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최병근)은 7월 7일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진주보건대학교, 연암공과대학교, 거제대학교와 함께 ‘경남RISE G-WEST 창업교육거점대학 컨소시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G-WEST는 ‘Gyeongnam–Growth–Global–WEST’의 약자로, 경남 서부권을 기반으로 지역 청년의 성장을 이끌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창업인재를 양성하는 ‘창업교육거점대학’을 상징한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일환으로, 경남서부권(서부경남 지역)의 창업교육 거점대학으로서 경상국립대학교가 중심이 되어, 참여대학들과 함께 지역 기반의 정주형 창업생태계 구축 및 창업교육의 공동 기획·운영을 목표로 한다. 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성상현 창업교육혁신센터장, 진주보건대학교 강용주 산학협력단장, 연암공과대학교 서훈철 산학협력단장, 거제대학교 정재승 산학협력단장을 비롯해 각 대학 RISE 창업지원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컨소시엄을 통해 4개 대학은 ▲공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식품자원경제학과 김성용 교수가 한국농업경제학회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농업경제학회(회장 홍승지)는 7월 3~4일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개최된 2025년 연례학술대회에서 학술지 《농업경제연구》에 게재된 논문 중 ‘식품 제조기업의 생산성 격차와 성장의 문제’(농업경제연구 제65권 제4호)의 학술 가치와 우수성을 인정하여 2024년도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하고, 논문의 저자인 경상국립대학교 김성용 교수에게 상장과 상패를 시상했다. 경상국립대학교 김성용 교수는 2022년도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한 연구의 일환으로 903개 표본기업의 21년간(2001~2021년) 재무제표 패널자료를 분석하여 우리나라 식품 제조기업의 생산성 격차와 성장을 둘러싼 이슈를 실증적으로 규명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해양과학대학(학장 이정석)은 7월 7일 오후 해양과학대학 해양수산미래교육원에서 경남 남해안의 지역 문제 해결과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 지역 문제 둘러보기 워케이션 프로그램’ 본격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도진웅 센터장(사업총괄 책임교수), 경상남도 수산정책과 송상욱 과장을 비롯해 프로그램 책임자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프로그램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착수보고회, 공동 및 개별 워케이션, 최종 성과보고회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될 예정이다.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 해양수산미래교육원(원장 안영수)이 운영하는 ‘지역 문제 둘러보기 워케이션 프로그램’은 연구특화 워케이션 플랫폼을 기반으로 지역 문제 해결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경남 남해안의 해양수산산업, 해양관광, 인구감소와 관련한 도시재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자체(지)·산업체(산)·대학(학)·연구기관(연) 협의체 중심의 워케이션을 지원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주시는 지난 5월 실시한 2025년도 2분기 관내 수산물 및 정수장 식수에 대한 방사능 분석 결과, 모든 시료가 정부 안전기준을 충족하거나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 대형마트와 감포‧양남지역에서 유통되는 갈치, 민어 등 수산물 12종 15건과 일본산 수입식품(간장) 1종 1건 등 총 16개 품목을 대상으로 시료를 채취해, 방사능분석 전문기관인 부경대학교 방사선과학연구소(부산광역시 소재)에 의뢰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원전 주변 지역에 대한 삼중수소 영향평가의 일환으로 관내 6개 정수장의 식수를 대상으로 삼중수소 분석도 병행했다. 해당 분석은 월성원전·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 환경감시기구에 의뢰해 이뤄졌다. 분석 결과, 일부 수산물에서 미량(0.077~0.188Bq/kg)의 방사능이 검출됐으나, 이는 식품의 방사능 허용기준치(100Bq/kg)를 충족했다. 또한, 정수장 식수는 모든 시료에서 삼중수소가 검출되지 않아 음용수로서의 안전성도 확보됐다. 한편, 품목별 상세 분석 결과는 경주시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의 주요 정책 의사결정기구인 이사회가 지난 4일 은하수공원 회의실에서 제76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현장 중심의 소통과 정책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은하수공원에서 ‘현장이사회’로 진행되어, 집행부로부터 주요 현안과제와 의결안건을 보고받고, 안건별 효율적 방향 제시와 주요정책 심의의결로 주요 의사결정과정을 이끌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최근 AI기술의 확산에 따른 공공기관의 윤리적 책임과 대응방안, ▲조직 내 위험요소를 사전에 식별하고 개선하기 위한 평가체계 도입, ▲행복아파트 입주민들의 안전확보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승강기 교체사업 완료 현황, ▲세종시민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신규 생활체육시설 사업 업무추진 계획을 집행부로부터 보고 받았고 발전적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더불어, ▲7월 1일자로 신규 운영하는 123개 생활체육시설 운영예산, 공공요금 등 하반기 기관 운영에 필요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안과, ▲지방공공기관 인사‧조직운영지침 개정, 육아시간 사용 직원에 대한 정당한 보상체계 구축을 위한 임원 인사규정, 취업규정 일부개정안 등을 심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중국 샨시성과의 우호협력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쌓아온 신뢰와 우정을 재확인하고 앞으로 공동 발전을 위한 다분야 협력을 약속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7일 세종시를 공식 방문한 샨시성 대표단(단장 천춘지앙(陈春江) 부성장)을 만나 지난 10년간의 교류 성과를 되돌아보고 지속가능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샨시성은 중국 고대 문명의 발상지이자 실크로드가 시작되는 지역으로 진시황릉, 병마용 등으로 유명한 중국 대표 도시 중 하나다. 시와 샨시성은 2015년 우호협력을 체결한 이후 청소년 및 문화교류, 친선 체육경기 추진 등 여러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를 추진 해왔다. 특히, 2020년 3월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시가 방역물품 수급 등에 어려움을 겪자 샨시성이 다량의 방역물품을 적극 지원하기도 했다. 이날 시는 우호협력 10주년을 시민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오는 9월 개최되는 ‘제14회 시민체육대회’ 개회식에 샨시성 문화예술단의 공연을 요청했다. 이에 샨시성은 내년 5월 개최예정인 ‘실크로드 국제박람회’에 세종시를 초청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해 재정 운영 성과를 주민이 이해하기 쉽도록 결산서의 핵심 내용을 요약한 ‘2024회계연도 알기 쉽게 풀어 쓴 우리 구 살림살이’를 제작했다. 기존의 결산서는 복잡한 회계 용어와 방대한 정보량으로 인해 회계정보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이 이해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결산서의 주요 내용을 그래프와 그림 등을 활용해 정리한 ‘알기 쉽게 풀어 쓴 우리 구 살림살이’를 제작하게 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 △중구 소개(일반현황, 회계현황) △예산결산(순세계잉여금, 세입⋅세출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자산, 부채, 비용, 수익) 등이 포함돼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우리 구 살림살이’가 결산 내용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구정에 관한 관심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 운영으로 주민이 신뢰하는 중구 실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 홈페이지의 행정정보-행정자료-결산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책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영종구 출범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영종국제도시 지역 복지의 새로운 중심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이 문을 열었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4일 영종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7월부로 공식 개관한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영종국제도시 주민의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새롭게 마련된 인프라로, 영종종합문화센터(인천 중구 찬들로 151) 4층에 자리를 잡았다. 과거 7년간 영종지역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온 ‘영종공감복지센터’에서 한발 더 나아가, 더 체계적이고 폭넓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소통과 실천으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비전으로, 주민 복지 증진, 사각지대 없는 복지서비스 제공,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성장 기반 마련,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에 힘쓰게 된다. 구체적으로 사례 관리 및 서비스 연계, 가족기능 강화 프로그램, 지역사회 보호 서비스, 교육·문화 사업, 주민 조직화, 사회복지 자원 개발·관리, 사회복지 네트워크 구축·강화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천은숙)은 관내 중학교 37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의 올바른 작성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실태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남부교육지원청 소속 학교생활기록부 컨설턴트와 장학사 등 14명으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참여한다. 학교생활기록부의 작성 및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관련 지침에 따라 학생 생활이 정확하게 기록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6월, 각 학교에서는 자율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자체 점검 완료했고, 컨설팅단은 이를 바탕으로 7월부터 8월까지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서류 검토 및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특히 이번 컨설팅은 잘못 기재된 사례를 중심으로 올바른 작성 방향과 기재 방법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고, 학교 교육활동의 특색에 맞춰 잘 작성된 우수 사례는 추후 교원 연수 자료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천은숙 교육장은 “학교생활기록부는 학생의 학교생활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가”라며 “이번 점검과 컨설팅이 교원의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역량을 높이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남부교육지원청은 8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관내 중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7월 지구별 자율장학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관내 37개 중학교 교장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학교 현장의 교육 역량 강화와 주요 교육 현안 공유 및 협의의 장으로 마련된다. 학교 현장에서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야 할 다양한 교육 주제를 중심으로 논의한다. 여름방학을 앞두고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및 위기학생 관리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학생 자치 활동 활성화를 통해 학생 주도의 민주적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자율성과 책임감을 키우는 방향을 모색하며, 소통과 참여를 기반으로 한 학생자치와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 방안을 함께 고민한다. 또한, 학교도서관을 활용한 독서교육 내실화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과 인문적 소양을 함양하고, 디지털 교과서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공유하여 미래형 수업 환경 구축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천은숙 교육장은 “이번 자율장학 협의회는 학교장들이 교육공동체의 중심으로서 학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명장도서관(관장 조수금)은 오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동래권역 초·중·고 5교 학생 1,800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북콘서트’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명장도서관의 ‘학교로 가는 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즐거운 독서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연은 5명 작가를 초청해 진행한다. ▲이현 작가의 ‘라이프 재킷’(토현중)을 비롯해 ▲윤승철 작가의 ‘무인도에 갈 때 당신이 가져가야 할 것’(동래중), ▲성해나 작가의 ‘혼모노’(남산고), ▲이루리 작가의 ‘북극곰 코다 시리즈’(금강초), ▲백온유 작가의 ‘경우 없는 세계’(여명중)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강연과 더불어 국악그룹 ‘도시락’, ‘오름달’, 어쿠스틱 듀오 ‘오느린윤혜린’, 타악기그룹 ‘퍼커시블앙상블’ 등이 학생들의 눈가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조수금 명장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책이 주는 즐거움을 느끼고 함께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학교 도서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학교 연계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사하도서관(관장 장유현)은 오는 8월 9일 사하도서관 문화홀에서 부산 지역 중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을 위한 독서토론 캠프 ‘한 여름 밤의 도서관, 나의 친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토론을 통해 청소년의 바람직한 가치관 형성을 돕고, 독서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부산에서 예술을 합니다’의 임영아 작가가 ‘부산에서 예술을 하며 느꼈던 보람과 과정’을 주제로 책을 쓰게 된 배경과 이유, 직업으로서의 크리에이터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이어서, 참가 학생들은 2개 반으로 나눠 주제도서 ‘움베르토 에코의 지구를 위한 세 가지 이야기’를 읽고, ‘청소년이 만난 기호학, 평화를 읽다’로 기호학의 핵심 개념 읽기를 알아본다. 상호 존중과 차별 없는 평화의 가치 추구에 대한 의견도 나눈다. 참가 희망자는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사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토론 도서를 제공하며, 작가 사인회도 예정돼있다. 장유현 사하도서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관장 노장석)은 오는 16일 오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해운대도서관 어린이실에서 유아 및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자녀를 둔 가족 10명을 대상으로 ‘7월 달빛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일 저녁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 체험행사를 통해 가족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햇살이 가득한 계절: 여름, 여름방학’을 주제로 여름을 주제로 한 도서를 읽고,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클레이로 손선풍기 만들기,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스컬퓨처페인팅으로 바다액자 만들기 활동을 제공한다. 참여 희망 가족은 7월 9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노장석 해운대도서관장은 “무더운 여름밤, 도서관에서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기억을 나누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은 가족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이은경)은 오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시민도서관에서 부산 지역 유아 및 초등학생 242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독서와 체험을 통해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고, 방학 중 발생할 수 있는 학습 격차를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은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춘 독서·미술·요리·영어·역사·토론·연극 등 총 17개 강좌로 구성했다. 유아를 대상으로 ‘신나는 여름, 책이랑 뚝딱뚝딱!’ 등 4개 프로그램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문화를 톡톡! 세계 탐험대’, ‘그림책으로 배우는 코딩’, ‘질문으로 세상을 바꾸는 토론’ 등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 희망자는 7월 9일 오전 10시(초 1~3학년)부터 17일 오후 5시까지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초 4~6학년은 오전 11시, 유아는 오후 2시부터 신청을 시작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여름방학 특강을 통해 아이들이 책과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한종환)은 오는 19일 해운대메이커교육체험센터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꿈을 만나다, 온(On) Your Dream 메이커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전문가 강연을 통해 창의적 사고의 적용 사례를 전달하고, 메이커 교육에 대한 관심과 동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은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발명킹밥테일’ 채널의 양중훈 씨가 ‘세상을 바라보는 화질을 높여, 문제를 쉽게 해결하는 방법을 알아보자’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양중훈 강사는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 메이커 활동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7월 9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5시까지 부산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메이커교육체험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종환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특강은 참가자들이 일상 속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창의적 영감을 얻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