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29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2023년도 종무식에 참석했다. 오늘 행사는 대통령이 지난 1년간 국정 최일선에서 수고한 대통령실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올해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경제가 정말 어려웠다”며 “여러분과 함께 상식적인 정책을 펴 나가면서 많은 도전과제와 위기를 헤쳐 나갔다”고 평가했다. 대통령은 또한 “국익을 지키고 국민의 후생을 지키기 위해 새해에도 여러분에게 신세를 많이 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종무식에 참석한 김대기 비서실장은 “대통령실에 여러 번 근무했지만, 이번처럼 국정 상황이 어려웠을 때가 없었다”면서 “대통령께서 굳건히 지켜주셔서 우리도 잘할 수 있었고, 해외 언론도 우리의 경제 성적을 높이 평가했다”고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이어 발언한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대통령이 정상외교 하시는 모습을 가까이서 보면 누구나 자랑스러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늘 행사에는 대통령실 직원들로 구성된 합창단 ‘따뜻한 손’이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와 「Bridge Over Troubled Water(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024년 새해를 앞두고 발표한 신년사에서 “새해에는 상서로움을 품은 청룡처럼 강인한 힘과 지혜를 바탕으로 낡은 것은 새롭게 고쳐 가는 ‘제구포신(除舊布新)’의 시정을 펼치겠다”면서 “첨단산업 발전을 토대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대한민국 특별도시 ‘새로운 성남’의 장을 열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새로운 성남’은 ▲4차산업 특별도시 ▲주변 도시와 상생 발전을 선도하는 리딩도시 ▲글로벌 도시 지향 ▲균형 발전하는 스마트 도시”라며 “2024년은 성남시가 새로운 50년, 희망의 미래를 새롭게 시작하는 첫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시 위상 강화를 위해 제4 판교테크노밸리 개발을 서두르고, 정자동 바이오헬스 첨단 클러스터, 제3판교 시스템 반도체 허브 조성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며 “4차산업 혁명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이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반도체 강소연구개발 특구 지정,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등 꼼꼼한 진단과 설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부안군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오디스커버리센터 조성을 위한 국비 예산을 확보했다(총 사업비 198억). 2024년부터 행정절차 및 실시설계를 준비하여 2025년 사업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5월, 프랑스 본부에서 개최된 제216회 유네스코 집행이사회를 통해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Jeonbuk West Coast Geopark)으로 지정받았다. 부안군은 국가지질공원 인증 후 2019년부터 4년간의 본격적인 지질공원 인증 준비에 들어가 2023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브랜드를 획득하여 국제적으로 지질·생태 자원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부안군은 유네스코 브랜드를 활용하여 지질공원을 활성화하고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필수 요건 중 하나인 지질공원 핵심 인프라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오디스커버리센터 조성하고 부안군과 지질공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오디스커버리 센터에는 지질공원 전시·체험을 확장현실(eXtended Reality)을 이용해 보다 현실감 있는 체험공간을 제공하고 지오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순천시는 역대급 정부 세수 감소와 경기침체 속에서 내년 국비를 올해보다 더 많은 6,74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K-문화콘텐츠와 신성장 미래산업 등 핵심분야 사업비를 중점 확보함으로써 박람회 성공에 이은 도시성장 동력을 마련해 순천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이게 됐다. 이번에 확보한 2024년 국고예산은 일반 현안사업 1,745억 원, 국가균형특별회계사업 532억 원, 공모사업 416억 원, 연례ㆍ반복적인 사업 2,992억 원 등을 포함해 총 6,743억 원으로 올해 대비 90억 원이 증가했다. 시는 ‘애니메이션 클러스터사업’ 386억 원(국비 193억 원, 도비 77.2억 원)을 단년도 사업비로 확보함에 따라, 지난 11월 선정되어 5년간 국비 1,000억 원을 지원받는 ‘순천대 글로컬대학30 사업’과 함께 도시 전역을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할 2,000억 원 규모의 K-문화콘텐츠 산업 조성에 한걸음 더 가까워졌다. 도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신성장미래산업 ‘전남형 균형발전 300프로젝트’(300억 원)는 지난해 10월 국고사업으로 선정된 ‘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국방부가 최근 발간한 장병 정신교육 자료에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를 영토분쟁 지역인 것처럼 기술한 것을 보고 받고, 결코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고 크게 질책하고 즉각 시정 등 엄중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는 대한체육회에서 시행하는 ‘직장운동경기부 우수 운영팀 포상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천만원을 확보했다. 대한체육회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전국 직장운동경기부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접수한 결과 신청서를 제출한 59개 단체 중 8개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직장운동경기부 제 규정, 선수단 문화조성 노력, 경기력 성과, 스포츠 인권 우수사례 4개 영역 등 9개 항목을 심사했다. 광주광역시체육회는 함께하는 광주시민, 혁신하는 광주체육, 보호받는 스포츠인권 등『직장운동경기부 비전』아래 4대 목표의 다양한 세부 항목을 시행중이며, 인권 존중과 쾌적한 환경에서 선수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음을 인정받아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스포츠마케팅팀 신설(2023년 5월 1일) 후 신청했던 4번째 공모에 모두 선정되어 국비 확보누적액은 2억 8백만 원이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선수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동반자 역할을 하며, 광주시와 함께 스포츠로 행복하고 재미있는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의성군은 2023년 신사업 발굴 등 혁신적 공모사업 발굴을 위해 총력을 다한 결과 총 191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약 800억원의 외부재원(국비705억, 도비87억, 민간10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3년 동안 정부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외부재원은 ▲지방소멸 대응기금(144억원), ▲노지 스마트 농업 시범사업(191억원), ▲농촌협약제도(254억원), ▲농어촌취약지역 생활여건개선사업(50억원),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19억원)등이 있으며, 올해 확보액은 지난해에 대비 231억원 증가했다. 이 같은 성과는 매년 새로운 공모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역현안에 대한 원인분석, 문제점 개선, 공모사업 추진상황을 매달 점검하는 등 각 부서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이루어낸 결과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지방소멸위험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불구하고, 군민들과 직원들의 노력으로 국‧도비 800억 확보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면서, 선정된 공모사업 시행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내년도 공모사업도 적극 대응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지방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해남군이 역대 최대규모 국도비 확보와 장기성장 동력의 확보로‘돈버는 군정, 일하는 군정’의 면모를 일신하며 2023년을 최고의 성적으로 마무리했다. 명현관 군수는 2023년 송년사를 통해“민선8기 출범 1년 6개월, 으뜸해남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군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온 시간이었다”며“해남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으뜸해남의 비전을 구체적으로 그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올해 국도비 확보 4,174억원, 공모사업 127건, 1,50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면서 역대최대 규모의 예산확보 성과를 거두었다. 명군수가 취임한 민선7기 이후 6년간 국도비 2조 605억원, 공모사업 7,410억원을 확보하며‘돈버는 군정’이라는 경영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했다. 또한 지난 2019년 예산 1조원 시대를 연 이래 올해는 1조 2,180억원의 전국 군단위 지자체 중 가장 큰 재정규모를 운영했다. 재정 집행율도 매년 높아져 2022 하반기 재정 신속집행 전국 1위, 2023 상반기 도내 1위를 차지하는 등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일하는 군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 단양군이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큰 성과를 내며 군이 추진하는 주요 사업들이 탄력을 받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국회 의결로 정부 예산안이 확정된 가운데 내년도 국도비 예산 1,425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올해보다 90억원(6.7%)이 증가한 금액으로 수해발생으로 재해복구비가 대폭 편성됐던 2021년을 제외하면 역대 최대 규모다. 국도비 확보 규모는 2020년 1,036억원, 2021년 2,071억원, 2022년 1,237억원, 2023년 1,335억원, 2024년 1,425억 원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단양군은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발품행정의 중요성을 취임 초기부터 강조한 김문근 군수의 지휘 아래 전방위적인 예산 확보 활동을 펼쳐왔다.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4월 도·시군 정부예산 관계자 합동 워크숍을 단양군에서 개최했고 지난 8월 엄태영 국회의원을 초청해 정부예산 확보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특히 군수는 지난 4월과 11월에는 두 차례에 걸쳐 국토부장관을 직접 만나 사업 설명과 함께 예산 반영을 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새내기 경기도 소방공무원 427명이 19주간의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경기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정식 소방관이 됐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28일 오전 용인에 자리한 경기도소방학교에서 ‘2023년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임용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안계일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오영환 국회의원, 조선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과 신임 소방공무원, 가족 등 1천400여 명이 참석해 새내기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어려운 임용시험과 힘든 훈련 과정을 마치고 경기도의 자랑스러운 소방관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세계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존경받는 직업 1등 하면 소방관이 뽑힌다. 오늘의 초심을 잊지 마시고 경기도를 책임지는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 가장 먼저 출동해서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 것이 소방관의 모토라고 하는데 그 모토대로 경기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 주시기를 바란다”면서 “그렇지만 마지막에 나오시더라도 여러분 스스로의 안전과 건강도 함께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2024년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주력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그동안 진정성 있는 소통으로 행정의 신뢰를 쌓고 ‘동 중심의 생활정부’ 기반을 구축해 왔다”며 “새해에는 주민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정책들을 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살피고 보완하여 주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서구는 주민 최접점 기관인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마을BI(Brand Identity)와 연계한 특화사업을 집중 발굴‧추진하고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마을합창단 활성화를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또한 서구는 지역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영위기 극복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영세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 소상공인 희망길라잡이 학교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구의 대표 브랜드이자 지역상생형 일자리 모델인 ‘천원국시’는 현재 4개점에서 8개점까지 확대 운영하고, 전국 최초 가족돌봄청년수당 지원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 협력 커플링 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영암군이 국토교통부의 27일 ‘2024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주민·전문가·지자체가 지역 여건과 주민수요에 맞춤한 스마트기술을 구축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도시재생사업 효과를 제고하도록 뒷받침하는 것. 공모에는 도시재생사업 진행지역과 신규 지정 노후·쇠퇴 지역이 참여했고, 영암군과 전북 정읍시 등 전국 지자체 10곳이 선정됐다. 공모 선정에 따라 영암군은 총사업비 8억3,300만 원을 들여 영암읍 중앙로 일대에 미디어 전광판을 설치하고, 인근 공영주차장에 앱과 연동한 스마트 주차시설 등을 마련한다. 이금영 영암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영암읍 중앙로는 좁은 도로폭과 주차 문제로 오랫동안 주민이 불편을 겪어온 곳이다. 이번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으로 새로운 주차문화를 정착하겠다”고 말했다. 영암읍 도시재생사업 ‘S.M.A.R.T로 재탄생하는 영암’ 중 집수리 지원사업은 이달 완료됐다. 가로환경개선사업과 어울림복합센터·새싹돌봄센터 등 거점시설은 실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임실군이 새해부터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과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2024년 환경부 신규사업으로 확보한 예산 등 총사업비 230억원을 투입해 임실읍 두곡리에 위치한 임실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증설하고, 방류되는 하수처리수를 임실천 하천유지용수로 공급하는 물 재이용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내년부터 2027년까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약 130억의 국비와 도비가 투입되며, 2025년 행정절차 및 실시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으로 기존 일 최대 처리용량 5,500톤의 하수처리시설이 7,300톤 규모로 1,800톤 증설된다. 또한 갈수기 하루 5,000톤의 하수처리수를 임실천 상류로 방류할 수 있는 재이용시설을 갖추게 된다. 현재 임실 공공하수처리장은 2013년 증설되어 운영 중이나, 하수 발생량 대비 처리용량의 여유가 없어 각종 개발계획 수립 시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 예산을 확보함에 따라 하수처리구역 내 개발사업의 기초가 되는 기반을 마련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남원시는 신규 광역 소각시설(100톤/일) 설치를 위한 국비 291억원, 도비 87.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실시설계 용역비 3억원을 증액 반영한 것이다. 앞서 시에서는 2030년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을 금지하는 정부정책에 따라 소각시설의 조속한 설치를 위해 2021년 12월부터 4월까지 4차례에 걸쳐 소각시설 입지 공모를 실시했으나, 신청지역이 없어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 왔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원점 재검토하고, 입지선정위원회 구성 및 23개 읍면동 순회 주민설명회를 통해 소각시설 확보의 시급성을 알렸다. 이어 타 시군 소각시설 운영에 대한 영상을 보여주는 등 소각시설에 대한 긍정적 시민 인식 제고에 발 벗고 나선 결과 총 7개지역에서 입지 유치 희망을 신청했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동의를 통한 객관적 평가를 거쳐 남원시 대산면 대곡리 일원에 2023년 9월 입지 결정 고시했다. 이와 더불어 신속한 시설 설치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를 위해 남원시는 매주 서울 국회와 세종 중앙부처, 전라북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28일 박상우 신임국토부장관과 김병수 김포시장은 출근 혼잡시간대 김포골드라인 열차를 직접 탑승 (구래~김포공항)하여 승강장 대기 및 열차내 혼잡 등을 합동 점검했다. 이번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의 김포골드라인 현장점검은 국토교통부 장관 취임 후 처음으로 진행된 공개 행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날 현장점검은 김병수 김포시장과 국토교통부 장관, 대광위 상임위원, 철도안전정책관, 광역교통운영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민의 현장의견을 청취했고,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관계자들과 혼잡완화 대책 회의를 주재하며 김포골드라인 혼잡 문제의 근본적 해결 의지를 표명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활동 강화, 버스증차 등 단기대책으로 혼잡이 일부 완화됐으나 여전히 불편한 수준이므로 올림픽대로 등에 시간제 버스전용차로 지정, 전세버스 투입 확대, 김포골드라인 열차증편과 같은 추가 단기대책 마련을 지속 마련할 것”이라며, “김포골드라인이 전국 최대 혼잡률을 보이고 있는 만큼 승객 안전관리를 위해 열차·역사 혼잡도에 따라 안전요원을 추가 투입하여 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