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용인특례시는 ‘65세 이상 고혈압 당뇨 약제비 청구 전산화 시스템’을 구축한 처인구보건소 보건정책과가 감사원으로부터 ‘2024년 모범부서’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감사원은 불합리한 규제개선과 예산 절감, 제도 정비 등 행정능률 향상 성과를 거둔 모범공직자·모범부서를 선정해 적극 행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처인구보건소는 그동안 수기로 이뤄졌던 65세 이상 고혈압 당뇨 약제비 청구 절차를 전산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행정 절차 간소화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65세 이상 고혈압 당뇨 약제비 지원사업’은 약국이 보건소에서 처방한 고혈압약 및 당뇨약을 조제 후 약제비 중 본인부담액의 일부를 환자 대신 보건소에 청구해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0년 의약분업 실시 후 만성질환인 고혈압·당뇨의 지속적 관리를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그동안 약국은 보건소 측에 약제비를 모두 수기로 작성해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는 방법으로 신청해 왔다. 하지만 많은 약국이 약사 한 명으로 운영돼 방문이나 우편으로 신청하는 방법이 약국 영업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역북동 (구)차량등록사업소 건물을 리모델링 해 경기도 최초로 개관한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 외벽에 아주 특별한 의미를 담은 벽화가 조성됐다고 28일 밝혔다. ‘가상현실을 체험하는 사람들’이란 주제의 벽화는 센터를 중심으로 두 벽면에 조성됐는데 스포츠 체험센터를 방문해 가상현실로 스포츠를 체험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인상적으로 그려냈다. 체험센터 외벽에 벽화를 조성하자는 아이디어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생각에서 비롯됐다. 이 시장은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가 단순히 스포츠 체험을 하는 기능을 가진 공간이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유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소통 공간으로 확장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 외벽에 특별한 의미를 담은 벽화를 조성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다. 수지구 동천동에서 발달장애인 미술공동체 ‘아뜨리에 플레이 투게더(Atelier Play Together, A.P.T)’를 운영하는 주상희 대표가 이 뜻에 공감해 벽화 조성에 자문을 맡았다. 주 대표는 A.P.T 소속 발달 장애 작가 유동혁 군의 작품을 벽화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용인특례시는 9월 21일 오후 2시 시청 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용인특례시편’ 공개녹화 무대가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제29회 용인시민의 날을 맞아 사전 행사를 겸해 전국노래자랑을 유치했다. KBS 전국노래자랑은 44년째 전국 곳곳을 순회한 국내 최장수 대국민 참여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12시 10분에 KBS 1TV에서 방영된다. 용인특례시편 녹화 무대는 방송인 남희석 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인기가수 박현빈, 홍자, 류지광, 정정아, 차효린 등도 출연해 흥겨움을 더할 예정이다. 시는 공개녹화에 앞서 경연에 참여할 시민들의 신청을 받는다. 용인에 거주하는 시민이나 관내 직장인, 학생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예심은 9월 19일 오후 1시부터 시청 에이스홀에서 진행된다. 예심을 통과한 16명이 본선에 올라 9월 21일 공개녹화에 참여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제29회 용인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110만 용인시민들이 하나로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국노래자랑을 유치했다”며 “이 기회를 통해 시의 발전상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혁신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고 우리 기업의 혁신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K-혁신사절단을 베트남으로 처음 파견했다. K-혁신사절단은 지난 5월 중기부가 발표한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대책’을 통해 신규로 추진하는 것으로 8월 28일~29일 양일간 일정을 진행한다. 베트남은 한국의 3대 교역국이며, 5% 이상의 GDP 성장과 1억명에 달하는 인구를 바탕으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고, 베트남 정부의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추진과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정책 등에 따라 우리의 혁신 중소벤처기업 진출이 유망한 국가이기도 하다. 이에 중기부는 첫 번째 K-혁신사절단 파견국가를 베트남으로 정하고, 베트남에서 유망한 스마트제조, AI, 헬스테크, 에듀테크 분야의 25개 중소벤처기업으로 K-혁신사절단을 구성했다. 특히, 이번 K-혁신사절단은 단발적 바이어 미팅으로만 끝나던 기존의 수출상담회와는 달리 바이어 미팅과 더불어 우리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을 알리고 우리 기업들이 현지에서 중장기적인 사업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일정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테크 인플루언서를 활용하여 우리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재단법인 광명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성숙),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박사라), 충현초등학교(교장 안미옥), 광명시공익활동지원센터(센터장 권예성),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센터장 강진숙), 광명시탄소중립센터(센터장 김동균)는 8월28일 ‘나도 육각형 청소년 챌린지 [모두 함께 서당]’ 업무협약 및 환경지킴이 선언식을 개최했다. ‘나도 육각형 청소년 챌린지[모두 함께 서당]’은 지역 내 4개 기관이 생태환경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충현초등학교 4학년 학교자율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환경관련 전문교육과 기획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충현초등학교와 4개의 센터는 청소년 참여 활동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연계 및 협력, 학교와 지역과 연계한 교육과정 개발, ESG 문화확산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상호·협력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진행했고, 환경과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 탄소중립 실천, 탄소발자국 줄이기, 환경과 관련된 사업 진행 등 실천다짐을 선언했다. 뿐만 아니라 충현초등학교 4학년 대표 청소년들은 ‣ “개인물통을 사용하자” ‣ “급식시간 잔반을 줄이도록 노력하자” ‣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은 8월 28일, 화성동탄 장애인자립생활센터(화성시 동탄기흥로)에서 열린‘화성동탄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챙기자의 날’에 참석해 장애인 복지 개선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화성시시민사회단체, 화성시장애인협회, 노동인권센터 등 내·외빈 3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화성동탄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장애인들이 사회 한 구성원으로 주체적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라고 하며 “여러분의 활동에 자부심을 가지고 장애인들의 권리 향상과 인권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환영사, 활동 영상 상영에 이어 장애인 문화 예술연대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화성동탄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2017년 7월에 설립됐으며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없애기 위한 인식개선 활동 및 장애인이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자립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가 이달부터 경기도 유일의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활용한 드론 배송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했다. 시는 28일 영북면 소재 배송거점 한가원 주차장에서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조진숙 의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교통공사, 관내 대학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드론배송 상용화 사업 개시 행사를 개최했다. 포천시는 올해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2024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14억 5천만 원(국비 12억)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시는 ‘산과 도심지를 잇는 드론물류배송 서비스 상용화’를 목표로, 산간 도시 드론 물류 배송, 군 드론 수송 표준 모델 구축, 민관군 드론 통합시스템 구축 등 3가지 과제를 주제로 상용화를 위한 준비 작업을 벌여왔다. 지난 7월에는 포천시 드론산업지원센터에 관제센터를 구축했으며, 주요 관광지와 물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배송거점과 배달점을 선정해 비행경로를 설정하고 테스트 비행을 거치는 등 드론 배송 서비스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드론 배송 서비스가 이뤄지는 3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8일 오후 4시 시청 모란관에서 열린 저출생 인식개선 강사 양성 교육 수료식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인구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라며 “여러분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인구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미래를 기획할 수 있도록 도와 우리 사회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신상진 성남시장과 교육 수료생들이 참석하여 교육 경과보고 및 영상 시청, 축사, 수료증 수여식, 대표 수료생 소감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이번 교육 과정을 수료한 총 67명의 수료생들은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성남시 내 초·중·고등학교 총 214학급에서 인구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구리시의회는 8월 28일 14시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구리시의회의 주요 현안에 대한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신동화 의장이 ▲구리시의회 열린의회 운영(구리시의회 사진‧영상 공모전, 북카페 조성, 명사초청강연회) ▲토평2공공주택지구 개발 사업 관련 국외연수 추진 ▲구리대교 명명을 위한 구리시의회의 노력 ▲대상포진 예방접종 확대 환영 ▲시민들에게 별내선 이용 요청, 총 다섯 가지를 설명했다. 첫째, 구리시의회에서는 시민들 모두가 자유롭게 의회를 방문하고 격의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이건 아니잖아? 이건 훌륭하네^^’사진영상 공모전, 의회 북카페 조성, 시민들이 참여하는 명사초청강연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둘째, 토평2공공주택지구 개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싱가포르로 국외연수를 계획 중이며, 국외연수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시 집행부와 구리도시공사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말했다. 셋째, ‘구리대교’ 명명 촉구를 위한 그동안 구리시의회의 노력을 강조하며, 지난 8월에 있었던 경기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가 경기 북부권역 발전을 위한 ‘경기북부 시군 비전 순회 간담회’를 동두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8일 개최했다. 포천, 의정부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동두천시의 발전 비전을 제시하고 대개발 성과와 변화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간담회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박형석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이인규 경기도의회 의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100여 명의 동두천시민들도 함께해 적극적인 소통의 기회를 갖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관심을 보여주었다. 경기연구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동두천시 발전 비전’ 이란 제목으로 ▲국가산업단지 확대 및 첨단전략산업 육성 ▲K-컬쳐 글로벌 베이스 캠프 구축 ▲GTX C 노선 연장 및 역세권 복합개발 ▲헬스케어・교육・스포츠 3대 소프트 경쟁력 강화 ▲기업투자유치를 위한 규제 개선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5대 전략과 15개 과제를 제안했다. 이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입법 과제 상황과 북부 대개발 5개 분과와 관련된 시군 건의현황, 주요성과 등에 대해 공유했다. 이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가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산업전(ASPS)’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도체 기업의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에서 진행되며 반도체 패키징 관련 국내외 168개 기업이 전시 부스 328개를 만들어 참가한다. 반도체 패키징은 웨이퍼 형태로 생산된 반도체를 자르고 전기 배선 등을 연결해 전자 기기에 탑재할 수 있는 형태로 조립하는 작업을 말한다. 웨이퍼에 회로를 새기는 전(前) 공정 이후 웨이퍼를 가공하는 작업이기 때문에 후(後) 공정이라고도 부른다. 이번 전시 품목으로는 ▲반도체 패키징 및 테스트 공정 장비 ▲반도체 패키징 소재 및 부품 ▲반도체 패키징 기술 솔루션 ▲기타 웨이퍼 가공 소재, 부품, 장비 등이 있다. 주요 행사로는 1일 차 반도체 패키징 트렌드 포럼에 이어, 2일 차에는 한국마이크로전자패키징연구조합(KAMP) 심포지움을 개최하고 3일 차에는 한국실장산업협회(KPIA)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기업 전문기술 세미나, 구매상담회, 채용박람회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소속기관 및 공공기관 포함) 및 시군(소속기관 및 공공기관 포함) 발주 건설현장의 임금 및 대금(하도급·장비)에 대한 체불 방지를 위해 실태점검에 나선다. 경기도는 건설근로자 및 하도급업체·장비업자 등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공사대금 조기 지급 등 체불 방지를 위한 실태점검을 8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①지급원칙(기한) ②공사대금의 보호 ③임금/대금 지급 관리 여부 등에 대하여 점검할 예정이며, 이번 점검을 통해 경기도는 건설노동자의 임금 및 대금(하도급·장비) 체불 등 위반사항이 발견 될 경우 즉시 시정조치하고, 미 이행시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기도는 현재 ‘건설공사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조성의 하나로 올해 1월 ‘임금체불·NO TF’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도내 건설공사 현장의 임금체불 관련 민원신고 접수시 소명요청, 검토 및 합동회의와 협동점검을 거쳐 조정하는 과정을 거친다. ′24년 8월말 현재 총 33건(하도급 12건, 건설기계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작년 고양특례시의회가 요청한 필리핀 리잘 공원 폐기물 야적장에 방치된 한필우호 기념물에 대한 원상복구가 반영됐다. 당시 고양특례시의회는 필리핀 따귁시장의 초청에 따라 MOU 체결 및 국제우호교류 강화를 위해 2023년 7월 24일부터 5일간 전반기 김영식 의장을 포함한 7명의 의원(문재호, 고부미, 김학영, 안중돈, 최규진, 고덕희)이 방문했다. 의회는 따귁시의 주요시설을 견학하던 중 마닐라코리아타운 한인회와 리잘 공원 내 폐기물 야적장에 방치된 한필우호 기념물(‘필리핀-한국 참전 기념비’,‘영혼의 물결 기념탑’)을 발견했다. 특히‘영혼의 물결 기념탑’은 제2차 세계대전 중 일제에 의해 필리핀 지역에 강제 동원되어 희생된 한국인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졌고, 동시에 한국과 필리핀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물이다. 이에 따라 고양특례시의회는 2023년 7월 25일(현지시간 ), 따귁시와의 MOU 체결을 위한 간담회 자리에서 라니 카예타노 따귁시장과 아르빈 이언 부시장에게 방치된 한필우호 기념물에 대한 원상복구를 요청했다. 리잘공원에 있는 한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월 28일 '2024 자녀와 동행하는 안양과천 학부모되기' 연수를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부모 150여 명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날'2024 자녀와 동행하는 안양과천 학부모되기 연수'는 1부 현명한 중학교 생활을 위한 자유학기제(‘생각의 힘을 키우는 학기 바로 알기’), 2부 고교학점제와 대학입시 주제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사전 설문을 통해 학부모의 궁금증 및 다양한 의견을 취합했고, 이를 바탕으로 해당 강사는 설문 내용을 강의 속에 녹여내며 학부모 중심의 맞춤형 연수로 진행했다. 학부모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미래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의 역량 함양 및 진로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초등학교 학부모는 “자유학기제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으며, 중학교 학부모는 “고교학점제 정책과 고교학점제를 바탕으로 한 학생의 진로 진학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안양과천지역의 학부모님들이 변화하는 교육과정에 준비하고 자녀의 꿈길에 동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8월 28일 제9대 후반기 도시건설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됨에 따라 제296회 임시회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를 대비하고자 소관 주요사업 현장 6곳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박은미 위원장, 최종성 의원, 강상태 의원, 고병용 의원, 박경희 의원, 김장권 의원, 박주윤 의원, 박종각 의원, 황금석 의원이 참여했다. 먼저, 성남도시개발공사를 방문하여 추진 중인 사업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논의를 진행한 후, 백현마이스 도시개발사업현장을 둘러보았다. 이곳에서 위원들은 백현마이스단지 조성을 통해 성남시가 대한민국의 4차산업 특별도시 허브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성남종합터미널을 방문하여 임시버스정류장 운영상황을 확인하고, 상가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교통약자들과 시민들의 불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교통체계구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다음으로 방문한 수내교 교통 우회용 가설교량 설치공사 현장에서는 시민들의 탄천 이용 및 통행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