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백운산 4대 계곡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7월 14일부터 계곡 인근 산장 및 민박 등의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피서철 백운산 계곡 지역의 수질오염과 악취 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공중위생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4대 계곡 인근의 산장 및 민박 등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운영 중인 사업장으로, 주요 점검 항목은 ▲시설관리기준 준수 여부 ▲개인하수처리시설로 오수를 유입시키지 않고 외부로 무단 방류하는 행위 ▲방류수의 수질기준 초과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하고, 방류수는 채수하여 수질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수질기준을 초과할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시설물 개선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강병재 광양시 하수도과장은 “피서철 백운산 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사전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지난 7월 14일 광양청년꿈터에서 하계 청년 행정인턴 발대식을 열고, 4주간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청년인턴의 부서 배치에 앞서 광양시 청년정책, 행정인턴 역할 및 근무 요령, 근로계약서 작성법, 청년꿈터 활용법 등이 안내돼 참여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청년 행정인턴 사업은 관내 청년들에게 행정 및 복지 분야의 업무 보조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진로 탐색과 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매년 1월과 7월 두 차례 운영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에 앞서 부서별 수요조사, 모집 공고, 서류심사, 공개 추첨을 거쳐 총 5개 부서에 19명을 선발했다. 평균 경쟁률은 10대 1에 달했으며, 특히 중마도서관은 1명 모집에 37명이 지원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된 인턴들은 시청 본청을 비롯해 도서관, 육아나눔터 등 16개소에 배치된다. 오전 근무는 3시간, 오후 근무는 4시간으로, 7월 15일부터 8월 8일까지 4주에 걸쳐 근무하게 된다. 광양시는 행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정인화 시장은 지난 7월 14일 ‘7월 중 제2차 현장 소통의 날’을 맞아 별빛캠핑장과 배알도 수변 히어로즈 파크 조성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중마동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현장을 시민과 함께 방문했다. 이날 정 시장은 ▲별빛캠핑장 및 배알도 수변 히어로즈 파크 조성사업장 ▲마동체육공원 내 맨발걷기 황톳길 조성 건의 현장 ▲길호대교~호텔 락희 데크길 조성 건의 현장 ▲송보 6차~가야산 등산로 입구 데크길 개설 건의 현장, 총 4개소를 차례로 찾았다. 첫 일정으로 방문한 별빛캠핑장과 배알도 수변 히어로즈 파크 조성사업 현장은 섬진강과 배알도를 배경으로 100면 규모의 캠핑 사이트를 조성하는 사업이 추진 중인 곳이다. 정 시장은 우수기 대비 토사 유출 등 안전 우려가 없는지 공사 현장을 점검한 뒤, 관계 부서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오토캠핑장과 일반캠핑장, 카라반 구역 등 캠핑 사이트의 규모와 배치, 매점 등 부대시설, 커뮤니티 시설 등을 꼼꼼히 살폈다. 첫 번째 현장 점검을 마친 정 시장은 “캠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문화 공연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가 64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 폐렴구균은 중이염, 폐렴, 균혈증 등의 원인균 중 하나로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년층에게는 치명률이 최대 60%로 보고되고 있어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남원시는 64세 시민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13가 접종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65세가 되면 폐렴구균 23가 국가 무료 접종을 추가로 실시하여 폐렴구균 감염증과 합병증 예방 효과를 더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예방접종은 대상 나이에 따라 백신의 종류와 접종 기관이 다르다. 주민등록상 남원시에 주소를 둔 64세(1961년 출생자)는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폐렴구균 13가 백신을 접종할 수 있고, 2025년에 한하여 무료 접종이 가능하니 접종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65세 이상(1960년 이전 출생자)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관계없이 보건기관 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폐렴구균 23가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남원시보건소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폐렴구균에 의한 감염을 예방하고 중증도와 사망률을 낮추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보건소는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을 맞아 병원성 세균에 오염된 물과 음식물 섭취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6대 예방 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전국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표본 감시 결과, 최근 5년간(21~25년) 식중독은 증가 추세이며, 특히 여름철에는 기온과 습도가 상승하면서 병원성 미생물의 증식이 활발해져 세균성 식중독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4주간 식중독 발생 원인균으로 인한 환자 발생이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은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과 비브리오패혈증이 있다.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은 최근 증가 추세를 보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6월 말)보다 30.4% 높게 발생하고 있고, 비브리오패혈증은 지난 5월 10일 첫 환자 발생 이후 추가로 2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향후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은 “올해 여름은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식중독 예방을 위해 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홍기덕 국제환경자원 대표가 지난 14일,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남원시 주천면 출신인 홍 대표는 경기도 화성시 일원에서 친환경 원료 재생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평소 남다른 애향심으로 재경 향우회 활동도 활발하게 참여하여 봉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 대표는 “나고 자란 고향 남원에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청소년 인재 양성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남원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하여 2024년에 중학생 해외영어캠프 지원(뉴질랜드 24명, 2억원), 특성화고 실습용 푸드트럭 지원(8천만원)을 실시했다. 올해 기금사업으로는 작년에 호응도가 높았던 중학생 해외영어캠프 지원(뉴질랜드 26명, 2억원)을 재선정하여, 지난 주 발대식을 갖고, 오는 7월 중 시행한다”고 전했다. 시는 감사한 기부자들을 예우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시 홈페이지, 시청 로비)으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금사업 혜택을 받은 청소년들의 손편지를 기부자에게 전달하는 등 피드백을 통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17일부터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과 선진 민원행정 우수사례, 친절시책 등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전라, 경상, 충청 세 권역별로 벤치마킹을 추진한다.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우수기관 및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기관을 방문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 민원실 내부 환경, 지적‧지적재조사 분야 특수시책 등을 우리 시에 접목하여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계획이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매년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고충민원 △민원만족도 분야에 대해 평가하며, 국민행복민원실은 민원실 내・외부환경, 민원서비스, 현지 체험 등을 실시하며, 선정시 3년간 그 지위를 유지하는 제도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과 쾌적하고 안전한 민원실 운영을 위해 현장 중심의 우수사례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소통과 공감의 민원행정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지난해 세 번째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24년 민원서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리산 국립공원 뱀사골 일대에 집중 교통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차량 정체 및 불법주정차로 인한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추진된다. 시는 2025년 7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6주간, 교통 혼잡이 집중되는 주말 및 공휴일을 중심으로 산내면 뱀사골 일대에 교통지도 인력을 배치하며, 남원시청 교통과, 남원경찰서,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등 3개 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해 현장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방문객이 집중되는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해 단속차량을 활용한 수시 순찰을 병행, 불법 주정차 행위를 예방하고 원활한 차량 흐름 유도에 집중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반선주차장 등 인근 공영주차장 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질서 있는 관광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과 방문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교통지도는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도시 남원을 만들기 위한 조치”라며, “여름철 지리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감염병 발생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7월 11일(금) 14시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방역관과 역학조사반 15명을 임명했다. 이번 임명은 역학조사 활동기간 만료에 따른 조치로, 감염병 확산 상황에서 초기 대응력을 높이고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남원시보건소장이 방역관으로 재임명되어 감염병 발생 시 지휘 체계의 일관성과 대응의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역학조사반원은 기초 역학조사, 감염경로 추적, 접촉자 분류, 정보 분석 등 실무 전반을 담당하며 지역 내 감염병 확산 차단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앞서 남원시는 2025년 상반기 제1호 역학조사관을 임명했다. 또한,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일관된 현장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감염병 재난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을 재정비하고, 예비 방역 인력 교육, 수습 역학조사관 양성 과정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내부 인력의 전문성 확보와 실전 대응 역량 강화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감염병은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평소 준비와 대응력 확보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 남악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월 4일, 참가 청소년 23명을 대상으로 ‘마약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이 마약의 위험성과 사회적 문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유해물질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마약과 약물 남용의 심각성, 중독의 경로, 위기 상황 대응 방법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해 청소년들의 공감과 경각심을 높였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최근 마약과 유해물질이 청소년의 일상 속으로 점점 침투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9일까지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남악‧오룡지역 임신부 20명을 대상으로 ‘임산부 몸튼튼 요가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 16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주 2회(오후 2시~3시), 총 8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임신 기간 중 신체 건강 유지와 정신적 안정, 건강한 출산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로 ▲부종 완화 및 관절 유연성 향상 ▲골반 정렬 및 혈액순환 개선 ▲심신 안정을 위한 깊은 호흡법 ▲임산부 맞춤형 요가 동작 등 다양한 내용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전체 참여자의 80%가 ‘매우 만족’이라고 응답해, 임산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평가받았다. 김성철 무안군보건소장은 “이번 요가교실은 임신부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5년 7월 정기분 재산세로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 소유자 46,604건에 대해 총 94억 7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오룡2지구 신축 아파트 준공 등의 영향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7.1% 증가한 수치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2025년 6월 1일 기준 해당 재산을 소유한 자이며,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가능하며, ▲위택스 ▲지로 ▲인터넷뱅킹 ▲스마트폰 앱 등 온라인 납부도 지원된다. 또한, 고지서에 기재된 농협 가상계좌나 지방세입계좌 입금 또는 ATM(현금입출금기)을 통해 카드 또는 통장으로 지방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다. 타인의 지방세 납부 시에는 고지서에 있는 전자납부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정대술 무안군 세무과장은 “재산세를 납부기한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재산압류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기한 내 자진 납부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재산세는 매년 7월에 주택(1/2), 건축물, 선박, 항공기 등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마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익산시는 오는 8월 마한박물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박물관 학교-마한 보물 탐험대'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마한박물관 학예사와 함께 박물관 전시를 둘러보며, 마한 사람들이 신성하게 여겼던 '새'와 금·은보다 귀하게 여겼던 '옥'과 관련된 유물을 탐구하는 활동으로 구성된다. 또한 '마한 새모양토기 만들기', '곱은옥 비즈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익산 마한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회당 20여 명씩 총 4회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15일부터 선착순으로 4개 기관을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마한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한(韓)문화의 중심지 익산에 대해 재미있게 배울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을 위한 역사문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여름 무더위를 식혀 줄 공예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여가를 선사한다. 익산시는 황등도서관에서 오는 24일과 25일 '손쉬운 라탄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시민들이 직접 라탄을 활용한 공예품을 만들어보는 체험형 문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라탄 바구니와 라탄 벽걸이 화분 만들기를 통해 실내에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여가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운영은 회차별 15명을 대상으로 총 2회 이뤄지며, 1인 1회만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익산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황등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등도서관은 매년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문화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체험형 강좌를 마련할 계획이다. 고민철 영등시립도서관장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금마고도지역에서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한다. 익산시는 오는 11월까지 금마고도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8개 팀이 참여하는 '2025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금마고도지역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지역 주민과 공동체가 직접 참여해 생활공간 개선과 상권 활성화, 공동체 문화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11일 익산시와 공모에 선정된 8개 팀은 '2025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협약식을 열고, 본격적인 주민 주도 도시재생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협약에 참여한 팀은 △금마고도지역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환경개선분과 △금마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익산보석드림 △그림책상회 △금마아트홀릭 △주민협의체 상권활성화분과 △서동선화놀이공작단 △숨결공방 등 총 8개다. 이들은 전통 다기 제작과 참마 디저트 체험, 플라워 포토존 설치, 감성 인문학 강좌, 마을 벽화 그리기, 꽃차·꽃청 상품 및 패키지 개발, 플리마켓과 야시장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