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지난 6주간 봄철 잔디 보호 및 시설 정비를 위해 실시한 관내 파크골프장 임시 휴장을 마치고 오는 22일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노년층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파크골프장 9개소 120홀을 조성하여 운영 중이며 지난 휴장기간에 편의시설 보강, 홀컵 주변 잔디 보수 등 시설물 정비를 통해 최상의 골프장 환경을 조성했다. 최근 급증한 파크골프 인구를 감안하여 진주시민은 현행대로 예약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시는 현재 조성 중인 파크골프장이 추가로 확충될 때까지 관외 이용자(진주시민 외)를 위해 통합예약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한다. 관외 이용자는 사전 예약을 통해 송백지구, 정촌, 동부5개면 파크골프장 등 3개소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오는 19일 낮 12시부터 진주시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토·일·공휴일 및 각 구장의 휴장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시간(9시~12시)에 3~4명으로 구성된 팀 단위로만 신청 및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진주시는 파크골프 참여 접근성 개선 및 저변확대를 위해 올해 9월 개장을 목표로 와룡지구 파크골프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고흥군은 공사·계약·인허가·재세정 분야 등 지난 1년간 고흥군을 방문한 민원인 2,700여 명에게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청렴 서한문은 각종 업무와 민원처리 상황에서 발생한 관계 공무원의 금품·향응 요구사례와 행정업무 지연사례 등 소극 행정에 대한 엄정 조치 및 고흥군 청렴 다짐과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담아 발송됐다. 특히, 공직자의 금품 요구와 위법·부당한 업무처리가 있었을 경우 고흥군 익명신고센터(헬프라인) 및 기획실 감사팀으로의 신고요청을 담았다. 고흥군은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해 취약점 개선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며, 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민원 만족도 조사와 청렴 해피콜을 추진하고 있는 등 2024년 공공기관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공영민 군수는 “지난해 이어 올해도 발송되는 청렴 서한문은 우리 군의 확고한 청렴 의지를 군민들에게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고흥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7개소를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지난 11일, 16일 양일간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정된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새오름 △대촌교회 △미소머금고 △한국안전돌봄서비스협회 영주지부 △효통합재가센터 등 5개소이다. 이들 기관 및 업체는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며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통해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에 꽃담플라워와 동백카츠는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됐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파트너, 치매체크 앱, 치매예방 수칙과 같은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매장 안에 비치하고 치매환자 발견 시 신속한 신고 및 임시보호 역할을 맡게 된다. 시는 이번까지 치매극복선도단체 17개소와 치매안심가맹점 10개소를 지정했다. 지정된 기관이나 업소는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이나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돌봄 문화형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문수 영주시보건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영양군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24년 실적) 시군합동평가 실적향상을 위해 15개 정성지표 담당팀장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초빙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주요 국·도정과제 목표달성을 위해 실시하는 시군 합동평가 금년도 총 지표수는 104개이며, 정량 89·정성 15개로 구성되어 있다. 정성지표는 목표대비 실적 달성여부를 단순 측정하는 정량지표와 달리 각 지표마다 영양군만의 특색이 드러나는 우수시책을 스토리 텔링 방식으로 작성해야 하며, 해당 시책을 추진하기 위한 지자체 노력도, 효과성 및 전파가능성 등 여러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받게 된다. 또한 일부 지표는 우수사례 선정 시 국민들이 직접 평가에 참여하기도 한다. 다가오는 6월, 1차 제출을 앞두고 실시하는 컨설팅 내용은 차별성과 완성도가 높은 정성자료 작성을 위한 평가지표 및 지표 매뉴얼 분석, 우수사례 발굴 및 실적요약서 작성 방법 등이다. 컨설팅에 참석한 한 직원은“이전에는 어떻게 작성해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지 잘 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보다 공정한 민원해결을 위해 4월 18일 '고충민원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한다.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고충민원 처리 전담기구로서 직무상 독립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2016년 2월에 시장 직속의 합의제 행정기구로 설립됐다. 위원회는 공무원의 위법․부당한 업무처리로 인해 제기되는 고충민원을 시민의 입장에서 공정하게 처리하기 위하여 고충민원조사1·2팀을 운영하는 등 시민의 권익보호 및 권익구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위원회에서는 504건의 고충민원을 처리하여 서울시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힘써왔다. 위원회는 7명의 상근 시민감사옴부즈만과 30여 명의 조사관들이 시민의 입장에서 민원 해결책을 제시하고 건강한 서울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위원회에서는 ▴고충민원 조사․처리 ▴시민․주민감사 청구에 대한 감사 ▴직권 감사 실시 ▴시에서 실시하는 공공사업 감시 및 평가 ▴민원배심제 운영 ▴청원사항 처리 등 서울시정 전반에 대해 조사·감사 및 감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 및 자치구 고충민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사회적고립가구 발견 및 지원을 위한 ‘이웃마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웃마실’ 사업은 복지관 관할지역인 마두1동, 정발산동, 주엽1동, 탄현1․2동 지역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위험에 있는 주민을 조기 발견하고, 사회복지 상담 및 서비스 연계 등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사업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고립가구 발견을 위한 ‘가가호호’ 캠페인 ▲고립가구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고립가구 인식개선을 위한 지역상점 캠페인 ▲관할지역 담당 사회복지사 배치 및 사례관리 진행 ▲경제적 지원 및 사회복지 서비스 연계 등이 있다. 해당지역의 복지상담이 필요한 주민은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에 전화 및 카카오톡채널로 상담 신청을 할 수 있다. 복지관 관계자는 “문촌9복지관 전 직원이 가가호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회적 고립으로 홀로 어렵게 지내는 주민들을 만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이웃마실 사업을 통해 관할지역 주민들의 사회복지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화순군은 여성청소년에게 월 1만 2,000원의 위생용품 구매를 지원하는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보편 지원 사업'의 상반기 접수를 4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보편 지원 사업'의 활성화 및 이용 편의를 위해 한번 신청으로 18세까지 연속 지원이 가능한 자동충전 바우처카드 전산시스템을 구축했다. 그동안 매해 신청·접수를 해야 하고, 분실 시 재발급 절차를 밟아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는 차원에서 상반기 한번 신청으로 하반기 지원 금액이 자동 생성되며, 올해 12월 13일까지 미사용 시는 자동으로 소멸이 된다. 다만, 여성가족부에서 시행하는 저소득층 대상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사업과는 중복 지원을 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화순군은 4월 29일부터 5월31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을 정해 화순교육지원청과 관내 학교,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과 함께 적극 홍보를 강화해 신청을 독려할 계획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수혜자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바우처 전산시스템을 구축한 만큼 여성청소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오는 19일부터 5월 8일까지 20일간 ‘2024년 경상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의식변화를 파악하여 주요 정책 결정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진주시 전체 가구 중 표본 추출한 1000가구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하는 면접조사 및 인터넷 조사로 이뤄진다. 주요 조사항목은 도 공통항목인 보건, 가족가구 등 5개 부문 41개 항목과 진주시 특성항목인 성공적인 혁신도시 건설 조건, 도서관 이용현황 등 3개 항목이다. 조사 결과는 오는 11월 경남도청 누리집에 공표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에 시민이 응답해 준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고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고 강조하고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방문할 때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4월 27일 토요일 오후 2시 초전동 물빛공원에서 ‘제1회 토요가족체험마당’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토요가족체험마당은 레진공예, 펄러비즈 등 10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를 활용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4월부터 10월까지 4회에 걸쳐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단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창작·문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꽃 피는 봄을 맞아 토요일 오후 온 가족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재밌고 유용한 체험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영양군은 12일 가정 내 방치 중인 폐의약품의 안전한 회수를 위해 영양읍 경로당 39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폐의약품이란 가정에서 먹다 남은 약 혹은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변질, 부패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 등을 의미한다. 가정 내 폐의약품이 방치될 경우 약물 오남용과 부작용 발생 우려가 높으며 무분별하게 버려질 경우 생태계 교란 등 환경오염으로 이어지게 되어 안전한 수거와 관리가 요구된다. 영양군은 기존 보건의료기관(14개소), 약국(4개소), 행정복지센터(6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 운영해 왔으며 고령층 출입이 빈번, 접근성이 용이한 경로당에 설치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 증대와 지역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폐의약품을 쉽게 가져올 수 있도록 했다. 폐의약품이 발생하면 유리 및 플라스틱 용기, 종이상자 등은 자체 분리수거 후 내용물만 분류해 알약, 가루약, 시럽 등을 각각 구분하여 폐의약품 수거함이 비치 돼 있는 보건기관, 약국, 읍면사무소, 경로당에 가져가면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가정 내 방치 중인 폐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4월 15일 열린 제2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강북5구역(강북구 미아동 61-79번지 일대)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을 통해 강북5구역은 용적률 893%, 지하5층~지상48층(150m) 3개동, 688세대(공공임대 181세대, 민간임대 117세대 포함), 지하철4호선 미아사거리역을 품은 초역세권 주상복합 아파트로 거듭날 전망이다. 강북5구역은 지난 2014년 민간 주도로 정비계획이 수립됐으나 주민 갈등 등의 이유로 사업추진이 어려웠다. 하지만 시가 2021년 강북5구역을 공공재개발사업으로 선정하고, 사전기획 단계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해 공공재개발 계획(안)을 확정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된 것이다. 미아사거리역 6번 출구를 사업지 내로 이전하여 도봉로 보행공간을 확보하고,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 등 3개소를 계획하여 지하철역 접근성을 대폭 개선한다. 또한 영훈초중고 일대 통학로를 신설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충분한 개방공간 제공을 위해 1,000㎡ 규모의 공개공지를 조성하는 등 지역 내 필요한 시설을 최대한 확보했다. 이로써 노후 저층 주택·상가 밀집지역인 강북5구역은 2025년 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화순군은 지난 4월 8일과 12일 도곡면 안한실 경로당과 사평면 대곡1리 경로당을 찾아가 이동복지상담실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화순군 이동복지상담실은 연초 수요조사를 통해 희망지를 신청받아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 등이 많이 모인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을 찾아가서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5회차까지 진행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은 1부에서 어르신들에게 필요로 하는 유익한 각종 복지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2부에서는 희망자 맞춤형 1:1 개별상담을 진행하여 수급 자격은 있지만, 미신청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숨어있는 복지급여나 서비스를 안내할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신청·접수를 받기도 한다. 도곡면 안한실 경로당과 사평면 대곡1리 경로당에서는 1:1 맞춤 상담 희망자가 많아 순서를 정하여 진행하였고, 특히 안한실경로당 이동복지상담실에 참여한 김00(84세) 어르신은 “경로당까지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어르신 복지에 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자세히 알려주고, 그동안 속앓이를 해 왔던 것들에 대해 시원하게 답변해 주어서 너무 감사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율봄식물원으로2024년‘봄바람따라 꽃길따라’캠프를 다녀왔다. 이번 캠프에는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과 가족,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60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센터는 봄을 맞이해 반복적인 일상에서 벗어나 야외활동을 통해 활력을 찾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계절별 농촌 체험 활동인 토마토 고추장 만들기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봄꽃과 자연경관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회원과 가족들은 “오랜만에 교외로 나와 꽃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으며 봄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재가회원을 위한 해오름 프로그램, 주간재활을 위한 물오름 프로그램, 취업을 위한 타오름 프로그램, 동료지원을 위한 함께 오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오는 19일 오후 1시 문산실내체육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가 주최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며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주제로 해금, 색소폰연주, 공군군악대 중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은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에 대한 표창 수여, 장학금 전달, 기념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기념식 중 애국가 제창 시에는 청각장애인의 수어 통역을 위해 사회복지직공무원과 복지시설종사자 20여 명이 직접 수어를 시연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식후 행사로 미스트롯3 초청 가수 채수현의 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 흥겨운 시간이 펼쳐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는 치킨, 감자튀김, 핑거푸드, 팝콘 등 먹거리 부스와, 포토존, 네일아트와 페이스페인팅 체험, 다트. 미니 농구 체험, 건강정보 제공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권익 향상과 복지증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북 영주시는 관내 관광지, 식당. 카페 등을 소재로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향후 관광지 홍보에 널리 활용하고자 ‘2024 영주 여행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 1일부터 5월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은 공모 기간 내 제작된 타 공모전 수상 이력이 없는 순수 창작물만 가능하다. 공모 대상은 ‘영주시 관내 관광지, 식당, 카페 등을 15초 이내로 촬영한 영상’으로, 해상도는 1920×180픽셀(FHD 이상)이며 16:9의 영상 비율로 촬영돼야 한다. 시는 관광지 표현, 활용성, 작품 완성도, 희소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해 5월 24일 수상작을 발표한다. 수상작은 총 20편으로, 영주의 봄을 담은 관광지를 주제로 대상 1편 80만원, 우수상 3편 50만원, 장려상 6편 20만원을 시상하고, 식당 및 카페를 주제로 대상 1편 50만원, 우수상 3편 30만원, 장려상 6편 1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영주관광 홍보영상 및 모바일 영상 리플렛으로 재편집되어 영주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 콘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