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31일 수난구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해양에서 발생 가능한 각종 조난사고와 이에 따른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4년 4차 수난대비기본훈련 및 해안방제훈련을 병행하여 실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유조선과 낚시어선 간 충돌이라는 가상의 상황을 주제로 완도해경을 비롯한 완도군ㆍ완도경찰, 완도소방등 10개 기관 및 단체에서 약 200여명이 참여했으며 해양경찰 경비함정 6척, 헬기 등 각종 장비를 총 동원하여 어선 화재발생, 승선원 해상추락, 기름해상유출 등 해양재난 복합상황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특히, 사고 대응과 더불어 선박에서 유출된 기름이 해안을 오염시킨 상황을 가정하여 해안오염조사평가팀(SCAT)를 구성, 해안가 오염상황 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석축·자갈·모래·인공구조물 등 구역별 방제 방법과 그에 맞는 장비 및 자재를 동원하며 실효성 있는 훈련을 전개했다. 또한 '퇴직공무원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전직 해경 직원이 해안방제기술 컨설팅 전문위원으로 참여하여 방제 전문지식과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31일 연안해역 사고 예방 업무를 수행하는 연안안전지킴이 8명을 대상으로 해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안안전지킴이들은 지난 5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6개월에 걸쳐 각각 죽변항 ․ 후포항 ․ 제동항 ․ 해파랑공원 등 근무지에서, 2인 1조로 편성되어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울진해경서 관내를 찾은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예방순찰 및 시설물 점검과 함께 국민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계도 활동을 충실히 수행하여 해양경찰 업무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주었으며, 또한, 근무기간 중 연안 안전시설물 점검 2,218건과 안전계도 3,903건 등을 실시하여 연안안전지킴이가 근무하는 시간 중에는 단 1건의 연안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올 여름 연안지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고에 대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비록 연안안전지킴이 활동이 종료하더라도 평소 연안지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를 부탁한다”며, “24년도 연안안전지킴이 활동 성과를 바탕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해경은 완도해양경찰서는 강한 비바람과 높은 파도 등 기상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11월 1일부터 풍랑주의보 해제 시까지 연안사고 안전관리 규정에 의거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악화나 자연재난 등으로 안전사고가 지속 ‧ 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하는 경우 국민들에게 그 위험성을 관심ㆍ주의보ㆍ경보 3단계로 나누어 사전에 알리는 제도로서 해양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완도해경은 위험예보제 발령기간 중 주요 항포구 및 위험구역 30개소를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파출소 전광판과 홈페이지를 이용해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을 게시하는 등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연안 안전사고의 주요 원인은 안전수칙 미준수 등 개인의 부주의인 만큼 국민 스스로가 안전수칙을 확인하고 준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해양사고 취약지역 및 연안사고 위험구역 순찰을 강화하여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31일 NH농협은행 ○○○지점과 하나은행 ○○○지점에 방문해 적극적인 신고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 직원 A와 B씨에게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 NH농협 ○○○지점에 근무하는 A씨는 지난 10월 10일 방문한 고객(60대,여)이 예금을 해지하며 초조한 모습으로 1,500만원 상당 현금인출을 요청하는 모습을 보고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하고 신속히 112신고를 하여 사기피해를 예방했다. 하나은행 ○○○지점에 근무하는 B씨 역시 지난 10월 21일 고객(20대,여)이 예금을 해지하며 5,000만원을 현금인출 요청하자, 곧바로 112 신고한 뒤 대화를 이어나가며 경찰관이 도착하기 전까지 인출을 지연시키는 기지를 발휘하여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 출동한 경찰관들이 인출경위, 현금 사용용도를 확인하려 하자 피해자는 ‘부모님 용돈을 드리고자 한다’,‘집수리 비용이다’라고 말하는 등 인정하지 않았으나, 경찰관의 피싱 피해 사례 등 끈질긴 설득 끝에 피해자의 휴대전화에서 악성 앱 등을 확인, 제거하여 추가 피해를 예방했다. 경찰 관계자는 “검찰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21호 태풍 콩레이 발생에 따른 영향으로 풍랑주의보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주의보'단계를 11월 1일 18:00부터 11월 5일 24:00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 오전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16m이상 강한 동풍이 불면서 최대 4.0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해상특보가 해제되더라도 당분간 지속적 너울이 연안에도래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배병학 울진해경서장은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 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 “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전남 군산시 소재(라마다호텔)에서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마음충전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충격적인 현장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자치경찰 공무원의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건강 회복 도모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오피스 스트레칭, 명상 아로마, 지역탐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바쁜 일상을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됐다”라며 “새롭게 다진 정신건강으로 주민 생활 안정과 생명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박희용 자치경찰위원장은 “민생치안 및 대민업무 처리에 지친 자치경찰 공무원들에게 이번 교육이 작은 위로와 힘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어린이가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아동 존중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10월 31일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 주관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서울 자경위는 아동학대 근절 및 아동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서울경찰청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학대예방경찰관(APO)이 자치구(아동학대전담공무원)와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재학대가 우려되는 고위험 아동을 대상으로 방문 점검을 연 2회 실시하고 있으며, 점검 결과에 따라 아동 보호조치 및 수사연계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의 모든 초등학교 주변에 ‘아동안전지킴이’를 배치하여 하교 시간대에 순찰하며 아동 대상 범죄예방과 안전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학교주변·통학로·공원 주변의 편의점, 문구점, 약국 등을 ‘아동안전지킴이집’으로 지정하고, 아동이 인식하기 쉬운 표지판 설치를 지원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연말을 맞아 각종 모임 등 술자리가 늘어나면서 음주운전도 증가할 수 있다고 보고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3개월간 음주·마약운전 특별단속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속적인 음주단속 등으로 전년대비 음주 사망자 수는 약 75% 감소하였으나, 선제적이고 가시적인 단속을 통해 음주운전 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으로, 시경찰청 교통싸이카·암행순찰팀 각 경찰서 교통외근 및 기동대 등 동원가능한 경력을 최대한 배치, 주·야간을 불문하고 단속장소를 수시로 이동하는 ‘스팟 이동식’ 단속을 실시한다. 아울러, 이번 단속에는 최근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마약운전에 대해서도 단속을 병행할 예정으로, 음주감지는 되지않았지만 비정상적인 행태를 보이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간이 마약검사키트를 사용하여 검사를 실시한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대전시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술을 한잔이라도 마셨다면 운전대를 절대 잡지 않는 등 음주운전 근절에 동참해주길 당부하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31일 울진군 후포면 후포해수욕장에서 해안방제 주관 기관인 울진군과 『2024년 민·관 합동 해안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울진해양경찰서와 울진군이 공동주관으로, 경상북도, 경북야생동물구조센터, 해양환경공단, 자원봉사자 등 14개 기관 단·업체 약 80여명이 참석하여 △해안오염 조사·평가 △기름 피해 야생동물 구조 △굴삭기, 비치크리너, 고압세척기 등 기계적 방제 △자원봉사자 등 인력수거 방제 △수거 폐기물 처리 등 실제상황을 가상하여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울진-영덕지역에 활동 중인 해안방제기술 전문위원(해양경찰 퇴직자 공헌사업)이 직접 참여하여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방제기술 컨설팅을 실시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울진해양경찰서 관내의 울진군, 영덕군 등 지자체와의 해안방제 합동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재난적 해양오염 사고에 대한 방제대응 역량 및 협력 대응체계를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10월 28일부터 11월 17일까지 3주간 관내 방파제(테트라포드) 및 낚시 통제구역에 대한 집중 안전관리 기간을 설정,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21~24.9월) 관내 방파제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는 9건이고 그중 사망사고는 3건으로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로 직결될 확률이 높다는 의견이다. 이에 사천해경은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관내 출입 통제 구역(진널방파제, 한전방파제)과 낚시통제구역을 대상으로 관리청과 합동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하고, 전광판 이용 안전 홍보 및 예방 순찰 강화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행정을 통해 대국민 안전의식을 고취한다는 계획이다. 장수표 사천해양경찰서장은 “방파제 등 안전우려 구역과 출입통제 구역 순찰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시설물 점검을 통해 연안 사고 예방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31일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휴대전화 판매점 운영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A씨는 지난 10월 23일 본인이 운영하는 휴대전화 판매점에 손님이 “검사와 금융감독원 과장과 통화할 새로운 핸드폰이 필요하다.”면서 휴대전화를 개통하려 하자 수상함을 느끼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확인한 결과, 이 피해자는 수사기관과 금융감독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으니 하루에 4번 통화를 하여야 하고, 기존 핸드폰으로는 보안유지가 안되니 새로 핸드폰을 개통하라.”라는 말에 속아 휴대전화를 개통하기 위해 위 판매점에 방문한 상황이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시티즌코난 앱을 통해 악성앱이 설치된 것을 확인하여 발신번호가 조작되었음을 밝혀 피해를 예방했다. 경찰은 “범인이 휴대전화를 개통하게 한 후 악성앱으로 원격조정하여 소액 결제하는 등 피해를 입을 수 있으니 즉시 전화를 끊고 그 기관의 대표전화 또는 112로 보이스피싱 여부를 확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이번 주말부터 다음주 중반(11월 5일경)까지 울산과 동해남부 해상에 강풍과 높은 파도가 이는 등 해양 기상악화 전망에 따라“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위험예보제는'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특정 시기에 기상악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경우 ‘관심’, ‘주의보’, ‘경고’ 단계를 나눠 위험성을 알리는 제도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남해동부안쪽먼바다 풍랑주의보를 시작으로 5일 오후까지 동해남부 해상은 최대 4m의 파도가 이는 등 풍랑특보가 예상된다. 울산해경은 기상특보 발효 전 조업선 및 항행선에 대해 안전해역 이동 및 조기 입항 등 선제적 안전관리를 이행하고, 더불어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울산해양경찰서장은“기상특보에 따른 높은 파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해양 안전사고 우려가 높다.”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전남경찰청은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국가정보원(광주지부), 육군31사단, 공군1전투비행단, 영산강유역환경청, 전남소방본부 등 11개 기관 183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계기관 합동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국내외 다수의 관람객들이 방문하는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서 폭발물 및 인질테러, 드론에 의한 화생방 공격 등 발생가능한 복합적인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훈련에는 테러 발생 시 현장지휘관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초동조치 및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전남경찰청 도내 22개 경찰서장 및 경비과장이 참관했다. 전남경찰청장은 지속적인 테러 예방활동과 함께 상황 발생 시 즉시 대비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협업체제를 구축하여 테러로부터 안전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은 10. 31. 오전 7시 50분 대덕구 대청중학교 정문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등굣길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 도박 범죄예방 활동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황창선 대전경찰청장, 대전대덕경찰서장, 대청중학교장을 비롯한 학생, 교사, 학교전담경찰관(SPO)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대청중학교 학생회에서는 등교하는 친구들을 상대로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적혀 있는 어깨띠와 손피켓을 이용하여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대전대덕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들은 청소년 사이버도박 관련 리플릿을 학생들에게 배부하며 예방활동에 참여했다. 황창선 대전경찰청장은 “9월부터 진행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계속 이어나가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학생들이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지난 30일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 유공으로 천안시의회 소속 유수희, 박종갑 의원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천안동남경찰서는 올해 상반기부터 천안시의회, 천안시청과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 제정을 추진하며 조례 내용, 제정 필요성, 범죄예방과의 관련성에 대해 꾸준히 협의했고, 해당 조례들은 지난 5월과 9월에 각각 본 회의를 통과·시행 중이다.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는 작년부터 명확한 동기 없이 무작위로 불특정 피해자를 상대로 살인이나 폭력을 행사는 범죄 형태의 이상동기범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범죄예방과 피해 지원을 위한 목적의 조례이며,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는 천안시의 특성과 시민의 요구가 반영된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범죄예방, 여성·청소년 보호, 교통안전과 관련된 자치경찰사무 지원 목적의 조례이다. 천안시의회 박종갑 의원과 유수희 의원은 위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각각의 조례에 대해 대표 발의했으며, 이로 인해 더욱 안전하고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