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은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서울역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특정 장소를 임대해 임시 매장을 짧은 기간 운영하는 오프라인 소매점으로 온라인에서 주로 거래되는 상품을 오프라인으로 끌고 와 더 많은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는 방식이며, 최근에는 전시 공간이나 체험관 등을 마련해 조금 더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추세이다. 군은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서울역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통한 홍보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서울역 3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앞에 홍보부스를 마련하여 단종문화제 개최와 영월의 관광자원을 알리고 흥미로운 이벤트 등을 진행해 서울역 이용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온라인 이벤트로 현장 업로드 인증 이벤트와 인스타그램 리그램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영월 특산품 뽑기 이벤트 등 오프라인 이벤트를 병행하여 진행한다. 아울러, 개최를 앞둔 제57회 단종문화제를 현장에서 직접 알려 단종문화제 방문객 유치에도 힘쓰고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역에서 팝업스토어 운영을 통해 영월의 관광자원의 다양성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라남도의회 기금 운용개선 특별위원회가 지난 4월 15일,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정철 위원장을 비롯한 특별위원과 전라남도 김명신 인구청년이민국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위원회 소관 업무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와 제1회 추경재원에 대한 청취 및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철 위원장은 “효율적인 기금 운용을 위해 관행처럼 해온 전년도 운용 방법 답습을 지양하고 성과분석 결과를 토대로 적극적인 개선방안 마련과 무분별한 기금이 조성되지 않도록 사전 검토를 철저히 해주기를 바란다”며 “현장 수요에 맞는 사업추진, 신규 사업 발굴 등 도민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 위원장은 “특히, 지방소멸대응기금이 기금 목적에 맞는 인구감소 지역에 우선 사용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정부의 차등배분에도 대비해 우수한 사업을 발굴은 물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부탁한다”며 당부했다. 한편, 기금 특위에서는 전남도에서 운용중인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역균형발전특별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 남구는 아빠의 육아 참여 계기를 마련하고 함께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한'유엔남구 육아아빠단'을 5월 1일까지 모집한다. ‘유엔남구 육아아빠단’은 육아에 관심 있는 아빠들이 모여 함께 고민을 나누고 육아 노하우를 공유하는 모임으로, 부산 남구에 거주하는 4부터 7세(2017부터 2020년생) 자녀를 둔 아빠면 참여할 수 있다. 홍보문에 있는 큐알코드에 접속하여 신청 가능하다. ‘유엔남구 육아아빠단’은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활동 및 온라인 미션, 육아 캠페인, 공연 등 12월까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매월 활동 참여 우수 아빠에게 기프티콘 증정 및 연말 우수 아빠 선정 시상도 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아빠들이 자녀와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육아친화도시 남구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교 회계업무 전반에 대한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을 위해‘2024년 학교와 함께하는 맞춤형 회계업무 길잡이’를 운영한다. 주요 운영내용으로는 ▲학교 현안을 48시간 이내 해결해주는 출동! 48기동대 운용 ▲대규모 사업 집행교나 공유재산 업무지원이 필요한 학교의 현장 맞춤형 컨설팅 ▲학교회계, 공사계약, 공유재산, 급여 등 직무 전문성 역량 강화이며, 총 8회의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16일(화) ‘출동! 48기동대’를 운용할 강사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는데, 당일 오전부터 신규자 및 복직자의 급여업무 지원 및 문의가 이어져 학교 수요를 반영하는 교육지원청 역할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승호 행정국장은“학교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출동! 48기동대’ 활동과 현장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회계업무 길잡이 연수, 맞춤형 컨설팅이 학교의 자율적이고 균형적인 회계업무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내수면 생태계 자원 증대와 지속가능한 어업 기반 조성을 위해 10월까지 7개월간 순천 등 16개 시군, 16개 수역에 뱀장어, 쏘가리, 자라 등 내수면 7개 품종 112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방류는 지난 11일 순천 등 16개 시군에서 이뤄졌다. 유관기관, 어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16개 수역에 건강한 어린 뱀장어 72만 마리를 방류했고, 이어 15일 7개 수역에 은어 26만 마리를 방류했다. 10월까지 단계적으로 메기, 쏘가리, 동남참게 등 112만 마리를 방류하고, 방류수역에 대한 포획 금지 기간 설정, 어구 제한, 불법 어업 단속 등 필요한 수산자원 보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지난해 전남 내수면 어업 생산량은 1만 5천 톤으로 전국(4만 1천 톤)의 34%를 차지했다. 대부분 양식에 의존하고 있으며 수산자원 남획과 어장 환경 변화, 외래 어종 유입 등으로 지역 토산어종 자원량이 빠르게 줄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은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67억 원을 들여 자원 회복이 필요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건강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남구는 재해 · 재난 등에 대비한 동(洞) 단위 안전관리 기능 강화를 위해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민관 협동‘남구 365 안전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발대식에는 안전협의체 위원 등 180여 명이 참여하여 “남구의 복지・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는 구호를 제창하며 결의를 다짐했다. 발대식 후에는‘안전・재난사고 예방 및 대응’이라는 주제로 우해룡 강사님의 역량 강화 교육이 실시되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우리 지역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365 안전협의체가 선제적으로 재난 상황을 대비하고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 지원 강화를 위한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구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읍면동 스마트 복지 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에 2년 연속 선정되어 안전협의체 운영, 복지・안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남구형 스마트 복지․안전 울타리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 사회복지 관련 기관 및 단체가 깨끗하고 공정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청렴 실천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번 챌린지는 ‘깨끗하고 공정한 포천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시의 보조를 받는 사회복지 관련 기관 및 단체가 ‘보조금 사용 등 관련시설 운영을 청렴하게 하겠다’고 다짐하는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청렴 실천 릴레이 챌린지’의 첫 시작은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백영현, 박동화)다. 이날 현장에는 박동화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송기태 실무협의체 위원장, 이정식 사무국장, 이미영 간사, 이나래 간사가 참여했다. 박동화 민간위원장은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바로 청렴이다. 우리 사회복지 가족들은 이러한 기본을 충실히 지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를 전파하는 데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포천시 종합사회복지관 김상진 관장을 지목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가 청년정책을 보다 폭넓게 알리기 위해 서울권역 13개 대학 협의회와 손을 맞잡는다. 시는 대학생 협의회의 네트워크를 활용, 청년이 ‘정책을 몰라서 지원 못 받는 일’이 없도록 진로 탐색, 미래 설계 등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정책을 집중적으로 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서울권대학생협의회과 16일 서울시청(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울권 대학생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고 정책의 확산․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과 김채수 서대협 의장이 참석한다. 서울권역 13개 대학 총학생회장이 모여 발족한 ‘서대협’은 단일 대학 총학생회가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학생회 간 연대‧협력하여 해결하기 위해 2023년 10월 구성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대학생들이 필요한 청년정책을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와 정책 참여도와 체감도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올해 57개 사업에 약 8천7백억 원을 투입, 청년의 삶을 다각도로 지원하게 된다. 큰 호응을 얻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여성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1인당 20만 원씩 지원하던 행복바우처 지급 방식을 기존의 선불식 기프트카드 지급에서 본인 명의 카드에 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기존 방식은 매년 신규 제작에 따른 비용이 발생하고, 포인트 사용자들도 카드 발급을 위해 금융기관 방문 등의 번거로움이 있었다. 또 사용액·잔액·사용 가능 가맹점 조회 등이 어렵다는 애로사항 등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 농협전남본부와 협력해 변경키로 했다. 지급 방식 변경에 따라 사용액, 잔액 등 알림 문자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행복바우처 대상자는 지난 2월까지 접수를 받아 선정됐으며, 이달 말 총 8만 4천 명에게 1차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 포인트는 올해 연말까지 각종 문화, 스포츠, 음식점 등의 업종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유흥업소, 병원, 약국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강하춘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행복바우처 지급방식 개선으로 사업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여성농어업인에게 문화활동을 지원해 영농활동에 활력을 더하고 자긍심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대한노인회 가산면분회는 지난 15일 가산농협 3층 대회의실에서 각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례회의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내빈소개 및 인사말씀, 노인회 및 지역발전 유공자 표창, 노인회 역사 탐방 견학 논의 등의 순으로 정례회의가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포천소방서의 협조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조도행 분회장은 “각 경로당 회장과 총무의 협조에 항상 감사드리며, 가산면 노인회가 가장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노인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이주석 지회장은 “가산면 노인회는 앞서나가는 노인회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도 가산면 노인회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 보건소는 오는 12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방과 후 뉴스포츠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뉴스포츠’는 축구, 야구, 줄넘기 등 대중적인 운동 종목의 동작을 결합하거나 변형해 만든 새로운 운동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다. 또한, 마지막 운동이 끝난 후 실시되는 혈압, 혈당, 고지혈증 측정과 체성분 검사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뉴스포츠 프로그램이 청소년의 건강한 신체 발달을 촉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청소년문화의집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주시 노점상연합회에서는 지난 15일 선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2024년 벚꽃축제 수익금 200만원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으로 기부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한 노점상연합회의 후원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선도이웃愛복지단(선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사각지대 일대일 가족맺기 사업(34가구, 안부확인 및 생필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심규섭 대표는 “노점상 연합회 회원들의 뜻에 따라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많은 지역 주민들의 도움으로 벚꽃축제에서 얻은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손지연 선도이웃愛복지단 민간위원장은 “매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진복 선도동장은 “벚꽃이 예쁘게 피는 봄의 계절에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려는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 감사하다”며 “기부하신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는 자연·생태·문화 등 전남만의 독특하고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마이스 시설 기반 조성을 위해 도내 4개소를 선정해 회의실 정비, 기자재 확충 등 마이스 기반 시설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전남 마이스 기반 육성 지원사업은 전남 특화 마이스산업을 육성하고, 디지털 활용 기반(인프라)을 구축해 지역 마이스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회의 시설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부터 영상·방송 장비 설치,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까지 마이스 환경 변화와 새로운 트렌드에 대응해 지원한다. 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지역 문화·예술과 연계한 순천 문화예술회관과 영암 가야금산조 기념관, 지역 역사와 연계한 해남 명량대첩 해전사 기념 전시관, 자연경관과 연계한 고흥 썬벨리 리조트다. 총사업비는 1억 2천300만 원이다. 전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회의 기자재, 기초 편익 시설 등 마이스 기반을 중점 확충하고, 중·소규모의 회의 유치 활동 지원 정책을 강화해 지역 마이스산업이 지속해서 성장하는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특히 지역 특색과 고유의 매력을 갖춘 차별화된 마이스 행사 장소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오는 4월 16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16시 30분부터 17시 20분까지 군내면 종합운동장 보조트랙 집결지에서 달팽이 걷기운동 교실을 실시한다. 걷기 운동은 성별, 연령에 상관없이 혼자서도 쉽게 운동강도를 조절할 수 있으며, 뼈, 근육에 적당한 자극을 줄 수 있는 안전한 유산소 운동이다. ‘2023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따르면 ‘포천시 걷기실천율’은 48.5%로, 지난 2022년 39.9%보다 증가했으나 경기도 51.7%에 비해 3.2% 낮은 편이다. 프로그램은 포천시체육회 강사의 지도로 군내면 종합운동장 보조트랙에서 준비운동을 마친 후 출발해 선단방향으로 복장대교를 반환해 돌아오는 구간을 걷는 것으로 진행된다. 또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준비운동, 저항 및 근력강화 운동을 구간마다 실시할 예정이다. 걷기교실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에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 앱을 설치해 내 걸음수를 확인해아 하며, 걷기 교실을 80% 이상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지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별도로 신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남구은 4월부터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민원 서식을 작성할 수 있도록 ‘작성 예시 QR코드가 수록된 민원 서식’을 제작하여, 구청과 동주민센터 민원실에 비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하는 민원 서식은 인감증명서 발급 위임장, 입양신고서, 가족관계등록부 정정신청서, 미성년자 여권 발급 법정대리인 동의서, 여권 분실신고서 등 총 21종이다. 민원실에 비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 앱으로 스캔하면 민원 서식 작성 예시 화면으로 연결되어, 바로 내용을 확인하면서 서류를 작성할 수 있다. 또한 구비서류, 수수료 등 민원 신청에 필요한 정보까지 제공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민원 서식 QR코드 도입으로 주민의 행정업무 처리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