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만성적인 골목길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23일 ‘공영주차장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용률이 저조했던 노외 공영주차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공영주차장 홍보 캠페인’은 망현산 인근 도로변 주택 밀집 지역과 분수대 오거리, 서희주차장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관계 공무원과 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주차장 인근 주민에게 주차요금 인하와 주차장 사용 관련 홍보지를 나누어 주며 불법주차 차량을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도록 집중하여 홍보했다. 특히 이용률이 저조한 노외 공영주차장 2개소에 대하여 조례 개정을 통하여 주차요금이 대폭 인하됐음을 강조하며 공영주차장 이용을 적극 권장했다. 앞서 주차장 조례 개정을 통하여 이용률이 저조했던 서희청소년 주차장, 택시쉼터 주차장 2개소 425면에 대하여 1급지씩 하향 조정함으로써 월정기권 기준 서희청소년 주차장 70,000원 ⇒ 60,000원, 택시쉼터 주차장 60,000원 ⇒ 40,000원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7월 1일부터 주차요금을 인하했다.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2자녀 이상 다자녀(미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심포니공원에서 에코축제와 함께한 2024년 창전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ECO ON! 주민총회와 함께하는 창전 에코축제’라는 주제로 무더운 날씨만큼이나 뜨거운 주민들의 호응 속에 진행됐다.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2021년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후 이번에 4번째로 주민총회를 개최했으며 지난 3월부터 분과회의, 임원회의, 정기회의와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통해 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숙의 과정을 거쳐 지난 8월 초 정기회의를 통하여 최종 의제를 확정했다. 이번 주민총회에 상정한 창전동 마을 의제는 ▲친환경 창전 에코축제 ▲삼대가 함께하는 도전 가수왕! ▲창전 예술공작소 등 3개이다. 사전 온라인 투표와 행사 당일 현장 투표 결과 창전동 인구의 2%가 넘는 총 331명의 주민들이 투표에 참여해 최종적으로 154표를 얻은 ‘친환경 창전 에코 축제 사업’이 우선 추진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3개 사업 설명과 투표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날 투표에 참여한 한 시민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중리동주민자치회는 오는 29일 개최될 ‘2024년도 중리동 주민총회’를 앞두고 8월 14일~23일까지 10일간에 걸쳐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사전투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중리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6월 28일부터~7월 8일까지 진행된 주민 의견 수렴 기간을 통해 제안된 의견들을 중심으로 7개의 주민자치사업과 1개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정리했고 주민총회 사전투표 결과와 현장 투표 결과를 합하여 내년도 시행할 자치 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2024년 8월 29일 중리동행정복지센터 야외광장에서 개최될 ‘2024년 중리동 주민총회’에 상정될 내년도 주민자치 사업 안건은 ‣중리동 어린이 과학축제 ‣행복 나눔 축제 ‣청소년 모의 주민자치회 ‣청소년 작품전시관 설치 ‣서희 골든벨 ‣분리배출과 자원재활용 캠페인 ‣범죄 예방 환경 구축사업 등이며, 주민참여예산사업 안건은 ‣복하천 아름다운 산책길 조성사업이다.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은 “ 중리동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2025년도 자치 사 업을 계획했고, 총회에 앞서 최대한 많은 주민이 관심을 기울여 참여하기를 바라며 온라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우리 고유의 추석 명절을 맞이해 안전하고 원활한 추모 환경 조성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월 16일부터 9월 18일까지 3일간 용인 평온의 숲 평온마루 봉안당에 대한 입장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전예약은 오는 8월 28일부터 용인 평온의 숲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희망 방문 일자와 시간을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다. 대상 기간 중 봉안당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시간씩 1일 9회 운영하며 혼잡 해소를 위해 매시간 150가족으로 한정하고 늦은 오후 4시부터는 사전 예약 없이 이용 가능하다. 또한 봉안당 위생과 방문객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명절 전 주말(9/7~9/8)과 명절 연휴 기간(9/14~9/18)에 추모실 이용 및 음식물 반입·섭취가 제한된다. 용인 평온의 숲 관계자는“방문객이 한꺼번에 몰리는 시간대 인원을 분산하여 협소한 주차공간 혼잡을 해소하고 명절 연휴에 안전한 추모 환경 조성을 위해 부득이하게 사전예약제를 운영하게 됐다”라며“사전예약하신 추모객을 우선적으로 참배토록 배려할 예정이며 시민 분들께 미리 조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6일 다산동 정약용 도서관에서 열린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추진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주최하였으며 시장, 의장, 국회의원,시·도의원, 관계공무원, 전문가, 시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주제발표,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자들은 경기 동북부 지역의 의료서비스 현황 및 문제점, 공공의료원 설립을 통한 지역 의료서비스 개선방안,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의 남양주 유치 필요성과 남양주시의 강점 및 기대효과 등에 발표했다. 특히, 남양주시의회 원주영 의원은“배후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와 백봉지구의 뛰어난 접근성과 경제적 이점을 고려할 때, 남양주시의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는 필수 불가결한 최적의 선택”이라고 강조하며 청중들의 호응을 받았다. 조성대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 펜데믹은 언제든지 다시 올 수 있다”며“100만 자족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공공의료원 같은 의료인프라는 시민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필수요소”라고 밝혔다. 또한,“이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동두천 목련라이온스클럽은 26일 중앙동 착한식당에서 후원한 식사를 중앙동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배달하는 봉사를 실천했다. 동두천 목련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21년에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 자원 물품 배송 지원에 관해 상호 협력했다. 이후 매달 중앙동 착한식당에서 후원한 식사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전달하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나윤 동두천 목련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쳤을 사각지대 이웃들이 정성이 담긴 음식을 드시고 기운을 얻으셨길 바란다. 또한 목련라이온스클럽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부 상패동 분회는 최근 동두천시지부 회원 약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더불어 '기후행동 기회 소득' 어플을 활용해 자원순환 분야 중 쓰레기 수거 활동(줍깅)에 참여해 일상 속에서 모바일 앱을 통해 손쉽게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했다. 회원들은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관내를 돌며 거리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 수거, 주변 제초 작업 등 쾌적한 주변 환경 조성과 시민들의 환경 인식 제고에 기여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오순 상패동 분회장은 “주말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께서 상패동에 모여 환경정화를 위해 힘써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향후에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바쁜 가운데도 솔선수범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동두천시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동두천시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와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6일, "너도 소중한 우리 아이 ‘희망찬 꿈드림’"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아침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모여 삼계탕을 만들고, 서로 멘토와 멘티가 돼 소통했다. 특히 8월 검정고시 시험을 준비하는 아이들을 위해 무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건강 음식인 삼계탕을 만들고, 시험 준비에 모자람이 없도록 서로 각오를 다짐하고 격려했다. 황상연 동두천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 센터장은“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감 있고 당당하게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더불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은둔형 청소년들이 방문을 활짝 열고 나오기를 학수고대하고 있으며, 그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윤한옥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동두천시와 대한민국의 가장 소중한 보물이며, 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몫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26일 덕소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육 현장을 확인하고 교육 가족들에게 당면한 건의 사항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덕소고는 △노후 바닥 교체 △오케스트라 악기 지원 △좁은 통학로(보도) 확대 및 △겨울철 신속한 제설 등 학습환경 개선을 요청했다. 또한, 학교 측은 고등학생들이 대학교를 방문해 미래의 선배들과 캠퍼스를 탐방하는 ‘무한상상 캠퍼스 레이스’ 대상을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정담회 후 주 시장은 교육 가족들과 함께 학교 내 민원 현장을 둘러보며 건의 사항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덕소고 관계자는 “교육 발전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든든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오늘 정담회를 계기로 남양주시와 교육 공동체 간 활발한 소통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주 시장은 “고교 시절이라는 단어는 언제 들어도 마음이 설렌다. 청소년들의 미래는 곧 남양주시의 미래이기도 하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이고 실천적인 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는 지난 26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생활전수관에서 한국생활개선안양시연합회와 도농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포천시생활개선회와 안양시생활개선회는 지속적인 도농 교류를 기반으로 농촌 여성 핵심리더를 양성하고 전문적인 역량을 강화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이와 함께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는 42명의 안양시생활개선회 회원을 대상으로 포천에서 재배한 우수한 농산물들을 활용해 과제 연찬 교육 ‘막장 만들기’를 실시했다. 또한,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중앙정원에서 벼룩시장(미니 플리마켓)을 운영하며, 우수한 포천 농산물과 생활개선회 천연염색반의 성과물도 홍보했다. 천병순 회장은 “이번 도농교류 활동을 통해 각 지역 및 단체의 정체성과 특색을 함께 교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른 시군과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름드리는 지난 6월 3일부터 8월 26일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관내 중학교 1학년 18명을 대상으로 ‘삼색 빛으로 만드는 전통공예–목·금·토’ 진로 탐색 활동을 진행했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포천시 공예가협회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나무, 금속, 흙 등의 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전통공예를 체험하면서 전통 문화를 배우고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직접 도자기 물레를 체험해 볼 수 있어 신기했다”, “전통 문화를 배우고 직접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재)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1일까지 포천아트밸리에서 9월 포천의 밤을 아름답게 꾸며줄 ‘포천아트밸리 야간예술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포천아트밸리에서는 야간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포천아트밸리의 랜드마크 장소인 천주호를 배경으로 ‘꿈을 꾸는 돌(상영시간: 15분)’이라는 주제의 미디어파사드 영상을 상영해 왔다. 9월 천주호에서는 60M 암벽과 어우러진 미디어파사드 영상과 함께 수상에서 펼쳐지는 불꽃쇼가 결합된 ‘천주호 미디어파사드 수상 불꽃쇼(공연시간 30분)’라는 야간 콘텐츠를 만나 볼 수 있게 된다. ‘천주호 미디어파사드 불꽃쇼’는 지난해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국내 최초 수상불꽃극’으로 선정된 ‘예술불꽃 화랑’의 작품을 포천아트밸리 미디어파사드와 새롭게 연출한 작품이다. 수상 불꽃쇼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19시 15분부터 19시 45분까지 진행된다. 1부(19시 15분~19시 30분)는 관람 데크에서 전문 배우들이 불꽃 퍼포먼스를 펼치며 분위기를 돋우고, 2부(19시 30분~19시 45분)에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 소흘읍 주민자치회는 8월부터 9월에 걸쳐 소흘읍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을로 찾아가는 ‘장수사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장수사진 지원사업은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어르신의 장수사진을 촬영해 무료로 나눠 드리는 사업이다. 사진 촬영은 관내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소흘읍 주민자치회는 헤어, 메이크업, 운영관리, 안내 등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의 협업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 및 복지상담을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 김상혁 회장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모습을 사진으로 담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장수사진을 준비하지 못한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게 장수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귀한 사업을 진행해 주신 소흘읍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또한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6일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시설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장애인이 독립된 주체로서 지역사회에 정착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는 포천시가 2024년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사업의 효과를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수행기관, 관내 장애인 거주시설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 시설 간담회를 통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장애인이 시설이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 자립해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지원, 일상생활지원, 취업상담 및 일자리지원, 의료 및 건강관리지원 등 주거, 고용,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포천시 거주하고 있으며, 자립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6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4 포천·선단동 농지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포천·선단동 농지위원회는 이춘식 선단동 농업경영인회장을 위원장으로, 3명의 지역농업인과 지역 소재 농업기관 추천인 등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기존 위원의 임기가 만료돼 10명의 위원을 신규 및 재위촉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춘식 선단동 농업경영인회장은 “포천시 농지의 취득 및 이용 분야 전반에 걸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하는 등 포천시 농지관리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우리 삶의 터전이자, 미래 세대에게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자산인 농지가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농지위원회 위원분들의 활발한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선단동 농지위원회는 앞으로 ▲포천시 농지정책에 대한 홍보 ▲관할 지역 내 농지취득자격증명 심사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등 포천시 농지관리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