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상진 의원(국민의힘, 남구1)은 11월 22일 열린 제32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주택조합의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부산시의 단호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번 5분 자유발언은 지역주택조합의 허위⋅과장된 불법적인 분양 광고가 시민들을 유혹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주택조합은 개개인의 문제가 아닌 법과 행정의 사각지대에서 서민들에게 발생한 사회 문제로 부산시의 단호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시작됐다. 길거리를 걷다 보면 눈에 띄는 광고 문구로 무주택 서민 및 청년들에게 지역주택조합에 가입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청약통장 없이 심지어 동호수까지 지정할 수 있다는 분양 광고라 시민들을 유혹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실제 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는 아파트가 완공되는 과정에서 재개발 재건축과 달리 최초 조합원이 되기 위한 현금 납부, 업무대행자의 횡포, 추가 분담금 발생 등이 발생하고, 추진하는 과정에서 조합운영비, 광고홍보비, 조합원모집 대행수수료 등으로 남용됨에 따라 다양한 문제가 발생한다고 설명하며, 토지소유권의 9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강무길 의원(해운대구4, 국민의힘)은 22일 제32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센텀2지구 도심융합특구 사업이 차별화된 지원 정책으로 성공적인 기업 유치와 함께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으로 환원될 수 있도록 부산시의 제도 마련을 촉구했다. 지난 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부산 센텀2지구는 ‘도심융합특구’로 지정됐는데, ‘도심융합특구’란 지방 도시의 도심에 산업·주거·문화시설 등을 복합하여 조성하는 혁신공간으로서 '도심융합특구법」 제9조에 따라 지정·고시된 구역을 말한다. 센텀2지구는 특구로 지정되기에 앞서 현재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 중이다. 2015년 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1단계 조성공사와 2027년까지 2단계와 3단계 조성공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부산형 판교 테크노밸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본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부산도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하여 공사채 발행 등 도시공사의 재원으로 충당하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에 대해 강 의원은 몇 가지 아쉬움을 나타냈는데 먼저, 우리 시 자체 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김재운 의원(국민의힘, 부산진구3)과 ‘범천동 부산철도차량정비단 부지 내 중학교 유치추진위원회’는 23일 16시 서면 롯데백화점 정문 앞에서 ‘범천동 부산철도차량정비단 부지 내 중학교 유치추진위원회 시민 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시민 보고대회에서는 유치추진위 권태일 공동위원장과 김재운 시의원을 비롯한 유치추진위원, 지역주민 ․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식전행사 및 개식선언에 이어 `22년 유치추진위 출범 이후 서명운동 등 활동사항에 대한 경과보고와 지역 학생들 목소리 청취, 참여자 카드섹션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김재운 의원은 “철도차량정비단 개발부지에 공공성 확보를 위해 부지 내 핵심지역에 학교 용지확보 등 주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시설이 들어가야 한다”며“철도차량정비단으로 인해 지난 110여년간 지역개발이 저해되고 소음과 분진은 물론 지역간 단절, 교통 불편 등의 어려움을 겪어왔고 특히 범천동 지역의 학생들은 2005년 개성중학교가 이전한 이후 18년 동안 전포동에 있는 중학교까지 원거리 통학을 하며 불편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범천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남소방본부 진우창 소방교가 21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개최한 “제42회 공공HRD콘테스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공공HRD콘테스트는 전국 공공기관 교수요원을 대상으로 연구 및 교수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983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올해 콘테스트에는 45개 기관에서 공공 교육기관 교수들로 구성된 60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진우창 소방교는'연기를 읽어라! 현장을 위협하는 F.G.I'로 연기를 통하여 화재 현장의 상태와 규모 등을 판단하는 방법을 강의하고 자체 제작한 시뮬레이터로 시연하여 이해도를 높였다, 연기는 소방관의 시야를 방해할 뿐만 아니라 급격한 연소확대로 이어지면 소방관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이다. F.G.I(Fire Gas Ignition)란 연기가 폭발하게 되는 가스 발화 현상으로 ‘제3의 화재현상’, ‘숨겨진 위협’으로 불린다. 진우창 소방교는 “공공 HRD콘테스트에서 최고의 성적으로 대통령상을 받게되어 매우 기쁘다.”며 “현장에 도움이 되고 교육생들이 이해하기 쉬운 강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의회 박기훈 의원(국민의힘, 재송1동)은 지난 22일 제285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해운대구 공공보행 데크길의 체계적인 관리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 의원은 부산시 감사위원회의 감사 결과를 근거로 부산지역 데크길 526곳 중 82.3%가 정기 점검 없이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해운대구도 시설물 유지관리 계획 없이 민원 발생 시에만 보수를 진행하는 현 상황을 비판하며, 관리 시스템의 도입을 촉구했다. 아울러 충청북도와 거제시의 사례를 들어 해운대구도 데크길 실태조사와 동별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전문인력을 충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 의원은 “해운대구도 전체 데크길에 대한 실태조사와 관리 시스템 구축, 전문 인력 확충을 통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관리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만이 해운대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발언은 해운대구 공공시설물 관리 체계 개선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2024년 해운대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해운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관련 기관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기구다. 이번 컨퍼런스는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두 부분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황민용 해운대구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이‘정신건강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했고, 2부는 위원들이 활동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이 없는지 살피는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0일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13개 동 통장 300여명을 대상으로‘2024년 마을 리더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정에 참여하는 마을 리더로서 통장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마음을 여는 커뮤니케이션과 자살 예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최병록 동래구 통장연합회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행정과 주민의 가교로서 통장의 역할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앞으로 통장이라는 역할에 대해 자긍심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주민의 대표이자 마을 리더로서 구와 주민을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동래구 통장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동래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함께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는 우리 지역의 마을 리더를 양성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6일 온천동 청년어울림센터에서 ‘청춘 설렘핑’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래구 청년어울림센터가 조성됨에 따라 홍보 차원에서 개최되었으며, 동래구 및 부산시에 거주하는 청년들(18세부터 39세)을 대상으로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청년들이 학창 시절의 추억을 공유하며 즐길 수 있는 놀이의 장으로 꾸며졌다. 특히, 사전 예약 프로그램인 ▲창업특강 ▲와인 클래스 ▲취업 타로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장 곳곳에 추억의 놀이 부스, 교복 체험 부스 등 여러 가지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참여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동래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다양한 경험을 나누며 꿈과 희망을 키워갈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청년어울림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을 계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동구지역협의회는 지난 11월 21일 광복점 롯데시네마 6관에서 동구 청소년 140여 명을 대상으로 범죄 예방과 문화 활동을 결합한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범죄 예방 의식을 높이고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 영상의 위험성과 대응 방안에 관한 교육으로 시작되었다. 교육에 이어 청소년들은 영화 아마존활명수를 관람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정서를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병주 회장은 “범죄 예방과 더불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동구지역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 대상 범죄 예방 교육과 문화 활동 지원을 강화하며 지역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는 2023년부터 시작한 좌천동 외부 집수리 지원사업을 올해 11월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좌천, Re-NewUp 도시재생사업의 총 목표였던 73호의 집수리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재생 활성화와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좌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 내 2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올해 하반기에는 잔여 11호의 집수리를 지원하며 사업을 마무리 지었다. 주요 작업은 외벽 보수, 지붕 수리, 옥상 방수 등을 포함해 주택의 안전성과 쾌적함을 크게 향상시켰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는 이번 사업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었다. 사전 의향 조사와 신청 모집 공고를 통해 지원 대상 가구를 투명하게 선정하고, 시공 전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주민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졌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진구는 최근 지역 맞춤형으로 재단장한 버스승강장 ‘허그스테이션(HUG station)’을 통해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허그스테이션’은 지역, 사람, 환경을 포용하는 의미로, 새싹로 서면방향 부산진구청 버스정류소와 시민공원 북3문 인근 화인아파트 버스정류소 두 곳에 설치되어 있다. 특히, 이번 전시작품으로는 ‘달동네 작가’로 알려진 故 엄경근 화백의 작품이 전시되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보행자들에게 새로운 예술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그의 작품은 달동네의 가난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며, 인간에 대한 온기를 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이번 전시 기간 중, 작가가 향년 43세의 나이로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작가님의 생전 마지막 작품 활동이 됐지만, 그만큼 더 큰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공간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의 가치를 알리고, 작가님의 뜻을 기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故 엄경근 작가의 작품은 허그스테이션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진구는 부산광역시가 주관한 2024년 구·군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평가에서 부산시 16개 구·군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는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 추진을 위하여 매년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순위를 매겨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부산진구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일부 개정 △주민참여예산 심의 기구 기능 강화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확대 △온라인 주민 투표 실시 △퍼실리테이터 활용 등 예산의 전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여 주민참여예산제의 우수한 운영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그동안 부산진구는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으로 총 173건 42억 3천3백만원의 예산을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에 반영했다. 김영욱 구청장은“구민들의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관심과 응원 덕분에 부산시 1위 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참여 예산제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예산의 전 과정에 주민들의 참여가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총 24건, 284,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서구 부민동 이웃사랑천사운동후원회(회장 문성욱)은 지난 11월 22일, 출생 신고한 가정에게 출생축하 기념품(1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후원회는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 행복이 되는 동네를 만드는데 작은 보탬이 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출생 가정에 기저귀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사)부산연탄은행(대표 강정칠)은 지난 21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초장동주민센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김장김치 30박스, 백미 30포(10kg)를 전달하며 따뜻하고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매년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하여 온 서구장학회가 내년부터는 기존 장학생 선발에 더하여 관내 대학교(부산대, 동아대, 고신대) 의과·간호학과 장학생을 신규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 21일 서구장학회 이사회에서는 서구 의료관광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인재 양성 및 우수인력 정주여건 조성을 위하여 2025년도 신규사업으로 서구에 주소지를 둔 관내 대학교(부산대, 동아대, 고신대) 의과․간호학과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서구장학회에서 의과 및 간호학과 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는 최초의 사례이다. 한편, 서구장학회가 지난 11년간 지급한 장학금은 총 50억 50만 원(420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