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일 ‘신읍도시개발사업’ 대상지인 신읍동 334번지 일원을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제한지역인 포천시 신읍동 334번지 일원은 438,540㎡의 면적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지정기간은 고시일(2024년 9월 2일)로부터 3년이다. 제한대상은 건축물의 건축,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분할 및 물건을 1개월 이상 쌓아놓는 행위 등이다. 공공시설의 설치, 영농 목적의 토지 형질변경 등은 제한 대상에서 제외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도시개발사업 예정지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건축물, 공작물을 단기간에 사용한 후 철거하는 등 주민 재산권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을 지정했다. ‘신읍도시개발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2024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2일부터 23일까지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진행한다. 열람 대상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 5,532필지의 ㎡당 가격으로, 포천시청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포천시청 토지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열람 및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포천시는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인근 토지 또는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 및 포천시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31일 결과를 결정 및 공시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의 부과 기준과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산출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반드시 열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 살고 싶은 도시’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포천시가 오는 12일까지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전·지게차 면허 취득 교육과정’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운전·지게차 면허 취득 교육과정’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대학에 진학하지 않았거나 미취업 상태인 19세부터 49세까지의 포천시 거주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은 운전, 지게차 면허를 모두 취득할 수 있으며, 취득 후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통해 취업 연계를 받을 수 있다. 다만, 두가지 면허를 모두 취득하는 과정이기에 이미 운전면허를 취득했다면 참여가 제한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신분증을 지참한 뒤 방문(포천시 중앙로34번길 8, 포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1층 일자리센터)해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년들이 더욱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위한 발판이 돼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일 포천시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월례조회에서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고 간부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하기 위한 특별한 퀴즈 대회를 열였다. 이번 행사는 백영현 포천시장, 김종훈 부시장, 국소단장, 담당관 등 총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퀴즈는 성인지 감수성 관련 주제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문제를 풀어보며, 서로의 성인지 감수성 수준을 점검하고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최종 우승자는 간단한 소감과 함께 앞으로도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하기도 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성인지 감수성 퀴즈 대회’가 성인지 감수성의 중요성을 알리고 간부 공무원들의 양성평등에 관한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포천시는 앞으로도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행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024년 포천 축산 그랜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2024년 포천 축산 그랜드 페스티벌은 포천시가 각종 축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축제 통합 방침에 따라 흩어져 있던 축제를 통합 연계해 개최한다. 축제에는 포천 우수 축산물 시식회, 우유 시식, 축산물 판매 부스, 치킨과 막걸리를 즐길 수 있는 치막파티 등 포천의 우수한 축산물을 즐길 수 있는 자리와 포천 축산물 OX 퀴즈, 포천 축산물 경매, 룰렛게임, 한우퀴즈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또한, 전주대사습놀이에서 장원을 수상한 포천 일고 풍물 민속반의 공연을 시작으로, 시립예술단의 전통무용 공연, 포천음악협회의 정기공연 등 방문객들의 흥을 돋울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 행사를 주관하는 포천시축산단체협의회는 “이번 '2024 포천 축산 그랜드 페스티벌'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개최된다. 포천 축산의 신뢰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급 축산물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아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동두천시는 2일, 평생교육원에서 ‘2024년 민주시민교육’ 2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금번 회차는 ‘우리의 뇌는 왜 인공지능보다 나은가?’라는 주제로 장동선 강사를 초청해 강의를 들으러 온 시민 150여 명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장동선 강사는 이번 강연을 통해 편향된 인공 지능(AI)의 정보에 대해 경고하며 인공 지능 시대에 인간의 유일한 강점은 뛰어난 개인이 아닌 서로 간의 연결성이라고 강조했다. 강연을 들은 한 시민은 “미래에 대한 고민을 강사님의 경험담과 진중한 답변으로 함께 고려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면서 “앞으로 동두천시에서 이런 강연을 자주 접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민주시민교육은 현시대에서 요청되는 삶의 가치를 고찰하기 위한 명사 초청 강연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사)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금손의 탄생’ 전문기술봉사단은 최근, 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독거 어르신 댁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2024 경기 사랑愛 집 고치기’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추진됐다. 이날 회원들은 노후된 장판 교체와 도배를 실시했으며, LED 전등 및 전기 콘센트 등을 교체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평소 하기 힘든 에어컨 청소와 커튼 세탁, 불필요한 물품을 정리해 드리는 활동을 진행했다. 전문기술 봉사단 공태호 회장은 “무더위로 힘든 봉사였지만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한 환경을 어르신에게 제공해 드려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형남선 자원봉사센터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시간을 내 지역사회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흘린 땀방울이 지역사회 행복을 만드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동두천시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의 KCM 윈드 오케스트라는 최근, 춘천예술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1회 춘천 전국 관악경연대회’에 참가해 고등부 금상을 수상했다. KCM 윈드 오케스트라의 단윈 40명의 학생들은 강제휘 교사의 지휘 아래 방과 후 시간과 여름 방학을 활용해 연주 기량 향상에 힘을 쏟았다. 또한 오케스트라는 춘천 전국 관악경연대회 외에도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금상 수상, 경기도 관악제 대상 입상 등 쾌거를 거뒀다. 2023년부터 동두천시로부터 교육경비를 지원받아 초, 중, 고 연계 오케스트라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전국 대회 참가, 정기 연주회 개최 등 40명의 단원들이 다양한 오케스트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뿐만 아니라 관내 초, 중, 고 오케스트라 동아리가 다양한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학생들이 음악을 즐기며 넓게 꿈꾸고 더 높이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동두천시는 2일, 윤한옥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을 9월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윤한옥 명예시장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했으며 현재 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서 지역사회의 여성 지도력(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더불어 윤 명예시장은 소요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주민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고 있다. 윤 명예시장은 이날 오전 8시 30분, 시장실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에게 위촉장을 수여받고 업무를 시작했다. 먼저 첫 일정으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월례조회에 참석했다. 이어 여성청소년과, 환경보호과, 문화체육과, 홍보미래전략담당관 등 본청의 각 부서를 방문해 주요 업무 추진 사항을 듣고 각 부서의 실무자들과 시민들이 원하는 시정 발전 방향에 관해 이야기했다. 오후 일정에서 윤 명예시장은 시의 주요 사업지인 두드림 시장(마켓), 소요 별앤숲 주제공간(테마파크), 자연휴양림 등을 찾아 현안을 직접 살피고 1일 명예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동두천시는 상패 근린공원 내 특정 연고자나 관리자 없이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무연분묘 651여 기에 대한 개장이 9월 2일부터 시작해 12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장 대상은 시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3회에 걸친 분묘개장 공고와 현수막 게시 등 연고자 파악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연고자나 관리자가 나타나지 않은 무연분묘다. 시는 관련 법에 따라 무연분묘 개장을 진행하고, 개장 후 10년간 봉안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가족이나 친인척을 동두천시 상패동 산 18번지 일원(상패 근린공원)에 모신 시민이 있다면 개장 분묘에 해당하는지 수시로 공고문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기존 상패 근린공원 내 무질서하게 매장된 분묘를 이전하고 숲 산책로, 편의시설 등 휴식과 만남의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달 30일, 시장실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이종진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시설물 위수탁 계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위수탁 계약 대상 사업은 ▲공영주차장 ▲자연휴양림 등 산림휴양 시설 ▲두드림 패션센터 ▲시민회관 ▲안흥동 공설묘지 ▲쓰레기종량제 봉투 제작 및 판매 ▲현수막 게시대 관리 사업 등 5개 분야 7개 사업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공단 출범 초기에 운영에 있어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와 공단이 긴밀하게 협조해나갈 것이다. 또한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 기관이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진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 역시 재난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시민 중심의 시설관리를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철저하고 투명한 경영 관리를 통해 우수 공기업으로 도약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추석 대명절을 앞두고 가평군 가평읍에 위치한 장어요리 전문점 ‘웬장어’에서 2일 가평군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웬장어 이충진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평군에 성금을 통해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추석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웬장어 사장께 감사드린다”며 “보여주신 선한 나눔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되도록 성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부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가평지역 청소년의 자기 계발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하반기 뮤지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2일부터 13일까지 포스터 내 QR코드 접속 또는 홈페이지(gp1388.or.kr)를 통해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달 20일부터 매주 금요일 운영되는 뮤지컬 프로그램은 뮤지컬 발성 연습, 연기 연습, 대본 제작, 발표 및 피드백의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자기 성장을 돕고 대인관계 능력 및 의사소통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여 청소년들이 지역 축제 및 야외 공연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기회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 설악면 주민자치회는 8월 31일 서태원 가평군수, 가평군의회 김경수 의장과 김종성 부의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설악면 주민총회 및 프로그램 발표회’를 큰 호응속에 마쳤다고 밝혔다.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주민 의견을 수렴해 마을자치사업을 논의하고 4개 분과에서 제출한 사업 계획서를 투표를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했다. 투표 결과 △설악면 거점 활성화를 위한 수국공원 만들기 △효 문화 행사의 날 개최 △캐리커처 시니어 행복마을 사업 △지역의 숨은 작가와의 만남을 우선순위로 결정하고 2025년도에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어 열린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주민자치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드럼, 라인댄스 등 8개반 공연과 서예, 목공예 등 4개반 전시회를 통해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신홍철 주민자치회 회장은 “2024년 설악면 주민총회 및 프로그램 발표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과 지난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도하는 설악면을 만들기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은 경기도에서 주관한 2024년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는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경기도와 31개 시군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발표대회는 세외수입 업무에 대한 연구‧연찬을 통해 신규 세원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제출한 연구 과제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시군을 대상으로 2차 심사인 발표를 통해 9개 시군 입상자를 선정했는데, 가평군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가평군이 발표한 주제는 ‘관광지 순환버스 보조금 수익금 환수 협약체결’이다. 이는 보조금 사업수익금 환수 규정을 명시해 신규수입원 발굴은 물론, 세외수입 증대로 이어질 수 있다는 내용이다. 군 관계자는 “가평군은 재정자립도가 18.3%로 낮아 자주재원을 위한 세외수입원 확보가 중요하다”며 “이번 우수상 수상을 발판으로 앞으로도 세외수입 업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자주재원 확충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