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30일 신송연 지회장을 비롯해 회원 150여명과 이현재 하남시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사랑 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배추 모종 심기” 행사를 했다. 이날 아침부터 새마을 지도자들은 10,000포기의 김장용 배추 모종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배추모종 심기는 오는 11월경 수확하여 각 동에 배분한 후 김장을 담아 취약계층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 신송연 회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맛있는 김치를 나눌 수 있도록 새마을 회원들과 정성을 들여 재배하겠다.“ 고 말했다. 배추 모종을 함께 심은 이현재 하남시장은 “매년 무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랑의 배추심기에 애써주신 지도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가 앞장서 달라”고 격려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지난 29일, 사단법인 한국고용서비스진흥원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 내 청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내 청년의 일 경험 및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하남청년도전지원사업을 진행하여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원체계를 함께 구축하여 인적 ·물적 자원의 지속적인 교류와 지원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고용서비스진흥원은 “함께 일하는 나라, 행복한 국민”이라는 슬로건에 발맞춰 일자리를 찾는 사람의 취업과 일할 사람을 찾는 기업을 위해 다양한 취업 지원 사업과 위탁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고용서비스 제공 사업을 통해 사회통합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진정욱 이사장은 “오늘 업무 협약은 사회 취약계층에 놓인 청년들의 고용 회복과 일자리 정착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며 “우리 사단법인 한국고용서비스진흥원은 복지관과 함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청년들에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사단법인 한국고용서비스진흥원은 지난 28일 지역사회 자립준비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교류 및 협력을 통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를 촉진하여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양 기관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각 기관에서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지원 및 협조, 상호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장애인식개선교육 등 청년들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사단법인 한국고용서비스진흥원 진정욱 이사장은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들과 지속적인 업무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자립준비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입을 위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대상 프로그램 운영의 활성화 및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 지난해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가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고용되는 긍정적인 사례를 통해 지역사회 내 청년들의 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은 지난 8월 31일 '이제 K-컬쳐 중심은 하남!' 이라는 주제 아래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으로 하반기 오프닝 공연을 화려하게 개막했다. 첫 번째 공연팀인 로터리 프로젝트는 13인으로 구성된 퓨전 국악팀으로 관악과 국악의 사물놀이가 가미된 마칭 연주로 힘차게 시작하여,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고, 하남시 버스커 여성 듀오인 위아위안은 위트 있는 진행과 노래로 관객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대한민국 슬랩스틱 서커스 1인자인 매직 유랑단의 저글링과 서커스는 시민들에게 웃음과 감탄을 선사 했으며, 세 번째 공연팀인 플라톤의 파워풀한 비보잉 공연은 자리에 있는 모든 사람들을 열광케 했다. 마지막으로는 수많은 히트곡을 가지고 있는 레전드 걸그룹 클레오의 공연으로 모든 사람들이 일어나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미사호수 공원이 콘서트 공연장이 됐다. 이날은 특히, 오세훈 서울시장이 깜작 등장하여 하남시와 스테이지 하남 오프닝을 축하 해주기도 했다. 이현재 시장(하남문화재단 이사장)은 올해 상반기 스테이지 하남을 성원 해주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 모금 활동에 수원 지역 봉사단체들이 잇따라 참여하면서 기부가 급증하고 있다. 윤설애 THE 새빛 봉사단 회장과 임원들은 2일 오전 수원수원시자원봉사센터 1층 착한공터를 찾아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을 살리기에 써달라”며 기부금 100만 원을 노건형 수원경실련 사무처장에게 전달했다. 최성배 울림봉사단 회장과 임원들은 이날 오후 수원시자원봉사센터를 찾아 기부금 100만 원을 수원경실련에 전달했다.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도 이날 9월 월례회의가 열린 가보정에서 수원시자원봉사센터의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에 대한 홍보를 듣고 즉석에서 개별적으로 기부 운동에 참여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김미경 이만세 한식부 회장과 임원은 센터 1층 착한공터를 찾아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에 써달라며 수원경실련 김상연 공동대표에서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이소화 법문화아카데미 회장과 임원들도 착한공터에서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 살리기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기부금 200만 원을 수원경실련에 전달했다. 최성배 울림봉사단 회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음성군의회 의원들과 직원들이 2일 오전 성남시의회를 방문해 양 의회간의 협력 강화와 경험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방자치단체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발전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 날 음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러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직접 맞이하여 두 지방자치단체간의 돈독한 관계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회의에서는 주요 현안들에 대한 정보 교류와 경험을 공유하며, 구체적인 협력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역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양 의회의 상호 운영 방식과 정책 입안 과정에서의 노하우를 서로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음성군의회 김영호 의장은 “이번 방문으로 서로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배우고, 앞으로의 지방자치 발전에 있어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방문의 의미를 강조했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도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지역간의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와 정책 공유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화성시 법원 유치 연구회’는 9월 2일, 화성시의회에서 화성시법원 신설을 위한 개정법률안 심의 촉구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은 지난 5월 7일 화성시 법원 설치에 관하여 여야 합의와 법원, 법무부의 동의가 있었으나, 임기 만료에 따라 화성시법원 설치 개정법률안은 본회의에 상정조차 하지 못하고 폐기됐고 화성시법원 설치를 바라는 화성시민의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고 표명했다. 이어 화성시는 2023년 인구 100만 명을 넘어 특례시의 기준을 갖추었으나 법원 시설이 전무하여 오산시 법원까지 먼 거리를 이동하여 법원 업무를 처리함으로써 화성시민의 불편과 피해로 이어졌으며, 100만 화성시민의 법원 접근성 향상과 사법 서비스를 공평하게 제공받기 위하여 화성시법원 설치 개정법률안 우선 심의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계철 대표 의원은 “100만 명 특례시 기준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인구 60만 명 이상의 시군 지자체 중 유일하게 법원 시설이 전무한 화성시에 화성시법원을 신설하는 것은 공평한 사법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우선의 과제이다”라고 전제한 뒤, “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시의회는 2일 오전 11시,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배정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이번 임시회에서 다가올 행정 사무 감사의 기초 자료가 될 행정 사무 감사 계획서 심사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이 논의된다. 의원님들께서 시민의 복지와 권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심도 있는 심사를 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하며, “임시회가 끝나면 추석이 시작되는데 서로를 살피고 나누며 소외되는 사람 없이 가족과 이웃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듯한 정을 나누는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제235회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화성시 마을방송시스템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3건이 발의됐고, '화성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화성시 과학고등학교 설립지지 결의안','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3건의 안건이 발의됐다. 또한 화성시장으로부터'2024년도 제2회 추가 경정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박은선 의원(보정동,죽전1동,죽전3동,상현2동/국민의힘)은 2일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현2동 광교숲속마을 인근 유휴지를 시민의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광교숲속마을은 광교개발 사업지구 내 단독주택과 감각적인 카페, 공방 거리가 조화를 이루며 형성된 아름다운 마을로 매년 숲문화축제와 플리마켓이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잡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숲문화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행사로 용인시 주민 지역문화활동을 선도하는 대표적 사례라고 지적하고, 이러한 축제와 플리마켓이 적절한 장소를 찾지 못해 인근 교회 주차장 등에서 개최되는 등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공간 확보가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상현2동 숲속마을 인근의 1171번지 유휴지는 한국수자원공사 소유의 수도 용지로 2016년부터 주민 쉼터로 사용되고 있으나 관리가 소홀해 잡풀이 무성하고 주차장으로만 활용되고 있어 분명히 시정되어야 할 문제라고 지적하고, 이곳을 플리마켓과 축제, 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위한 새로운 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2일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창식 의원(신봉동,동천동,성복동/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을 의원 전원의 동의로 채택했다. 이창식 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지난 2022년 1월 13일,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되며 지방행정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고 낡은 지방자치 시스템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등의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고, 정책지원관 제도가 새로이 도입됐으며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이 단행됐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인사권 독립을 뒷받침하는 후속 입법 조치가 부족한 실정으로 지방의회의 조직 구성권과 예산 편성권이 여전히 집행부에 예속되어 있는 등 지방의회가 독립된 기관으로 제 역할을 수행하는 데 큰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현행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서는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와 광역시·도 교육청만이 자체 감사기구를 설치할 수 있어 지방의회는 자체적·독자적 감사 인력 구성조차 불가능한 상황으로 지방의회 사무직원의 감사와 조사를 실시하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장 소속 감사기구에 요청을 해야만 하는 모순적 상황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이 서울특별시경찰청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릴레이 챌린지가 전달하려는 주된 메시지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게임’으로, 박명서 의장은 해당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든 사진을 SNS 등에 게재하여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을 알렸다.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온라인 게임 등 도박 문제가 큰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불법 온라인 게임의 최초 경험 연령이 11.3세으로 나타났으며, 청소년 도박위험 집단이 19만명으로 추산되고 시간과 장소에 제한 없이 스마트폰으로 가능하여 청소년에게 심각한 피해를 양산하고 그 추세가 점차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온라인 게임 등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청소년 도박의 근절 메시지를 전달하고 도박이라는 중독성 범죄를 사전 차단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박명서 의장은 “청소년 도박은 자금 마련을 위한 학교폭력 등 2차 범죄로 이어질 수 있어 이번 챌린지 참여가 범국민적으로 심각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1일, 2024년 안양시의회 의장배 족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400여 명의 관내 족구 동호인들이 참여했으며, 안양시의회 박준모 의장을 비롯한 10명의 시의원들이 참석해 경기 관람과 함께 동호회원들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안양시의회 의장배 체육대회는 1992년부터 시작되어 축구, 볼링, 족구, 풋살 4종목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4월에 축구와 볼링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이번에는 족구대회가 안양시 체육회와 안양시족구협회의 주관 아래 진행됐다. 오는 10월에는 안양시의회 의장배(기) 유소년 풋살대회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족구대회는 안양시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일반부, 40대부, 50대부, 안양 1·2부 등 다양한 부문에서 선수들이 기량을 겨뤘다. 박준모 의장은 “체육동호인들이 친선과 우정을 나누고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시의회에서도 족구를 비롯한 다양한 종목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지난 3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7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RETECH 2024)’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보사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시 자원순환과 재활용팀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 EU, 중국, 미국, 일본, 캐나다, UAE 등 15개국에서 200여 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순환경제시대'를 주제로 혁신적인 플랫폼과 신기술이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AI, IoT,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활용한 폐기물 관리 및 재활용 솔루션 등 신산업 분야의 혁신기술이 다수 소개됐다. 장명희 위원장은 “자원순환 분야의 다양한 기술과 신산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였다”며, “신기술이 실질적으로 분리수거율을 높이고 환경보호 및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시의 실정에 맞게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2일 본회의장에서 제286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유진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 호우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종 예방 활동에 앞장서 주신 이상일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기후 위기 시대에 살아가는 우리에게 재난은 언제든지 일상을 위협할 수 있으며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다양한 형태로 또 다른 위기를 낳고 있다”며, “재난으로부터 겪은 경험을 토대로 함께 고민하고 미래의 새로운 재난을 대비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속적인 예방 대책 수립과 점검도 중요하지만 변해가는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맞춤형 대응체계 개편도 필요하다”며 “재난 및 위기 상황에 대한 인식 진단을 통한 안전 취약점 파악, 재난안전 시스템과 매뉴얼 재정비, 최일선에서 재난을 마주하고 있는 기후 취약계층에 대한 현실적 접근 방법 모색, 기후변화 대응 및 극복 위한 실천 방안 수립 등 새로운 유형의 재난을 발굴하고 선제적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집행부와 의회를 구분하지 않고 관심과 역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9월, 남양주시 삼패한강공원에 황금빛 물결이 넘실거린다. 남양주시는 삼패한강공원 산책로를 따라 황화 코스모스가 만개해 앞으로 약 3주간 감상할 수 있다고 2일 밝혔다. 남양주시 삼패동에 위치한 삼패한강공원(239,882㎡)은 계절별 초화단지, 자작나무 숲길, 물놀이장, 음악분수, 잔디광장 등으로 구성되어 사계절 내내 즐거움과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다. 특히 시가 한강변을 따라 조성한 총 2km의 황화 코스모스 초화단지는 아름다운 장관으로 내방객의 탄성과 눈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앞으로 약 3주간 만나볼 수 있다. 김학철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은 “삼패한강공원은 우리 시의 뛰어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공원으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하천공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개선 및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금년 상반기에 삼패한강공원내 자작나무 숲길을 따라 한강변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는 맨발걷기길, 감성 포토존, 별빛조명 등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금년말까지 노후화된 화장실 교체 및 어린이정원을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