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8월 28일 송산3동 자율청결봉사대원 20여 명과 함께 일회용품 제로 홍보 운동(캠페인)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인근 카페에서 가져와 버려진 일회용컵이 많은 민락천과 귀락천에서 시민들에게 플라스틱 사용 저감, 통컵(텀블러) 활용에 관련된 홍보물을 나눠주며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실천을 독려했다. 또한 일회용 플라스틱컵, 빨대 등 카페 근처 무단으로 방치된 일회용품을 수거하고 재활용할 수 있도록 분리해 올바른 자원 재활용을 실천했다. 한 자원봉사자는 “평소에 나 역시 일회용품을 많이 쓰고 있는데 이번 기회에 사용을 줄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날이 선선해지면서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이 많아지는 만큼 깨끗한 민락천 산책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8월 28일 송산1동 청소년지도협의회 김영희 회장이 이웃돕기 성금과 라면, 백미를 청소년 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송산1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 유해환경 업소를 방문‧계도하는 등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영희 회장은 “오래 지속된 무더위에도 매일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수경 동장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꾸준히 마음을 전달해 주신 김영희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8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운영한 ‘직접 찾아가는 원스톱 건강서비스’를 지역사회 노인들의 큰 호응 속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녹양동 보건복지팀은 지난 8월 7일 녹양 LH5단지 경로당을 찾아가 노인들의 건강 상황을 살피며 필요 서비스를 연계한 것을 시작으로, 11일에 녹양 휴먼시아3단지 경로당, 27일에는 장수경로당을 방문해 원스톱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 원스톱 건강서비스는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면접조사를 진행하고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라 자원을 연계하는 서비스다. 취약계층의료비지원사업,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검사, 혈압‧혈당 수치 이상자 의료기관 진료, 종합사회복지관 건강검진 지원서비스 등을 신청 및 연계하고 있으며 만성질환 예방 및 자가관리 교육도 제공한다. 한 노인은 “더운 날씨에 이동이 힘들어 건강 관리가 어려웠는데, 녹양동 주민센터에서 직접 경로당에 방문해 건강 관리와 교육을 해 줘 도움이 많이 됐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원스톱 건강서비스를 통해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건강‧보건 서비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신규 주민등록증 야간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신규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상 만 17세가 되는 달의 다음 달 1일부터 12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하지만 학생들이 학기 중 주민센터 근무 시간 내 방문하기 어려워 발급이 지연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의정부2동은 예약 신청을 받아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에 야간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약 후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학생증 등) 및 6개월 이내 촬영한 주민등록증 발급용 사진 1장(가로 3.5cm‧세로 4.5cm)을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조교묵 동장은 “신규 주민등록증 야간 발급 서비스를 통해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이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민원인들의 편의 증대와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8월 27일 경민대학교 창업관 대연회장에서 공동주최 기관으로 참여한 경민대학교 HiVE사업단을 비롯한 경민대학로상가 주민협의체, 경민대학교 혁신지원WOW사업단,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과 함께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센터는 ‘경민대학로 더드림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경민대학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민‧관‧학 업무협약을 체결, 상생 가능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참석 기관들은 ▲경민대학 광장 및 상점가로 조성 ▲대학로 골목상권 활성화 ▲대학로 관리공동체 운영 및 역량 강화 ▲경영개선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지속가능한 경민대학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고 의견을 나눴다. 경민대학교상가 주민협의체 이상래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을 통해 침체된 골목에 활력을 불어넣어 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재)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지민구 대리는 “성공하는 골목상권이 되기 위해서는 상인들의 자발적인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정웅 Hi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기도형 도시재생 사업인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경민대학로(호국로1111번길 일대)의 소식을 전하는 소식지 '경로탐색' 8월호를 발행했다. '경로탐색'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경민대학로 소식 ▲이달의 가게 ▲민‧관‧학 협력 홍보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청년실험마켓과 골목상가들에 비치, 배포하고 있으며 경민대와 (재)평생학습원 등 민‧관‧학 협약 기관들의 사업 홍보와 활동도 전하며 상생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최소영 센터장은 “경로탐색에 담긴 정보와 소식을 통해 협력 단체들과의 이해와 소통이 원활해져 도시재생 사업 추진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관내 20~28주 임산부 20명을 대상으로 4주간 진행한 ‘초록맘! 임산부 건강교실’ 3기를 8월 27일을 끝으로 성료했다. 임산부 건강교실은 ▲감성태교 멋글씨(캘리그라피)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성인 및 영유아 심폐소생술 교육 ▲치유(힐링) 태교 교실 셀프토퍼 만들기·산전‧후 우울증과 운동 등 총 4차시로 운영했다. 경기도 재난안전 민간전문강사를 연계한 심폐소생술 교육, 유관기관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의 협력을 통한 머그컵 만들기, 지역사회 재능기부 자원을 활용한 멋글씨(캘리그라피) 등 전문적인 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제공했다. 한 임산부는 “비슷한 주수의 산모들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돼 너무 좋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좋은 프로그램으로 하루가 행복했고 일주일에 화요일을 가장 기다렸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폐렴구균 접종력이 없는 65세 이상 노인(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생일 무관)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상시 실시한다. 폐렴구균은 폐렴과 뇌수막염 감염 등 호흡기 감염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다. 면역력이 약한 노인층에서 흡인성 폐렴의 주요 원인균으로 알려져 있지만 평생 1회 접종만으로도 합병증을 50~80%까지 예방할 수 있다. 접종 대상은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 접종 경험이 없거나 65세 이전 접종일로부터 5년이 경과한 65세 이상 노인으로,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지정 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이나 의정부시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장연국 소장은 “면역력이 약한 기저질환자 및 어르신들은 감염을 예방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2월부터 매달 신곡동 소재 수제쿠키공방 쿠방에서 피자와 케이크를 만드는 ‘우리가족 행복베이커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생일을 맞이한 가족이나 함께하는 시간이 필요한 가족 등 10가구를 대상으로 마련했다. 가족과 함께 피자와 케이크를 만들어 아동의 상상력과 창의력 증진을 도모하고, 가족 간 화합과 친밀도를 높여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아동은 “내가 만들고 싶은 모양으로 피자와 케이크를 만들 수 있어 재미있었고, 집에 가져가 가족들과 나눠 먹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가족이 소통하며 더욱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가 운영하는 의정부시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센터는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을 위한 ‘여름방학 튼튼교실’을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튼튼교실은 ▲나는야 꼬마농부 ▲나는야 꼬마요리사 ▲나는야 지구지킴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식생활 개선 3대 과제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어린이와 학부모 교육을 함께 운영해 교육효과가 더 컸다는 평가다. 튼튼교실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꼬마농부가 돼 텃밭을 체험하고, 직접 수확한 채소로 샌드위치를 만드는 꼬마요리사 체험을 했다. 또 ‘미래에서 온 내 친구’라는 만화영화를 보며 음식물쓰레기를 남기면 미래의 지구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고 우리가 해야 할 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다양한 채소를 수확하고 직접 요리에 참여하면서 채소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든 것 같다”며, “아이들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 재미있고 교육적인 활동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1개월간 불법주기된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기존 주 1회 단속에서 주 2회로 확대 편성한 야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주택가 주변의 도로, 공터 등에 불법주기해 원활한 교통 흐름을 방해하거나 소음 등으로 시민의 생활환경을 침해하는 덤프트럭, 지게차, 굴착기 등의 건설기계다. 최초 적발 시 단속 경고장을 부착해 자진 이동을 유도하고, 누적 적발 횟수에 따라 5만 원에서 최고 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다만, 위치 및 상황에 따라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현저히 높은 경우 등에는 경고 없이 즉시 과태료를 부과해 건설기계 소유자의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건설 관련 안전의식이 높아짐에 따라서 불법주기 단속 민원 또한 덩달아 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시민의 불편함이 없는 편안한 주거 및 교통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27일 의정부 노동복지회관(둔야로 10)에서 관내 87개소의 직업소개 대표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직업소개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와의 협업으로 전문 강사, 교수, 노무사를 초빙해 직업안정법 이해와 실무, 직업소개업 종사자가 알아야 할 노무 지식 등을 다뤘다. 특히, 직업소개 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례를 포함해 이해도를 높이고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 대상자들의 궁금증도 해소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종사자는 “직업소개사업에 대한 노무 교육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며, “이번 기회에 관련법 이해를 바탕으로 전문성과 업무역량을 쌓을 수 있어 업무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교육이 관내 직업소개업 종사자들의 업무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육받은 내용을 잘 되새겨 건전한 노동환경 안에서 구직자들이 원활한 구직활동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안전한 직업소개소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교육훈련을 시작으로 하반기 직업소개소 지도단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관내 노인의료복지시설 입소노인의 재산권보호를 위해 ‘기초연금 등 개인금품 급여관리 실태’에 대한 집중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노인보건복지사업 안내 지침상 노인복지시설의 입소자는 개인 소유의 재산과 소유물을 스스로 관리할 권리가 있지만, 예외적으로 의사능력이 미약해 스스로 금품을 관리‧사용할 능력이 없다고 판단되는 사람인 경우, 급여관리자를 지정해 급여를 관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전수조사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요양원 내 금품횡령 등 불미스러운 노인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의정부시가 별도 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 노인의료복지시설(101개소)의 전체 입소자(3천270명)를 대상으로 8월부터 4개월간 진행한다. 올해 12월 31일까지 입소 노인별 인지 및 건강 상태에 따라 본인 혹은 보호자나 시설관계자로 급여관리자를 지정해 시에 보고하면, 시는 지정서 발급과 함께 급여관리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 1회 이상 급여관리실태 적정성을 점검하고 결과에 따라 조치한다. 또한 시는 시설 내 사망자 발생 시 필요한 행정적 절차에 대해서도 지침을 시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는 동부생활권인 민락동 코스트코 주변 주요 교차로를 대상으로 ‘교통신호체계 최적화 사업’을 마쳐 시민들의 출퇴근 통행시간 절감을 현실화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통 정체가 발생하는 원인을 파악해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이는 등 교통신호를 체계적‧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마련했다. 이용자의 안전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단기간‧저비용‧고효율 사업으로 추진했다. 시는 지난 2월 시민, 운수종사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상습정체지역, 교통혼잡지역, 사고다발지역, 민원다발지역으로 개선 대상지를 선정했다. 이어 의정부경찰서와 긴밀히 협조해 우선 개선 대상지를 결정하고 1단계 구간의 개선을 완료했다. 1단계 우선 개선 대상지역은 코스트코사거리, 송양초교사거리, 활기체육공원앞교차로, 낙양물사랑공원앞, 송산역 등 총 46개 교차로다. 이곳에서 ▲교차로 교통량 조사, 무인기(드론) 활용 항공 촬영 ▲요일별, 방향별, 시간대별 신호현시 변경 ▲교통량에 부합하는 신호 시간 재배분 ▲연동 체계 조정 ▲보행자 횡단시간 연장 ▲황색신호 및 전 적색시간 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사이클팀이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양양에서 열린 ‘8‧15 경축 양양 국제 및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의정부시는 지난해에 이어 해당 대회 종합우승 2연패를 달성한 사이클팀을 시장실로 초청해 꽃다발을 전달하고 격려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이클팀은 홍승민 선수가 4km 개인추발과 스크래치 10km에서 우승하고, 유희태 선수가 포인트 25km서 우승하는 등 모두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눈부신 성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또한, 사이클팀을 종합우승으로 이끈 정한종 감독이 최우수지도자상을, 가장 좋은 성적을 낸 홍승민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동근 시장은 “우리 사이클팀이 전국대회에서 2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룬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통해 의정부시가 스포츠 분야에서 더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