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7일, 가을에 진행할 예정인 ‘고양시민 전통 김장체험 한마당’ 행사를 위한 배추와 무 심기를 완료했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유휴지(성석동) 200평을 활용하여 김장용 배추 300포기와 무 100통의 모종을 심었다. 올해 자체사업으로 시행 예정인 ‘고양시민 전통 김장체험 한마당’ 행사는 추후 공지를 통해 10가구 40명을 가족 단위로 신청받아 주민자치회에서 직접 재배하고 절인 배추와 무, 양념으로 직접 김장하며 일정량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전통문화체험 사업이다. 조명휘 주민자치회장은 “친환경으로 재배한 배추로 가족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며 세대 간 전통문화를 잇는 의미 있는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하고 “일부 김장 김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봉동 주민자치회는 유휴농지를 활용하여 고구마, 옥수수, 들깨 등 각종 농산물을 재배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을 제공하는 등 따뜻한 봉사사업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이 더 나은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갈 주민자치회 위원 20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모집인원은 총 20명(추첨방식 9명, 심사방식 11명)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8월 26일) 기준 일산동구 정발산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의 주민이다. 접수 기간은 9월 4일부터 9월 19일까지로, 지원하길 원하는 주민은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의견을 수렴한 자치사업 발굴로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주민 대표기구다. 선정된 주민자치회 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임기기간 동안 ▲주민의견 수렴 ▲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마을축제 등 주민자치회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정발산동 지역사회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함께 자치활동에 참여하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27일 청사 직원복지실에서 동 사례관리담당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개인이나 가족이 겪는 문제들이 복합적이고 다양하여 공적급여로 근본적인 해결이 어려운 사례들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교육이 추진되었다. 구는 개별적 상황을 깊이 이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복지현장에서 담당자가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자원의 효과적인 연계 및 대상자와의 의사소통 기술을 중점적으로 교육하여 동 담당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담당자가 복지 현장에서 사례관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이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세대에 방문하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조사 대상은 지난 8월 26일까지 실시한 비대면 조사에 미참여한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자가 포함된 세대이다. 사실조사는 통장과 공무원이 직접 방문하며 진행한다. 중점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을 포함한 세대이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법'제20조 및 동법 시행령 제27조 제1항에 따라 주민등록사항과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일치하지 않는 경우 주민등록 정정, 말소 또는 거주불명등록 등의 조치를 하게 된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주민등록 자료는 국가와 지자체의 각종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통장과 공무원이 세대에 방문해 조사를 실시할 때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이 제4통, 24통의 통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해당 통 관할구역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상시 거주하는 주민으로, 봉사 정신과 책임감이 강하며 성실히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통장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각종 행정사항과 시책을 주민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또한 전입지 등 사실 확인 조사,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동 행정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접수일은 9월 6일과 9일 이틀간이다.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고양특례시청 누리집 공고문에 게시된 통장지원서, 개인정보처리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등을 작성해 근무시간(평일 09:00~18:00) 내에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통장으로서 기본 임무에 충실하고 각종 동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봉사할 수 있는 주민분들이 많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자율적 청렴시책 추진의 일환으로 시민봉사과에서‘투명함을 담아, 오늘도 청렴 한 모금!’ 문구가 전사된 청렴 머그컵을 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청렴 컵 제작은 청렴의식을 일상 속에서 지속적으로 상기시키기 위한 생활밀착형 청렴 시책을 발굴하기 위한 노력에서 비롯되었다. 청렴의 깨끗한 이미지를 투명 유리컵과 손안에 담긴 물방울 등을 통해 형상화했으며, ‘투명함을 담아, 오늘도 청렴 한 모금!’이라는 문구를 새겨 청렴에 대한 꾸준한 실천 의지를 표현했다. 특히 청렴 컵의 사용은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 지침’에 부합하여 자연스럽게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된 컵은 내열유리 재질, 컵 뚜껑 포함 등 실용성을 고려한 제품 구매로 활용도를 향상시켜 1회용품 사용 저감이라는 부차적 효과를 함께 얻을 수 있다. 구는 부서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반영된 청렴 컵 제작을 통해 직원들의 소속감과 청렴 의식을 고취시키고 환경보호 실천에도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황선혜 시민봉사과장은 “우리 부서는 행정 최일선에서 매일 수많은 시민들과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빗물받이에 쓰레기를 투기하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바다의 시작’캠페인을 20일(화)과 27일 이틀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다의 시작 캠페인은 도로변 빗물받이에 버려진 쓰레기가 바다로 흘러가 해양생물을 위협하고 다시 우리에게 되돌아온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쓰레기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펼친 활동이다. 캠페인에는 1365포털 모집 자원봉사자, 고양고봉로타리, (사)에코코리아, 저탄소 V-마라톤 3기, 사회적협동조합한강, 행복한 교육 재미공작소,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문화재단 직원 등 총 6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27일 활동에서는 일산서구청 안전걸설과 도로시설팀의 협조를 받아 대화역 일대 빗물받이 20여 곳의 오염물을 제거했다. 또한 바다의 시작 캠페인의 의미를 담은 스티커를 부착했다. 활동에 앞서 캠페인에 대한 전반적 안내와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고양시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이 격려사를 덧붙였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20일에 참여한 봉사자들이 27일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들의 멘토가 되어 스티커 부착 활동을 이끌어 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는 지난 8월 26일부터 2학기 직업인멘토링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직업인멘토링 프로그램은 고양시에 거주 중이거나 재직 중인 현직 직장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직업인 멘토단이 관내 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 탐색을 돕는 활동이다. 2024년 직업인멘토단은 신산업, 환경 분야를 포함하여 74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1학기 활동에서는 23개교 9,051명의 중·고등학생에게 직업인 멘토링을 지원했다. 2학기에는 소방관, 간호사, 성우, 바리스타 등 9개 직업군이 참여하는 원당중학교 직업인멘토링를 시작으로 23개교 8,368명의 중·고등학생에게 현직 또는 전직 직업인의 실제 경험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임미경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선배로서 고양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멘토링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양시 직업인멘토단 모집 관련 사항은 매년 1~2월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누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개월 동안 여름방학 기간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위해 운영한 문화·예술, 스포츠, 디지털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여름방학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한 문화공동체 형성, 청소년의 건강지원, 디지털 기반 활동 확대 등 청소년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추진되었으며 세시풍속과 빙상 스포츠, 인공지능 코딩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이 진행되었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박차용 센터장은“지역사회와 연계한 유익하고 안전한 여가활동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여름방학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 앞으로도 지역 연계를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이 기획·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2024년 창의과학메이커프로그램 ‘인피니TRACK8’을 8월 19일부터 24일까지 총 6회기에 걸쳐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인피니TRACK8’은 ‘2024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그래비트랙스를 활용하여 친구와 함께 상상했던 트랙을 설계하고 직접 구현해봄으로써 입체적 사고능력(창의력, 문제해결능력, 이해력 등)을 함양하는 과학메이커 활동이다. 그래비트랙스는 트랙 제작만으로도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새로운 트랙에 도전하며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마블런 보드게임이다. 특히 토당청소년수련관은 그래비트랙스 개발 업체인 ‘코리아보드게임즈’와 연계해 질 높은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고양시 원당중학교와 연계하여 중학교 2학년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과학원리 탐구하기 ▲기본 트랙 및 팀 트랙 제작하기 ▲그래비트랙스 대회(우수트랙 제작)를 진행했다. 이후에는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과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청소년 우수 창의 트랙 전시 ▲그래비트랙스 대형 트랙 전시 ▲그래비트랙스 체험존이 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국립암센터와 함께 ‘2024년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카데미는 사회복귀에 관심 있는 암 경험자 및 암환우 가족, 지역사회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다. 국립암센터는 2018년 8월 고양특례시와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암환자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암환자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리본센터(Re:Born)센터를 구축해 암환자의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및 일자리 활동·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해 왔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암환자 사회복귀를 위한 사회적경제조직 설립 ▲ 암경험자 사회복귀 공감 스토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과 운영) ▲ 암경험자 협동조합 창업 스토리 ▲암경험자 창업가의 사회복귀 이야기(취미와 봉사활동이 일이 되기까지) 등을 다루며, 암경험자의 사회적경제 기업 설립과 운영을 통한 자립·사회복귀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들을 수 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9월 2일(월)까지 신청받는다. 아카데미는 9월 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보건소와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대한소아청소년학회와 함께 남양주시 학부모를 대상으로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울까요?’라는 주제의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잦아진 아이들의 우울증 및 자해, 자살 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학부모들이 정신과적 문제를 이해하고 대응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지난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정약용도서관에서 진행됐으며, 김소연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연을 맡았다. 1강은 ‘우울하다는 우리아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2강은 ‘자해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를 주제로 구성되어, 아이의 감정과 주변 환경에 대해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사춘기를 겪는 아이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9월 2일부터 23일까지 열람 기간을 운영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열람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개별지 3,867필지로,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등을 통해 공시지가를 열람할 수 있다. 열람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가까운 토지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및 읍·면·동 사무소에 방문 접수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를 표준지 및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감정평가사 검증 및 남양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의견제출 기간에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하며, 신청인은 유선 또는 현장 방문 시 감정평가사에게 공시지가 산정 요인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6일 ‘희망청들’(희망청소집들이) 사업 사전 간담회를 진행했다.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으로 진행되는 ‘희망청들’은 다산동 임대아파트 거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냉장고·에어컨 청소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집들이를 열어 이웃 간 관계 형성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날 사전 간담회에서 다산 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여해 △사업 취지 설명 △자원봉사자 기본교육 후 일정 △업무분장 등을 논의함으로써 세부 추진 내용을 가시화했다. 정순옥·김민수 위원장은 “다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1인 가구, 어르신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한목소리로 밝혔다. ‘희망청들’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다산동 임대아파트 거주 68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7일 강원도 소재 워터파크에서 서부권역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 26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요기어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순성산업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경제적 이유 등으로 여름방학 중 가족 휴가를 보내지 못한 아동·청소년 및 가족들이 참여했다. 한 참여자는 “이번 여름에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없어서 미안했는데, 이번 프로그램 덕분에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마지막 여름 나들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순성산업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하고 필요한 곳에 연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순성산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 원 이상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의 남양주 2호 기부자이며,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후원과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