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주시가 제54회 지구의 날에 맞춰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선포식’을 오는 22일 화랑마을 기파랑관에서 개최한다. 경주시는 지난해 8월부터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전략수립 심포지엄, 시민원탁회의, 시민실천운동 추진 등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경주 만들기에 매진해 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탄소중립 실천’에 방점을 두고, 생활 속 실천이행을 이끌어내기 위해 시민실천수칙 1만부를 제작·배포하고, 온라인 서명 페이지를 구축하면서 탄소중립 실천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 오는 18일에는 관내 17개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국가지속발전가능목표 이행 협약’을 체결하며 국가지속가능발전 17개 목표를 각 사회단체와 매칭해 선도적으로 이행에 나설 계획이다. 경주시는 이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선도도시 추진 정책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26일에는 ‘기후위기 대응 및 경주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선언’을 ‘경주시 금성회(경주시 기관단체장 모임)’ 의제로 상정한다. 경주시금성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오천진 용산구의장은 4월 13일 한남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8회 용산구청장배 테니스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용산구체육회가 주최, 용산구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클럽회원 약 320여 명이 참석해 대회를 빛냈다. 이날 개회식은 유공자 표창 수여와 격려사, 선수대표의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테니스대회 예선 및 결선은 한남테니스장과 용산어린이정원 스포츠필드 테니스장에서 펼쳐졌다. 오천진 용산구의장은 축사로 “테니스를 사랑하는 여러분과 함께 제28회 용산구청장배 테니스대회를 열게 돼서 매우 기쁘고 뜻깊다”며 “이번 대회가 회원 여러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테니스의 발전을 위해 의회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2일 동일면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각 읍면 기관·사회단체장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관·사회단체장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응급상황 시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더욱 가까이에서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교육은 고흥소방서(예방안전과) 관계자가 강사로 나서 ▲응급처치의 중요성 등 이론 교육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및 관리 방법 ▲심폐소생술의 이해와 실습 순으로 진행되며 이론 교육 후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실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기관사회단체장은 “응급처치의 정확한 방법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군민의 생명 보호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평소에 대처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민 누구나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살던 곳에서 계속 지내길 원하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 누구에게나 체계적인 재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동래, 함께돌봄‘다봄’'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2024년도에서 계속 추진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돌봄’퇴원환자 안심돌봄 ▲‘같이가봄’병원안심동행 ▲‘살펴봄’가사지원 ▲‘챙겨봄’식사지원 ▲‘단디봄’돌봄활동가 지원 ▲‘살아봄’주거환경개선 등 6가지 서비스를 대상자 상황에 맞추어 제공되며, 돌봄필요도 평가에 따라 케어회의를 통해 결정된다.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은 관내 복지시설 4개소(사직·동래종합사회복지관, 동래구노인복지관, 동래지역자활센터)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공모를 통해 제공기관을 확충하여 2024년부터 퇴원환자 안심돌봄, 병원안심동행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여 서비스를 강화했다. 또한, 관내 중·대형 병원 10개소와 대상자 의뢰 및 사업홍보 등에 대한 업무 협력을 추진하는 등 돌봄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적시적소에 돌봄서비스가 제공 될 수 있는 체계도 구축했다. '동래, 함께돌봄‘다봄’'사업은 연령·소득 등과 상관없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주·울산·포항 3개 도시가 ‘해오름동맹 2024년 도시발전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이번 조치는 수도권과 상응하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함이 목적이다. ‘해오름동맹 2024년 도시발전 시행계획’은 경제·산업·해양, 교통기반 인프라, 문화·관광, 방재·안전, 추진체계 및 제도 등 5대 분야 36개 사업을 담고 있다. △친환경에너지 기반의 신산업 육성 및 단일 경제권 형성 △동일 생활권・경제권으로서의 기능 강화를 위한 초광역 교통망 연계 △기능적・물리적 관광 연계성 강화 △재난・사고 공동대응을 위한 지역 간 지능형 협력체계 구축 △해오름동맹 추진체계 구축과 제도마련 등이 골자다. 해오름동맹 3개 도시는 ‘해오름동맹 2024년 도시발전 시행계획’에 따라 분과별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초광역 공동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시행계획과 공동협력사업을 본격 추진함에 따라 해오름동맹 강화 뿐 아니라 해오름동맹 3개 도시의 연계협력을 통해 수도권 집중화와 인구 유출 등 지방소멸 시대 극복에 기여할 수 있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 충무공동 시민수사대는 지난 15일 충무공동 LH 인근의 상가 밀집 지역에서 불법 쓰레기 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시민수사대는 이날 LH 인근의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으며,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영업점을 방문하여 ‘생활쓰레기 처리 종합 안내서’ 팸플릿을 배부하며, 쓰레기 배출 요일 및 배출 요령을 홍보했다. 또한 불법 투기된 쓰레기 내용물에 대한 조사와 CCTV 분석을 통해 위반한 사람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주민들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문삼수 충무공동장은 “충무공동의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불법 쓰레기 수거와 쓰레기 배출 방법 안내에 앞장서 준 대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래구보건소는 관내 초등학교 3개소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1학년, 2학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교육, 체험 프로그램‘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아동들에게 매주 2회 미각체험·만들기 등 체험형 영양교육과 협동놀이, 전통놀이 등 체험형 신체교육 제공으로 흥미를 유발하여 아동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게 된다. 또한, 사전·사후 비만도 및 건강행태 평가하여 프로그램의 효과를 측정할 예정이다. 김종목 동래구보건소장은 “소아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습관 형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 비만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고흥군은 최근 봄철 잦은 강우와 높은 상대습도로 보리와 밀 붉은곰팡이병 피해가 예상되어 현장 기술 지도에 나섰다. 붉은곰팡이병은 곰팡이에서 생산된 독성물질로 보리·밀 등 곡류에서 발생하며, 출수·개화기(4월 중순~5월 중순) 이후 연속강우 3일 이상의 온난(15~30℃)·다습(상대습도 95% 이상)한 환경에서 잘 발생한다. 또한, 병에 감염되면 이삭의 낟알이 갈색으로 변색하고, 낟알의 껍질 부위가 붉은색의 곰팡이로 덮여 품질과 수확량이 현저히 감소한다. 붉은곰팡이병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감염 위험이 높은 출수기 전·후 10일 간격으로 적용약제를 살포하고, 습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봄철 잦은 강우에도 고품질 맥류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감염된 알곡을 수확 전에 제거하고, 수확 후에는 바로 건조 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현대차․기아와 협력하여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량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에코마일리지(승용차)’ 시스템을 스마트하게 개선한다. 또 친환경 운전 습관을 점수화해 차등적으로 마일리지를 주는 ‘녹색실천 운전마일리지’도 도입한다. 서울시는 4월 16일부터 현대차․기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동으로 ‘에코마일리지(승용차)’ 주행거리 데이터가 연계돼 보다 편리하게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기존에 주행거리를 직접 수기로 등록해야 했던 번거로운 절차가 대폭 개선되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에코마일리지(승용차) 가입자가 주행거리 감축률 및 감축량을 증빙하기 위해서는 최초․실적 주행거리가 나온 운행계기판을 사진으로 직접 촬영해 누리집에 등록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마이현대 ▴마이기아 ▴마이제네시스 앱 ‘드라이빙 인사이트 서비스’에서 주행거리 데이터 연계 및 실적등록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급가속․급제동하지 않기 등 친환경 운전 습관을 평가, 점수를 매겨 차등적으로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녹색실천 운전마일리지’도 도입한다. 우선 커넥티드카를 대상으로 할 예정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경상남도의 『2024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결과 정성평가 부문에서 시부 1위에 선정되어 경상남도로부터 우수기관 표창과 특별조정교부금 1억 900만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 성과를 얻었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남도가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요 국·도정 과제에 대한 시군의 행정역량과 추진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정량평가·정성평가 부문으로 나누어 201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가장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평가 중 하나이다. 지난 2023년 실적을 평가하는 2024년 평가에 6대 국정목표 88개, 경남도 역점과제 28개 등 총 116개 지표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으며, 그중 정량평가는 지표에 대한 시·군의 목표 달성률을 평가하고, 정성평가는 지표에 대해 공무원과 전문가 228명으로 구성된 합동평가단이 2차례에 걸쳐 사례를 심사해 분야별 시부·군부 각 2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시는 정성평가 결과, 24개 지표 중 ▲지방자치단체 간 연계·협력 추진 우수사례[물길따라 상생하는 진주-산청], ▲청년 정책참여 활성화 및 우수정책 발굴 우수사례[청년의 미래를 일구는 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경기도에서 진행한 ‘2024년 경기도 성인지 정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성인지 정책 평가를 진행해 9건의 우수사례와 4개의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1년 최우수기관, 2022년과 2023년에는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지난해 실적을 기준으로 도가 평가한 결과 시는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특정성별영향평가를 진행해 정책 전반에서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원인을 평가하고 문제점을 개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시는 양성평등을 위해 ▲부서 협업 TFT 운영을 통한 성별영향평가제도 인프라 강화 ▲양성평등전문관 채용을 통한 성인지 정책 추진 ▲내부 성과 평가 시 성인지교육 수강 점수 반영 ▲시민과 함께하는 성별영향평가 ▲성별영향평가 자체 개선안 100% 달성 ▲정부합동평가 성별영향평가 실적 초과 달성 ▲2023 용인시 성인지 통계 제작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운영 활성화 등의 정책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특례시는 양성평등 정책을 마련하고 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고흥군은 16일 ‘국민 안전의 날’을 맞이해 고흥동초등학교 일원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공영민 군수, 허양선 고흥경찰서장을 비롯한 고흥군,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고흥군 새마을회,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과 단체 100여 명이 참여한 민관합동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현수막, 리플릿 등을 활용하고 등굣길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지도를 하며 ▲교통안전 수칙(스쿨존 안전속도, 불법 주정차 금지 등) ▲ 화재 예방주의 당부 ▲군민 안전 보험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국민 안전의 날을 포함한 국민 안전 주간(4월 15일~21일)에는 캠페인뿐만 아니라 합동 안전 점검, 온라인 홍보 등을 실시하여 안전 활동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기 바란다”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들의 일상에 안전 문화·의식이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최근 도심권 인근 멧돼지 출몰에 따른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와 북한산국립공원이 손을 잡고 멧돼지 개체 수 저감에 나선다. 멧돼지의 도심권 출몰을 예방하기 위해 북한산국립공원 저지대를 중심으로 포획틀‧포획장 등을 집중 설치하여 멧돼지가 도심으로 내려오는 것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개체 수 증가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완화하고 안전을 보호하겠다는 서울시의 의지다. 서울시는 잇따른 도심 멧돼지 출몰로 인한 시민 불안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북한산국립공원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멧돼지 개체 수 줄이기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대응은 물론 포획한 멧돼지 개체에 대한 안전한 처리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서울시에서 포획된 야생멧돼지는 총 449마리로 ’22년 164마리와 비교해 2.7배가량 늘었다. 지역별로는 북한산국립공원과 인접한 자치구 6곳(종로, 성북, 강북, 도봉, 은평, 서대문)에서 전체의 91.5%에 달하는 411마리가 포획됐다. 국립공원연구원 연구 결과 현재 북한산 내 멧돼지는 증가추세로 탐방객이 많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고흥군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 기간 중 나로우주센터 발사장 특별 견학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로우주센터 발사장 견학은 1년 중 단 한 번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일원에서 열리는 고흥우주항공축제 기간 중에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로 4,200명(온라인 예매 2,940명, 축제장 현장 접수 1,260명)만이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예매를 하고자 하는 경우는 제14회 고흥우주항공축제 공식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지난 4월 8일부터 접수해 14일까지 1,901명이 접수했으며, 우리나라 우주의 문을 열어 가는 나로우주센터 발사장 견학 프로그램에 대한 국민의 열기가 뜨거운 만큼, 이번 주중에 매진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온라인 예매를 못 한 분들과 축제 기간 축제장 방문객들이 나로우주센터를 탐방할 수 있도록 현장 접수도 병행한다”고 전했다. 한편, 나로우주센터는 세계 13번째 우주센터로 2009년 6월 11일 준공됐으며, 규모는 총 부지 5,379,592㎡, 연 면적 89,001㎡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오는 5월 25일부터 5월 28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시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관내 학생 선수 4명이 경북 대표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초 경북 대표 선발전 육상 허들 110M 부문에서 영양중학교 2학년 박경민 학생이 1위, 3학년 정이준 학생이 2위를 차지하며 대표로 선발되었다. 또한 유도 –35kg급(남)과 +57kg급(여) 부문에서도 영양초등학교 6학년 신기륜, 유예나 학생이 각각 1위에 입상하여 경북 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과 지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유희 교육장은 “학생 선수들이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보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학생 선수들이 더욱더 성장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