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경기도가 발표한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의 새로운 추진방향에 대해 전반적인 재검토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시는 특히 K-컬처밸리의 신속한 정상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CJ와 재협상 등을 포함한 민간개발 주도로 사업방식 재전환 ▲경제자유구역과 K-컬처밸리 분리 추진 ▲다자 협의체(경기도, 고양시, 고양시민, 정치권, 기업) 구성 등 구체적인 대책도 표명했다. 이와 함께 시는 경기도의 협약 해제로 인해 CJ와 분쟁 등이 소송으로 번질 경우 K-컬처밸리 정상화가 장기간 표류할 가능성이 높으며, 아레나 공연장은 사업 특성상 설계 및 운영이 동시에 진행되어야 하는데 경기도의 공영개발 방식은 현실적인 대안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는 “경기도가 K-컬처밸리 협약해제 발표와 함께 고양시민을 달래기 위한 방안으로 K-컬처밸리 부지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고양특례시가 경제자유구역 대상지역으로 신청한 JDS 지구 17.66㎦는 9월 2일부터 주민공람을 시작하며 별도의 사업으로 이미 추진되고 있는 사항”이라고 말했다.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 소하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31일 2024년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2025년도 주민자치계획과 주민세마을사업을 투표로 결정하며 지역 사회 미래를 함께 그리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총회는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및 실적 보고 ▲2025년 자치계획 보고 및 마을사업 제안발표 ▲‘한내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2025년 주민세마을사업으로는 ▲행복한 플리마켓 ▲놀면 뭐 하니, 꽃길 만들자Ⅱ 등이 최종 확정됐다. 특히 이번 총회는 ▲희망 글귀 써주기 체험부스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사진으로 보는 ‘우리들의 활약상’ 전시 ▲시민 제안 사업 전시 ‘시민에게서 길을 찾다’ 등이 마련돼 풍성함을 더했다. 이정현 회장은 “주민총회와 토론회는 주민이 직접 지역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이미경 동장은 “주민총회를 준비한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며 “주민의 활발한 참여와 협력 덕분에 앞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 하안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31일 연서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2025년 자치계획을 발표하고 주민세마을사업을 결정하는 자리이다. 총회는 ▲식전 공연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및 실적 보고 ▲2025년 자치 계획 보고 및 마을사업 제안발표 ▲의견 수렴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2025년 주민세마을사업으로 상정된 마을 의제 가운데 ▲이웃과 함께하는 마을 김장 담가보기 ▲우리 동네 탄소중립 활동가! EM비누 만들기 ▲스마트하게, 슬기롭게 터치! 터치! ▲하안4동 주민공동체 활동 지원, 이웃 만남 프로젝트 등이 확정됐다. 최미정 회장은 “소중한 시간을 내주신 주민 여러분 덕분에 마을의 주민자치가 한층 더 발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잘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이민정 동장은 “이번 주민총회에 참가한 주민자치회와 주민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마을 발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31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4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지난 7월 개최한 마을 발전 100인 토론회 의제를 토대로 2025년 마을사업을 결정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었다. 총회는 ▲주민자치회 감사보고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및 실적 보고 ▲2025년 자치계획 보고 및 마을사업 제안 발표 ▲‘안양천 환경개선’ 관련 주민 의견수렴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2025년 주민세마을사업으로는 ▲쇠메(철산)마을 나눔 한마당 ▲안양천 수질개선을 위한 EM 흙공 만들기 ▲환경캠페인 ‘나는야 지구지킴이’ ▲생활용품 수리 및 공구대여 등이 최종 확정됐다. 특히 이번 총회는 주민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페트병 뚜껑을 활용한 투표 ▲지구온난화 VR체험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자전거 발전기를 이용한 과일주스 만들기 등을 같이 진행됐다. 조성진 회장은 “많은 주민이 참여해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결정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결정된 사업을 원만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8일 낙상우려가 있는 거동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 10가구에 화장실 안전 지지대를 설치하는 ‘여흥이 안전구조대! 화장실안전지지대 지원사업’을 실시 했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취약가구의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지난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때 의결된 신규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의 화장실에 안전지지대를 설치하여 낙상 등 화장실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설치 전 낙상 위험이 있는 취약가구를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추천받아 꼭 필요한 10가구를 선정하여 위원장 및 위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설치했다. 화장실 안전지지대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화장실 이용 후 일어설 때 힘이 없어서 미끄러진 적도 있고 힘들었는데 짚고 일어설 수 있는 튼튼한 지지대가 생겨서 너무 좋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욕구를 적극 반영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여 모두가 행복한 여흥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여주시 대신면은 지난 9월 1일 주민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신체육공원에서 제42회 대신면민의 날 기념식과 체육대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면민의 날 행사는 면민이 소통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박두형 여주시의회의장, 김규창 도의회의장 등 내빈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대신면 주민자치동아리의 색소폰, 민요, 줌바댄스 공연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면민체육대회 그리고 화합 한마당의 순서로 치러졌다. 기념식에서는 많은 내․외빈의 방문과 축하가 이어졌으며,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20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장과 감사패가 수여됐다. 또한, 대신면체육회(체육회장 강봉진) 주관으로 진행된 면민체육대회에서는 OX퀴즈, 지구공 전달게임, 족구, 축구, 물동이 이고달리기 등 다채로운 경기를 진행하며 세대를 넘어 44개 마을 주민이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화합 한마당에서는 초청가수 지원이 등 인기가수의 공연과 경품권 추첨으로 성황리에 면민의 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장홍기 대신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여주시는 가축매몰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 및 민원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가축매몰지 발굴 및 소멸 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2024년도 가축매몰지 발굴 및 소멸 작업은 5개소로, 이중 2개소(2020년 조류독감(AI)발생)에 대해 지난 8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매몰지 발굴·소멸 허가 승인을 받았으며 9월초부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3개소에 대해서도 예산이 확보하는 대로 올해 조속히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해당 가축매몰지를 신속히 발굴·소멸처리 하기 위해 매몰지 시료를 채취해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으며 특히 주기적으로 시 자체 및 타 부처와의 합동점검 결과 문제가 없고, 주변 토양 유실 및 오염 또한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현택 축산과장은 “조속한 가축 매몰지 발굴·소멸을 통해 혹시 발생할 수도 있는 환경오염 등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것” 이라며 “작업 과정 중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추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여주시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시범예행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9월 2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 영토 내의 모든 인구 주택에 대해 조사해 주요 정책의 수립과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쓰이는 중요한 국가 통계조사 중 하나이다. 여주시는 인구주택총조사 시범예행조사 지역으로 인천 부평구, 충남 예산군과 함께 선정되어 내년에 있을 본조사 준비를 위해 최종 종합점검을 실시한다.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 및 전화조사를 실시하며, 11월 1일부터 18일까지는 인터넷 및 전화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태블릿PC를 활용하여 조사원이 방문면접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64명으로 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5명, 조사지원담당자 5명과 조사원 48명, 예비조사원 5명이다. 조사요원은 만 18세 이상 여주시 거주자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 활용이 가능한 자를 우대한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면접을 실시하여 최종선발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지난 8월 28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펼쳐진 2024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여주시 세종대왕면 주민자치센터 “새미 윈드와 자연의 울림” 팀이 출전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실력과 끼를 인정받아 각 시군 대표로 출전한 30개 주민자치팀이 생업으로 바쁜 상황에서도 틈틈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2023년 여주시 자체 대회에서 1등을 수상하여 여주시 대표로 출전한 세종대왕면 오케스트라 팀은 60세 이상의 어르신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단원들의 조화를 무대에서 보여드리고 싶다’고 하며 “아름다운 강산”이라는 곡을 재해석하여 무대에서 선보여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여주시 관계자는 “오늘 이 행사를 통해 경기도 주민자치 간 교류의 기회가 되어 좋았으며, 특히 30개 시군 중 뛰어난 무대를 선보인 여주시 세종대왕면팀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어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여주시는 지난 8월 29일, 여주시 제3호 도예 명장인 박광천 명장(전원도예연구소)이 2024년 대한민국 명장(도자공예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박광천 명장 외 12명을 대한민국 명장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대한민국 명장은 1986년부터 지금까지 총 708명의 명장이 배출됐으며,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하고 고용노동부 장관이 고시한 직종에서 공고일 현재 15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기술자로서 숙련의 보유 정도가 높은 자, 신청 직종에서 최고의 숙련 기술을 보유했다고 인정되는 자, 숙련 기술의 발전이나 숙련 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 인정되는 자 중에서 선정되게 된다. 박광천 명장은 여주시 출생으로 1975년부터 지난 50년의 도예 외길만을 걸어오며, 2008년 여주시 도예명장 3호에 선정,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서예 문화 최고위 과정 수료, 2010년 인도네시아 문화부 장관 표창, 2012년 자랑스런 국민대상 도예명장대상 수상, 2013년 여주시 문화상 수상, 2021년 우수숙련기술인(도자공예)선정되는 등의 이력과 함께 천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여주시는 여주시 농업 및 관광분야 발전을 위해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의장과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 정책자문관 3인 및 관계 업무 국·과장 공무원 등 총 26인으로 구성된 벤치마킹 방문단이 경남 밀양시, 전남 보성군·여수시, 충북 영동군을 방문하여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타 지자체의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고 여주시 시정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벤치마킹은 크게 방문대상 지역 지자체장·의회의장과의 면담을 통한 지역발전 비전 공유와 방문대상 지역의 주요 시설·명소 탐방 그리고 관계자 브리핑과 소통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첫날 29일에는 경남 밀양시를 방문하여 체류형 복합테마단지인 『선샤인밀양테마파크』,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를 도와주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미래 농업 육성을 위한 『경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를 탐방했다. 둘째 날 30일에는 전남 보성군과 여수시를 방문하여 지역 특산물을 관광지로 발전시킨 『대한다원 보성녹차밭』, 『한국차박물관』을 둘러보고 보성의 9개 축제를 통합한 『보성보성다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BIAF2024)는 9월 2일부터 10월 15일까지 학술포럼 과 잡 세미나 사전등록 접수를 진행한다. 학술포럼과 잡 세미나 사전 신청 방법은 BIAF홈페이지 애니메이션콘텐츠마켓 내 학술포럼, 잡 세미나 사전등록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학술포럼은 애니메이션 대한 학술적 접근을 바탕으로 시민 친화적 관점에서 영화제와 축제의 청사진을 그리고자 ‘세계로 도약하는 애니메이션: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의 전략적 홍보 방안 모색’을 주제로 진행한다. 발제자로는 항저우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CICAF), 오타와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OIAF), 평론가, 엔터테인먼트 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며 10월 26일 11시부터 13시까지 웹툰융합센터 2층 201호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 동시 송출을 통해 4개의 세션으로 심도 있는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잡 세미나는 곽수정 메타(구 페이스북) 뮤직 엔지니어가 직업 교육과 취업에 대한 정보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기술적 측면에서 바라본 음악의 미래’를 주제로 준비했다. 잡 세미나는 10월 26일 16시부터 웹툰융합센터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9일 안양창업지원센터 9층 컨퍼런스홀 및 강당에서 안양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입주 및 졸업기업 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간담회 및 인공지능(AI) 역량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입주기업과 졸업기업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 이번 간담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어진 ‘챗GPT로 시작하는 AI마케팅 실전 500% 활용법’ 교육은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발 빠르게 대처해야하는 기업의 시장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렸으며, 많은 참가자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챗GPT 분야에 생소했던 중장년 기업들이 챗GPT를 활용한 실질적인 마케팅 전략 수립 능력을 배양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진흥원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기업과 늘 함께하며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 중장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28일에 개최한 ‘2024년 서울·경기 브릿지센터 스타트업 페어 GOINGUP’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뒀다. 모의 클라우드 펀딩 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오뚜기함태호재단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선발하는 지정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지난 29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수여식에는 이병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김봉진 오뚜기함태호재단 차장을 비롯한 20명의 장학생 및 가족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오뚜기함태호재단은 오뚜기의 창업주인 故함태호 명예회장이 개인 자산을 기부해 1996년에 설립한 장학재단으로, 고인의 평소 신념에 따라 장학사업 및 학술진흥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과는 2022년부터 한부모가정 지원 및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목적으로 지정 장학생 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병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는 "장학생들이 오뚜기의 선한 신념을 이어받아 아름다운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오뚜기함태호재단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는 가을 신학기를 맞아 지난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전수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관내 초·중·고 86개교 주변 200m 이내 식품안전보호구역과 학원가 주변 식품위생업소, 학교 매점, 문구점, 편의점 등으로 총 321개소다. 관계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으로 구성된 24명의 점검반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냉동·냉장 제품 보관기준 준수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식품위생업소 마약 명칭 상호 및 메뉴명 사용 여부 ▲돈, 화투, 술병 형태의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등 점검과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위생관리가 일부 미흡한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내리고, 식품위생법 및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 등 관련 법규를 준수하도록 지도해 식품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