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관내 무주택 다자녀가구 지원을 위해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자 모집에 나섰다고 밝혔다. 구는 세대당 주택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 내(최대 100만원) 지원한다. 최대 5년간 매년 1회 지급되며 지난해에 지원받은 세대도 올해 신청 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18세 이하의 자녀가 2명 이상 있는 중위소득 180% 이하의 무주택 동구 주민으로, 공고일 이전 금융기관으로부터 주택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세대이다. 상반기에는 26가구 지원했으며, 하반기엔 잔여 예산 범위 내에서 4세대 지원 예정이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1순위 다자녀 가구, 2순위 저소득 세대, 3순위 동구 장기 거주자의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한다. 다만 기존 주거급여 수혜자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유사 사업으로 지원받고 있는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31일까지 여성회관 1층 여성가족과에 방문신청하면 되며, 구비서류 등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10월 15일 11시 경북행복재단(대표이사 정재훈)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국난극복사 및 보훈선양문화 분야 관련 사업의 공동개발 및 운영은 물론 ‣ 도내 청소년 역사의식 함양을 위한 사업의 공동 개발 및 운영 ‣ 도내 청소년에게 경북의 통일·독립·호국 국난극복사 및 문화유산에 대해 바르게 알리고 자긍심을 높여 줄 수 있는 교육 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 도내 청소년 대상 보훈선양행사의 공동 운영 ‣ 위 사업의 이해를 위해 역사체험교육 장소로 “재단법인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신흥무관학교)” 적극 사용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내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경북행복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미래세대에게 경북의 국난극복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호국 보훈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체결하게 됐다. 한희원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협력하여 도내 청소년들에게 호국 보훈정신을 함께 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지난 10월 15일 동해시 영남토건 대표자 장현욱은 관내 복지취약가구를 위해 매월 식탁김(15g✕30개) 1Box를 묵호동에 기탁하기로 했다. 영남토건 대표자 장현욱은 “지역사회의 복지를 위해 힘써주는 동행정복지센터에 감사드리며, 영남토건이 지역사회의 환원하는 마음으로 나눔과 봉사 문화 전파에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남수 묵호동장은 “묵호동 복지취약가구를 위해 애써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온정은 도움이 필요한 복지취약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의 일환인 생산적 공동체 활동으로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생산적 공동체 활동은 마을 공동체를 조직화하고, 저강도 소일거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높이면서 소득 창출까지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군은 지난 5월 콩나물 재배를 시작으로 마을 내 활용 가능한 기반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농업에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어르신들의 수요를 반영해 각 마을 특성에 맞는 농업형 생산적 공동체 활동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도안면 화성3리는 농촌 어르신 복지 실천 시범사업으로 마련된 수경재배 시설을 활용해 쌈채소 재배를 시작했다. 이 마을은 어르신과 주민을 대상으로 쌈채소 재배·관리와 수확까지 마을 공동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증평읍 용강3리에서는 온마을돌봄센터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버섯 재배를 추진하고 있다. 버섯 재배는 사업의 취지에 공감한 지역 내 버섯 업체 ㈜버섯왕농업회사법인(대표 장정)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해당업체는 기반시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전국한우협회 금산군지부는 지난 16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20만 원 상당 한우 600g 150박스를 기탁했다. 이 단체는 매년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 위로와 힘이 되고자 한우 나눔에 나서고 있다. 기탁받은 한우는 관내 10개 읍면의 소외된 독거노인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주종권 지부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한우를 정성껏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한우협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사)금산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금산읍 새마을금고 금산본점에서 금산시니어클럽 ‘카페 소나무’를 개소했다. 센터는 금산시니어클럽을 위탁 운영 중으로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카페 운영에 나섰다. 카페는 노일 일자리 사업 참여자 시니어 바리스타 13명이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참여 어르신들의 인건비와 운영비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시니어클럽 내 다른 사업단과 연계해 카페에서 배출되는 커피찌꺼기를 활용한 탈취제 등 재활용 제품을 만들어 시너지 효과도 낼 방침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장병호 (사)금산복지센터 이사장, 김기윤 금산군의회의장, 양희성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장, 박정순 새마을금고 금산본점 이사장을 비롯해 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카페 개소를 축하했다. 새마을금고 금산본점은 지역 상생을 위해 장소를 무상 임대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카페 소나무가 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행복한 장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공주시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은 기부금을 활용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금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처음 시행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총 4억 900만원을 모금한 가운데 기부자가 공감하고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을 줄 수 있는 특색있는 기금사업 발굴에 주력했다. 이에 따라 시는 1억 2천만원의 기금을 투입해 ‘고향에 계신 부모님, 어르신 이불빨래 대행사업’을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위탁사업을 시행하는 (사)공주시자원봉사센터는 공주시 새마을부녀회와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농촌지역인 유구읍을 시작으로 서비스 시행에 들어갔다. 자원봉사센터는 마을 부녀회원들과 함께 거동 불편 독거노인 및 장애인가구 등 어려운 가정의 이불을 수거해 깨끗이 세탁한 뒤 배달까지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유구읍을 시작으로 각 읍면동 전역으로 해당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5월 공주교육지원청, 공주시자원봉사센터, 임철수치과의원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가 일상돌봄서비스 이용자가 작년보다 증가하며, 일상돌봄서비스 활성화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7월에 강원특별자치도내 유일하게 ‘일상돌봄서비스 공모사업’에 선정,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계속 일상돌봄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을 돌보며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돌봄 청년을 대상으로 재가 돌봄·가사서비스, 심리, 건강생활 등 기본서비스와 특화서비스를 관내 7개 수행기관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시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일상돌봄서비스 이용자를 늘리기 위해 소식지, 보도자료, 홍보물 배포 등 적극적인 홍보와 다방면으로 대상자를 발굴하여, 작년 이용자 15명에서 올해 42명(기본서비스 32명, 특화서비스 10명)으로 무려 180%가 증가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24년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종료에 따른 심리지원서비스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특화서비스인 심리지원사업에 연계하여 이용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사업 홍보에 주력하면서 사각지대 없는 일상돌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지난 10월 16일 동해시청소년센터에서 영유아 학부모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맘편한 힐링콘서트’가 열렸다고 밝혔다. 동해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게 심신 위로와 스트레스 해소 시간을 제공하고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을 지원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개그맨 조승희 대표가 진행하며, 부모들이 서로의 양육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과 고민을 나누는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이번 힐링콘서트가 부모의 행복과 건강한 마음이 양육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계룡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2억 8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충남도 기초 지자체 중 유일하게 공모에 선정된 계룡시의 사업은 ‘AI 통합학습돌봄서비스 구축’으로 2025년부터 도입 예정인 AI 디지털교과추진 방안 등에 대응하여 아동돌봄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디지털교과서를 돌봄에 활용하기 위해 스마트 화상교육 시스템과 스마트 AI디지털 교육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수련관, 복합문화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지원은 물론 AI 관련 영어·코딩학습 기기 등을 활용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총사업비 4억 원 중 2억 8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돼 보다 원활한 사업추진이 기대된다”며, “통합돌봄서비스 구축을 통해 아이키우기 좋은 계룡을 만들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월 12일 부여읍에 거주하는 장애를 가진 3남매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복지관에서 집중 지원을 하고 있는 장애인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부여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영근), 부여군상이군경회과 연계 협업으로 진행됐다. 3개 단체 30여명이 참여하여 주거공간과 인접한 최근까지 사용됐던 외양간의 폐쇄와 집 안팎을 청소하고 주방과 방2곳의 도배교체를 지원 했다. 이날 이불세탁도 지원할 계획했으나 이불이 너무 낡고 무거워 부여군사회복지사협회 최현숙 고문이 삼남매를 위해 이불을 즉석에서 구입하여 후원하기도 했다. 복지관은 부모님 사후 소원해진 관계회복과 소통증가를 위해 상담을 실시하고 가족애 증진을 위한 외식활동 프로그램도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 남매는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가족끼리 외식을 한적이 없는데 처음 가보는 식당에서 맛있는 음식도 먹고 집에 돌아와 도배로 깨끗해진 잠자리와 집 안팎을 보니 오늘하루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관은 매년 저소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청군은 신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 일환으로 배후마을 반찬배달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산청군과 신등면 주민위원회, 한국농어촌공사 진주·산청지사가 주최하고 주식회사 누리가 주관하며 산청지역자활센터와 협의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한다. 서비스에서는 취약계층 400세대(24개 마을)를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올해 12월까지 월별 2회씩 마을별로 총 6회 반찬 배달이 이뤄진다. 특히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방문 예정 시간을 사전에 이장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앞서 산청군이 추진한 반찬배달 서비스는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주민 간 유대관계 형성, 복지사각지대 최소화, 삶의 질 향상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오호근 산청군 지역발전과장은 “신등면 소재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배후마을 고령자 및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반찬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군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지역개발사업 발굴·운영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청시니어클럽은 경남서부권돌봄노동자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공헌사업에 협력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기로 했다. 또 고유목적사업 성과를 도모하고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남택주 산청시니어클럽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실효성 있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사)충남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회장 조영재)는 지난 16일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에서 ‘제6회 충남장애인직업재활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매년 10월 30일로 지정한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을 맞아 충청남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종사자와 이용 및 훈련 장애인 7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장애인직업재활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식전공연, 개회식,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수여에 이어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함께 전시해 의미를 더했다. 조영재 회장은 “앞으로 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직업재활서비스 개발과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로 확대를 위해 협회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장애인복지의 궁극적 목적인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이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2024년 보육교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보육교사 역량강화 교육은 옥천군 어린이집 연합회 주관으로 옥천군의 후원을 받아 2006년부터 17회째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에는 110여 명의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가 참석했다. 교육은 가톨릭상지대학교 유아교육과 박성은 교수를 초빙해 ‘문제행동 영유아 지도 방법’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아울러, 모범 보육교사 4명에게 표창장을 전수했다. 표창 대상자는 박정선 원장(장야어린이집), 우경화 교사(푸른어린이집), 유호영 교사(소화어린이집), 서동식 교사(이원어린이집)로 투철한 사명감으로 영유아 보육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황규철 옥천군수는 “아이들의 미래를 밝게 비춰주는 보육교사분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손길로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