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박사승 구청장은 지난 23일 영통동 978-1 일원(음식특화거리)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하천 수질보전을 위해 추진 중인 오수관로 정비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사업량은 하수관로 정비(D=400㎜, L=173m)로 설계 안정성 검토를 마치고 8월에 공사 착공을 시작하여 오는 10월 말 준공 예정으로 주요 작업 내용으로는 노후된 오수관로 교체를 통한 배수 능력 개선이다. 이를 통해 생활하수와 오수가 원활히 처리되어 위생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는 것이다. 현장 관계자는 "정비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주민들의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작업 완료 후에는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를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음식특화거리는 지역 경제와 문화의 중요한 중심지로 정비 작업이 완료되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이번 정비 작업이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무단투기 상습지를 대상으로 23일 야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주택가 뒷골목과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 밀집지역 등 무단투기가 상습적으로 발생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단속 대상은 ▲종량제봉투 미사용 ▲혼합배출 위반 ▲담배꽁초 무단투기 등 각종 폐기물관리법 위반 행위이다. 적발될 경우 위반행위자에게 최소 5만원(담배꽁초 등)부터 최대 100만원(사업장폐기물)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무단투기하는 배출자에 대해서는 단속을 통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조치를 함으로써 무단투기를 근절하고 지역주민에게 쓰레기 배출 규정에 대한 홍보와 계도를 실시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쓰레기 무단배출 근절을 위해서는 구민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어야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배출문화가 정착될 수 있다. 앞으로 지속적인 단속과 분리배출 방법 홍보 추진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영통구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3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건의 소관업무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위원장, 김상균, 명미정, 위영란, 차순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 학원연합회와 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의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첫 간담회에서는 화성시 학원연합회(회장 강민우)와 관내 청소년 및 화성시민대상으로 교육·문화·예술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축제 활성화 제안사항에 대해 논의 했고, 이후 간담회에서는 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미아)와 상견례 후 종사자 처우개선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위원장은“간담회를 통해 현안사항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고, 적극 검토하겠다.”며 “앞으로 기관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고 긴밀하게 소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재단법인 광명문화재단이 오는 8월 23일부터 2024년 상상극장 '빛의 극장 : 갈매기'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와 광명극장이 생활 속 친근한 문화시설로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문화예술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빛의 극장 : 갈매기'는 전통적인 공연 형식에서 벗어나 관객의 참여를 유도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연 참여자는 광명극장 곳곳을 이동하며 재단에서 제공하는 태블릿 피시를 사용해 연극의 주인공이 되어볼 수 있다. 광명극장 공연장의 백스테이지 투어도 함께 진행한다. 평소 관객에게 가려져 있는 공간을 공유해 참여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공연 후 로비에서 공연 참여 모습이 담긴 사진 전시를 만나볼 수 있으며, 즉석 사진 촬영을 통해 추억을 만드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총 6회차 진행하며, 회당 최대 25명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단체 및 연극에 관심 있는 청소년·성인이다. 참여 신청은 8월 23일부터 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세종대왕면 행정복지센터는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하여 경찰과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과의 마찰에 대비하여 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단계별 대응 사항을 훈련했으며, 민원인 폭언 및 폭행으로 인한 112 신고, 경찰관 출동, 민원인 제압 상황을 연출했다. 최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발생하고 있는 민원인과 민원 담당자와의 마찰로 인한 비상 상황 발생이 빈번하여, 체계적인 대응체계 확립을 통한 행정복지센터 방문 민원인과 근무자들에 대한 보호 체계 구축이 요구됐다. 이날 모의훈련은 세종대왕파출소(소장 강성욱)의 적극적인 협조로 진행됐으며 경범죄처벌법에 따라 주취 소란자를 제압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하는 상황을 연출했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민원실의 업무 특성상 언제든지 비상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비상 상황에 대한 선제적 대비책을 구축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미소와 친절로 면민을 맞이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여주시는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생활과 만족도를 파악하기 위해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15일간(인터넷 조사는 9월 6일까지) '2024년 여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표본으로 추출된 810가구 내 만15세 이상 가구원이며,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방식 또는 비대면 조사를 희망하는 가구가 기간 내 직접 조사표를 작성하는 인터넷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가족·가구, 환경, 보건, 여주시 시정 등 전반적인 생활과 만족도에 관한 것으로, 조사 결과는 여주시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여주시 홈페이지 게시 및 보고서 발간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조사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보장되어 통계자료 목적 외로 절대 사용되지 않는다”며 “조사원증을 소지한 조사원이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최근 여름철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 환기가 부족하고 하계 휴가에 따른 사람 간 접촉이 늘어 코로나19 재유행으로 확진자 및 입원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8월 말까지 증가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여주시는 시민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기침할 때는 옷소매로 가리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바로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고위험군의 합병증과 중증화 위험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요양병원·정신건강증진시설·장애인복지시설 등의 감염 취약 시설에 대한 예방수칙 안내 및 집단 발생 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원활한 치료제 수급을 위하여 관내 조제 약국의 재고량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면서 적시에 환자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에서는 무더위는 8월 말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바, 2시간마다 10분씩 실내 환기를 당부했고,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빠른 진료와 마스크 착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이충우 여주시장이 지난 8월23일 청소년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 예방을 위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3월부터 챌린지 방식으로 시작하여 도박중독 추방의 날인 9월17일까지 계속된다. 모두가 참여할 수 있으며 피켓인증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로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충우 시장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 문제는 모두가 경감심을 가져야 할 중요한 문제이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이 있다면 빨리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기관 전문가의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및 도박중복 및 치유 심리상담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 시장은 전진선 양평군수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경희 이천시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이동석 여주경찰서장을 지목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여주시는 신세계 프리미엄아울렛 여주점에서‘여주시 중소기업 제품 전시‧판매전’을 8월23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여주프리미엄아울렛에 장소를 제공받아 추진된다. 지역 중소기업들이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들의 제품을 홍보하여 매출 증대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8월 23일 ~ 9월 1일까지 2주간 금, 토, 일에 여주프리미엄아울렛 내 특별부스(동‧서관 연결 구름 다리)에서 진행되며, 참여 기업은 아스코/신스틸(벤치), 여주도예촌(도자기), 현농(쌀국수), 여주태평미곡(여주쌀), 미력(발아현미), 와일드두쿨(가방), 두부놀라(시리얼)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여주시 중소기업들이 판로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여주시는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8월 23일 온정돌봄 서포터즈 ‘식단해결사’를 통해 맞춤형 정기 후원 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녹양동 보건복지팀은 위기이웃에 정기 맞춤형 후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집한 온정돌봄 서포터즈(총 32개소 모집완료)를 토대로, ‘더불어 온정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온정돌봄 서포터즈 각 기관(영업소)에서 후원하길 원하는 내용과 규모를 파악하고, 후원기관의 의사를 반영해 맞춤형 위기가구 발굴을 했다. 또 식단해결사의 기부 의사에 따라 끼니 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 5가구를 선정했다. 식단해결사는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정성껏 준비한 반찬 3묶음(팩)을 매달 1~2회 정기적으로 제공했다. 특히 식단해결사 김경희 대표는 온정돌봄 서포터즈 협약 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도 함께 위촉돼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며, 신선한 반찬을 직접 전달해 주기로 했다. 김경희 대표는 “식사 해결이 어려운 취약가구에 영양 가득한 밑반찬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8월 22일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5기 협의체를 마무리 하는 운동(캠페인)으로 망월사역 이용자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변의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안내문을 배부하고 호원1동 보건복지팀에 제보하는 방법을 홍보했다. 또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홍보물품을 함께 나눠주며 복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제보를 호소했다. 그 동안 제5기 협의체는 2년간 총 20여 차례 회의를 통해 ▶위기가구 발굴 48가구, 서비스 연계 93건‧2천727만 원 지원 ▶취약계층을 위한 동 특화사업 행복담아 건강담아, 어느멋진날 이미용 등을 추진해 12명에게 총 117회 제공 ▶폭염대비 꾸러미 등 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총 17차례 진행해 661명에게 물품 등을 전달했다. 또한, 위기이웃 발굴 및 복지자원 활성화를 위해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 나눔의 샘 등 4곳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8월 23일 천보중학교 ‘또래상담동아리’가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동아리 학생들이 학교 텃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직접 재배‧수확한 농작물의 판매 수익금이다.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기부에 참여한 동아리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텃밭에서 키운 채소를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좋은 일에 사용해 기분이 좋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병선 동장은 “나눔 문화에 동참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도움이 꼭 필요한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 5주간 ‘방학N 민원실 열공카페’를 운영해 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방학N 민원실 열공카페는 송산3동만의 민원실 유휴공간 활용 사업으로 취업준비생 8명, 학생 5명, 일반인 2명 등 지역주민 총 15명에게 무더운 여름철 쾌적한 학습 공간을 제공했다.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 모두 만족 이상이라고 응답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 이용자는 “이렇게 좋은 학습 환경을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고, 지속적으로 운영하면 좋겠다”며, “민원실에서 공부하는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박혜경 자치민원과장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편안하고 친근한 민원실로 인식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영어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도서관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같이 읽기, 달리 읽기, 다시 읽기’를 주제로 영어 독서 특강, 북크닉(booknic) 등 독서 활동을 장려하는 다양한 형태의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영어 특강은 '영어 공부 말고 영어 독서 합니다'의 저자 쏘피쌤의 강연으로 9월 13일에 진행하며, 영어 독서에 도움이 되는 읽기 정보와 경험을 나눌 예정이다. 북크닉(booknic)은 책과 소풍을 나타내는 말, 책(북, book)과 소풍(피크닉, picnic)을 합친 말로, 도서관 밖 새로운 독서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용자에게 추천도서가 포함된 소풍(피크닉) 한 벌(세트)를 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외에도 영어도서관 전시 도서를 읽고 인증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읽기 인증 기획 행사(이벤트)와 ▲영어도서관에서 영화 읽기 ▲블라인드 북(Blind Book) ▲독서의 달 도서 전시 ▲영어도서관 사서컬렉션 다시보기 등이 진행된다. 강연 및 북크닉 참여 신청은 8월 30일 금요일 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과학도서관은 9월 25일 오후 2시 6~7세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교실’로 ‘방울방울 눈물 문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자살예방, 치매극복의 날이 있는 9월을 기념해 정신건강과 관련된 주제를 다룬다. 한연진 작가의 그림책 '눈물 문어'를 읽고 어린이 스스로 감정 표현 방법을 배우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9월 4일 오전 10시부터 과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감정 표현 방법을 익히며 정서 발달과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