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장흥소방서는 공동주택 세대 내 소방시설 점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장흥읍 관내 주요 아파트 단지에 홍보 배너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코아루, 미르채, 정하리버 아파트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에게 세대 내 소방시설 점검의 필요성을 알리고 자율적인 점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흥소방서(서장 최동수) "많은 주민들이 세대 내 소방시설 점검 의무에 대해 잘 알지 못하고 있다"며, "이번 홍보를 통해 주민들이 우리 집의 안전을 스스로 점검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2년 12월 1일부터 시행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공동주택의 각 세대는 2년 주기로 소방시설 점검을 실시해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장흥소방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율적인 소방시설 점검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소방서가 12일 08시 45분경 순천시 해룡면 인근 순천-여수 방면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발생한 9중 추돌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하여 신속하게 인명을 구조하고 안전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고 신고를 접수한 직후 구조대, 구급대, 펌프차등 소방차량 6대와 소방인력 20명을 현장에 신속히 투입하였으며, 차량추돌 관계자 31명 중 1명을 구급차로 병원이송 하였고 나머지 인원은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여수119구조대는 사고 차량 내·외부 추가 구조 대상자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였으며,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차량 통제 및 현장 정리를 병행했다. 여수119구조대장(소방경 이치원)은 “규정 속도 준수 및 안전거리 확보,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금지, 전방 주시 철저 등의 교통안전 수칙을 지키는 습관이 중요하다”며 운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를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13일 ‘가치가유 충남119’ 2025년도 1차 성금 수혜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 수혜 대상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경제 취약 계층 가구로 작업 중 부상을 입고 일자리를 잃은 가장이 장애 아동을 포함해 다섯 명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가정으로, 이날 전달식에는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과 유병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충남지회 사무처장, 박종인 아산소방서장 및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성호선 소방본부장은 “소방 가족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병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충남지회 사무처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준 모든 소방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가치가유 충남119’는 충남소방본부가 2021년 2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나눔 복지사업으로, 도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하루 119원씩 기부하여 도움이 필요한 도민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약 9억 7,000만 원의 성금이 모였으며, 이 가운데 약 7억 8,600만 원이 화재 피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충청남도소방본부는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실시되는 2025년도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체력시험에서 응시자 전원에게 공정하고 투명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체력시험은 필기시험 합격자 267명을 대상으로 소방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초체력인 악력, 배근력, 왕복오래달리기 등 6개 종목을 평가한다. 또한, 시험의 공정성과 응시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전체 응시자 중 2% 이상 5% 이하를 무작위로 선정해 도핑테스트를 병행 실시한다. 시험 첫날인 13일 성호선 소방본부장은 공정성 제고와 응시자 안전을 위해 시험 측정장비의 정확성을 확보하고, 응시자 동선, 안전관리, 긴급 응급대응체계 구축 등 시험 전반의 진행상황을 면밀히 점검했다. 성 소방본부장은 “현장대응 역량을 갖춘 유능한 인재를 선발하는 것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소방조직의 가장 중요한 책무 중 하나”라고 강조했으며, “높은 전문성과 책임감을 겸비한 소방인력을 충원함으로써 도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강대훈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13일 남양주시 관내 대형 물류창고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 뒤, 남양주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 안전점검에는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남양주소방서, 관계기관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여해 물류창고 내 주요 시설을 순회하며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 특히 시설 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화기취급 시 안전조치 이행, 비상구 및 피난통로 확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어 강대훈 본부장은 남양주소방서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는 자리에서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현안을 보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안전체험관 시연을 참관하고 각 부서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강대훈 본부장은 “물류창고시설은 점점 더 대형화·복합화되고 있어 사전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지속적으로 화재 예방에 대한 현장 대응력을 더욱 강화하여,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서산소방서는 13일 중점관리대상인 동문동 CGV를 방문해 화재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는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CGV 영화관 관계자들 뿐만아니라 건물내 점포 관계인들 함께 시설 내 주요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및 초기 대응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이 병행됐다. 서산소방서는 특히 평일과 주말을 불구하고 이용객이 많은 영화관 특성상 신속한 대피 유도와 정확한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평소 화재 예방 활동과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다중이용시설은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공간인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관계인 중심의 자율 안전관리체계를 정착시켜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2개월간 도내 초등학교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총 84개교 1,902명의 학생에게 안전의식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3년간 초등학교 내 안전사고가 전체 학교급 중 40.1%(전체 18,041건 중 7,235건)에 해당할 정도로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신학기를 맞은 어린이들이 위기 상황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도내 전체 초등학교는 415개교이며, 2025학년도 입학생 수는 총 9,823명으로 집계됐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소방안전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선정 기준에 따라 총 84개교를 직접 방문해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방문교육 대상은 ▲소방관서로부터 15km 이상 떨어진 원거리 학교, ▲입학생 수가 15명 이하인 학교, ▲기타 소방서장이 교육이 필요하다고 인정한 학교 등이며, 해당 기준에 부합하는 84개교에서 총 1,902명의 학생이 교육을 받았다. 교육내용은 119신고 요령, 소화기 사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13일 관내 구립힐스테이트자이어린이집에서 2025년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청소년들에게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을 함양해 미래안전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조직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립힐스테이트자이어린이집 교사와 원생 34명이 한국119청소년단원으로서 첫 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내용은 ▲119청소년단 발대식 및 기념촬영 ▲소방안전교육 ▲응급처치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최주일 예방총괄팀장은 "한국119청소년단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책임감과 실천능력을 갖추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교육과 체험활동으로 청소년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베이비부머 세대(1955~1963년 출생)의 숙련된 기술과 전문성, 경력을 활용한 새로운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 중인 ‘소방안전도우미’사업단이 어르신의 경력과 전문성을 살린 좋은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소방안전도우미사업단은 울산남구시니어클럽(관장 한수림)의 역량활용형사업단으로 28명의 어르신들이 울산광역시 소방본부와 협력하여 소방시설 설치 현황이 현저히 낮은 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중심으로 ▲단독경보형 화재감지기 무료 설치 ▲소방안전시설 점검 ▲화재예방 교육 및 안전 홍보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및 대응방법 안내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남구는 소방안전도우미사업단을 통해 화재취약계층에 대한 화재 예방과 함께 시민안전지킴이 역할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 중인 한 어르신은 “시민들이 화재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것 같아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남구 관계자는 “베이비부머 세대는 고학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1일 정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국비 25억 원을 확보, 산림인접마을에 비상소화장치 설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비 25억 원을 포함해 총 약 50억 원 규모로, 도내 654개 마을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예산 확보는 소방청이 확보한 1,199개의 비상소화장치 설치 예산 51억 6천 3백만원의 절반에 이르는 규모로 산림면적이 133.8만ha에 달하는 경북의 지형적 특성과 산불 위험성이 반영된 결과다. 경북소방본부는 2022년 울진, 2023년 경주·영덕 지역에 이어 세 번째로 국비보조사업을 시행하게 되며, 해당 장치는 화재 발생 시 소화전과 연결해 최대 100m까지 호스를 연장해 신속한 초기 진화를 가능케 한다. 사용법도 간단해 마을 주민이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실제로 지난 2022년 강원도 강릉·삼척 지역 산불 당시, 11개 마을에서 비상소화장치 25대를 활용해 248가구를 보호하는 성과를 냈으며, 2024년 1월 경주 보문동 주택 화재, 4월 안동 하회마을 전통가옥 화재에서도 주민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구 지역 830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선거관리위원회 청사 및 투·개표소(사전투표소 150개소, 투표소 661개소, 개표소 9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화재안전조사와 관계 기관 간담회를 통해 사전 위험요인을 발굴·제거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자동화재탐지설비, 옥내소화전 등 소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비상구 및 피난통로 확보 상태, ▲관계자 대상 비상대처요령에 대한 안전교육 실시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불량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거나, 사전투표일 전까지 개선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각 소방서장은 현장지도를 통해 투·개표소 주변 가연물 제거를 유도하고, 공사 중인 시설의 경우 투표 당일 용접·용단 등 화재위험 작업 중지를 권고할 방침이다. 화재안전관리 책임자 지정 등 자율적 안전관리 컨설팅도 병행해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또한 대구소방은 선거 전날인 6월 2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 경계근무에 돌입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나주소방서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지역 내 64개 사전 및 투·개표소를 대상으로 이달 23일까지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며 선거시설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선거의 공정성과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고령자 및 장애인 등 재난취약계층의 보호와 함께 투·개표소 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사 대상은 나주시 내 선거관리위원회 청사 1개소를 포함해 사전투표소, 투표소, 개표소 등 총 64개소이며, 나주소방서 화재안전조사팀 4명이 참여해 소방시설 작동 여부, 비상구 및 피난통로 확보, 장애물 제거 여부, 관계자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특히, 현장 점검에서 발견된 불량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모든 사항은 사전투표일 전인 5월 28일까지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나주소방서는 선거 전날인 6월 2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관내 투·개표소 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화재 발생 시 신속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노후 소방청사 환경 개선을 위해 본격 나섰다.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도민에게 더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소방청사 현대화 사업’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 298억 원을 투입해 도내 노후 청사 17개소를 신축하거나 이전하는 사업이다. 대상 청사는 사용한 지 20년 이상 경과된 곳 중 노후도, 협소도, 출동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으며, 단계적으로 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 3년 차로, 총 105억 8천만 원을 투입해 10개소의 청사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군산 금동119안전센터, 서수‧회현119지역대, 익산 황등119지역대, 임실 오수119지역대 등 5개소는 현재 공사가 진행 중으로, 오는 8월부터 12월 사이 순차적으로 준공될 예정이다. 나머지 익산 금마119안전센터, 여산‧금구‧동향‧복흥119지역대 등 5개소는 올해 중 부지매입과 설계를 마무리한 뒤, 2026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소방청은 국내 위험물 산업계의 자율적·능동적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유도하기 위해 ‘제2회 위험물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위험물 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위험물안전관리법'에 따른 법정검사·감독(출입검사) 등 행정규제 차원의 안전관리를 넘어 산업계에서 자발적으로 보유한 우수한 수준의 안전관리 체계를 발굴·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대회는 ‘성과 우수사례’와 ‘실패 극복사례’ 총 2개 분야로 운영되며, 전국 위험물시설의 관계인(기업 또는 개인 등 참가자격 무관)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접수는 이달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진행되며, 접수 방법은 소방청과 전국 소방본부 및 소방서, 한국소방산업기술원, 한국소방안전원 등 누리집에 게시된 제출서식을 작성하여 전자우편 또는 일반우편(세종특별자치시 정부2청사로 13, 17-3동 518호 위험물안전과)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작을 바탕으로 8월 중 1차 서면심사(예선)와 9월 중 2차 발표심사(본선)을 거쳐 9월 중 우수사례 선정 및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선정 분야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소방서는 13일 3층 대회의실에서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5월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긴급자동차의 안전운행을 위한 교통법규 해설과 더불어 교통사고 예방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인식 제고를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경기도 교통연수원 이경환 전임교수가 강사로 나서 긴급자동차에 적용되는 개정 교통법규를 설명하고, 실제 교통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안전운행 요령과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해 교육했다. 이어서 안심노동상담소 심준형 소장이 직장 내 괴롭힘의 정의와 유형, 예방을 위한 조직문화 조성 방안 등을 설명하며 인권 감수성 제고를 도왔다. 가평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며 “앞으로도 안전과 인권이 조화를 이루는 소방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