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가 ‘제13회 수원 전국요리경연대회’ 참가자를 9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사)경기도전통음식협회가 주관하는 제13회 수원 전국요리경연대회는 ‘새로운 트렌드 요리! 빛나는 수원의 맛!’을 주제로 10월 4일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린다. 경연대회는 즉석에서 단품 요리를 하는 ‘라이브경연’과 코스·단품 요리를 전시하는 ‘전시경연’으로 진행된다. 요리 분야 제한은 없다. 라이브경연 참가자는 ‘수원의 맛’ 주제인 수원갈비·수원광교산산나물보리밥·수원통닭·지동순대·수원주막국밥 중 하나를 선택해 단품요리 2종류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전시경연’은 수원의 맛 5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3코스 요리, 또는 단품요리 3종류를 요리해 제출해야 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보건소가 재유행하는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에 ㈜래피젠이 기부한 자가진단키트 7만 개를 배부한다. ㈜래피젠은 지난 8월 22일 “방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수원시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7만개를 기부했다. 수원시보건소는 노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등 집단감염 발생 위험이 높은 관내 감염취약시설 150여 개소, 시설 이용자·종사자 등에게 기탁받은 자가진단키트를 고루 배분한다. 지난 16일 질병관리청은 감염취약시설에서 환자 발생을 예방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관리 지침을 개정했다. 지침 개정에 따라 감염 취약 시설은 7일 이내에 코로나19 환자가 2명 이상 발생하면 보건소로 신고해야 한다. 보건소는 해당 시설에 감염 관리를 안내하고, 추가 환자 발생을 감시하는 등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수원시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을 방문해 감염관리 교육을 하고, 관련 홍보물,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고위험군의 보호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해 주신 ㈜래피젠에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는 28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제17회 전국 창업·발명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수상팀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도시재단·삼일공업고등학교가 주관한 제17회 전국 창업·발명 경진대회는 청소년 창업을 활성화해 지식 경쟁력을 갖춘 창의융합인재를 발굴·육성하는 대회다. 과학·환경·교육·창업 등 4개 부문이 있고, 발명과 창업에 관심 있는 전국 초·중·고교생이 참가할 수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2586건을 접수했고, 서류 심사를 거쳐 67개 팀을 선정한 후 지난 7월 30일 발표심사로 수상팀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삼일공업고 김기윤 학생(눈높이 소화기) 등 12팀이 대상, 영통중학교 안준우 학생(소책자 제본 가능한 스테이플러) 등 18팀이 최우수상을 받는 등 총 53팀, 우수학교 1개 학교가 수상했다. 시상식에 함께한 최종진 경제정책국장은 수원시장상(우수상) 3개 팀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발명, 창업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꿀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청소년들의 좋은 아이디어가 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수원시에서 일본뇌염모기가 발견됐다. 수원시보건소는 ‘감염병 매개모기 감시사업’으로 수원시 10개소에서 모기를 채집하고 있는데, 지난 7월 30일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으로 발견됐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는데, 일본뇌염바이러스는 검출되지 않았다. 전국에 분포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8~9월에 가장 많이 발견된다. 수원시에서도 개체 수는 적지만 지속해서 발견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일본뇌염 매개 모기 감시 결과에 따라 7월 25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일본뇌염 임상증상 대부분은 발열과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발작·경련·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고 여러 가지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다.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 수원시는 지난 4월부터 만석·일월·올림픽·서호공원, 광교쉼터, 칠보산입구, 신풍·산남경로당, 광교호수공원 가족캠핑장, 영통구보건소 등 10개소에서 주 1회 모기를 채집하고 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2024 북키즈콘(국제아동도서·콘텐츠페스타)이 9월 6일~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국내외 107개 사가 참여해 300개 부스를 운영한다. 경기도, 수원시,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즈피엠피가 공동 주최하는 2024 북키즈콘은 아이들에게 체험과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올해 북키즈콘은 5가지 독특한 테마관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파충류 도서관 ▲아이스크림관 ▲다비드 칼리 특별관▲ 쉼, 책방 ▲똥! 탐험관 등 테마관이 준비돼 있다. 전시장 라운지에서는 다비드 칼리 등 국내외 유명 그림책 작가 5명의 북토크와 ‘자라다 남아미술연구소’ 최민준 소장의 육아·교육 강연, 유튜버 정브르 사인회, 국제스토리텔러 로저 젠킨스의 영어스토리텔링 공연 등이 진행된다. 전시장 각 부스에서는 ▲상상력을 자극하는 큐브책 만들기 ▲그림책과 함께하는 어린이 명상+요가 ▲아이들의 목소리로 들어보는 도전! 오디오북 만들기 ▲세계동화 스토리텔링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의 ‘멸종위기 동물찾기:LAMINA’ ▲드론 축구 등 약 30가지 이상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최근 텔레그램을 기반으로 한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유포 사건이 확산함에 따라 수원시가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계 기관·단체와 긴급회의를 열고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시 관계 부서, 경기도남부경찰청, 수원교육지원청,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성매매피해상담소, 성폭력·가정폭력 통합상담소, 가정폭력상담소,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 수원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학교폭력예방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디지털성범죄 피해 주의·대응 요령을 각종 매체(언론, SNS, 주민단체, 학교 공지 등)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또 심리상담, 치유프로그램 등 관내 시설과 연계한 피해지원(안)과 학생,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성범죄 예방 교육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디지털성범죄란 온라인이나 디지털 기기를 통해 불법으로 촬영, 유포, 합성된 성적 영상물을 이용해 피해를 주는 범죄 행위이다. 최근 지인 얼굴에 음란물을 합성한 일명 ‘딥페이크’ 영상물이 온라인 매체(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에서 불법 유포·확산되고 있다. 본인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가 올해 상반기 254개 법인을 대상으로 기획세무조사를 해 지방소득세 등 11억 원을 추징했다. 세목별 추징세액은 시세인 지방소득세와 주민세가 7억 1400만 원(64.4%)으로 가장 많았고, 취득세 3억 6100만 원(32.5%), 지방교육세 등 세금이 3500만 원 (3.1%)였다. 수원시 세정과 기획조사팀은 수원시 소재 ‘미등록 사업장’을 색출하는 조사 기법을 개발해 지방세 납부내역이 없는 법인들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경상북도 구미에 본사를 둔 A법인은 미등록 사업장 소재지인 수원시에 납부해야 할 지방세를 내지 않고 있다가 이번 세무조사에서 적발돼 1억 1000만 원에 이르는 세금이 부과됐다. 부동산업체 B법인은 등기상 본점은 용인에 두고, 수원에서 사실상 법인을 운영하며 구인 광고를 하다가 적발돼 7300만 원을 추징당했다. 2018년 기획조사팀을 신설한 수원시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주의를 기울이며 세무조사 이슈를 기획하고,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조사기법을 개발해 신규 세원을 발굴해 왔다. ‘키스콘(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운정2동은 통장협의회로부터 추석맞이 후원물품 라면 72박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 물품은 한가위를 맞아 운정2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정성을 모은 것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정을 나눌 계획이다. 운정2동 통장협의회장은 “쉽지 않은 일상을 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준비했다”라며,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마음을 모으는 일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최연경 운정2동장은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훈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문산읍은 8월 26일 북파주농협과 문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유리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친환경거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친환경거름 나눔 행사’는 올해 문산읍 1부서 1대표사업으로 추진 중인 ‘기후위기 극복 위한 실천과 행동 43리(약칭 실행43)’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시민들에게 친환경 거름을 나눠주며 자원 재활용 실천을 독려하는 행사다. 이날 문산읍 선유리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은 ‘친환경거름 무료나눔 행사’에 참여해 약 100명의 시민에게 친환경거름을 배부했다. 친환경거름은 커피를 만들고 남은 부산물인 커피박과 유용 미생물(EM) 효소를 섞어 발효시킨 것이다. 조춘동 문산읍장은 “잘 쓰면 자원, 못 쓰면 폐기물이라는 아이디어로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간단한 방법으로도 환경을 지킨다는 의미가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 운정5동은 지난 28일 교하중앙공원 일원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인 단풍잎돼지풀 제거 활동을 실시했다. 생태계교란 식물로 지정된 단풍잎돼지풀은 번식력이 좋아 토종식물의 생육을 방해하고 생태계를 위협하는 외래식물이다. 운정5동은 교하중앙공원 산책로 주변에 서식하고 있는 단풍잎돼지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운정5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체육회, 공무원, 개인 참가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단풍잎돼지풀 제거 작업과 함께 추석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활동이 끝난 후에는 주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홍보하는 등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주민 인식 제고에 힘썼다. 신선자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손으로 직접 건강하고 깨끗한 운정5동을 조성하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돼지풀 제거 작업 및 마을 청결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창훈 운정5동장은 “시민들이 교하중앙공원을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활동을 꾸준하게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2024년 월롱면 주민총회’가 지난 28일 월롱면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및 지역구 시의원, 기관단체장,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지역주민과 주민자치회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주민자치회 소개 영상 발표 ▲주민자치회 활동보고 ▲사업계획 발표 및 투표결과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월롱면 주민자치회에서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실시한 사전투표에는 의결을 위한 정족수 43명(월롱면 인구의 0.5%)을 뛰어넘는 21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과반수 찬성으로 확정된 2025년 자치계획형 사업은 ▲두 번째 돌잔치 ▲소외된 청소년을 위한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키오스크 자신있어요! 총 4개 사업으로 평균 75% 이상의 찬성률을 기록했다. 해당 사업들은 향후 각종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사업 추진 방안을 결정한 뒤, 필요한 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성근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7월의 폭우로 당초 주민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8월 28일,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퇴치를 위해 민관이 함께 공릉천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조리읍 대원리에 위치한 공릉천 생태계교란 야생식물들을 뿌리 뽑고 절단하여 토종 식물들의 환경 보전에 기여하고 생태교란종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활동으로, 시민참여 자원봉사자 및 공무원, 관내 기업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먼저 고압살수기 가시박 제거 기술을 시범 적용해 군락지를 제거하고, 시민 참여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뽑기 및 절단 작업을 실시했다. 물을 고압 분사해 덩굴성 식물인 가시박을 선별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고압살수 제거 방법’은 자생하는 토종식물의 피해를 최소화해 기존 생태계를 보호하고, 재발생률을 낮추며, 기존의 제거 방식보다 시간과 비용이 절감되는 장점이 있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토종식물의 서식지를 보호하고 생물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28일, 파주시 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사회보장사업 담당자와 민간모니터링 위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계획 실행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명시된 지방자치단체의 중장기(4년 단위) 및 매년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의 복지 수요와 자원, 자체 사회 보장사업 등을 포괄한다. 이날 이용재 호서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개념,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모니터링 방법 등을 강의했다. 특히, 분야별 세부사업 성과지표 교육을 통해 단순 산출 중심의 성과지표보다는 시민 중심의 성과지표에 중점을 두고 시민 중심의 사회보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파주시는 민관협력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사회보장 제공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 민간과 학계 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가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 시 참여토록 하고 있으며, 연말에는 파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발전방안을 위한 토론회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지역사회보장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길 바라며, 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8월 27일과 28일 금촌 어울림 센터에서 '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협동조합 설립을 희망하는 시민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협동조합의 개념과 가치, 운영 원리, 설립 절차 및 행정 실무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교육 프로그램은 ▲협동조합 이해(설립 전 준비) ▲지속 가능한 협동조합 운영 원리 ▲협동조합 행정 실무(사례) ▲협동조합 설립 절차 ▲지역 네트워크와 함께하는 사례 공유 콘퍼런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과정은 참여한 교육생들이 협동조합의 기본적인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설립과 운영 과정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와 비법을 습득함으로써 협동조합이 공동체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했다. 파주시 협동조합 협의회 임원들이 참여한 '사례 공유 콘퍼런스'에서는 협동조합 설립과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교육이 협동조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청년의 사회참여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2024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신청 및 지급 대상은 신청일 현재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1999년 7월 2일~2000년 7월 1일)으로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과거 합산 10년 이상 경기도 내에 주민등록을 두어야 한다.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 본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일 기준 발급된 초본(주소변동이력 전체 포함)을 첨부하거나 공공마이데이터 사용 동의를 해야 한다. 3분기 청년기본소득은 10월 20일에 지급될 예정이다.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파주페이)로 25만 원 지급되며,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증명서를 첨부하면 일시금으로 1백만 원이 지급된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청년기본소득이 청년들의 기본권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