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최일선, 단양군보건의료원이 어느덧 개원 1주년을 맞이했다. 지역 응급의료의 중추로서 제 역할을 다하며, ‘건강한 단양’ 실현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고 있다. 지난해 7월 문을 연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열악했던 지역 응급의료 공백을 해소하고, 군민의 건강 복지 향상을 목표로 운영돼 왔다. 1년이 지난 현재, 연간 응급실 이용자 4,000여 명, 외래 환자 수 두 배 증가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며 지역 공공의료의 든든한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승격되며, 365일 24시간 응급 진료 체계를 완비하고 응급환자 진료 및 후송 시스템을 한층 강화했다. 이는 단순한 진료 기능을 넘어, 단양군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지키는 응급의료 1차 수용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한 변화로 평가된다. 이외에도 응급·외래·입원 진료,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며 군민 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이어왔다. 개원 1주년을 맞은 지난 1일에는 의미 있는 기념행사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새마을회는 지난달 11일~15일 5일간 열린 제26회 음성품바축제에서 ‘사랑나눔바자회’를 운영해 발생한 수익금 200만원을 음성군에 기부했다. 이번 바자회는 음성군민과 새마을지도자들이 사전에 기증한 의류, 잡화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성금을 마련하는 행사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따뜻한 참여 속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기부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기명 회장은 “故최귀동 할아버지의 숭고한 사랑과 나눔의 정신으로 시작된 품바 축제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새마을회도 성금을 기탁했다”며 “지역 내 소외계층의 복지를 위해 사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2011년부터 매년 사랑나눔바자회의 수익금을 기부하는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 소중한 기부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보건소에서 처음 운영한 ‘한방쑥쑥 성장클리닉 1기’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한방쑥쑥 성장클리닉’은 공중보건한의사의 성장 발달 강의, 한방진료, 체조, 음악 발달 줄넘기 등으로 구성돼 아동 개개인의 성장환경을 개선하고, 신체 성장 촉진 과 건강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관리가 필요한 초등학교 1~2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총 8주간 진행됐다. 한의약 기반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을 도왔으며, 단순히 키 성장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 매주 건강 소식지도 배부해 가정 내 성장지원 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구미숙 보건소장은 “성장기 아동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이번 1기 운영을 통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고, 학부모들의 기대에 부응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방쑥쑥 성장클리닉 2기’ 프로그램의 신청모집 첫날부터 선착순 마감이 될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 군 보건소는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오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4주간 초등학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 국내 유입 돌발해충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한 긴급방제약제를 지원하고 있다. ‘돌발해충’이란 발생 시기나 지역이 불규칙하게 나타나면서 농작물과 일부 산림에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농경지에서 주로 발생하는 해충은 과실의 즙액을 빨아 작물 생육을 저해하고, 배설물에 의한 그을음병 유발 등으로 상품성을 떨어뜨려 농업인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이번 긴급방제약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농업인의 거주지 기준이 아닌, 농경지가 속한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농업경영체 등록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와 해당 농경지에서 발견된 돌발해충의 사진 또는 실물을 지참해야 한다. 지원되는 약제는 농경지 550평(약 1800㎡)당 1병을 기준으로 공급되며, 농업인 1인당 최대 2회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1회당 최대 3ha 이내 면적까지 가능하며, 1회 신청 시 2회 분량을 동시에 수령하는 것은 불가하므로 반드시 회차별로 나눠 신청해야 한다.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군에서 추진하는 아동 관련 예산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2025년 아동친화예산서’를 제작하고 3일 군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아동 예산 분석과 확보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요건 중 하나다. 아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 있는 모든 사업을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아동친화 6개 영역으로 분류해 아동 관련 예산이 적절히 쓰이는지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아동권리 실현 증진을 위한 예산 편성에 활용한다. 음성군 아동친화 사업 규모는 총 25개 부서 270개 사업으로 1325억원이다. 이는 군 일반회계 본예산 7364억원의 18%로, 전년 대비 3.2% 증가한 금액이다. 영역별로 살펴보면, 놀이와 문화 영역이 전체 예산의 35.6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자치했고 뒤이어 가정환경 18.42%, 교육환경 16.45%, 안전과 보호 16.03%, 보건과 복지 12.63%, 참여와 존중 0.79% 순으로 파악됐다. 군은 특정 영역에 예산이 집중되는 점을 보완해 예산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 도시브랜드 ‘상상대로 음성’을 선포하면서 힘차게 출발한 민선 8기 음성군정이 출범 세 돌을 맞았다. 그간 인구와 경제 규모의 성장, 도내 최상위 고용률을 보이면서 일취월장하고 있다. 시 승격의 전제인 15만 인구를 달성하기 위해서 민선 8기는 우량기업 유치와 일자리 만들기에 집중했다. 그 결과 반도체, 이차전지, 의약·바이오 등 신성장 분야를 포함해 5조188억원의 기업투자를 이끌면서 4174명의 일자리를 만들어냈다. 아울러 민선 7기 이후에는 185개 기업에서 14조2744억원을 유치하고 1만7513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2022년 기준 지역 내 총생산(GRDP)은 10조5507억원으로 2014년부터 9년 연속 도내 2위를 기록했다.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충북 평균의 2배인 1억503만원으로 2년 연속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활발한 기업 유치에 따른 지역경제의 역동적인 성장으로 고용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민선 7기부터 1만7500개의 일자리를 만들면서 음성군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2023년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결핵 고위험군인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추진한 ‘2025년 찾아가는 노인 결핵검진’이 지난 2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검진은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평일 5일간 관내 경로당 10곳, 노인주간보호센터 3곳, 노인복지관을 순회하며 실시됐으며,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이동식 엑스레이 장비를 활용한 흉부촬영 검진이 무료로 제공됐다. 우리나라 전체 결핵 환자 수는 19,540명(인구 10만 명당 38.2명)이며, 이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층은 11,309명(10만 명당 119.5명)으로 전체의 57.9%를 차지할 만큼 고위험군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영동군은 결핵의 조기발견과 확산 방지를 위해 매년 정기적인 노인 결핵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검진에서는 엑스레이 촬영 결과 유소견자 및 폐결핵 비활동성자로 판정된 대상자에게는 정밀(가래)검사도 무료로 진행됐으며, 검사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전액 무료로 지원됐다. 대상자들은 신분증만 지참하면 각 마을 검진 일정에 따라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군민자문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군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전남 화순군과 전북 임실군 일원에서 2일간‘영동군 군민자문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군민자문단은 △일반행정 △문화관광 △ 청년복지 △ 농업경제 △ 도시개발 5개분과 30명으로 구성돼 군정의 자문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자문단의 역량강화와 동시에 군 최대 행사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추진상황을 자문단과 공유하고 행사 성공 개최를 위한 의견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일정으로는 정영철 군수 주재의 엑스포 추진 상황 보고회와 자문단 역량강화를 위한 와인산업 특강이 진행됐으며, 화순군수 초청 만찬과 화순군 역점 사업대상지 3개소 방문이 이어져 군민자문단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엑스포 추진상황 보고회에서는 엑스포 조직위 기획본부장의 자세한 설명과 자문위원의 가감 없는 제언이 이루어졌다. 정영철 군수는 간담회에서“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과 군정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영동군은 드림스타트 사업으로 지난 2일 ‘꿈담은 여름바람, 시원한 여름이불 나눔’ 사업을 추진해, 사례관리 아동 98명에게 위생 여름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온다습한 여름철 위생 관리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아동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여름철 곰팡이나 습기 등으로 인해 피부질환이나 잦은 감기에 노출될 수 있는 아동들을 우선 선정해, 통기성과 세탁 편의성이 우수한 위생 여름이불을 1인 1세트씩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름이불 지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일상생활의 질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 지원”이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 추진해 아동의 건강권과 생활권 보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 보육, 교육, 복지 등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하며, 아동의 전인적 성장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역 문화와 특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한 ‘영동군의 날’ 행사를 지난 3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영동군의 날’이라는 테마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한화이글스와 NC다이노스 간의 경기 시작 전 경기장 외부에서 영동군의 4대축제, 영동관광지, 농특산물 등을 홍보하는 부스를 설치하여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또한 포토존을 설치하고, 영동특산품 시식·시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영동군의 매력을 전달했다. 경기장 내부에서는 난계국악단의 지현아 소리꾼이 애국가를 제창했고, 정영철 영동군수의 시구와 신현광 영동군의장의 시타 행사도 진행됐으며, 경기 중에는 클리닝 타임과 공수 교대 시간 동안 홈플레이트 전광판을 통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홍보하는 한편, 야구 팬을 대상으로 관광관련 퀴즈 이벤트도 진행됐다. 퀴즈 정답자에게는 영동 와인세트와 포도 등이 경품으로 제공됐다. 영동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영동군의 날 행사로 영동의 문화와 축제를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9월 열리는 2025 영동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둥구머리협동조합(대표 손현성)이 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조합 소속 농민 생산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것으로,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디딤씨앗통장’ 후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둥구머리협동조합은 도안면 노암 4리에 위치한 소규모 스파트팜에서 친환경 수경재배 방식으로 기른 채소를 재배해 군청 구내식당 등 3곳에 정기 납품하고 있으며, 농장을 찾는 지역 주민들에게도 직접 판매를 통해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손현성 대표는 “밭에서 작물을 키우듯, 정성을 다해 아이들의 미래도 함께 보살피고 싶은 마음으로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아이들의 든든한 뿌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18세 이후 대학진학, 직업훈련 등에 드는 초기 비용 마련을 위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국가(지자체)에서 월 최대 10만원의 지원금을 매칭·적립해줘 아동들의 빈곤 대물림 방지와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증평군가족센터가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자녀와 엄마가 함께 소통하고 유대감을 키울 수 있는 주말 프로그램 ‘엄마와 노는 토요일’ 하반기 참여 가족 12팀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맞벌이 등으로 평일에 함께할 시간이 부족한 부모와 자녀가 주말을 활용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함께 보내도록 기획됐다. 초등 저학년은 정서 발달과 안정적인 애착 형성에 중요한 시기로, 이 시기 부모와의 질 높은 상호작용은 자녀의 건강한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바쁜 현대 사회 속에서는 부모와 자녀 간 정서적 교감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가족센터는 자연스럽게 감정과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요 활동은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상호 이해 활동 △함께 만드는 도시락 체험△업사이클 공예 활동 △전통놀이 체험 등 엄마와 아이가 협력하고 교감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프로그램은 7월 19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가족센터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가경쟁력 및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자 ‘2026년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에 대해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신청을 받는다.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은 총사업비 3억 5,690만 원으로 ▲식량작물분야 4개 사업 ▲축산분야 9개 사업 ▲채소분야 2개 사업 ▲과수분야 9개 사업 ▲화훼분야 1개 사업 ▲버섯분야 1개 사업 ▲농촌자원분야 2개 사업 ▲도시농업분야 1개 사업으로 총 8분야 29개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거주지·사업예정지가 대전광역시에 있고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관내 농업인·농업인 단체이며, 각 사업별 자격요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신청 방법은 농업기술센터 및 각 지역 농업인상담소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신청 유의사항은 사업별 중복신청이 불가능하며 신청된 사업은 8월중 사업예정지 현지조사와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이효숙 대전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환경 개선 및 신기술 보급을 바탕으로 관내 농업인의 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치유농업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7월 관내 5개 소방서에 구급 기간제근로자 8명을 배치하고 하반기에도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구급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상반기 운영에 이은 후속 대책으로, 연중 지속 가능한 인력 운용 체계를 구축하여 현장 출동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에게 더욱 신속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신규 배치되는 구급 기간제근로자는 소방본부의 사전 교육, 소방서별 직무 교육, 그리고 구급교육센터에서의 현장 실무 중심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한 뒤, 구급 현장에서 병원 전 단계 응급처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옥선 대전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은 “구급 기간제근로자 운영은 단순한 인력 보충이 아닌,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응력 강화 전략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수요를 반영한 탄력적인 인력 운용을 통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119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는 올해 여섯 번째‘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8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대한민국 바이오헬스 혁신의 심장, 대전’을 주제로, 지역 내 출연연과 바이오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기술 개발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부 발표 세션에서는 한국한의학연구원의 박기선 책임연구원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김연구 책임기술원이 각각‘엑소좀 기술을 통한 장-뇌축 표적치료’와 ‘동물 세포배양 기반 단백질 생산 첨단인프라 및 기술이전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대학생 신분으로 반려동물 헬스케어 창업에 도전한 ㈜BioFit 김범준 대표가 분말 코팅공법과 산소 협착 최소화 연구 성과를 활용해 눈물자국 개선용 반려견 눈 영양제를 개발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발표자와 참가자가 함께하는 패널토론이 이어져, 기술 개발을 넘어 실질적 협력 방안과 정책 제언까지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최원혁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대전은 생명공학연구원을 비롯한 출연연구소와 알테오젠, 리카켐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