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0일 대통령실에서 발표한 ‘RE100 산업단지 조성 추진 정책’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RE100 산단은 기업들의 RE100 수요를 100% 충족시켜주면서 지역의 재생에너지 잠재량을 100% 활용하는 산업단지를 말한다. 이번 발표의 핵심은 재생에너지가 풍부한 서남해안 지역에 첨단기업을 유치하고, 재생에너지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으로 수도권 중심의 전력 수요로 인한 국가적 비효율을 없애고 에너지 수급구조와 대한민국 산업지도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것이다. 균형발전의 관점에서 본다면 에너지 신도시를 통해 지방소멸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면서도 국가적인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는 진짜 성장의 중요한 축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전력의 안정적 공급과 기업유치를 위한 규제 제로화, 교육과 정주여건개선, 파격적인 전기요금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부를 중심으로 기재부, 국토부 등의 관계부처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TF를 구성하고, ‘RE100 산업단지 및 에너지 신도시 조성과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하여 제도적 추진 방안을 구체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지역 실업자의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고령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요양보호사 자격 과정을 지난 7월 14일부터 10월 2일까지 약 3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교육 훈련은 영광읍에 위치한 청람요양보호사교육원에 위탁해 총 18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교육비 전액은 군에서 지원한다. 교육생은 요양보호사 자격시험 대비 이론과 실무를 포함한 총 34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요양보호사는 초고령화 사회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사회에서 현장 중심의 요양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지역 돌봄 서비스의 질 향상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장기 실직자, 여성 가장, 한부모 가정 등 취업 취약계층의 재도약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으로 기획됐으며, 교육 수료 후에는 국가 공인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해 요양 시설, 재가요양기관, 병원 등 다양한 분야로의 취업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실업자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직업훈련” 이라며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창업 환경 조성을 위해 ‘청년 창업지원사업’ 참여자를 7월 4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부터는 임차비 지원 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해, 예비 청년 창업자들의 창업 초기 고정비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도울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총 7개소(리모델링 3곳, 임차비 4곳)를 선발할 예정이며,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광군에 주소를 둔 19세부터 45세 이하 (1980~2006년 출생자) 예비 청년 창업자 또는 창업 1년 미만 초기 청년 창업자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는 청년들에게 달려 있다”며 “참신한 아이디어로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들이 영광에 잘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아동·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갖춘 디지털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디지털 강사 양성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8일부터 10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진행되며, 오조봇과 알고리즘, 코딩 활용 수업 방법, 엔트리 자격증 과정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7월 14일부터 8월 4일까지이며, 디지털 강사로 활동을 희망하는 영광군민이라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군청 인구교육정책실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교육팀)으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전북검사소(소장 송명선)는 15일 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윤방섭)에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을 돕기 위한 선풍기와 라면(1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예년보다 빠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전북검사소 직원들의 정성이 모여 이뤄졌다. 이날 기부된 선풍기와 라면은 냉방 장비가 부족한 취약계층 가정과 고립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송명선 건설기계안전관리원 전북검사소장은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송명선 소장님과 직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은 폭염으로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시원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나눔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행정의 가장 최일선에서 일하는 동장들과 시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동별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에 나섰다. 우범기 시장은 15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전주시 34개 동 주민센터 동장들과 시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각 동별 주요 현안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동장 회의를 가졌다. 앞서 우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 행보인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해 왔으나,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시민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일정을 잠정 중단했다. 이날 회의는 비록 시민과의 대화는 연기됐지만 시민과의 소통 행보를 계속 이어나가기 위한 취지로 시민 최전방에 있는 동장들과의 만남을 가지게 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민선8기 4년차 전주시의 주요 현안인 △완주·전주 통합 추진 △2036 전주올림픽 유치 △MICE복합단지 사업 등에 대해 공유했다. 또, 오는 21일부터 34개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또한 이날 회의에 참석한 동장들은 여름철 재난안전 대책에 대해 공유하고,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해남군 관내 14개 읍면 일원에서 온열질환자 예방을 위해 취약노인, 야외 작업자 등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대응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온열질환자가 주로 발생하는 취약시간에 논이나 밭을 순찰하며 음료(시원한 물) 등을 나눠주고,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각 마을 회관 등을 방문 주민을 대상으로 전개했다. 또한, 마을 회관 등 방문 시에 온열질환 예방가이드 교육을 통해 폭염으로부터 안전해지는 방법을 전파했다. 온열질환은 열에 장시간 노출됐을 때 발생하는 질환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이 해당되며 두통, 어지러움, 근육 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양동욱, 백미실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리지역에서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정성주 김제시장이 15일, 죽산면 파크골프장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향후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시설이용을 위한 개선사항을 관련 부서와 논의했다. 죽산면 파크골프장은 총 10억원의 예산을 투입, 약 17,000㎡의 부지에 9홀 규모로 조성되며, 이달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하면에 이어 두 번째로 조성되는 파크골프장으로,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생활스포츠 복지 확대 정책의 일환이다. 정 시장은 이번 현장 행정을 통해 골프장 진입도로의 포장 상태를 점검하고, 진입도로 확·포장 및 교통안전시설 설치 등, 시민 이용 편의를 위한 부서별 협업 과제를 공유했다. 정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시설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골프장 진출입로의 안전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향후 이용객 증가에 대비한 주차장 추가 확보, 도로 확장 등 종합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을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에 나섰다. 시는 15일 '다이로움 나눔 곳간 여름 장터'를 열고 취약계층 150명에게 여름 침구와 식료품, 생활용품을 지원했다. 여름 장터는 익산시와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하는 민관 협력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지원 품목은 여름용 침구 세트, 건강한 부식품, 생활 필수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 기탁 성금을 통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읍면동장 책임제를 통해 현장에서 발굴된 대상자와 익산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들로, 총 150명이다. 각 가구의 필요에 맞춘 맞춤형 물품이 전달됐다. 익산시는 이번 여름 장터가 단순한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연대를 나누는 복지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 장터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지역사회가 함께 따뜻한 관심을 나누는 자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이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위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섰다. 군은 이번에 지급되는 소비 쿠폰이 군민 생활 안정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차 지급 기간은 7월 21일 ~ 9월 12일까지이다. 지급액은 정부에서 인구감소지역 국민을 대상으로 추가 지급하기로 하면서 일반 군민 20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35만원, 기초생활수급자 45만원이다. 신청 방법은 ▲신용·체크카드(온라인) : 본인 소유 카드사 홈페이지, 앱, ARS ▲신용·체크카드(오프라인) : 본인 소유 카드사 방문 신청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 지역사랑상품권 check 앱 신청 ▲선불카드 : 본인 해당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이다. 단, 첫 주인 7월 21일에서 25일까지는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를 적용한다. 출생 연도 끝자리가 ▲1·6인 경우 월요일 ▲2·7인 경우 화요일 ▲3·8인 경우 수요일 ▲4·9인 경우 목요일 ▲5·0인 경우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둘 다 적용된다. 이후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주군이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무주읍과 설천면 지역의 택시 승차대 6곳을 새로운 금연 구역으로 지정(2025. 7. 9.)했다고 밝혔다. 금연 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및 '무주군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근거해 지정한 것으로, △무주덕유산리조트, △무주읍 공용버스터미널, △무주군청 차쉼터, △구천동 관광특구, △설천면 소재지, △무주읍 장약국 앞 택시 승차대다. 해당 경계로부터 10미터 이내는 금연 구역에 들어간다. 이지영 보건행정과장은 "금연 구역 지정은 군민과 방문객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라며 “12월 31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한 후, 2026년 1월 1일부터는 금연 구역 내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무주군 지역 내에는 금연 구역 1,257곳이 지정·운영 중이며 관련 내용은 무주군청 누리집 및 공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063-320-8229)로도 문의하면 된다. 무주군은 금연 구역 지정 외에도 △금연 상담(연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4일부터 주 1회, 8주에 걸쳐 도화면 발포마을과 포두면 남성마을 2개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수요형 간암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흥군 보건소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와 함께 간암 조발생률이 높은 고흥군 특성에 맞는 암예방 특화사업을 발굴한 결과로, 군민들에게 간 건강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고,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간암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문예술심리상담센터 강사의 지도 아래 ▲ 자기표현방법 ▲ 심리검사 ▲ 색체 체험활동 ▲ 간암 예방 실천방법 ▲ B형·C형 간염 예방 수칙 교육 등 체험활동 중심으로 구성됐다. 고흥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8주 프로그램은 단순한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실제 건강을 위한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구성됐으며, 군민들이 간 건강을 지키고 건강수명을 연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 보건소에서는 국가암 조기검진,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 의료비 본인부담경감자에 대한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지난 7월 14일, 고흥중학교 체육관에서 국립순천대학교 소프트웨어중심대학사업단 주관으로 ‘2025년 소프트웨어(SW) 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흥군과 국립순천대학교가 협력하여 고흥중학교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W) 및 인공지능(AI) 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산업에 대한 관심과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소프트웨어 나눔 콘서트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소프트웨어 기술 체험 ▲코딩 체험 ▲만들기 체험 등 총 3개의 체험 부스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순차적으로 이동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VR 게임, AR 스마트 양궁, 3D펜, 드론 축구, 아바타 모션 캡처 등의 최신 디지털 기술 체험을 비롯해 ▲비행슈팅게임 코딩, 마이크로비트 라인트레이서와 같은 프로그래밍 체험 ▲픽셀아트 키링, 블루투스 스피커, 플라잉볼 만들기 등의 창의적인 제작 활동도 제공됐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지난해 12월 고흥동초등학교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관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고흥시니어클럽(관장 이경자)과 고흥군노인복지관(관장 김경수)이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24년 실적)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에서 나란히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유형별 운영성과, 참여자 만족도, 안전관리 등을 종합 심사한 결과다. 고흥군은 총 2개 기관이 선정되어 총 1,500만 원(시니어클럽 500만 원, 고흥군노인복지관 1,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8~9월 중 지급받을 예정이다. 특히 고흥군노인복지관은 ‘공익활동·역량활용형 복수유형’분야에서 3년 연속 우수 수행기관에 선정됐고, 고흥시니어클럽은 ‘공익활동 단일유형’으로 2021년에 이어 두 번째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고흥시니어클럽은 ▲전라남도 ‘공동체사업단 초기투자비 공모사업’에서 2천만 원(도비·군비)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재도약지원비 공모사업’에서 1천만 원을 각각 확보하며 지역 어르신 일자리 확충과 소득기반 강화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우수 수행기관 선정과 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은 2025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로 2만7천 건, 26억원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을 기준으로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되며, 9월에는 주택, 토지가 부과된다. 특히, 주택의 경우 세액이 20만원 이상일 경우 납세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7월과 9월에 절반씩 나누어 부과한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우체국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지방세입계좌이체, ARS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주간 세무 상담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하여 납부 마감일을 앞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는 저녁 8시까지 정다운 야간 세무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7월 31일까지로 기한이 경과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발생하므로 반드시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