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 관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9일 뽀송뽀송 민관협력 특화사업을 실시했다. 관인면 행정복지센터와 관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력사업인 뽀송뽀송 민관협력 특화사업은 관인면 행정복지센터 세탁기를 활용한 비예산 사업으로, 이불 세탁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매월 이불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이불 세탁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요즘 날씨가 더워 이불을 세탁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세탁을 마치고 직접 배달까지 해줘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학림 관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관인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이불 세탁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및 중증 장애인에게 이불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쾌적한 주거환경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 영중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29일 영중면 농업인상담소에서 영중면 생활개선회 회원 19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과제교육을 진행했다. 2024년 농업인상담소 지역특화 활력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탄소중립 실천 과제교육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자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 실천 과제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천연 주방세제 만들기 ▲천연염색 스카프 만들기 ▲탄소중립 실천 방안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원순옥 영중면 생활개선회장은 “영중면 생활개선회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일회용품 안 쓰기 운동, 개인 컵 사용, 친환경 상품 구매하기, 탄소중립 실천 결의 대회 실시 등 자발적인 활동을 펼쳐 왔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위한 범 시민적 합의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9일 문화복지국장실에서 일상돌봄 서비스 지원을 위한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취약지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포천시의 북부 지역과 산간지역은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이 부재하고 요양보호사의 출장이 힘들어 돌봄 필요자들이 서비스를 제공받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포천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취약지 지원사업을 통해 서비스 취약지역에 일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 인력에 출장비와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타임재가방문요양센터 ▲더드림재가노인복지센터 ▲늘푸른재가방문요양센터 ▲하와이재가방문요양센터 ▲신세계방문요양센터 ▲비전나무아동발달코칭센터 등 6개소의 재가방문형 기관과 협력을 약속했다. 이윤행 문화복지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돌봄서비스 소외계층 또한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돌봄서비스가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9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민 설문조사, 시민참여단 리빙랩 성과분석, 관계기관 및 부서 인터뷰 등을 통해 수집된 정보와 의견을 반영한 ▲포천시 스마트도시 비전 및 추진 전략 ▲생활권역별 로드맵 ▲도입 스마트서비스 등의 안건이 제안됐다. 특히, 포천시의 현황과 여건을 고려한 9개 분야, 45개 스마트서비스의 도입 방안이 제시됐으며, 각 부서별로 수행해야 할 세부 서비스의 도입 시기와 방법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두식 수석연구원은 “시민 만족도가 높은 도시, 사람들이 살고 싶어 하는 도시가 바로 스마트도시”라며, 철도 등 기반 시설과 연계된 서비스와 스마트도시 전담 조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종훈 부시장은 “포천시의 현황에 특화된 스마트서비스가 적절한 시기에 도입돼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여러 부서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9일 시정회의실에서 개최된 하반기 청년 지방행정체험 2기 간담회를 마지막으로 2024년 청년 지방행정체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청년 지방행정체험’은 청년에게 다양한 직무 경험을 제공해 진로 탐색을 돕고 개인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한 청년 맞춤 공공근로 사업이다. 올해는 포천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총 200명 규모로 진행했다. 이번 지방행정체험 2기 청년들은 지난 8월 5일부터 29일까지 32개 부서, 6개 읍면동에서 행정 체험에 나섰다. 간담회는 청년들의 우수 정책 제안 시상 및 발표, 백영현 포천시장과의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 정책 제안 시상 및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으로는 포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권역별로 나누어 특성화 육성 전략을 제시한 ‘포천시 인바운드 관광특구 육성 사업’이, 우수상은 ‘포천을 빛내는 오성과 한음이 되자!’ 청년 독서모임 프로젝트가, 장려상으로는 ‘포천시 업사이클링 체험관 설립 정책’이 수상했다. 이후 청년들은 이어진 소통 자리에서 행정체험에 대한 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 식품제조업협의회는 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포천시청 신관 앞 시민광장에서 추석 맞이 선물세트 특별전을 개최한다. 지난 설 명절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특별전에서는 관내 식품제조와 가공업체 29개소가 생산한 100여 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특별전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선물 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며, “포천 소재 식품 제조업체들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추석 선물세트 특별전이 우수한 포천의 제품들을 널리 알리고 가족과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참여 기업들의 매출이 증대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9일 공정하고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위해 70여 명의 내부평가단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내부평가단은 업무 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성을 갖췄으며, 10년 이상 재직한 6~7급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시정운영, 보건복지, 문화경제, 도시개발, 교통건설, 농축산, 환경수도 등 7개 그룹으로 편성돼 2년의 임기 동안 그룹별 소관 부서의 통합성과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 통합성과관리(내부평가) 운영 체계가 개편됨에 따라 기존의 성과평가 대상을 부서에서 팀으로 확대한 평가 방식을 적용하고, 성과 중심의 조직 운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평가단은 워크숍을 통해 성과관리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평가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팀별 고유지표에 대한 사전정성평가를 그룹별 분임 토의 및 교차평가로 진행해 평가에 대한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워크숍은 성과 평가의 질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과관리 체계를 개선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8일 ‘2024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축산과의 ‘13년간 마을 한복판 개 180마리 사육에 따른 소음, 악취, 개물림 사고 등 장기 집단 민원 해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경기도는 1차 예비 심사를 거쳐 31개 시군 및 공공기관의 우수사례 중 8개 시군, 10개 공공기관 등 총 18건의 본선 진출 사례를 확정하고 이날 진행된 본심사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포천시는 마을 한복판 막히지 않은 주택 마당에서 개 수십여 마리를 목줄을 착용하지 않은 채 풀어놓고 키우는 자로 인한 개물림 사고 위험, 악취, 개 짖는 소음, 농작물 피해 등 마을 주민들의 피해를 적극적으로 해결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13년간 지속된 장기 집단민원이 해결되고 마을 환경과 주민 삶의 질이 개선됐으며, 고생한 담당자를 격려해달라는 주민들의 건의문과 서명부가 백영현 포천시장에게 전달되기도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고질적인 시민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아낌 없이 적극행정을 펼쳐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이번 수상으로 우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2024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가 오는 9월 7일부터 10월 13일까지 포천 한탄강 생태경관단지에서 열린다. ‘2024 포천 한탄강 가든 페스타’는 약 20만 평 규모의 생태경관단지에서 펼쳐진다. 다양한 가을 꽃과 정원 전시뿐만 아니라 체험 프로그램,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어 자연과 꽃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국내 최장 길이 410m라는 Y형 한탄강 출렁다리가 가든페스타 첫날 개통한다. 가람누리전망대와 생태경관단지를 잇는 출렁다리를 통해 주상절리 협곡의 절경을 관찰할 수 있으며, 다리 기둥에 그려진 눈속임 그림(트릭아트)은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관람객들은 행사 기간동안 한탄강 Y형 출렁다리를 비롯해 여러 정원을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다. 억새, 백일홍, 가우라, 댑싸리, 코스모스 등 계절에 따라 만개하는 꽃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억새 미로와 조형물(토피어리) 등 다양한 테마로 꾸며진 정원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또한, 전기자전거를 대여해 넓은 생태경관단지를 더욱 편리하게 둘러볼 수도 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이 최근 초·중·고등학교에서 발생하고 있는 딥페이크(허위합성물) 영상물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교육당국의 대응 방안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9일 장윤정 의원은 안산교육지원청에서 김태훈 교육장 및 딥페이크 관련 담당자들과 만나, 안산 관내 학교 딥페이크 피해 학생 규모 파악과 피해 학생 보호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장 의원은 “안산 관내 학교에서도 딥페이크 피해 학생이 가해자의 엄중한 처벌을 촉구하는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안다”라며 안산교육지원청의 대책을 물었다. 이에 대해 김태훈 교육장은 “현재 해당 학교에서 사건의 진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피해 학생에게는 심리상담 지원 등을 포함한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하고, “특히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도 강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장 의원은 “현재 안산 관내 경찰서에서 딥페이크 영상 유포와 관련된 학생 3명을 조사 중인 것으로 파악되었다”라며, “문제는 해당 학생들이 이러한 행위가 범죄임을 인식하지 못한 태도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8일 모두누림센터에서 ‘화성문화예술의전당 추진단(TF)’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화성시 부시장, 정책실장 등 관련부서와 LH, 화성시문화재단, 공연장 전문가 등 13명이 참여해 공연장 현재 상황을 공유하고 관련 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성문화예술의전당’은 2025년 5월 준공돼 준비기간을 거쳐 2026년 개관 예정으로 총 사업비 994억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13,749㎡,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시설로 1,466석 규모의 대공연장, 1,200석 규모의 야외공연장 등을 갖추고 다양한 공연 및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추진단 단장을 맡은 화성시 손임성 부시장은 “화성문화예술의전당은 자라뫼공원내 위치한 공연장 특색을 살려 공원시설과 연계해 시설을 보완하겠다”며, “2026년 개관을 목표로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추진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시가 추석을 맞아 다음 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 간 희망화성지역화폐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상향 조정한다. 이는 명절을 앞두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 매출을 증대하기 위한 것으로, 인센티브 지급을 위한 월 충전 한도는 평시와 같은 30만 원으로 인센티브는 월 최대 3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희망화성지역화폐는 화성시 관내 연매출 12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확인 및 지역화폐 충전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희망화성지역화폐는 소비자는 알뜰한 명절을 보내고 소상공인은 매출을 증대할 수 있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상생방안”이라며 “관내 소상공인 매장과 희망화성지역화폐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6월부터 ‘착한가격업소’에서 희망화성지역화폐로 1만 원 이상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월 최대 5만 원까지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착한가격업소 지역화폐 캐시백 이벤트’도 운영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29일,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화성정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이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 모여 지역현안 추진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동탄역 주변 활성화 대책, 동탄1동 문화복합시설 건립, 솔빛나루역 신설 추진 관련 사업타당성 진행 점검, 나래울에서 반석산까지 걷기 좋은 길 리모델링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안건들을 논의했다. 처음으로 논의된 ‘서동탄역 주변 활성화 대책’안건은 화성시 생활권과 밀접한 오산시 외삼미1지구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관련 협의부서를 중심으로 오산시와 진행상황을 공유해 버스베이 통합 운영방식 등의 다양한 서동탄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동탄1동 문화복합시설 건립’안건은 유휴부지(석우동 51번지)에 문화복합시설 조성 방안을 수립하는 것으로써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완료해 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솔빛나루역 신설 추진 관련 사업타당성 진행 점검’안건은 동탄인덕원선 인입선을 이용한 1호선 연장 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역사 1개소 신설을 위해 국토부에 사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도시공사는 금일 30일 봉담 내리지구의 입주(8월 30일)와 동탄 동서연결도로의 개통(8월 29일)에 맞춰 화성 희망버스 H100, H101, H160 노선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대중교통 접근성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봉담 내리지구에는 총 4,034세대가 입주 예정이며, 봉담자이프라이드시티(1,701세대)와 힐스테이트봉담프라이드시티(2,333세대)를 포함한 이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H100과 H160 노선을 내리지구로 직접 연결되도록 변경했다. 변경된 노선은 8월 26일 첫차부터 운행을 시작했으며, 이로써 대중교통 사각지대가 해소되고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동탄 동서연결도로의 6개 도로 중 2개가 8월 29일 개통됨에 따라, H101번 노선을 동서연결도로를 경유하도록 8월 30일 첫차부터 변경했다. 업무 담당자는 나머지 4개 도로의 완공 예정일인 2024년 12월에 대비해 사전 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고 있으며, 동탄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HU공사 윤인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9일 연천, 파주 일원에서 ‘문화자치 커넥터 양성교육’교육생 23명을 대상으로 문화현장 탐방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탐방은 문화인력 양성을 위한 이론 및 실습 교육에 이어 문화현장 선진 사례를 직접 보고 체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은 양주 관아지에서 출발해 ▲ 파주시 운계폭포 견학 ▲ 연천군 DMZ 백학문화마을 사례 특강 ▲ 백학문화곳간 투어 ▲ 다문화 마을기업 카페 레클리스 투어 등 지역의 자원과 이야기를 활용한 다양한 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일정으로 진행했다. 이번 문화자치 커넥터 양성교육은 오는 9월 5일까지 진행되며, 우수 교육생에게는 직접 작성한 기획서를 현장에서 실험해 볼 수 있는 후속 활동을 지원하여 문화인력으로 성장을 돕는다. 한편,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10일까지 ‘2024년 문화자치 새싹공모’ 참여단체를 모집 중이다. 다양한 주체가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된 공모형 문화프로젝트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