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9월 4일부터 11월 20일까지 2024년 하반기 실버체조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3개월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수원시체육회 전문 생활체육지도사의 지도하에 노년층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목표로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3시 40분까지 40분씩 총 10회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실버체조교실은 걷기체조, 체력강화운동 등의 신체적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건강한 노년을 보내도록 지원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친구들과 소통하며 우울감 해소 및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작년 상반기부터 시작한 건강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정상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가능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기초생활수급 등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유선 접수(031-228-7650) 또는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9월 2일 개별적으로 연락할 예정이다. 김범수 우만1동장은 “건강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정례회의를 마치고 행리단길 일대에서 화단 정비 및 잡초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격월로 기존 회의 시간보다 1시간 앞당겨 회의를 개최하고 회의가 끝난 후에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기로 지난 회의에서 결정한 것에 따른 것이다. 이는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행궁동 주민자치회를 구성하기 위한 위원들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이번 정비활동은 주민자치회가 기존에 설치한 ‘행궁동은 걸어서’라는 슬로건이 적힌 화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존에 설치된 화분들이 장마가 지나면서 무성해진 잡초로 인해 화분의 미관이 손상된 상태였다. 이에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잡초를 제거하고 화단을 정비해 깔끔한 모습으로 되돌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위원은 “행리단길은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지역인 만큼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더 나은 행궁동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에서는 지난 22일(목) '‘새빛’정책 들여다보기 1탄 “새빛돌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정책 추진의 주요 동반자인 단체원들을 대상으로 사례 중심 교육을 실시해 민선8기 후반기 시정 핵심 정책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고자 마련됐다. 먼저, 시행 1주년을 맞은 ‘새빛 돌봄’을 첫 번째 주제로 선정해 정덕섭 돌봄정책팀장을 강사로 초빙, 방문가사·동행지원·심리상담·일시보호 등의 4대 돌봄서비스를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새빛 돌봄’의 활성화를 위한 통장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를 가졌다. 오는 9월부터는 ‘새빛톡톡’, ‘새빛민원실’, ‘새빛하우스’ 등 새빛정책 시리즈 교육을 실시해 주민들의 시정 이해도를 높이고 새빛 정책에 대한 홍보와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이복자 매교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새빛 돌봄을 더 자세히 알게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 복지 사각 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새빛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를 적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10월 말까지 서호꽃뫼공원 내 산책로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호생태수자원센터 하수처리시설 상부에 조성된 서호꽃뫼공원은 서호천과 화서역에 접하여 유동인구와 이용 시민이 많은 공원으로, 무장애놀이터인 더 큰 통합놀이터와 2018년에 조성한 포시즌 가든으로 사랑받는 도시공원이다. 수원시 팔달구는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서호꽃뫼공원 산책로 정비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공원 내 노후하고 불편한 아스콘 포장 대신 보행성이 좋은 친환경 자재인 코르크 포장으로 교체하여 건강을 위해 공원 내 순환 산책로를 걷는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정비할 계획이다. 배수가 잘 안되는 야외무대 앞 잔디밭과 주변도 시민들의 활동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하여 공원 활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코르크는 기존 산책로 포장에 비해 충격 흡수 효과가 좋아 걷는 이의 무릎에 부담을 줄여줄 수 있고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대기 정화 등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속히 정비를 마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는 22일, 관내 홀몸노인 가구와 장애인 가구에 직접 만든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계란말이, 오이냉국 등 여러 가지 밑반찬을 만들었으며 먹기에 편리하게 담아 직접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취약계층 가구원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안경녀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준비한 밑반찬을 통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지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부녀회는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호성 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동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25일, 걸산동 일대 휴경지에서 회원 20여 명과 함께 배추 모종을 심었다. 이날 심은 배추도 11월에 수확해 사랑의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에 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차유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직접 기른 배추로 김장 김치를 만들어 겨울에 취약계층분들께 나눠줄 생각을 하니 벌써 기대가 된다”라면서 “새마을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거름 삼아 배추가 잘 자라길 기대하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은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작품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는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 정보와 문화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에는 아이들웃음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의 작품 30여 점을 꿈나무정보도서관 지하 그림책 정원에서 전시한다. 먼저 8월 28일 수요일에는 아이들웃음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0명을 초청해 1부 사서가 읽어주는 또북또북,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부에서는 학부모와 강사가 함께 참여해 어린이 작품 전시해설 시간을 가진 후 간담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전시와 간담회를 마련할 예정이다”라면서 “시민 참여 전시와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동두천 아동센터 1층 강의실에서 아동센터 직원 10명을 대상으로 ‘ADHD에 대한 이해 및 대처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동두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정혜선 부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한 교육 참가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산만한 아동의 특성을 이해할 수 있었다. 앞으로 부모로서 아이와 함께 숙제나 공부하는 것으로 문제 행동을 줄이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면서 “더불어 또래보다 짧은 시간 동안 무언가 해 낼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관내 축산물 제조·유통·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비롯해 축산물이력제 이행 사항에 대해 집중 단속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추석 성수기를 대비해 축산물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한우고기, 갈비 등 다소비 품목에 대한 축산물 안전성 확보 및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유무 ▲축산물의 보존 및 유통 기준 적절성 유무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및 지하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원산지표시법 준수 여부 ▲판매업소 이력번호 표시 등이다. 점검 대상은 광주지역에 소재한 대형마트, 정육점 등의 축산물 주요 구매처이며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취하고 중대한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추석 명절 전 축산물 취급 업소에 대한 집중점검을 통해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 초월분회는 지난 23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제4대 분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취임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박용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장,박상영 시의회 부의장 등 내빈 및 46개소 경로당 노인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제4대 초월분회 분회장에는 임강빈 분회장이 제3대 분회장에 이어 연임했다. 임 분회장은 “지난 4년 동안 초월읍 분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46개소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초월읍 분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초월읍 노인회의 권리보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시는 임강빈 분회장의 연임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초월읍 분회가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26일 시청 비전홀에서 ‘2024년 제6차 재정점검협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충범 부시장 주재로 본청 전 부서장이 참석해 하반기 적기(신속) 집행 추진 전망 및 집행률 제고 방안에 대한 보고 및 토의가 이뤄졌다. 김 부시장은 “상반기에 신속 집행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성과를 거뒀으나 하반기 들어 8월 16일 기준 56.10%로 집행률이 상당히 저조하며 3분기 전망 또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신속 집행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목표가 있는 만큼 부서장들께서 예산 편성 시 계획했던 대로 집행되고 있는지 직접 챙겨 적기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최우수 기관 선정 및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여받았으며 2024년 1분기 및 상반기 평가에서도 재정집행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으며 하반기에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시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이 계획 대비 적기 집행될 수 있도록 지원‧관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3일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 2개소, 돌봄 제공기관 1개소, 식사 제공기관 1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 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한 달 이상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의 지역사회 복귀·정착을 돕기 위해 퇴원 후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의료급여 관리사와 병원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케어플랜을 수립하고 최대 2년간 월 71만6천원 상당의 의료·돌봄·식사 등 필수급여와 냉난방 용품, 주거환경 개선, 복지 용구를 포함한 선택급여를 제공받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더플러스병원’과 ‘SRC재활병원’은 의료 부문 서비스 제공과 적정 관리를 위해 대상자 케어플랜 수립과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장기 요양기관 ‘광주돌봄’에서는 퇴원 후 돌봐 줄 사람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의료급여 수급자 가정에 장기 요양보호사 등을 파견해 일상생활지원, 가사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자활기업 ‘매일반찬’은 케어플랜에 따라 밑반찬 등 식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악이 있는 날’을 운영했다. ‘음악이 있는 날’은 2024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공모 선정 사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심리정서 및 대인관계 문제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아티스트 ‘악동뮤지션’의 후원금을 통해 의왕시 꿈드림센터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권장도서 ‘유진과유진’을 읽는 독서 활동, 뮤지컬 ‘유진과유진’을 관람하는 음악 활동, 소감문 발표와 평가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포일어울림센터 2층에 위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9세~24세)의 개별 욕구를 파악해 학습, 자립, 활동, 상담, 복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23일 공사 신규 직원 및 사업장 AED(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관련 교육의 필요성에 따라 직원들이 심정지 응급상황의 중요성 및 대처 방법에 대한 지식을 습득해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이론 ▲응급처치 교육 5단계로 이어지는 반응 확인 법 ▲119 신고방법 ▲호흡 확인 방법 ▲흉부압박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현장에서 119 구조대로 신고함과 동시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실제 응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각종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 오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오전동주민센터에서 2025년도 주민자치 마을사업 선정을 위한 ‘2024년 제4회 오전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500여 명의 많은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체험 부스와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 및 관내 학생들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사전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2024년도 주민자치회 사업 추진 현황과 2025년도 주민자치 계획을 공유하고, 주민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주민투표는 8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552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해 오전동 주민자치회 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드러냈다. 투표 결과 ▷방학특별활동체험 ▷농산물 직거래 행복장터 ▷오전동SOS ▷모락산을 진정한 힐링공간으로 ▷모락산 둘레길 걷기 ▷야간시티투어 ▷다문화체험 요리교실 ▷천체관측 사업 순으로 순위가 정해졌으며, 향후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예산 한도 내에서 내실 있게 추진될 예정이다. 이영종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로 네 번째인 오전동 주민총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