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15일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김 군수는 지난 2월 20일 경상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함에 따라 도내 완전돌봄, 안심주거, 일·생활균형 등을 위한 사업의 재원 마련에 동참하는 뜻으로, 이번 성금 기부를 통해 영덕군 직원들 또한 기부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저출생 문제는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해결할 수 있다”며, “저출생과 인구감소라는 닥쳐오는 현실적 과제를 풀기 위해 행정적 노력과 대안 마련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성금 모금 캠페인은 연중 상시 경북도와 22개 시군 및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운영되며, 계좌입금 또는 QR코드 활용해 성금을 기부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가 영덕 이웃사촌마을 사업 내 K-한방 에듀팜 조성과 전통의학 실크로드 센터 구축 등을 논의하기 위해 17일부터 19일까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를 방문한다. 경북형 전통의학의 국제공동연구와 산업교류를 협의하기 위해 17일부터 19일까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를 방문한다. 이번 일정은 지난 2월 26일 경북도청 국제관에서 열린 국제협력회의의 후속 조치로, 당시 경상북도와 영덕군은 대구한의대학교, 주한몽골대사관, 몽골 10대 기업인 모노스 그룹 등과 함께 경북형 전통의학의 국제공동연구와 산업교류를 위해 협의한 바 있다. 김 군수는 이번 일정 첫날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 하인성 경북 테크노파크 원장 등과 함께 모노스그룹 후렐바타르 회장, 모노스약학대학교 람바야라 총장과의 만찬 자리에 참석해 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사항을 논의한다. 둘째 날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과 함께 몽골 교육과학부 청사에서 엥흐암갈랑 장관을 예방하고 경상북도, 영덕군, 대구한의대, 몽골 교육과학부, 모노스그룹, 몽골약학대 등이 함께 전통의학에 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광양시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평가에서 A등급 평가를 받았다.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매년 공공기관 대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기관의 법적 의무사항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기관장의 노력, 개인정보 침해 방지 등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기업 등 79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53개의 법적 의무사항 관련 정량지표와 8개의 개인정보 보호수준 제고를 위한 노력도, 관리·감독 적정성 등에 대한 정성지표를 기준으로 개인정보 보호 관리수준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시는 개인정보 처리실태를 지속 점검하고 개선해 온 점과 개인정보취급자, 개인정보처리시스템 담당자, 시민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 운영, 개인정보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한 이벤트 실시 등의 노력이 높이 평가받았다. 이용신 디지털정보과장은 “개인정보보호가 더욱 강화됨에 따라 전 직원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 수준을 높이고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의 개인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충남도는 교육부 주관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건양대·순천향대가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예비지정에는 도내 16개 대학(12건)을 비롯, 전국 109개 대학(65건)에서 혁신기획서를 제출해 20곳이 예비지정 대학에 이름을 올렸다. 교육부는 지난해와 같이 한국연구재단에 맡겨 혁신성, 성과 관리, 지역적 특성 등 3개 영역에 중점을 두고 평가를 실시했다. 이 결과, 건양대는 지역 특성에 맞춘 국방산업을 특화하여 K-국방 전력지원산업 인력양성을 통해 대학과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유도하는 차별화된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순천향대는 작년 예비지정 지위를 인정받았다. 도는 글로컬대학 사업 대상에 선정되기 위해 예비지정 신청 전부터 도내 대학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가동해왔다. 지난해 도내 대학의 혁신기획이 충남의 산업 방향과 맞지 않고, 실현 가능성이 낮다는 지적에 따라 기획 단계부터 내부 컨설팅위원회를 구성, 자체 컨설팅을 통해 도정 연계성 및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 또 예비지정 평가 대면 심사에서는 도의 관련 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5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 위원 위촉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장기요양기관 업무 관련 공무원을 포함해 사회복지분야 관련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시설·인력 현황 ▲장기요양급여 제공 이력 ▲행정처분 ▲운영계획 등을 심사기준에 따라 적합 여부를 심사한다. 강춘자 주민복지과장은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우수하고 역량 있는 장기요양기관을 지정해 어르신과 가족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어르신이 가장 살기 좋은 고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에는 노인의료복지시설 16개소, 재가노인복지시설 31개소, 재가장기요양기관 21개소의 장기요양 기관이 운영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15일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 기타 안건 등을 담당 상임위별로 심의‧처리한다. 세부 일정으로는 15일 제1차 본회의에서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제249회 계양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휴회의 건 등을 의결했다. 16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계양구의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의원 발의안 6건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1건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8건을 포함한 총 15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여 제249회 계양구의회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조양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우리 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광양시가 ‘2024년 인구포럼 in 광양 – 전:남다른 로컬’을 오는 22일 오후 3시 광양예술창고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남CBS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포럼은 수도권 인구 집중화로 인한 지방소멸과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고자 ‘로컬’을 매개로 지방도시 미래 전략을 마련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청년, 시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구포럼은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정석 교수의 ‘청년이 행복한 로컬 만들기’ ▲개그맨 전유성의 ‘남다른 로컬을 위한 발상의 전환’ ▲콘텐츠 그룹 재주상회 고선영 대표의 ‘지역의 미래를 바꾸는 로컬 콘텐츠 비즈니스’ 등으로 진행되며, 일상에서 발견한 로컬 자원의 가치를 이야기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한다. 시는 이번 포럼을 통해 로컬 콘텐츠를 매개로 지방소멸과 인구 절벽 현실의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 청년을 중심으로 한 로컬 산업의 관점으로 지방도시의 미래 전략을 모색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인화 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진명I·C 권오복 대표가 지난 15일 영덕군청을 방문하여 김광열 영덕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권 대표는 “영덕군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올해부터 지급을 추진 중인 농어업인 수당의 신청 마감일을 18일에서 25일까지로 1주일 연장한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당초 신청기간 중 부득이한 사유로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이 있을 수 있고 사업 첫해인 점을 고려하여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접수기간을 1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농어업인 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기능을 유지하고 증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인천시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농어업인에게 월 5만원씩 매년 6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전일까지 2년 이상 인천시에 주소지 및 농업경영체를 두고 직전년도에 공익직불금을 지급받은 적이 있는 농어업인이며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이후 지원자격 및 요건을 검토하여 지원대상자를 확정한 후, 오는 5월 중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농업경영체를 직전년도 2년 이상 유지하지 않았거나 직불금 수령내역이 없는 농어업인, 그리고 신청 직전연도의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사람 등은 제외된다. 또한 부부·직계존비속·형제자매가 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5일, 인천시 약사회 회관에서 도서지역 약국 유치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인천시 약사회에 옹진군의 지역적 특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으로 약국을 유치하기 위해 인천시 약사회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로 의료취약지역인 옹진군 섬 지역에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간약국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약국 개설시 지원 사항에 대한 홍보도 이루어 졌다. 옹진군은 전국 최초로 섬 지역 민간약국 운영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시행 중이며 운영 중인 유일한 약국이 문을닫아 제대로 된 보건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던 백령도에 지난해 4월 민간 약국을 유치했다. '옹진군 섬 지역 민간약국 지원 조례'에 따라 연육화 된 영흥면을 제외한 옹진군 관내 약국이 없는 섬 지역에 약국을 개설할 경우 약국 임대료 및 약사 주거비의 80%(200만원, 100만원 내), 약품운반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약국이 없는 섬 지역에 약국이 들어설 수 있도록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지역 간 의료서비스의 불균형이 없도록 노력하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영덕창호가 지난 15일 병곡면 사천리와 원황리 마을회관에서 장애인과 노인 100여 가구의 오래된 방충망을 수거하여 교체하는 작업을 무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영덕군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대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오래된 방충망을 수거하고 교체한 후 다시 가정에 설치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방충망 교체 봉사를 진행한 영덕창호 유철주 대표는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에 소외된 가정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 꾸준히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영덕군장애인연합회는 영덕창호와 같은 착한 기업이나 단체들과 연계해 장애인 가정에 실제로 필요한 수리와 물품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지난해 영흥면에 이어 올해 북도면 포도연구회 회원 및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4월 12일부터 9월까지 총 7회에 걸쳐 고품질 포도생산을 위한 상설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 포도회 회장인‘박용하’강사가 최근 소비시장 트랜드에 따른 샤인머스켓 재배기술 전문교육을 실시하며 특히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한 호르몬(지베렐린)처리, 올바른 추비시용과 알 솎기, 신초 유인, 적기 병충해 방제 등 농가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포도 연구회 회원은“샤인머스켓 생산량 증가로 가격이 하락했을 뿐만 아니라 품질이 균일하지 못해 소비자들의 신뢰가 떨어졌는데, 이번 교육으로 해결방안을 찾았으며, 고품질 포도를 생산하여 농가소득 증가와 우리 군 이미지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교육을 포도뿐만 아니라 다른 작목으로도 확대하여 연중 진행할 계획이며 소비 트랜드에 맞는 신품종에 대한 교육을 병행하여 옹진군 농업인들이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울 중구는 15일 신한은행과 중구형 공공배달앱 ‘땡겨요’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땡겨요’는 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수수료 부담을 낮추고자 신한은행이 만들고 중구와 협업해 운영하는 모바일 전용 앱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가맹점은 중개수수료를 업계 최저 수준인 2%만 부담하면 된다. 광고비와 월고정료, 입점수수료가 없다는 장점도 누릴 수 있다. 신한은행은‘중구 땡겨요’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지역 내 가맹점들이 자체 쿠폰 발행을 통해 마케팅할 수 있도록 ‘사장님 지원금’을 최대 20만원까지 제공한다. 중구는 주민들이 15% 할인된 금액으로 배달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달 전용 ‘중구 땡겨요상품권’을 발행해 초기 마케팅과 점유율 확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연말까지 소비자의 혜택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구 땡겨요 상품권’을 4억 원 발행한다. 오는 5월 3일 첫 발행하는 상품권은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15% 할인된 금액으로 ‘서울Pay+’에서 구입 가능하다. 앞으로는 매달 1일(공휴일은 익일) 오전 10시에 발행된다. 발행받은 상품권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 백령면은 지난 15일, 백령면 도로변 하천에 대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사회단체,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백령도 내 주요 도로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하천에 쌓여 있는 날림 쓰레기 약 30여톤을 수거했다. 임상훈 백령면장은 “따뜻한 날씨로 도로변을 걷는 분들이 늘고 차량 이동이 증가하면서 쓰레기 무단투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우리 모두가 환경에 대해 보다 성숙된 의식을 갖게 되기를 바라며, 백령도를 찾는 방문객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만큼 계속해서 깨끗한 백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령면은 매월 2회에 클린업데이를 운영하여 해변에 있는 해양쓰레기를 처리하고 쓰레기 취약지에 대한 집중적인 환경정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 도래에 따라 호우, 태풍 등 각종 여름철 재난대비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사전대비 기간 중 부군수를 대책반장으로 하는 사전대비 T/F팀을 구성해 재난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1개 관련부서·기관으로 구성된 T/F팀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동안 소관 19개 분야 1,721km, 468개소 방재시설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분야별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는 등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재해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현재 12개소로 지정하여 관리 중인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하여 지속적인 산사태취약지역, 침수우려도로 등 시설물의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신규 지정 및 위험요소 해소 지역의 지정해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피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부서별 개별법령에 따른 주민대피계획을 수립하여 재난에 대한 책임행정을 강화한다. 전상근 안전과장은 “이상기후가 일상이 된 뉴노멀 시대에 진입하여 집중호우와 태풍의 발생 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