)한걸음’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KT·G 상상유니브 충남운영사무국과 함께 추진한 한남대 안심거리 조성사업이 지난 17일에 완료됨에 따라 안심거리 주변을 순찰하고, 환경개선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남대 안심거리 조성사업’은 대덕서에서 실시한 주민설문조사 및 범죄예방진단 결과에 따라 환경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지역을 선정한 뒤, 사회적약자 불안감 해소를 위해 안전한 골목길 환경을 조성한 사업이다. KT·G 상상유니브 충남운영사무국과 대덕경찰서가 협업하여 추진했으며, 현재 대덕경찰서에서 추진 중인 ‘순찰초롱 큐브등’을 안심거리 내에 설치했다. 또한 대학생들의 재능기부 등 참여로 노후된 컨테이너 채색, 벽과 계단 등에 디자인 스케치와 밝은 계열의 채색이 진행됐다. 한남대학교 학생 김00은“가로등이 어두워서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8일 밤 10시 36분께 엔진 고장으로 완도군 생일도 인근 해상을 표류하던 어선 A호(1.7톤, 낭장망, 승선원 1명)를 극적으로 구조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A호가 입항하지 않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선장 B씨(40대, 남)의 아버지가 신고 했고, 완도해경은 신고 접수 즉시 경비함정 2척과 파출소 연안구조정 2척, 완도구조대 구조정 1척, 민간해양구조선 1척을 급파해 수색에 나섰다. 신고 접수 약 한시간 만에 생일도 서방에서 표류중이던 A호를 발견한 완도구조대는 선장 B씨의 건강 상태가 이상없음을 확인한 후 점프선을 이용하여 시동 조치를 했고 자력항해가 가능해진 A호는 마량파출소 연안구조정의 안전관리 속에서 당목항으로 입항했다. A호는 같은날 오후 7시경 약산도 당목항에서 선박 수리를 마치고 출항하여 충도로 이동 중 비바람을 동반한 돌풍으로 인해 선박이 크게 흔들렸고, 이와 동시에 엔진이 꺼져 표류하게 되었으며 선장 B씨의 휴대폰 역시 배터리가 방전되어 신고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완도해경관계자는 “해양 사고는 언제든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다”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출항 전 철저한 장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전국 최초로 도시철도 전동차 내에 안전과 휴식을 겸비한 '시민을 지키는 움직이는 안심존(이하 안심존)'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하철경찰대 폐지와 범죄 예방 및 대처 우려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이번 안심존을 기획했다. 시민이 마음 놓고 편안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부산교통공사와 협업해 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의 각 1칸을 '움직이는 안심존'으로 독창적으로 디자인해 운영한다. 안심존은 범죄 예방에 중점을 둔 셉테드(CPTED*) 개념을 적용해 시민들이 물리적 안전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보호받고 있음을 느끼게 하고자 마련했다. 이는 단순히 범죄로부터 보호받는 차원을 넘어, 출퇴근길 바쁜 일상에서 시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따뜻한 공간으로 디자인돼 어느 역에서나 언제나 만날 수 있는 쉼터 역할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 곁의 자치경찰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부산을 더욱 안전한 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안심존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셉테드(CPTED) 개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