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은, 11월 29일, 목포 에메랄드웨딩홀에서 도내 기업·공공기관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봄봄봄지원단 다시 돌아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 봄봄봄지원단 운영성과 보고 ▲사례발표 및 토론회 ▲목포상공회의소 업무협약, MC에너지 기금전달식 ▲감사패·감사장 수여 및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봄봄봄지원단은 범죄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고, 범죄 피해자가 온전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간절한 마음으로 시작했다. 전남 경찰은 25개 기관·단체와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사회적 약자들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강력범죄 피해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 등 110가정에게 학업 지원, 취업 연계, 긴급생계비 등 1억1천5백8십만원을 지원했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우리 지역의 범죄피해자를 돕고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린다. 봄봄봄지원단의 역할은 지금보다도 더 확대될 것이며 그 중요성은 앞으로 더 커질 것이고 모두의 노력과 협력이 지역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찰청은, 위성방송 수신기를 제조 · 수출하는 과정에서 구매업체의 요청에 따라 디도스(DDoS) 공격용 프로그램을 전달 및 유포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위성방송 수신기 제조업체의 대표이사와 임직원 등 5명과 해당 업체(법인)를 검찰에 송치하고, 구매업체 관계자(외국인) 1명을 지명수배했다. 아울러, 범행 과정에서 취득한 61억 원에 대해서는 법원으로부터 기소전 추징보전 결정을 받았다. 지난 7월 인터폴로부터 ‘불법방송 송출업체(A사, 외국)가 한국업체(B사)로부터 수입하는 위성방송 수신기에 디도스(DDoS) 공격 기능이 탑재된 것으로 의심된다.’라는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해당 장비를 분석한 결과, 갱신(업데이트) 과정 중 디도스(DDoS) 공격 기능이 추가 설치되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토대로 수사한바, B사는 A사를 상대로 2017년부터 거래를 하던 중, 2018년 11월경 ‘경쟁업체로부터 디도스(DDoS) 공격을 받고 있다. 대응 공격을 할 수 있도록 디도스(DDoS) 기능을 추가해 달라’는 A사의 요구를 받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했다. 위와 같은 요구를 받은 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11. 28. 순천경찰서를 방문하여 직원들과의 현장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모청장은 간담회에서, ’24년 치안종합성과평가 전국 1위의 영예를 안은 순천서 전 직원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간담회에 앞서, 다액의 투자사기 피의자를 검거하여 3분기 베스트 수사팀장으로 선정된 직원에게 표창장과 인증패를 수여하는 등 4명의 유공 경찰관을 포상했다. 모 청장은 “‘주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서장을 중심으로 순천서 전 직원이 하나되어 적극적인 치안 활동을 펼침으로써 내년에도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11월 28일 울진군 후포항 ↔ 울릉도를 운항하는 대형여객선 울릉썬플라워 크루즈호에서 전기차 화재를 대비하기 위한 해경·소방·여객선사(에이치해운) 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객선에 선적 된 전기차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진압을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훈련으로, 초기 전기차 화재 대응에 있어 여객선에 비치된 질식소화포를 이용 화재확산 방지, 여객선 내 승객 대피 모의훈련 및 화재 초동조치 후 소방의 수조관창 설치·시연으로 합동훈련을 종료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선박 내 전기차 화재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으며 선박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구조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7일 해양재난 발생 시 상황처리 대응 능력 등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2024년 제4분기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와 건조한 환경으로 인해 선박 화재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항해중이던 어선 기관실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상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해상표류자 발생, 나아가 선체 전소 및 침몰에 이르는 복합적이고 위급한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훈련에는 완도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직원 23명이 참석하여 지역구조본부를 가동하고 각 단계별로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특히, 해양 재난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체계 구축과 인명구조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신속한 구조와 안전조치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며 실효성 높은 훈련이 이루어졌다. 완도해경관계자는 “이번 도상훈련은 실제 상황에 대비한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해양 사고를 가장한 훈련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는 2024.11.28. 08:00 부터 08:40, 대전 노은초등학교 앞에서 경찰서장, 소속 경찰, 교사, 녹색어머니회원 등 50여명이 모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교통안전 홍보물품(핫팩, 포돌이 스티커, 연필 등)을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배부하며 안전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 등 교통안전 교육과 함께 겨울철 차 대 보행자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운전자들에게 감속 운전을 강조했다. 유성경찰서장은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겨울철에 어린이가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유성을 만들고자 어린이 안전 합동 캠페인 및 교통위반자 단속 등 다양한 홍보· 계도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와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28일 국내 체류 외국인의 법질서에 대한 인식 제고와 경각심을 부여하기 위해 관내 위치한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를 찾아 고용특례 외국인 41명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10여 년간 경제적 요인 등 다양한 이유로 국내 외국인(또는 이민자) 규모가 2배 이상 증가하면서 외국인 관련 사회적 이슈로 부각됨에 따라 외국인에 대한 범죄예방 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중부서는 관내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협업하여 이민자·외국국적 동포·체류 외국인·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사법체계, 법질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하며 범죄예방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중부경찰서 관계자는 “국내 실정을 잘 알지 못해 범죄에 연루되어 피해를 입는 외국인 유학생과 근로자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외국인의 눈높이에 맞는 내실있는 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올해 처음으로 ‘동물보호’ 분야를 수사직무에 포함하여, 동물학대 행위 등 2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사례를 보면, A씨는 주인을 알 수 없는 고양이와 개 100여 마리를 과밀 보호하면서, 동물사체를 시설 밖에 장시간 방치하고, 다치거나 모낭충 등 피부병에 걸린 개들을 수의학적 조치 없이 부실하게 관리해 왔다. B씨는 소유자가 확인되지 않은 개(식용견으로 추정) 20여 마리와 염소 10여 마리를 도축하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구매하여 사육했다. 특히, 위생시설을 갖추지 않은 자신의 농장에서 망치, 식칼 등을 이용하여 흑염소를 직접 도살한 혐의를 받았다. 도 특사경은 2개소에 대해 동물 학대 혐의로 수사를 진행한 후, 검찰에 송치했다. 또한 도 특사경은 최근 전국적인 이슈가 됐던 부산 강서구의 불법 반려견 번식장 사건과 관련하여, 도내에 연관된 동물생산업체와 반려동물 경매장을 도 축산과와 합동으로 점검·조사하고 있다. 혐의가 발견될 경우, 즉시 수사로 전환하여 불법 반려동물 생산을 조기에 차단할 계획이다. 반려동물에 대한 사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인천 해양경찰 전용부두에서 서특단 모든 경비함정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장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비 점검은 동절기를 맞아 장비 고장 발생 원인을 사전에 진단하고, 서특단 경비함정 맞춤형 예방대책을 마련해 최상의 장비 상태를 유지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서특단은 자체 점검단을 편성하여 주요 장비 운용상태, 온수 순환 펌프 등 각종 펌프류 작동상태, 난방장비(냉·난방기) 작동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점검했다. 특히 혹한기 동파나 작동불량이 예상되는 장비, 주기관 및 발전기 등 기관 장비의 긴급 수리 필요 여부를 초점에 두고 함정 즉응태세를 확립했다. 서특단 관계자는 “함정 점검 과정에 청취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위험 요소를 적극 개선하고 지원할 예정”이라며 “최상의 장비 상태 유지를 위해 노력하며 임무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 형사기동대는 ’23. 7월부터 ’24. 3월까지 각 지역별 지사, 총판 등 운영진을 두고 회원 약 3,000명 이상을 가입시킨 후 약 1,084억 원 규모의 인터넷 카지노 도박사이트를 개설·운영하면서 약 200억의 범죄수익을 취득한 운영진 등 총 204명을 검거(조폭 4명), 그 중 11명을 구속하고 범죄수익금 중 일부인 7억 2천만 원 상당을 기소 전 추징보전했다. 수사 착수 및 과정 ’24년 초 폭력조직원이 가담한 도박사이트 운영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 제보자 진술 확보 후 약 3개월간 사무실 잠복 및 CCTV 영상 및 관련 계좌 거래내역 등 분석으로 운영진 및 도박사이트 회원 약 3,000명과 1,084억 원 규모로 이루어진 사실을 확인했고, 본사 운영진(콜센터, 게시판 관리, 충·환전)과 총판으로 철저한 역할 분담 후 수수료를 나누며 조직을 운영하면서 공범 간 텔레그램을 이용하며 범죄 관련 증거를 삭제 및 은폐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이 이루어지는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대전지역 총책을 비롯한 경북, 강원도, 전라도, 경기도 등 전국으로 도주한 주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11월 28일, 경찰청과 보훈부의 협업으로 충남 보령 ‘만세보령지킴터’가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됐다. ‘만세보령지킴터’는 6·25전쟁 당시 충남 보령시 주산면에서 치러진 ‘주산전투’에서 전사하신 천안철도경찰관들의 유해 14위가 안장된 합동묘역이다. 이번 지정을 계기로 그동안 보령경찰서와 주산면사무소에서 자체적으로 관리해오던 묘역에 국가 예산이 투입,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전사·순국 경찰관들의 헌신에 대한 예우 또한 한층 강화될 예정이다. 1950년 7월 17일 54명의 천안철도경찰대 선봉부대는 대천 방면의 북한군 동향을 탐색하라는 작전명령에 의하여 보령시 주산면을 향해 진격하던 중 보령에 잠복해 있던 북한군 6사단 1개 중대와 맞닥뜨렸다. 부대원들은 북한군 최정예 6사단 부대에 맞서 최후 육탄전까지 용전분투 했지만, 병력과 장비의 한계로 고(故) 이도열 경사 등 6명이 전사했고, 고(故) 정철모 총경 등 10명은 포로가 됐다. 포로로 잡힌 부대원들은 탈출 시도 중에 발각되어 모진 고문을 당했고, 전투 열흘 후인 7월 27일 북한군에게 총살됐다. 6·25전쟁 발발 직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10월 7일부터 11월 15일까지 계양구와 서구 일대를 중심으로 관할 구청과 하반기 개발제한구역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비닐하우스 불법 설치, 불법 건축물 및 공작물 설치, 무단 토지 형질변경, 불법 물건 적치, 죽목 벌채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으며, 불법 건축 8건, 무단 형질변경 5건 등 총 17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 개발제한구역 내 농업용 비닐하우스는 허가나 신고 없이 요건을 충족하면 설치할 수 있지만, 영농 외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불법이다. 주요 적발 사례로는 귤현동 A씨와 상야동 B씨가 비닐하우스 내에 불법으로 패널 구조물을 설치해 창고 및 사무실로 사용했다. 검암동 C씨는 허가 없이 성토를 통해 토지 형질을 변경했고, 백석동 D씨는 컨테이너를 불법으로 용도 변경해 주택으로 사용하다 적발됐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위반 행위자에 대해 관할 구청에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요청하는 한편, 영리 목적 또는 상습적인 불법행위자에 대해서는 형사입건하여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개발제한구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27일 동절기 해양사고 발생 시 민간구조세력과의 효율적인 대응방안과 2025년 1월 3일부터 시행되는 ‘해양재난구조대법’의 조기정착을 위해 민간해양구조대 간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타 지역에서 어선 전복사고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울진·영덕해역 사고발생에 대비하여 신속한 민간세력의 출동 등 동절기 사고 대응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으며, 특히 ‘25년 1월에 시행되는 “해양재난구조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앞서 12월 중 주요 간부급 위촉 등 해양재난구조대 임무의 조기정착과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해양사고 대응에 있어 민간구조세력과 해양경찰 간 협력관계는 필수적이며 해양재난구조대법의 조기 정착을 통해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에 있어 빈틈없는 구조 대응태세를 마련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관할 해역 전해상에 강풍 및 풍랑주의보가 발효되어 여객선이 통제된 가운데 도서지역 응급환자 4명을 신속히 이송하며 지역 주민의 생명을 지켰다. 지난 26일 오전 5시 42분께 금일도에서 생후 3개월 된 아기가 고열 증세로 상급병원 긴급 진료가 필요하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일정항에 도착한 마량파출소 연안구조정은 아기와 보호자를 병원으로 이송하기 위해 준비하던 중 투석치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하려던 또 다른 환자(70대,여)로부터 추가적인 이송 요청을 받았다. 완도해경은 상황의 시급성을 고려해 2명의 환자를 동시에 이송하며 해상 엠뷸런스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같은 날 오전 8시 37분경 보길도에서는 뇌경색이 의심되는 환자(70대,여)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경비함정 및 땅끝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투입하여 해당 환자를 해남 소재 병원으로 이송했다. 오늘 오전 6시 12분께 노화도에서는 정박 중이던 선박 안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 화구에 불을 켜다 큰 화염이 몸을 덮쳐 화상을 입었다 는 신고가 접수됐다. 완도해경은 즉시 경비함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6일 밤 11시 35분께 전남 완도군 완도읍 군내리 주도 인근해상에서 발을 헛디뎌 해상으로 추락한 A씨(30대,남)를 신속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완도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완도구조대를 급파했고 신고접수 5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완도파출소 경찰관은 A씨가 물에 떠 있는 것을 발견, 레스큐튜브를 이용하여 무사히 구조에 성공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A씨는 인근 편의점에서 음주 후 해안가를 걷다가 발을 헛디뎌 해상으로 추락했고, 지나가던 행인이 이를 목격하여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된 A씨는 건강 상태가 양호하여 귀가조치 했다. 완도해경관계자는 “음주 후 해안가를 걷는 것은 예상치 못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특히 밤에는 시야가 제한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